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phenia
nophenia
lane
2026년 6월 26일
13 조회수
40 리뷰 수
3,000+ 추정 판매량
93% 긍정 평가

게임 정보

출시일: 2026년 6월 26일
개발사: lane
퍼블리셔: lane
플랫폼: Windows, Mac, Linux
출시 가격: 5,500 원
장르: 어드벤처, 캐주얼, 인디, 시뮬레이션

업적 목록

Achievement Achievement Achievement Achievement Achievement Achievement Achievement Achievement

추천 게임

Butcherman 2026년 5월 21일
Pneuma 2026년 1월 6일

게임 소개

nophenia

a small dream explorer.

상세 설명

explore atmospheric dreams of vagrant but familiar memories.

there is …

  • ... no game. you walk around and explore brutalist but also dream-like ​environments​.

  • ... a dedicated sit [C] and howl [H] button because wolfgirls are super cool

other controls

  • move : [ WASD ] : [↑ ← ↓ →]

  • run : [ CTRL ] : [SHIFT]

  • jump : [ SPACE ]

  • interact : [ F ] : [Z] : [ENTER] : [Left Click]

  • pause : [ P ] : [ESC]

    (additionally, a camera can be accessed through the pause menu [ ESC ] allowing you to take pictures with…)

notice: while this program does not contain conventional “horror” elements, themes of liminality, isolation and escapism may still evoke unsettling feelings or generally be difficult topics to some so please, explore with caution.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정보

예측 판매량

3,000+

개

예측 매출

16,500,000+

원

업적 목록

Achievement
Achievement
Achievement
Achie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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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ievement
Achievement
Achievement

요약 정보

스팀 리뷰 (41)

총 리뷰: 40 긍정: 37 부정: 3 Positive

캐릭터도 나름 귀엽고 달리기, 핸드폰 배경화면 교체, 고양이(중요), 하울링 아무튼 기타등등 기능이 많고 맵도 많고 구경하는 맛도 있지만 딱 거기까지.... 내 취향은 아니네

⏱️ 0시간 35분 📅 2026-06-27

■ nophenia □ 드림코어 몽상기 ㅤ(★★☆☆☆) 로우폴리로 구현된, 친숙함과 기괴함이 뒤섞인 늑대 소녀의 꿈 세계를 탐험하는 워킹 시뮬레이터다. <유메닛키>가 떠오르는 여러 몽환적인 레벨을 천천히 거닐며 분위기를 감상하는 것이 주된 재미다. 최적화가 안좋아서 플레이 중 렉이 자주 발생하고, 특정 레벨은 지나치게 어두워 진행이 불편했으며, 이미 완료한 레벨은 세이브 초기화를 하지않는 이상 다시 플레이할 수 없는 점은 아쉬웠다. [quote] 📮 평가모음집 큐레이터 → [url=https://store.steampowered.com/curator/43983573/] 📰 [/url] [/quote]

👍 1 ⏱️ 1시간 56분 📅 2026-06-27

최적화가 아쉬운 킬링타임겜

👍 1 ⏱️ 1시간 18분 📅 2026-06-26

당신 게임 느낌있어 좋아! 다음 작품 어서!

