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유니폼과 애너지 주무기인 아크 샷건 그리고 워커인 옵시디언을 추가시켜주는 DLC 별로 추천하지 않는 DLC 아크 샷건은 아크 발사기랑 비교하면 충전시간이 빨라 운용이 편하고 전도되지 않기 때문에 팀킬의 위협이 줄었으나 애너지 무기들의 공통점인 충전후 발사하는 그 특유의 방식 때문에 운용이 까다롭고 지속적인 전투에서 많은 손해를 보게 된다. 어지간히 이 게임에 숙련된게 아니라면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다. 옵시디언은 워커임에도 불구하고 대전차 대책이 전무하다는 것이 큰 단점이나 약간씩 회전하는 양 팔 덕에 반응성과 명중률이 좋고 장탄수도 넉넉하기 때문에 일루미닛 한정으로 강한 파괴력을 보여준다. 본인이 일루미닛 보복전을 정말 못깨겠다면 고려해보자.

일루미닛 담당일진 건담인 옵시디언을 추가시켜줍니다. 일루미닛에 대한 트라우마가 심각하시다면 옵시디언 4카드 들고가면 싹 사라집니다.

전기충전샷건 아크샷건과 중장갑 킬러 옵시디언 워커를 추가해주는 dlc 야크샷건은 아크발사기가 사거리가 줄어든대신 충전속도가 좀 더 빠르고 옆으로 퍼지는 범위가 넓다. 대미지는 풀차지시 400으로 높은 편이지만 옆으로 넓은 범위로 인해 의도치 않게 아군을 따끈따끈하게 튀겨버리는 불상사가 생길수 있다. 아크계열 무기답게 쓰기는 좀 애매하다. 옵시디언은 대전차를 포기한 대신 경, 중장갑을 가진 적에게 효과적이다. 업그레이드시 팔에 관절이 생겨 워커들 중 대응사격이 가장 빠르다는게 장점이다. 전차장갑이 없는 일루미닛에게는 매우 효과적이지만 오벨리스크의 장벽에 반갈죽 당할수 있으니 주의하자. 일루미닛 이외의 적들에게는 애매한 효율을 보인다.

Hazard Ops Pack랑 같이사면 100원 깍아주길래 같이 구입했습니다. 아크샷건은 잘 모르겠고. (시작하자마자 옆에 계신분 팀킬내서 그냥 봉인하기로 함) - 죄송합니다. 옵시디언은 일루미닛(사이보그)용, 쉬운난이도용으로 사격의 정확도가 상당히 떨어지긴 하지만 총알숫자가 매우 많고 연사가 빠르므로 그냥 쏘다보면 언젠가는 적이 죽습니다. 다만 로봇들이 다 그렇듯 몸체의 회전속도가 늦기때문에 적 정찰병을 빨리잡는건 무리입니다.

오토캐논 장착한 옵시디언 때문에 추천할만 하지만.... 없어도 됨. 아크샷건은 예능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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