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씬이 좀 단순해서 살짝 지루하긴 하지만 이건 컷씬을 스킵할수가 있으니 별 단점은 아닌거 같고 일단 3300원 정가에 사도 돈값은 충분히 하는 숨은그림 찾기 게임인거 같다. 세일할때 산다면 몇% 건 간에 가격 그 이상은 분명히 한다고 보고. 숨은그림 찾기도 적절하니 괜찮고 분위기도 괜찮고 몰입감도 꽤나 준수해서 저렴한 가격에 즐길수 있는 숨은그림 찾기 장르로써 추천함 후속작이 나온다면 충분히 구매할 의사 있음

숨어 있는 아이템을 찾고 적용시키며 스토리를 진행시켜 가는 히든 오브젝트 게임. (포인트 앤 클릭, 혹은 방탈출 게임) 옛날 게임이지만 그렇게 심하게 그래픽이 안좋다는 느낌은 안든다. 컷신도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는데 컷신도 그럭저럭 봐 줄 만한 수준. 퍼즐과 숨은그림찾기 파트가 상당히 적다. 각각 손에 꼽을 정도. 대부분 맵에 흩어진 아이템으로 상호 작용해서 진행해가는 타입. 퍼즐은 어렵진 않은데 푸는 방식이 참 '불편'하게 되어 있다. 어려운게 아니라 조작이 불편해서 퍼즐 적은게 오히려 다행이라 느껴질 정도. 영어는 ABC뿐 모르는 영맹이라 한패를 만들어주신 분 덕에 기계 번역이지만 참 편하게 플레이 했다. 스토리는 그냥 뱀파이어 모티브로 한 흔한 HOG스토리. (누가 납치되서 구하러 가네~ 여기서 탈출해야 하네~ 마을을 구해야 하네~ 뭐 그런거 말이다) 흔한 스토리긴한데 뭔가 잔뜩 떡밥을 뿌려놓고 회수를 안하고 열린 결말로 마무리해서 뒷 내용이 너무 궁금하게 만든다. (아 그래서 주인공 정체가 대체 뭔데) 가격이 기본적으로 싸지만 세일하면 거의 천원 정도에 플레이 가능하니 천원으로 2-3시간 정도 즐기기엔 괜찮아 보인다

2천년대 초반 플래쉬 게임이 그립다면 강추

무난하네요, 그래픽적인 면도 뛰어난 편이고 스토리도 뭐... 이런겜이 대부분 그렇지만 꽤 단순한편 게임 플레이도 꽤 단순합니다. 챕터개념? 존 개념이라고 해야하나 아이템같은게 딱 하나의 존에서 모두 마무리 되기떄문에 다음존까지 가지고 넘어가는일 없이 용도 가지고 고민안해도 되는게 좋았습니다 아이템도 큼직큼직하고 화면안에 오브젝트도 3~4안에서 마무리 됩니다. 이 회사가 처음 만들어본 게임 느낌이 나는데 요장르 치곤 최적화도 좋고, 유니티 엔진이라 프레임 레이트 저하나 장면 넘어갈때 뚝하고 0.5초간 멈추는 현상도 없어 좋지만 클릭 판정이 개판이네요... 커서는 겁나 큰데 클리어 할때까지 미스 클릭을 한 100번넘게 한거같아요

2편은 언제 나오는 거죠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어서!!!!!!!!! 강추입니다 수많은 그러나 짜증나게 길고 거슬리지 않는 컷씬들 서서히 흘러가는 스토리 연출 가끔 좀 웃기긴 하지만ㅋㅋ어쨌건 풍부한 효과음과 탐나는 사운드트랙 숨그찾 씬이 큼직큼직해서 눈에 잘 띄는 것도 좋네요. 조합퍼즐이 최소 세개씩은 있는 것도 좋구요. 그래픽도 깨끗! 지도가 없다는 게 단점이긴 하지만 챕터 별로 맵이 돌아가지도 못하도록 닫혀 있어서 그렇게 많이 헤매지는 않는 것 같아요 단점이라면 마지막의 미친듯한 속편 떡밥!!!!!!! 현기증난다!!!!!! 2편은 언제 나오는거죠!!!!!! 삼천 삼백원 주제에 훌륭하다!!!!!! 점점 발전하는 모습이 기대되는 개발사입니다 개인적으로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