저격총 캠퍼와 정찰드론 '험블비'UAV를 추가해주는 dlc 캠퍼는 저격총 답게 느린 연사력과 높은 정확성, 급소데미지 450이라는 컨샙에 충실한 무기이다. 버그, 사이보그, 일루미닛 모두 평균적인 효율을 보인다. 그러나 적은 장탄수가 발목을 잡고 철갑탄이 없기 때문에 한발한발 적의 급소에 정확하게 사격하는 실력이 필요하다. 험블비 정찰드론은 말그대로 정찰드론을 호출하는 스트라타젬이다. 재밌는 점은 무조건 바닥에 헬포트가 떨어지는 보급스트라타젬들과 다르게 공중에서 드론이 스폰되는 방식이다. 그러하니 헬포트 압사는 걱정하지말고 마음것 소환하자. 기본적으로 스캔범위를 크게 늘려줘, 적의 위치를 파악하기 쉽고 풀업시 맵에 미확인 미션목표를 파악해주고 추가로 맵에 샘플 위치를 표시해준다. 풀업비용도 4연구포인트로 비교적 저렴하니 초반에 업글하여 샘플 수급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레인저 유니폼과 캠퍼 저격총 그리고 험블비 무인기를 추가시켜주는 DLC 있으면 좋은 수준의 구성으로 필수는 아니다. 캠퍼 저격총은 높은 데미지+철갑탄 속성으로 경장갑 표적 제거의 스페셜리스트이나 낮은 연사력과 적은 탄약 때문에 정찰병 처리가 까다롭고 오히려 DPS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고난이도에서 운용시 아군을 위협하는 부르드커맨더, 헐크 등을 빠르게 제거하고 보조무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험블비 무인기는 기본적으로 정찰병 탐지 범위를 늘려주며 1업시 미확인된 목표의 위치를 탐지해주고 2업시 샘플의 위치를 표시해준다. 얻은 정보는 팀원이 모두 공유하기 때문에 한명만 들어도 되고 미확인된 목표가 많을때 이것만으로 시간을 상당히 절약 가능하며, 샘플 파밍을 할때 많이 사용한다. 보통 이 DLC는 캠퍼보다는 험블비를 보고 사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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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블비 UAV 때문에 필수. ??? 상태인 목표도 바로 찾을 수 있으며 샘플 노가다로 연구점수 얻기 좋음. 캠퍼는 단발 데미지가 좋아서 커맨더, 헐크 같이 경장갑 유닛 제거하기 좋은편이지만 사용할일 별로 없을겁니다. 주무기로 경계병 처리가 매우 힘들어서 주무기로 추천은 못함.

업데이트 좀 해주세용!! 진짜 재밌는데 업데이트는 안하고 초기화 노가다 이런 거밖에 없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