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3d 프린트 퍼즐이란게 신기하기도하고 도움주는 여자 npc성우 연기가 매력있어서 괜찮았는데 퍼즐 하나 푸는데도 프린팅 재료인 벽돌 찾느라고 개뻘짓거리 해야하고 그 과정도 하나도 직관적이지도 않고 하다가 막히면 자기한테 사진찍어 보내라는 npc년한테 사진 찍어 보내면 도움 안되는 새끼라고 풉풉 거리면서 조롱질만 하는데 모습은 안보이고 목소리만 들리는년이라서 뚝배기도 못깨는데 진짜 개좆같음 존나 빡치게 사람 조롱질하는 쌍년이 유리벽뒤에 숨어서 조롱하는걸 플레이 내내 쳐듣는 느낌임 그 와중에 주인공은 설정상 말도 못하는 벙어리인데 개 씨벌거 주변에 종이랑 펜이 널려있는데 왜 필기를 못하는건데 씨바아아알 아무튼 개병신같은 게임임 그리고 이 악물고 엔딩까지 봤음 일단 단점부터 쭉 말해보자 도움안되는 파트너에 대한건 위에 이미 말했고 일단 첫번째로 거지같은건 3d프린터! 이거 왜준거야? 난 이걸로 좀더 창의적이고 다양한 퍼즐을 풀줄 알았는데 개뿔 그딴거 없음 그냥 제작자가 정해준 방향대로만 오직 그 각도에서 그 물건을 만들어야만 퍼즐을 해결할수 있음 심지어 일반적으로 해보는 생각인 어느 지점에 발판을 만들어서 해당 구간을 창의적으로 넘어가보겠다는 발상을 조금이라도 했다간 프린터는 이곳에서는 당신의 안전을 위해 프린트 할수있습니다라는 거지같은 멘트만 앵무새 처럼 나불댄다 그리고 두번째 이 제작자는 직관적인 퍼즐이란것 자체를 이해를 못하는것 같다. 퍼즐의 난이도가 결코 어려운게 아니라, 힌트를 주면 주고 말면 말아야하는데 상당히 다양한 방면으로 오해할수있는 힌트를 주고서는 본인은 되게 직관적인 퍼즐을 구성해서 이 정도는 더 이상 훈수가 필요없을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처럼 파트너를 이용해서 놀리기만 할뿐이다. 이 부분에서 파트너 담당의 성우가 드럽게 또 연기를 잘하는 덕분에 한층 성질을 돋군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번째 이것이 진짜 치명적이다 버그 플레이도중 진행이 불가능하게 만드는 버그를 총3번을 겪었다 고작 버그 3번가지고 뭘 그렇게 박하게 구냐라고 할수도있다. 그럼 적어도 세이브 포인트를 빡빡하게 만들어주던가 아님 수동세이브를 지원해주던가 대체 무슨 깡으로 전부 자동세이브로 해놓고 세이브포인트는 더럽게 널널하게 만들어서 버그 나서 리셋한번하면 진행상황이 다 날아가있다. 그럼 난 허허허허허 이 개똥겜이또~~~ 하면서 멍청하게 했던짓을 또 반복해야한다. 누군가는 말할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나름 퀄리티있게 만든 겜이다. 그러니깐 지금은 비싸니까 할인할때사라 아니 난 그것도 반대다. 이건 진짜 개똥겜이다 개똥똥똥똥똥똥겜이다. 이딴걸 포탈이나 하프라이프등에 비빈다면 진짜 그 사람은 밸브 방향으로 아침 점심 저녁 하루에 세번씩 죄송하다고 사죄의 큰 절을 올려야 한다 카악 퉤

생각보다 깊은 스토리 포탈을 하는 느낌의 퍼즐들, 분량도 꽤나 있는 듯 하며, 재미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