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천하는 점 4X 게임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만큼 인터페이스가 단순해서, 성장에 대한 흐름만 익숙해지면, 함선 디자인과 전투에만 집중할 수 있다.. AI가 단순한데. 게임에 익숙해지면 농락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2. 추천하지 않는 점 1990년대에 출시된 게임인 만큼 그래픽이 낡아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며, AI의 함선수가 32,000대가 된다던지 하는 버그가 고쳐지지 않음 ⇒ 너무 자주 나옴 (버그가 확인되면, 해당 함선과 전투가 일어나지 않기를 빌면서 빈집털이 등 전략을 총동원해서 해당 종족을 빠르게 멸종시키는 것 말고는 선택지가 별로 없음) 3. 클리어하고 싶은데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행성은 맵이 로드된 이후 위치나 타입이 고정이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세이브를 한번 하는 것을 추천한다. (상대 진영이나 위치도 고정) 세이브 슬롯이 6개 이므로, 장기나 바둑에서 수를 물린다 느낌으로 안풀릴 땐 되돌아가면 된다. (랜덤 이벤트도 바뀜) 특히, bulrathi(곰) 종족 같은 경우, 초반에 무기체계가 약한 걸 이용해서 AI가 종족 특성을 활용해서 육탄돌격으로 행성 빼앗는 경우가 있는데. 과거로 되돌아가서(?) 해당 행성을 점령하지 않으면, 싸움날 일이 없었던 걸로 기억함 그리고, 초반에는 전투가 잘 일어나지 않으니 행성은 빈 행성이 없을 때까지 대략적으로 10개 이상 선점하도록 노력해야 연구개발을 원활하게 할 수 있어서, 게임을 쉽게 풀 수 있다. 행성수가 10개 정도 되면, 외교로 전쟁은 피하면서 연구개발에 매진해서 중후반에 기술력으로 압살하던지, 물량전으로 박살 내는 플레이가 가능하고, 대략 15개 전후의 행성 미사일 베이스를 만들면 초중반을 안정적으로 넘길 수 있다. (단, Force fields의 Class ** Planetary Shield와 Weapons의 미사일 계열 기술이 어느정도 받쳐줘야 함) 4. 공략에 참고할만한 사이트 https://strategywiki.org/wiki/Master_of_Orion (영문이므로 영어에 약하면 파파고 웹 번역을 돌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