⏱️ 0시간 37분 📅 2026-06-29

재밌어요

⏱️ 32시간 10분 📅 2026-06-27

좋은 느낌

⏱️ 2시간 5분 📅 2026-06-27

최고

⏱️ 2시간 45분 📅 2026-06-27

/

⏱️ 2시간 53분 📅 2026-06-27

게임에 관한 소개 로우 폴리곤 스타일의 귀여운 늑대 소녀가 미스테리한 장소를 걸어 다니는 워킹 시뮬레이션 게임. 게임 특징 처음 시작하면 좁은 방에서 시작하는데 출구를 찾아 계속해서 다른 차원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아주 간단한 워킹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다른 특별한 요소는 딱히 없고 그저 광활한 공간의 기묘한 세상을 탐험하는 재미로 플레이 하는 게 전부이지만 그럼에도 그 특유의 분위기와 갑갑한 느낌, 마치 세상에 나 혼자 있는 것 같은 요소를 잘 살려낸 부분이 많다. 즉 우리가 흔히 아는 백룸 세계관을 거의 그대로 묘사한 분위기의 리미널 스페이스 배경이 정말 다양하게 나오는데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시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장점 1. 백룸 느낌의 리미널 스페이스 공간을 잘 살려내었다. 개발자 본인만이 느낌을 살려 각색한 부분도 많고 광활한 세계에서 오직 나 혼자 뿐이라는 느낌을 잘 살려낸 부분이 많다. 2. 간단한 조작법, 어렵지 않은 플레이, 오직 한 가지 목표만 보고 걸어가면 된다. 조작법이라고는 상하좌우를 이용해 앞으로 나아가는 것 뿐이며 몬스터나 괴물 같은 불쾌함을 유발하는 갑툭튀 요소는 아예 없기 때문에 여유롭게 주변 분위기를 보면서 천천히 플레이 하면 된다. 다만 중간에 혈흔이나 고깃덩이 같은 요소가 종종 나오기 때문에 이에 주의. 단점 1. 무한한 공간 속에서 내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성이 확실하지가 않다. 정해진 길을 따라 움직이면 되지만 종종 특정 트리거를 발동 시키거나 한참 동안 같은 공간을 맴돌거나 하는 등 플레이 가 직관적이지 않고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바뀌는 경향이 큼. 결국 돌아다니다 보면 언젠가 출구를 찾을 수는 있음. 2. 짧은 플레이 타임. 플레이 타임이 대략 2시간에서 3시간 사이 정도로 정말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수준의 불량을 가지고 있는데 가격대를 생각해 보면 조금 짧은 감이 없잖아 있다. 3. 조금 불안정한 최적화. 기본적인 프레임 속도나 끊김 문제는 없긴 한데 맵이나 구조를 불러오는 과정에서 약간의 랙이 걸리는 경우가 있고 가끔 한 번씩 배경이나 캐릭터 그래픽이 순간 깨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의도한 건지 버그인 건지는 의문. 총 평가 조작감: 🟩🟩🟩🟩 (특별한 건 없지만 그렇다고 불편한 점은 딱히 없다.) 그래픽: 🟩🟩🟩 (옛날 게임 느낌의 로우 폴리곤 그래픽, 하지만 주변 분위기랑 묘사가 이 그래픽의 단점을 커버해준다.) 가격: 🟩🟨 (가격 대비 플레이 타임이 조금 짧아서 막 저렴한 편은 아니다.) 게임 요구 사양: 🟩🟩🟩🟩 (컴퓨터만 켜지만 조선 컴이 아닌 이상 돌아갈 것이다.) 난이도: 🟨🟨 (뇌 빼고 해도 된다, 다만 리미널 스페이스의 특징 답게 출구를 찾지 못해 같은 공간을 계속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아 길치일 경우 플레이 타임이 길게 늘어질 수가 있다.) 스토리: 🟥 (이런 종류의 게임은 대게 흘러가는 대로 가는 거라 스토리는 딱히 없다.) 플레이 타임: 🕒2시간에서 3시간, 엔딩 까지 봤다면 더 이상의 게임 전개는 없기 때문에 다시 플레이 하고 싶다면 설정에 들어가서 [forget] 잊어버리기를 눌러 리셋하고 다시 하면 된다. 백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5500원 정도의 입장료를 냈다 생각하고 플레이 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

👍 1 ⏱️ 2시간 11분 📅 2026-07-01

유메닛키랑 분위기가 비슷한 드림코어 감성의 게임 플레이타임이 짧고 상호작용 요소없이 돌아다니는게 전부지만 분위기만으로도 좋았음 가격은 음.... 세일 할 때 사세요

⏱️ 2시간 44분 📅 2026-07-05

이게 왜 압도적으로 긍정적이지?? 진짜 그냥 돌아다니기만 하는 게임 숨겨진 스토리 같은것도 없고 그냥 진짜 걷기만함

⏱️ 1시간 4분 📅 2026-07-05

일상적이거나 평범한 풍경에 평범하지 않은 요소들이 섞여 무서운 느낌이 드는 게임이였습니다. 아님 그냥 완전 평범하지 않은 장소던가. 근데 캐릭터 귀엽고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 느낌도 들어서 좋았고 뭔가 무서우면서 딱히 무서워 할 이유는 없어서 돌아다니며 구경하는게 재밌던 게임이였습니다. 몇몇 장소들이 길찾기가 힘들었다는 것만 빼면 단점도 딱히 없기도 하고요.

