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션 가게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의 삶을 다룬 《하늘 가운데》다. 오, 오늘 오기로 한 아르바이트생이 너구나. 자, 할 일을 알려주마. 오는 손님을 자리로 안내하고, 주문 받고, 서빙하고, 계산하면 된다. 아, 깜빡하고 말을 안 했구나. 추가 인원을 아직 못 구해서 너 혼자 이걸 다 해야한다는 걸. 처음엔 괜찮았다. 손님이 없었거든. 근데 시간이 지나갈수록 입소문을 타서 그런지 손님, 아니 손글링들이 끝도 없이 밀려 온다. 그렇게 각양각색의 손님들이 몰려오면 어떻다? 맞아, 내가 할일도 추가로 더 늘어나 시벌. 아직도 다른 직원을 못 구한 거 같다 사장은. 포션 만드는 기술만 더럽게 좋아서 입소문만 더욱 퍼져 간다. 그냥, 죽여줘······. + 짧은 플레이 타임 + 스테이지가 진행될수록 추가 되는 다양한 시스템 + 노동에 도움을 줄 포션 지급 + 획득한 코인을 통해 다양한 업그레이드 또한 가능(근데 일회성이야 시벌) + 효과음 하나는 듣기 좋음 + 도전과제 올클리어가 할만 한 편이다(25레벨까지만 3 Star 받으면 된다) + 트레이딩 카드 존재(플탐 대비 파밍 시간 긴 편) - 손가락을 조온나 쉴 새 없이 놀려야 해서 레벨 하나 하고 나면 지친다 - 가끔 가다가 4-5초씩 게임이 멈추는 현상이 일어남(나만 그런 것일수도) 25 레벨까지만 일하고 때려치울 수 있음에 감사한다. 진짜 이건 매우 큰 혜택임. 상상해 봐. 만약 '모든 레벨 3 Star 획득' 하기라는 도전과제가 있었다고 말이야. 진심 바로 자살각 나온다 그러면. 혼자서 개 같이 일하며 버텨낸 내가 대견스럽다. 끝으로 사장 이 시벌석기야, 영업 그렇게 하지 마라. 양심이 있어야지 원.

쉬운 도전 과제

도전과제는 매우쉬움 하지만 게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