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보편적인 슛뎀업 게임 장르의 틀을 갖추고 있는 《플라이트 오브 더 팔라딘》입니다. 정가 1,000원 이라는 가격대 답게 볼륨은 굉장히 작습니다. 아니, 가성비로는 알맞은 편이라고 하는 게 맞는 표현인 거 같네요. + 캠페인, 서바이벌 총 두 가지 모드가 존재한다 + 도전과제 올클리어하기가 쉬운 편이다 + 플탐 대비 카드 파밍시간 매우 적절 + 게임 내내 귀를 호강하게 하는 명품 클래식의 향연 + 차지 어택만 잘 활용하면 그냥 웬만한 발컨 아니고서는 엔딩까지 직행 가능 - 당연한 얘기지만 도전과제 다 깨면 할 이유가 없다(리더보드를 노리는 자라면 다르겠지만) - 죽을 경우 롤백 되는 구간이 좀 되기 때문에 귀찮음이 빨리 찾아올 수 있다 한글로 된 평가에는 부정적인 평가 밖에 없는 듯 한데, 가성비로만 따지자면 저는 나름 괜찮은 게임이라는 생각입니다. 게다가 할인하는 빈도도 매우 높기 때문에 300원 대에 판매될 경우에는 주저 없이 사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table] [tr] [th]평가요소[/th] [th]평가(5점 만점)[/th] [/tr] [tr] [th]재미[/th] [th]★★★[/th] [/tr] [tr] [th]반복해도 지루하지 않음[/th] [th]★★★[/th] [/tr] [tr] [th]그래픽/편의성[/th] [th]★★[/th] [/tr] [tr] [th]난이도/성취감/컨텐츠량 적정도[/th] [th]★★★[/th] [/tr] [/table] ===============총평=============== 1100원짜리슛뎀업. 살짝 아쉽지만 그럭저럭 할만하다 심플한 게임이죠. 다른 분들 악평도 다셨지만.. 1100원짜리에 워낙 노래도 안좋고, 게임성도 안좋고 버그도 많은 겜이 허다합니다. 이 겜은 일단 노래가 클래식 명곡 모아놔서 좋고, 게임성도 심플하지만 버그없이 잘 돌아가고, 도전과제도 있습니다. (서바이벌에서 3보스랑 노래 다듣는건 저는 어렵네요..ㅠㅠ) 약간 애매하긴 하지만 추천쪽으로 가겠습니다. (킬링타임용)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D단조 를 듣고 싶으신 분만 설치하세요 게임은 그저 그런 플래쉬 게임 수준입니다.

습작 수준의 게임

게임제작을 처음 배운 수준에서 나올만한 연습작...이런걸 돈주고 판다는게 신기함 .....

최고의 갓겜. 너무나 경이로워 잠시 플레이를 멈추고 아름다운 주변을 돌아보게 한다. 결국 컴퓨터를 벗어나 사회로 돌아가게한 속죄의 작품.

이것을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구입하는 실수를 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구입하여도 당신의 스팀 계정에는 Flight of the Paladin 이라는 게임이 추가되지 않을것 입니다. 게임으로서의 평가가 불가능한 끔찍한 무엇인가가 하나 있을 뿐입니다. 이것은 게임으로서의 평가가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그에따라, 제작 수준에 따란 제작팀에 대한 불만보다. 이런것을 무분별하게 스토어에서 판매를 개시하도록 한 스팀에 크게 실망했습니다. 이런거나 만들고 있으면서 이불량한 앱(게임이라고 잘못 부르지 않도록 유의)을 실행하면 로고가 뜹니다. 로고를 만들 정신머리는 있었나본데 그럴정성이라도 이딴것을 게임으로 만들려는데 썼어야 했을겁니다.

트레일러를 보았다면, 이 게임의 모든것을 본 것에 더해서 제작진의 멘트까지도 보았으니 살 필요가 없다. 이 게임의 유일한 장점은 평소에 잘 안듣게되는 클래식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클레식곡들을 넣어서 매우 훌륭한 BGM을 선사합니다. 도전과제도 올클하기 쉬운편. 하지만 그것뿐이고. 이야기도 없는 스토리모드에 게임성도 그저 그렇고... 아주 옛날 고전게임인 '갤러그'가 생각나는데 그에 비해서 이 게임은... 결론은 게임이 재미도없고. 감동도 없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