⏱️ 1시간 12분 📅 2026-07-05

올해 슈퍼쌉갓레전드게임라인업의 당당한 한축을 차지하는 세기의 명작

⏱️ 2시간 26분 📅 2026-07-02

이 게임을 하는 2시간 만큼은 아무 생각 없이 뇌를 식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OST도 차분하니 리미널 스페이스나 드림코어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 1시간 59분 📅 2026-07-04

이 게임을 하고 나서 정신병이 생겼어요! 아낌없이 주는 노페니아 정말 감사합니다!

⏱️ 2시간 4분 📅 2026-07-04

먼가 이런 분위기 좋아하면 해봄직한 게임 근데 다른맵으로 이동할때 렉만 안걸리면 좋을듯.. ---------------------------------------------------- 아니 이게임에 엔딩이 있었구나

⏱️ 3시간 25분 📅 2026-06-27

순수함에 빠지고 있어요....

⏱️ 3시간 43분 📅 2026-07-04

d r e a m l i k e e x p e r i e n c e

⏱️ 1시간 30분 📅 2026-07-02

아늑해

⏱️ 3시간 34분 📅 2026-07-05

n☻phEn⧫a

⏱️ 0시간 45분 📅 2026-06-29

♡

⏱️ 3시간 50분 📅 2026-07-05

무의식의 길을 걷고 또 걷고 끊임없이 걷다보면, 동물귀 소녀를 조종해 무작위로 변화하는 무의식의 세계를 돌아다니는 워킹 시뮬레이터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1이나 드림캐스트 시절을 연상시키는 로우 폴리곤 그래픽과 낮고 음울한 사운드트랙, 목적도 서사도 없이 출구를 찾아 걷는 단조로운 플레이가 특징이다. L.S.D나 유메닛키의 영향도 짙게 느껴진다. 꽃밭과 아파트 단지 같은 평범한 장소부터 뒤틀린 초현실적 공간까지 다양한 영역을 지나게 된다. 기괴함은 비교적 덜하지만, 세계에 홀로 남겨진 듯한 외로움과 위화감은 강렬하다. 휴대폰을 제외하면 상호작용도 거의 없어 때로는 공포에 가까운 감각까지 전달된다. 그럼에도 몽환적인 비주얼은 분명 매력적이다. 어둡고 쓸쓸한 공간 사이로 유난히 밝은 장소가 튀어나오며, 꿈속을 헤매는 듯한 혼란과 몰입을 만든다. 뚜렷한 목표나 서사는 없지만 취향이 맞는다면 어느 순간 무언가에 홀린 듯 빠져들게 된다. 약 2시간이면 모든 장소와 결말, 도전과제를 확인할 수 있다. 결말은 후속작을 암시하는 듯하다. 원초적인 재미보다 초현실적 분위기와 독특한 감성을 중시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https://blog.naver.com/kitpage/224356294196

👍 2 ⏱️ 1시간 58분 📅 2026-07-24

사양) 맥북 에어 기준으로도 잘 돌아감 물론 화면 돌릴때 버벅거림이 있는데.. 이게 다른 컴에서도 그럴지 잘 모르겠음. 플레이에 지장있을 정도로 못하겠다는 전혀 아니니 혹시나 저같은 맥북 유저들은 참고가 되길 바라며 플레이 후기) 유메닛키 언급이 많은데 실제로도 유메닛키가 생각나는 장소도 있고 드림코어 감성도 가득함. 유메닛키 원작을 플레이하셨던 분들 중에서도 "난 유메닛키(원작)을 정말 좋아하고 재밌었다. 그냥 그렇게 무한정으로 돌아다니기만 해도, 엔딩을 보지 않아도, 혹은 공략도 안 보고 그냥 무한하게 공간들을 돌아다니면서 템 찾아보는 것도 재밌었다." 이런 분들은 이 게임이 정말 딱 !!! 맞을 것이고, 아니라면 절대 안 맞을 것이다. 일단 유메닛키 원작을 잘 모르거나 플레이해보지 않아서 감이 안 잡힌다고 해도, 앞서 언급했다시피 "무한정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재밌다"라는 대목에서 감이 오지 않습니까? 네, 이것도 딱 그런 게임입니다. 다만 유메닛키보다는 좀 더 공간이 제한적이고, 덜 기괴합니다. 그 외의 방식은 정말정말 비슷하지만.. 이 게임의 방식은 좀더 구체적으로 어떤 식이냐면 플레이방식 약 스포 (완전 모르는 상태로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가림, 유메닛키&드림 다이어리와의 비교가 있음) [spoiler] 예를들어 시작 공간이 있고-그 시작 공간에서 다음 공간으로 넘어가기 위해 돌아다니면서 출구(?)를 찾게 됨-출구를 찾으면 다음 공간으로 그대로 넘어감-이걸 무한반복하되 공간 자체가 무한해보이지만 생각보다 움직일 수 있는 영역이 좁아서 유메닛키보다는 좀 덜 막막한 느낌입니다. 만약 <유메닛키-드림 다이어리>와 <유메닛키>원작 모두를 플레이하셨던 분이라면 둘의 차이점을 알 수 있으실 텐데 드림 다이어리에서 아쉬웠던건 적과의 전투같은게 있었는데 그런 요소는 없고, 다만 드림 다이어리의 장점이자 단점이라면 스토리처럼 공간 간의 개연성이 뚜렷하게 이어지고 결국 엔딩을 필연적으로 보게 만드는 점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만 가져오되 퍼즐 요소는 아예 없도록 한 느낌입니다...[/spoiler] 공찔이들을 위한 알림: 무서운 요소는 없고 추격 깜놀 적 등의 요소 없습니다. pools라는 게임이 딱 이런 느낌으로 미지의 공간을 탐험하지만 적은 없고 대신 혼자 돌아다니다보니 분위기는 쫄리는 그런 느낌이라고 들었는데 이 게임도 딱 그렇습니다. 얼마주고 샀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유메닛키가 생각나는 것도 장점 이지만, 옛날 게임같은 비주얼이 정말 매력적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이런 비주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고 스토리 진행 그런게 거의 없다시피한 겜은 못견딘다!!!!정도가 아니라면 플레이해볼법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 1 ⏱️ 5시간 8분 📅 2026-07-15

