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비추천. 인내력모드와는 또다른 모드버젼으로 나옴.컨셉이실험실패로 미쳐버린 실험체들을 상대로 죽이면서 발전소를 파괴하는건데나디아의 설명은 상당히 친절한데 본의아니게 상당한 귀찮음을 유발시킨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우여곡절로 1시간 끝에 깨긴했지만 인내력모드보다 더 재미없다.차라리 스토리모드로 해서 나왔으면 좋은평을얻을수 있을거같기도하다 컨셉은 좋지만 방향이 잘못됬다

구소련군과 얽힌 유적이야기에 좀비가 빠질 수가 없지.. 아니 독일군, 소련군 이야기에 좀비가 빠질 수 없는건가? 아무튼 이번 DLC는 스토리랄 것도 없다. 그냥 흔하디 흔한 좀비영화의 설정처럼 구소련군이 병사들을 육체적으로 강화시키는 생체실험 실시-> 우왕 성공적!-> 알고보니까 좀비?ㄷㄷ바이러스가 곧 마을에 퍼질 예정->전쟁의 신 라라가 좀비들을 학살하며 바이러스에 관련된 연구소를 파괴하는,,라는 흔하디 흔한(?) 설정이다. 개인적인 평가는 솔직히 그렇게까지 쓰레기인건 아니다. 게임은 전체적으로 잠입 스텔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러다가 좀비들에게 한번 들키면 좀비들이 핡핡 거리며 미친듯이 쫓아오는 형식이다. 나는 나름 긴장감은 있었다 생각한다. 그리고 좀비 스토리가 솔직히 다 거기서 거기지 뭐. 구 소련군 연구소에서 포로가 된 마을사람들을 구출하면 구석 구석에 위치한 무기들을 찾아내서 더욱더 강한 화력으로 좀비들을 학ㅅ....이 아니라 제거하면서 연구소를 파괴하는 형식이다. 솔직히 라라가 아무리 전쟁의 신, 학살자라고 해도 좀비들 육탄공격의 데미지가 장난아니기 떄문에, 노멀난이도에서도 생각없이 나대면 훅 갈 정도다. 나름 긴장하며 플레이해야한다. 좀비영화를 즐겨봤던 나한테는 나름 괜찮은 컨텐츠였다. 하지만.... 장점은 여기서 끝이라는게 문제다.. 근 1만원값에 달하는 DLC 주제에 플레이타임은 너무나 짧고, 한번 클리어하면 굳이 내가 이걸 다시 깨야하나?라는 의문감이 든다. 한마디로 한번 클리어하고 접을 정도라는 거다. 거기다 바바야가처럼 부가스토리에 넣어서 만들어도 충분했을 것을 굳이 이걸 미니게임 방식으로 만들어야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 방식 때문에 기껏 모은 A급장비 놔두고 처음 구닥다리 장비로 시작하며 다시 장비 찾아내는 것도 귀찮ㄷ.... 미니게임방식 말고 부가스토리화해서 컨텐츠를 개발했었으면 그래도 그나마 괜찮았을텐데, 뭣할거 이런 방식으로 만들어서 욕먹는지.. 아무튼 그래서 게임은 할만하냐고? 할만하다. 못할 정도로 재미없는건 아니다. 다만.. 제일 큰 문제는 돈 만원의 값어치를 못한다는거지. 몇시간 정도 밖에 안되는 플레이타임에 1만원이나 주는게 아깝다. 거기다 게임이 겁나게 재미있으면 또 몰라, 그냥 그저 그렇다. 옆동네 게임은 1만원어치 확장팩 주제에 20시간에 달하는 컨텐츠요소를 보여주는데, 라오툼은.... 의상 하나에 무기 스킨 하나에 덤으로 쓸데없는 카드 덧붙여서 3천원에 받아먹는 것도 좀.. GOTY받은 옆동네 게임은 추가의상이나 무기, 심지어 부가 퀘스트 추가까지 무료로해주던ㄷ... 이거 살 돈 만원으로 밥 사먹는게 훨씬 이득이다. 다만 만원따위 한번 쓰는거 아깝지도 않고 라라를 너무나 사랑하고 라라가 좀비떼에게 습격(?)당하는 걸 보고싶다면 한번 질러보던가.. 개인적으로 난 이 DLC 구매한거 후회한다. 개발자들 반성하길..

툼레이더 스럽지 못한 DLC 우리나라 양산형 RPG를 보는 듯한 DLC 좀비에 미쳐버린 서양 개발자들 정신좀 차리시길

약물 가지고 헛짓 하다가 좀비된 소련군 조지는 이야기 입니다. 개인적으로 나디아 뭘 계속 시키는대 좀 귀찮습니다. 차라리 미니건 한개 주고 무한 좀비 슬레이어 모드를 내는게좋았을거 같네요 하지만 전 라라가 좋으니 추천 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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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감염자 때려 잡고 목표물 폭파시키는 단순 액션 DLC. 킬링용으로 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