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rds Watching
Birds Watching
Studio Ortica
출시 예정
25 조회수
1 리뷰 수
75+ 추정 판매량
100% 긍정 평가

게임 정보

출시일: 출시 예정
개발사: Studio Ortica
퍼블리셔: Studio Ortica
플랫폼: Windows
출시 가격: 5,600 원
장르: 어드벤처, 인디

업적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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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개

Birds Watching

Birds Watching is a short psychological game about watching birds, difficult choices and keeping out █▒▒▓░▒█.

상세 설명

You are the ranger of a pristine natural reserve, living in quiet harmony with the wilderness. Your days are spent watching, documenting, and protecting the birds that call this place home.

That is until █▒▒▓░▒█ try to enter and make it theirs.
Protect nature. At all costs.

Features

  • A short but impactful open-world horror experience (~60 minutes).

  • Observe, catalog, and find every bird in the reserve.

  • Make difficult choices to defuse a tense, escalating conflict.

  • Explore a handcrafted open world full of secrets and hidden locations.

  • A story about nature, guardianship, and the cost of protection.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정보

예측 판매량

75+

예측 매출

420,000+

업적 목록

업적 정보가 없습니다.

요약 정보

스팀 리뷰 (1)

총 리뷰: 1 긍정: 1 부정: 0 1 user reviews

저 새는 해로운 새다 어느날 갑작스럽게 발생한 전세계를 뒤덮은 화재를 피해 높은 산 위로 도망쳐 살아남은 한 사람의 이야기. 유일한 생존자가 자신인지도 모른체 새들을 관찰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무전기를 통해 알수없는 누군가의 연락을 받게되고 그의 평온한 삶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게임의 방식은 워킹시뮬에 가깝다. 아마 이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게임은 Firewatch가 아닐까 생각든다. 전체적으로 오랜지빛의 아련한 감성과 부드럽고 아름다운 풍경들 , 무전기를 통한 의사소통과 가보지 않은 지역들을 방문하며 진행되는 이야기 등. 특히나 의문투성이로 이루어진 잔잔한 환경과 곳곳에 숨겨져있는 이 세계를 파악하거나 추리해낼 수 있는 메세지나 흔적 등. 흐르는 시간속에서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의사소통을 하고 숨겨진 메세지들을 파악해가며 이 게임이 말하고자 하는것을 파악해 나가는 재미가 크다. 다만 모든것은 파편적으로 흩어져있고 모호하다. 평온하게 새를 관찰하고 등산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면 조금은 그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서스펜스를 플레이한 느낌이 더 강하게 든다. 평온하고 아름다운 배경속에서 느껴지는 이질감이 꽤 마음에 드는 작품이다. 새들과 대화를 하고 도감을 채워나가고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는 재미는 평온하고 즐거웠다. 비록 그 내용은 심리적으로 불쾌함이 올라오는 것이었지만 말이다. 단점이라고 지적할 정도로 불편한점이 있었다면 바로 다회차인데 , 이 게임은 저장을 임의적으로 할 수 없다보니 선택이 필요한 순간마다 저장했더라면 얼마나 편리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게임 볼륨자체가 큰 편도 아니고 1시간~2시간내로 엔딩하나 볼 수 있다. 문제는 엔딩 이후 무조건 새게임을 해야한다는 점이다. 첫 플레이에 이미 맵을 다 돌아다니고 새들을 다 발견하고 메세지 대부분을 찾아내버릴 정도로 맵이 작기 때문에 2회차로 가게된다면 사실상 지루한 스피드런이 될 뿐이다. 여러 결정들이 드라마틱하게 플레이 경험을 바꿔줄 정도가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게 느끼게된다. 