Core/리미널 스페이스 예술의 영리한 사용법 2020년대 초, 리미널 스페이스라는 장르가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특정 장소와 오래된 게임들이 주는 공허한 분위기를 표현하는 장르였고,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으며 빠르게 퍼져 나갔습니다 그로부터 6년이 지난 지금, 리미널 스페이스는 이제 하나의 익숙한 장르가 되었습니다. 수많은 영화와 게임이 이 장르의 공포 문법을 차용했고, 공간이 주는 불안감을 활용한 작품들도 꾸준히 등장했습니다 --------------------------------------------------------------------- 하지만 Core 장르와 리미널 스페이스는 단순히 공포를 위한 장르가 아니었습니다 비정상적으로 뒤틀린 원근감, 사람들로 붐벼야 할 공간의 적막함, 끝없이 반복되며 빠져나올 수 없는 공간. 이런 요소들은 분명 불안감을 자아냅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 장르는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을 보낸 세대의 노스텔지어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너무 오래전의 기억이라 열화되었고, 모든 것이 지금보다 훨씬 거대하게 느껴졌던 어린 시절은 아직도 우리 마음속 어딘가에 남아 있습니다 물론 그 시절을 있는 그대로 떠올릴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확한 장소와 시간, 맥락은 기억하지 못하고 대신 분위기와 감정, 사람, 그리고 공간만을 어렴풋이 기억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Core 장르와 리미널 스페이스를 향수를 표현하는 예술사조라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향수라는 감정만으로 이 장르를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도, 국가도, 지역도 다르기에 느끼는 향수의 형태 역시 모두 다릅니다. 아무리 뛰어난 작품이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동일한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작품들은 이러한 맥락을 과감히 덜어내고, 리미널 스페이스 특유의 몽환적인 공간감과 크리처를 이용해 보다 직접적인 공포를 전달하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았던 Backrooms(2026)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호러 장르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러한 현상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 Anemoia, 혹은 '매개된 노스텔지어(Mediated Nostalgia)'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직접 가본 적도, 경험한 적도 없는 장소임에도 우리는 종종 사진 한 장에서 강한 향수를 느끼곤 합니다. 이러한 현상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노스텔지어 자체가 시간이 지나며 기억 속에서 심하게 열화되고 조각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정한 사물과 형태, 분위기만 갖추고 있다면 실제 기억과 완전히 일치하지 않더라도 사람들은 쉽게 향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저 역시 2000년 무렵 다니던 초등학교의 구조를 정확히 기억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교실의 배치, 그 시절 물건들의 디자인, 창문으로 들어오던 빛의 방향 같은 것들은 추상적인 이미지로 남아 있습니다 그렇기에 전 바보같게도 제 기억과 비슷한 교실 사진에 필름 그레인만 입히고 화질을 낮춰도 쉽게 노스텔지어를 느끼곤 합니다 --------------------------------------------------------------------- 메이저 장르에서 다소 멀어진 이후, Core 장르와 리미널 스페이스의 향수에 대한 연구는 이러한 매개된 노스텔지어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가장 단순한 사례는 마인크래프트의 작곡가 C418의 음악 위에 의도적으로 열화시킨 마인크래프트 이미지를 이어 붙인, 이른바 Minecraft Nostalgia 형식이었습니다 이외에도 음악만으로 플레이리스트를 구성하거나, 콜라주를 이용해 향수를 자극하는 여러 사물들을 한 화면에 배치하거나, 이러한 특징들을 3D 공간으로 구현하는 등 다양한 시도들이 이어졌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작은 예술가들의 취미 정도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히려 이러한 실험들이 Core 장르를 발전시키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매개된 노스텔지어에는 정답도, 일관된 규칙도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향수를 느끼는 사물과 음악, 공간을 하나씩 실험하며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장르를 발전시켜 왔다고 생각합니다 --------------------------------------------------------------------- 그렇기에 저는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기본적인 형식은 LSD나 유메닛키 같은 꿈 탐색 게임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Yume 2kki, .flow 같은 작품들이 등장했지만, 대부분은 2004년에 출시된 유메닛키의 형식뿐 아니라 예술적 지향점까지 그대로 계승했기에 비슷한 경험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면 이 게임은 지금까지 연구된 노스텔지어적 Core 장르의 미학들(Windows 98 스크린세이버, 마인크래프트,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같은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차용하였고, 얼핏 보면 독창성이 부족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만 압도적인 분위기와 공간감, 정보를 제한하여 모험심을 자극하는 구조물들의 배치는 플레이어의 호기심을 끌어내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하빈다 이 게임의 호불호를 떠나, 이러한 Core 예술을 플레이어의 입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만으로도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5,000원의 가치는 충분히 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다만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월드 하나하나가 너무 좁고, 규칙 역시 일관성이 없습니다 유메닛키는 넓은 맵과 이펙트 시스템, 그리고 곳곳에 숨겨진 기괴한 오브젝트들이 존재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꿈속 풍경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계속 탐험하고 싶어지는 동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nophenia는 잘 만들어진 Core풍 풍경을 제외하면 맵을 천천히 둘러볼 이유가 부족합니다 흥미롭게 보이는 장소들이 많지만 막상 갈 수 없는 경우가 많고, 다음 맵으로 이어지는 문 역시 그런 장소들과 동떨어진 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맵마다 진행 방식도 제각각입니다 어떤 맵에서는 문을 찾아야 하고, 어떤 맵에서는 특정 오브젝트를 찾아야 하며, 또 어떤 맵에서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다음 공간으로 이동합니다 차라리 Yume2kki나 LSD처럼 다양한 오브젝트와 상호작용할 수 있게 만들고, 맵을 거미줄처럼 서로 연결하는 구조였다면 탐험 자체가 훨씬 큰 재미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흥미로움에도 상호작용이 불가능한 오브젝트들도 많았기에 더욱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 물론 이러한 단점만으로 이 게임을 낮게 평가할 이유는 없습니다 이런 게임은 결국 한 번의 경험과 감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경험을 만들어내는 시각적·청각적 완성도는 정말 압도적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 게임을 쉽게 저평가할 수 없습니다 다만 그렇기에 앞으로 더 많은 맵과 상호작용 요소들이 업데이트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 1 ⏱️ 1시간 19분 📅 2026-07-15

