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 그래픽의 퍼즐 탈출(?)게임. DARTHY는 병원 에서 깨어났고 곧 거대한 우주 해적에 의해 수감된 로봇의 영혼(금화 )을 해방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아내었다. 이게 뭔 Dog소리져....... 'Electronic Super Joy'나 'Super Meat boy'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꽤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듯 하다. 이 말인즉슨, 조작감이 다소 괴악하다는 것. 움직일때 가속도가 쉽게 붙어서 후반부로 갈 수록 정확한 조각감을 요구하게 된다. 게임이 아직 얼리억세스인 관계로, 후반부에 '병원'과 '무한의우주' 맵까지 즐길 수 있다. 여기까지 진행하는데 이런류의 게임을 잘하는 분이라면 1시간 내외로 클리어 가능. 그렇지 않더라도 2시간내에 병원까지 도달할 수 있다. (12/9일 기준) 이 게임의 명확한 특징은 중간중간 나오는 SE(사운드 이펙트)가 꽤 좋았고, 게임을 컨티뉴할때마다 맵의 방해요소들이 전부 랜덤으로 다시 생성되는것. 운이 좋다면, 꽤 어려운 곳도 한번에 통과할 수 있다! '편도용자'나 'Electromic Super Joy'처럼 화면 좌측에 부딪히면 끔살(!)당하게 되므로 주의. 중간중간 세이브 포인트는 초보자를 위한 배려인 듯 하다. 치명적인 단점을 말하자면, BGM이 1개뿐이고...영원히 지속된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거지같은 조작감도 호불호가 갈릴 수 있고, 길이라고 생각한 곳이 'ㅎㅎ 엿머겅'...플레이어들의 뒷통수를 치질 않나 ㅡㅡ 빠른 개선이 되지 않으면 갓-똥겜 '치타맨'이 될 것이다. 한줄평 : 얼리억세스는 역시 얼리억세스. 12/9일 기준 이게임은 잘꾸며진 '치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