게임에 대한 줄거리와 특징들에 대해서는 이 정도 말하고 개인감상을 말하자면 온통 불타는 세상속에 둘러쌓인 평온한 느낌의 산 속 이라는 배경이 이질적이면서 아름답게 느껴진다. 세상은 이미 멸망해서 모든것이 재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주인공은 평온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점이 심리적인 불편함을 자극한다. 어느날 나에게로 날아온 새에게 이름을 지어주고는 그 새와 함께 다른 새들을 망원경으로 관찰하며 도감을 채우는 게임인줄 알았다. 시작한지 단 5분만에 무전기에서 울리는 누군가의 연락을 받기전까지는 말이다. 자신을 카이고라고 소개한 이 남자는 생존자를 발견한것에 대한 기쁨보다 자신이 그 산으로 향하고 있으니 자신의 말에 복종하고 따르라는 일방적인 지시일 뿐이다. 나는 자신말고 다른 생존자일지도 모른다는 안도감도 잠시 , 카이고라고 자신을 밝히는 의문투성이의 존재와의 묘한 긴장감이 생기기 시작한다. 그 순간 나와 함께 다니는 새가 나에게 말을 걸기 시작한다. 놀랍게도 그것도 무려....[spoiler] 인간의 언어로 말이다. [/spoiler] 아주 유창하게 말을 거는 새와 함께 카이고에게 맞써 싸울지 , 복종할지를 고민하고 밤을 향해 흐르는 시간속에서 최후의 결정을 내려야만한다. 새들의 도움을 받아 카이고와 맞써싸워 새들이 가득한 이 터전을 지키고 싶다면 다양한 새들을 발견하고 의사소통을 하여야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카이고는 자신의 명령을 잘 수행하는지 연락을 한다. 새와 원활한 대화를 위해 점점 '새들처럼' 자신을 변모시킬수도 있고 , 인간으로써 남기위해 소통을 포기하고 카이고의 명령을 수행할수도 있다. 어느 선택들을 하냐에 따라 결말이 달라진다. 결말은 총 3가지로 나뉜다. [spoiler] 1.새들과 힘을 합쳐 카이고와 맞써 싸우고 새들과의 유대를 통해 새로써 살아간다. 2.카이고의 위협에 산을 등지고 도망치기로 결정한다. 결국 혼자가 되어버리는 우물안 개구리의 삶을 선택한다. 3.카이고에게 절대적으로 복종하여 그저 명령에 따르는 새장속의 새가 되어버린다. [/spoiler] 각 엔딩들에 대해서 의미부여를 해보려고 하면 게임내의 많은 메세지들을 구석구석 잘 살펴보고 새들과의 대화에 잘 집중하여야한다. 새들과 대화를 해보면 정말 무의미한 이야기를 하는 새도 있고 , 주인공이 뭔가 숨기는것에 대해 캐물어보는 새도 있고 ,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며 도망치는 새도 있는 등 정말 다양한 새들이 있다. 그것은 마치 인간군상으로 보일정도로 말이다. 새와 대화하는것을 적극적으로 선택할수록 이름을 지어준 새는 주인공에게 점점 더 '새'가 되기를 권장한다. 이 다음부터는 개인적인 해석이며 큰 스포일러가 될수도 있다. 플레이 이후 읽어볼것을 권장한다. 여러 메세지들을 조합해보면 주인공은 불이 나기 시작했을때 여러 생존자들과 함께 트럭을 타고 산에 도달했다. 다양한 인간군상 속에서 적응해나가면서 살기 시작하며 남은 식량을 분배하고 힘겹게 살아가게된다.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주인공은 산으로 출입이 가능한 여러 길들을 봉쇄하는 이기적이지만 , 어찌보면 살아남기 위한 딜레마가 가득한 선택을 하게된다. 이후 사람들은 불에서 나오는 연기와 상황에 의해 하나 둘 미쳐가고 죽어간다. 혼자 살아남은 주인공은 카이고의 연락을 받고나서 새들과 소통을 하는데 이 새들은 함께 생존해 나가던 사람들과 굉장히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 이것이 주인공의 죄책감 때문에 새들에게서 그들을 투영한것인지 아니면 그들의 기억과 영혼이 새들에게 깃든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카이고는 주인공이 힘겹게 찾아낸 평온과 새들과의 유대를 파괴하려는 존재이며 강압적이고 독재적이다. 그에 비해 새들은 다양한 형태로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데 , 1번 엔딩을 선택한다면 주인공은 새라는 존재로 변모하여 새라는 공동체에 속하는것으로 보인다. 인간성을 버려가며 생존해 온 주인공이 이번만큼은 타인을 죽음으로 내몰지 않고 협력하여 평화를 지켜낸다는것은 지난 과오에 대한 속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2번 엔딩이라면 과오를 저질렀음에도 결국 그 과오에게서 눈을 돌리고 복종함으로써 인간성을 넘어 생명적으로써의 가치를 상실하는 것이라는것을 암시한다.. 3번엔딩은 모든것에게서 눈을 돌리고 달아난다는것이 속죄도 , 비굴함도 모든것에게서 결정하지 못하고 절망적인 죽음을 맞이할것이라고 관측된다. 잔잔한 플레이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막힘없이 게임의 엔딩을 보고 , 엔딩을 보고 난 이후 이것저것 게임속에 산재해 있던 단서들을 통해 생각해보고 정리하는 시간도 즐거웠던 작품이다. 이 제작자의 전 작품중에 한 개에 혹평한 일이 있었는데 그 때와 전혀 상반된 평을 하게되었다.

⏱️ 2시간 38분 📅 2026-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