잔잔하고 몽환적인 분위기, 회차를 거듭하면 원래와 다른 것들이 추가됩니다. 우산이 없었는데 비올 때 우산과 장화를 사용한다거나. 갑자기 뒷머리에 머리핀을 꽂는 다거나. 날개가 생긴다거나. 하는 것들이요. 모든 업적을 깨고 나서도 뭔가가 더 숨어있지 않을까 하고 계속 반복하게 하게 돼요.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데 하다 보면 뭔가 새로운 걸 또 보게 될 것만 같아서. 그만큼 자극 시키는 무언가가 있다는 거겠죠! 그리고 일부 맵은 그저 멍 떄리기에도 좋아요. 세상에 홀로 남겨지는 듯한 새벽의 옥상 같달까요. 새벽의 밤공기가 생각나는 게임입니다. 음산하면서도, 잔잔하고, 고독하면서도 평온한. <아래는 약간 스포? 팁?> . . . . . . . . . 사소한 팁: 일부 오갈 수 있는 문은. 확률적으로 이상한 지역으로 보내집니다. ??? 맵 같은 곳이요. 예를 들어 지하 주차장과 외부 주차장 구역이 그렇습니다. 그냥 혹시나 해서 문을 반복적으로 들어갔다가 나갔는데 숨겨진 맵을 볼 수 있었어요~

