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 출시일: | 2025년 11월 27일 |
| 개발사: | SpoocleMacBoogle |
| 퍼블리셔: | SpoocleMacBoogle |
| 플랫폼: | Windows |
| 출시 가격: | 5,600 원 |
| 장르: | 어드벤처, 인디, 시뮬레이션 |
업적 목록
추천 게임
게임 소개
Dingir OS를 찾았습니다 - 인터넷의 가장 어두운 곳을 탐험하는 시스템. 금지된 사이트 탐색, 치명적인 파일 조사, 디지털 전설에 빠져보세요. 귀하에게 발생하는 어떤 일에 대해서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Dingir OS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딥 웹 탐색에 필요한 모든 것을 포함한 최고이자 유일한 운영 체제입니다. 한때 네트스토커 그룹 NOOSPHERE가 만든 폐쇄형 시스템이었지만, 이제 여러분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네트워크의 가장 어두운 구석을 탐색하기 위한 매력적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구성원들의 일기, 음성 기록,
그리고 네트스토커들이 오랜 오랜 오랜 오랜 연구 끝에 수집한 디지털 아티팩트까지 찾을 수 있습니다! 이 OS의 내용에 극진한 심각성으로 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내부의 모든 것은 여러분 자신의 공포 공포 공포 공포 공포 공포 공포 공포 공포 공포 공포 공포 공포 공포 공포 공포 공포 공포 공포 공포 공포 공포 공포 공포 공포 공포 공포 공포 공포 공포 와 위험에 따라 탐색해야 합니다.
짧은 인터랙티브 호러 스토리
포인트 앤 클릭 인터페이스
미니 게임!
네트스토커 문화에 대한 깊은 설정
무시무시한 파일들의 멀티미디어 라이브러리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정보
예측 판매량
150+
개
예측 매출
840,000+
원
업적 목록
요약 정보
스팀 리뷰 (2)
분위기도 좋고 게임도 재밋는데 아니메체의 여자아이 캐릭터가 나올때마다 좀 짜식는 경향이 있음
인터넷 그만 하고 밖으로 좀 나가 에러와 함께 시작되는 바탕화면 , 당신은 세이프모드에서 오류를 해결하고 딩기르OS로 접속을 시작한다. 모든것이 어둡고 괴이하기만한 이 OS는 표면적이기만 한 단순한 '죽은 인터넷' 속에서 진정한 정보와 연결을 가진 '살아있는 인터넷' 이라고 확신하는 당신. 괴상한 정보 더미를 찾아가며 딩기르 OS의 다른 유저들과 운영자에게 전송을 하는 당신은 무언가 점점 이상하게 흘러가는것을 느끼게 되는데..... 게임플레이 방식은 가상의 OS인 딩기르OS에서 정보를 찾고 종류와 단계를 분류하여 전송하면서 진행하는 방식이다. 정보 탐색을 클릭 할 시 몇가지 미니게임을 통해 접속이 가능한데 , 단순한 동일한 단어 맞추기 , 라디오 주파수 맞추기 , 문양 맞추기 정도의 매우 낮은 수준의 퍼즐이므로 크게 걱정할 것 없다. 정보의 경우 이미지,EXE,오디오,CAM,.WEB 등등 다양한 방식의 괴상하거나(혹은 그냥 아무 문제없거나) 블쾌한 것들이 주를 이루는데 이것을 제대로 분류하여 전송을 하면 점수를 얻는방식이다. 얻은 점수의 경우 바탕화면의 샵에서 다양한 도움이 되는 것들 , 혹은 필터 등등 여러가지를 구입할 수 있으니 이리저리 잘 써먹도록 하자. 물론 잘못 보낼 시 페널티를 부여받는다. 게임의 난이도에 따라 페널티가 누적되면 게임오버인 엔딩F로 향하게 되니 페널티에 스트레스를 받기 싫다면 난이도를 '0'으로 조절해서 하도록하자.(다만 난이도0 설정 시 특정한 엔딩을 볼 수 없다고 경고를 한다.) 몇몇 정보들은 실제로 인터넷 내에 떠도는 도시전설이나 이상현상을 오마쥬하여 만든것들도 보인다. 이런 부분에서 꽤 반갑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었다. 