퉁그스카 대폭발을 기반으로 스토리가 짜여진 루카스아츠 스타일의 포인트 & 클릭 기반 어드밴처 게임입니다. 시크릿 파일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으로 루카스아츠 기반 어드벤처 게임이 다 그렇듯 공략없이 진행이 불가능한건 아닌데 여러모로 시행착오가 많이 필요한 만큼 공략을 보고 진행하는게 빠른 클리어의 지름길 입니다. 퍼즐 난이도는 하이며 게임오버가 거의 없기 때문에 (있었던가???) 어드벤처 게임 좋아하시면 한번쯤은 해볼만한 게임이라고 보내요 어드벤처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경우 낮은 해상도와 답답한 플레이로 인해 큰 재미는 못 느끼실듯 합니다. 퍼즐 난이도가 좀 있어야 어드벤처 게임하는 맛이 있는데 이 게임은 퍼즐이 쉽다보니 ㅜㅜ 한글패치가 존재하지만 찾기는 링크가 대부분 짤려있기 때문에 구하는데 에로사항 꽃 피울 수 있습니다.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쳐류 게임을 많이 해보진 않았습니다. 문제 해결과정중에서 전혀 연관성없는 문제풀이가 관련된 경우가 대부분 많이 있기때문이기도 하고 그런 경우에는 공략없이 하기엔 무리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퉁구스카의 경우에는 그런 연관성이 아주 멀다고 느껴진 경우는 완전히 없지는 않지만 적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한글화가 아닌 경우에는 정말 풀어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다행히 퉁구스카는 유저 한글화가 굉장히 잘 되어있습니다.평가도 좋았지만 한글화가 되어 있어서 선택했고 나름 재밌게 했습니다. 확실히 신경써서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정가일때보다는 세일할때 이런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세일할때 시리즈로 다 사놨는데 유저한글화는 퉁구스카 뿐이라 다음편을 진행할지 말지 좀 걱정되기는 합니다. 능력자분계시면 다음 시리즈도 한글화 부탁드려요~~

이 게임은 나에게 있어서만 특별한 게임. 심지어 모든 시리즈를 소유하고있는데 단 한개도 엔딩조차 본적이없다. 어릴적에 내가 다니던 합기도장은 진짜 웃기게도 한달에 한번 관장님이 열심히 운동한 어린이에게 게임CD를 나눠주셨는데 현재도 공식한글지원은 커녕 정발조차 되지 않은 이 게임CD가 섞여있었고 그걸 내가 받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도 흔히말하는 해적판이었겠지만 그때 내가 뭘 아는 나이도 아니었고 그 CD는 뭐가 잘못된건지 당시 우리집 컴퓨터로는 일정구간에서 막혀서 끝까지 진행 할 수가 없었다. 어린마음에 너무 속상했던 나는 이후 이 게임을 다시 하지않았고 이사후 CD를 잃어버리고난뒤엔 한번도 이 게임을 다른 어디서도 만난적이 없었다. 어느정도자란후에 스스로 인터넷검색으로 게임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걸 알기전까지는. 그리고 그게 내가 스팀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였고........너무 반가운 마음에 시리즈를 전부 산것까진 좋았는데 시간이 많이 지났고 나는 이미 화려한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무장한 다른 게임들에 익숙해져 버린 상태라 노력해봤지만 처음접했던 1편조차 엔딩을 볼날이 오진않을것같다........

Got for daughter and played myself, good story, point and click was easy.

6명 집단지성으로 공략해도 실패하는 고대의 능지겜

난 이게임을 하면서 깨달았다. 한글화 되고 안 읽는구나...ㅋㅋㅋㅋㅋ 나중에 스토리 정리 사이트가서 읽어야지 ㅎㅎ 퍼즐이 쉬울 땐 쉬운데 어려울 때는 진짜 감을 전혀 못 잡겠음. 남들은 벌써 깨고도 남았을 시간인데 아직도 헤매고 있음. (거의 막판같긴 한데...)

Ok, this is good.

잼씀. 한글패치가 있어서 진짜 재밌게 함. 근데 1픽셀에 숨겨진 단서같은게 종종 있어서 어려울 때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