⏱️ 14시간 23분 📅 2026-07-24

사길 잘했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그렇다고 돈이 아깝지도 않은 게임

⏱️ 1시간 54분 📅 2026-07-24

사이버 산책 캐릭터도 너무 귀엽고 힐링됨 다만 맵 넘어갈 때 렉걸리는건 조금 거슬림

⏱️ 2시간 6분 📅 2026-07-10

진짜 흠...터레스팅하네요.. 흥미롭긴 했는데 흠.. 뭡니까 이게..

👍 1 ⏱️ 1시간 12분 📅 2026-07-07

무섭거나, 이질적이거나, 익숙한 장소가 많아서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네요 캐릭터가 하울링 하는 것도 진짜 귀여웠어요ㅋㅋ

👍 1 ⏱️ 2시간 15분 📅 2026-07-09

귀여운싸이버산책

⏱️ 0시간 43분 📅 2026-07-12

⏱️ 2시간 13분 📅 2026-07-13

리뷰에 칭찬이 많길래 갓겜인 줄 알았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은 5,500원을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더군요. 여하튼 주인공이 귀엽긴 했습니다. 딱히 악의는 없어서 추천 드립니다.

⏱️ 0시간 28분 📅 2026-07-30

[spoiler]“현실에서 잃어버린 사람과 장소를 기억 속에 재현해서 살아가는 한 소녀의 이야기.” “이곳은 감옥일까, 아니면 니아를 살게 해주는 피난처일까?”[/spoiler]

⏱️ 1시간 29분 📅 2026-08-10

tl,lㅣ팔 문짝 어디있냐고

⏱️ 1시간 8분 📅 2026-08-05

아니 못 가면 못 가는 거지 머리는 왜 자꾸 뽑으세요

⏱️ 1시간 59분 📅 2026-08-19

그 꿈에서 얻었던 추억들도 한편으로는 현실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호접지몽. 굳이 꿈과 현실을 구분 지을 필요가 있을까요? 꿈에서 이룰 수 있었던 이 여행을 저는 평생 간직하게 될 것 같습니다. 늑대 소녀와 정말 많은 사진을 찍고 많은 추억을 얻었어요. 함께 한 시간이 그 늑대 소녀에게도 유의미한 시간이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지고 [spoiler]국화 꽃 한 송이를 키보드 위에 놓아봅니다.[/spoiler] 이 작품은 글이 없는 시집 입니다. 사물과 배경으로 시를 짓는다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요?

⏱️ 4시간 54분 📅 2026-08-30

마 이게 스피리추얼한기라

⏱️ 1시간 23분 📅 2026-08-25

맛있습니다, 특유의 분위기를 제가 많이 좋아해서 그런지 언젠가 다시 돌아와서 할 것 같네요. 사람의 입맛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몽상가인 저에게는 특히 별미로 느껴집니다.

⏱️ 1시간 35분 📅 2026-09-06

2.9시간 플레이해서 클리어했는데 리미널 스페이스, 백룸, 리미널 코어에서 가져온 분위기라던가 독창적으로 만들어낸 도시, 폐허 분위기가 상당히 수작입니다 여우 소녀도 너무 귀여워서 앙증맞게 점프하면서 달리는걸 감상하면 미소가 절로나옴 ㅋㅋ BGM도 차분한 엠비언스 장르 쪽이라 힐링하기에 최고인 게임입니다 PS1 느낌에다가 그래픽과 분위기를 한번에 잡기에 충분함.

👍 1 ⏱️ 2시간 54분 📅 2026-09-08

시계 구간 건너는 법 설정에서 오토 런(AUTO RUN) 맞추시고요 지금 서 있는 발판에서 두칸정도 뒤로 물러섰다가 스페이스키 딱 누르면 넘어가집니다 안 그럼 운지해서 저승사자 봅니다. 맵 진짜 개 같이 만들었네 제작자야

⏱️ 3시간 18분 📅 2026-09-22

low poly world, low poly sorrow

⏱️ 5시간 3분 📅 2026-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