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문예부를 하고 기분전환 하기 위해 구매한 미연시입니다.아직 많이는 못해봤지만 처음부터 신경을 많이 들인것을 알수있습니다.( 등장인물 목소리도 성격에 맞게 잘 표현한것 같고 세세한 효과음이 공간감을 엄청 높혀줍니다

일본으로 교환학생으로 온 미국의 남매들을 다룬 이야기. 남주의 학교는 메카학교. -흔하고 넘쳐나는 일본 미연시와 다르게, 영어 풀보이스! 모에력이 감도는 목소릴 듣다보면, 잘 모르는 단어도 가슴으로 이해할 수 있다. -작붕이 간간히 있지만, 색다른 그림체 -활기발랄한 BGM -메카! 미니게임 형식이지만, 토너먼트의 결과와 스토리에 영향을 주는 긴장되는 결투. - 카오리 루트 플탐만 10시간.(에피3까지) 스토리 더욱 더 추가예정. 스킵 누르면 5분이면 끝나는 사쿠라트릭이랑은 다른 갓겜. +추가내용 모든 챕터 업데이트 됨에 따라서 얼리엑세스 종료. 현재 정식버전. --- I NEEEEEEEEEEEEEEEEEED EPISODE 4 !!!!!!!!! it's the best visual novel game i ever played. sweet,cute herione's voice, huge robots, interesting story, a lot of quantity. most of all, I like kaori the tsundere ^ㅡ ^ I'm so happy * ~ *

영어를 어느정도 한다면 엄청 재미있는 미연시 게임입니다. 일단 성우분들 연기가 엄청 좋고 각 캐릭터별 성격을 매우 잘 살렸습니다. 간단히 게임 소개를 하자면 미국인 남주인공이 일본에 있는 가상의 공군사관학교?에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대학과정임에도 교복을 입는다는 점, 조종사 과정이 있고 비조종사 과정 학생들과 엄격히 구분한다는 점, 대부분의 학생이 기숙사 생활을 한다는 점을 미루어볼 때 거의 빼박인거 같습니다. 이족보행병기를 타고 연애질을 하는 것보다, 공군사관학교에서 연애질을 하는 것이 더 비현실적임에 대해 주의를 주고 싶습니다. 생각보다 설정에 이 은근히 잘 짜여있으며, 각종 패러디와 오마쥬들이 여기저기 숨겨져 있어서 일본의 대중문화와 미국식 개그에 어느정도 익숙하다면, 빵빵 터지면서 플레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선택에 따라 은근히 분기나 내용이 디테일하게 조금씩 달라진다는 점에서 '기억하는 것'을 좋아하는 텔테일게임이나 '실사 그래픽'을 좋아하는 퀀틱 드림보다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배경음악도 전부다 그 분위기를 잘 살리며 매우 듣기 좋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이벤트씬 관련 CG가 적다는 점입니다. 점수를 주자면 10점 만점에 9점이며, 할인할 때 사면 완전 이득이고 설사 할인을 안하더라도 본인이 영어에 자신있고, 미연시, 미국식 개그, 오덕문화 등에 약간이나마 관심이 있다면 본 가격을 주고 사더라도 충분히 후회하지 않을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