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inkiller Black Edition includes the expansion pack Battle Out of Hell, featuring 10 additional single-player levels and many new vill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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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ook
요즘 기준으론 게임성이 영... 별로. 전형적인 세월이 흐를수록 게임의 가치와 재미가 떨어지는 흔한 게임.
개좆같은쓰레기씨발창놈에게임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갓겜
총 쏘는 맛과 추억 보정 때문에 종합적으로는 추천이지만 두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요 1. 보스전 이 게임의 보스전은 정말 엉망입니다. 우선 보스들은 잡몹들과 다르게 탄이 적중해도 피가 튀거나 하는 묘사가 전혀 없어서 체력바가 줄어드는 걸 보고 맞췄구나 하고 알아야 해요. 그런데 그 와중에 기믹이 있는 보스는 데미지가 안들어가는 타이밍도 있어서 헷갈리는건 덤이구요. 또한 보스의 크기가 거대해서 웅장하고 박진감이 넘치는 건 좋지만, 주변 시설물을 마구 때려 부숴서 잔해가 남는데 그 잔해 하나하나가 보스 필드에 그대로 남아서 움직임에 심각한 제약을 줍니다. 보스전은 정말이지 별로였어요. 2. 레벨 디자인과 버그 각 레벨은 충분히 크고, 구조도 유기적으로 되어 있어서 여러 가지 루트로 뛰어다니는 맛이 있어요. 곳곳에 숨겨진 요소도 있어서 탐험하는 재미도 있고요. 하지만 레벨 디자인 상 반드시 정해진 순서대로 체크포인트를 방문하지 않으면 꼬이는 경우가 너무 잦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문 닫힌 건물의 창문으로 통하는 경로를 찾아 비집고 들어가서 아이템을 먹었는데, 알고보니 그 건물은 진행 순서 상 문이 열리면서 들어갈 수 있게 되는 곳이라 트리거가 발동하기 전에는 한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다든지.. 맵이 넓고 숨겨진 요소가 많아서 탐험이 의미있어야 하는 게임인데 역설적으로 탐험을 하면 진행이 막힐 위험이 있는 셈이에요.
고딕으로 버무려진 시리어스 샘
단순한건 좋지만 너무 느슨하게 만들었다.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맛이 없다.
기본게임 끝내고 추가모드(?) 도 하는데 레벨 한단계 높이니까 조금 어렵긴 합니다. 총쏴 죽이는 게임은 거의 해본적이 없는데 둠빼고요. 옛날 게임이지만 재미지네요. 일단 다양한 방식이라서 재미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어느 분이 말한 것처럼 거대 보스랑 싸울 때는 체력이 얼마나 떨어지는 모르는 게 조금 애매하네요.
76561198064317778
많은 사람들이 둠과 시리어스 샘과 함께 그저 몬스터를 쏴죽이는 게임으로만 생각하던 게임. 장점을 말한다면, 독특하고 개성있는 무기와 수많은 적들은 이미 동류 FPS의 기본 소양인 취급이다. 하지만, 챕터별 도전과제와 그를 통해 얻을수있는 타로 카드 시스템은 페인 킬러만의 시스템으로 꽤나 마음에 든다고 생각한다. 페인킬러는 단조로운 핵앤슬래쉬 게임속에서 아케이드성을 살리고 도전욕구를 자극한다. 페인킬러는 충분히 우리에게 따분한 시간으로부터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줄 진통제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