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재밌음..

보스 러쉬 게임인데 재밌음. 패링, 회피같은 컨트롤과 딜타임을 잡는 인내심을 기르기 좋은 게임. 못하면 덤으로 멘탈까지 강화해드립니다.

상당히 잘 만든 액션 게임입니다. 보스러쉬 게임인게 아쉬울 정도입니다. 난이도는 꽤 어려워서 가장 쉬운 난이도도 다른 게임의 보통 이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몸풀기 난이도로만 하고 치워도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OST 워낙 유명해서 계속 듣다가 게임에 유입했는데 진짜 재밌음 단점은 제대로 게임 하려면 패드를 사야됨

맛있는 패링 액션 + 탄막 액션 게임!

카타나 제로를 생각했는데 세키로였음 (4/10)

꽤 재밌고 BGM이 좋음

신선한 잡탕 탄막 슈팅 + 액션을 잘 조합한 보스 러쉬 게임. 어떤 부분에 있어선 디아블로가 생각나다가, 어떤 부분에선 또 소울 게임들이 생각나는, 그러면서도 추구하고자 하는 분위기와 설정은 잘 유지했다. 격투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체력 시스템은 신박한데, 적에게도 여러번의 기회가 있지만 주인공도 역시 여러번의 기회가 있다. 적의 페이즈 하나를 처치하면 플레이어도 한번의 온전한 기회를 얻게 되고 반대로 플레이어가 꺾이면 적에게 온전한 한번의 기회를 준다. 마치 줄다리기를 하듯 팽팽한 싸움을 하는 맛이 있다. 난이도가 도전적이지만 회피기의 좋은 성능, 친절하고 널널한 패링 타이밍 덕분에 절묘한 지점을 잘 잡은 것 같다. 다만 보스 러쉬 게임이기에 필드는 그저 아트 감상용이며, 성의없다고 느껴질 수 있는 세부 그래픽, 무리하게 많은 광원을 집어넣어 빠르게 눈의 피로를 유발하고 시야를 가리는 투사체들은 확실한 단점이다. 1회차 볼륨도 3~4시간 정도로 짧지만 약간 길게 느껴질 정도로 진부한 진행도 아쉽다. 하지만 파고들 요소는 나름대로 있다. 총알 피하기를 좋아한다거나 인디 액션 게임 중에서는 제일 좋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기 떄문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한다면 추천할만한 작품이다.

세키로 같은 게임 좋아하면 강추!! 60% 할인 자주 하는데 8600원이면 대단히 만족. 한가지 단점은 토끼쉑 말이 너무 많음

갓겜인데 조작이 개같음 노말만 깨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