이 게임의 여러 불쾌한 이미지들이나 exe등등이 20세기에서 21세기로 넘어가던 과거 인터넷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굳이 딥웹같은 곳을 들어가지 않더라도 정보의 바다가 관리가 제대로 되지않다보니 온갖 괴상하거나 특정 연령대에는 맞지않는 수위를 가진 정보들이 마구잡이로 산재해있었다. 아마 그 시기를 보내본 사람들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그냥 별것 아닌줄 알고 클릭했다가 생각도 못한 무언가를 봤을때의 충격 , 그리고 어느순간 그 충격에 중독되었는지 더더욱 깊게 찾아보게 되는 , 돌아보면 왜 굳이 그걸 찾아다니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요즘도 특정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그러한 괴상한 것들이 종종 나타난다고는 한다) 당시에는 정말 검색만해도 쏟아져나오고 단순한 블로그나 온갖 웹사이트등에 검열되지않은 정보들이 나오곤 했었다. 몇몇 단어만 언급해도 아! 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굳이 위험한 특정 단어들을 언급하고 싶지는 않다. 기괴한것들 사이에서 왜 바탕화면과 계정 아바타들은 아니메 소녀들인가 싶었는데 이것은 게임 내 바탕화면 파일속에서 어느정도 답을 알려준다. 현실과 연결해봐도 특정 커뮤니티나 특정 홈페이지 등등 무언가 서브컬쳐적이거나 깊은것을 탐구하는(혹은 거기서 시간을 쏟는) 사람들을 보면 일명 '프사'가 아니메 케릭터로 되어있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지않은가. 그런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보면 이러한 작품의 분위기와 안맞아 보이는 아니메 소녀들이 나오는것에 대해 어느정도 수긍하게 된다. 이 이후는 개인적으로 분석한 부분인데 게임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다. 크게 대단한 반전이 있거나 특이한 점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게임 플레이 이전에 보게되면 흥미가 식을수도 있으니 스포일러 처리 해둔다. [spoiler] 게임을 진행하면 안나라는 게임개발자가 연락을 해온다. 그렇게 계속 더 진행을 하다보면 메일 관리자 XDI가 이런 행동을 그만두고 밖으로 나가라고 하는데 이를 무시하고 계속하게되면 안나에게서 점점 더 많은 메세지를 받게된다. 이런 메세지들을 읽어보면 안나가 만든 게임=딩기르 OS 이며 주인공=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 이라는것을 알 수 있다. 제4의벽을 이용하는 방식인데 몇몇 미연시게임에서 많이 보던 익숙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더더욱 아니메 소녀 아바타가 나오는것에 고개를 끄덕끄덕 하게 되었다. 다만 게임의 방식상 이러한 제4의벽이 충격적으로 다가오지는 않았고 그렇다고 작품의 주제를 해친다고도 생각들지 않았다. +진행하다보면 쌍둥이 이미지 정보를 보고난 후 바탕화면의 아니메 소녀가 기괴하게 변한다. 게임은 더 자연스러워 졌지만 내 눈은 그렇지 못하게되었다. 참고로 딩기르는 수메르 문자이며 하늘 , 신 등등 신성하고 높은 느낌을 주는 단어로 보인다. 어찌보면 실제 세상보다 인터넷의 이면속에서 진정한 무언가가 있다고 느끼며 열중하는 주인공을 보면 알맞은 제목이 아닐까 생각한다. 다만 주인공이 바라고 추종한 딩기르는 결국 하늘의 별모양이 아닌 지나가는 똥개의 똥X멍 같은 것에 불과했을지도 모른다/[/spoiler] 추천을 주기에는 그닥...싶다가도 비추천을 줄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추천으로 달아놓는다. 가볍게 괴상한 인터넷세상을 탐방하는 기분으로 해두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