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3까지 했는데 저는 이 게임 비추천합니다. 일단 초반 몰입감은 좋고 육성 턴제에 흥미 생겨서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이 게임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는 게 다음과 같습니다. 1. 육성 진짜 맘대로 하면 ㅈ댐 캐릭터 다시 키워야 함 2. 턴제 ㅈㄴ 빠지게 전투 해도 보상 차가움 3. 퀘스트 동선 위주로 결국 이속 포션 빨고 달리게 되어서 의욕 팍 식음 다들 자유도니 뭐니 말씀은 하지만 결국 시나리오를 밀어야 되는 게임인만큼 효율성에서 제한이 팍 걸립니다. 예를 들어 레벨업 할 때마다 쓰이는 LP 포인트가 있는데 이걸로 전투 관련 Lv도 올려야하고 생활 관련 Lv도 올려야합니다. 벌써 각 나오죠? 아무거나 올리면 망합니다. 대부분 리뷰가 연금술 찬양하는데 연금술 복잡한거 싫어서 다른 거 위주로 올린다? 하드 난이도입니다. 전 검술 Lv3까지 올렸는데 진짜 매 전투마다 대가리 굴리면서 싸우느라 힘 빠지네요. 저는 턴제에 재미 중 하나가 내 캐릭이 강해지면 빠른 턴안에 적을 죽인다고 보는데 전사 한정으로는 무슨 마법사 마냥 사전에 준비할 게 ㅈㄴ 많습니다. 대가리 비우고 평타 평타 스킬 평타 스킬 스킬 이러다 보면 거의 동귀어진합니다. 이건 내가 전사인 지 아니면 도적인 지? 디시 갤러리 보니까 전사 하다 다른 거 하면 역체감 오진다고 하는데 리셋 없고 다시 키워야 하고요. 이 게임 엔딩 본 사람이 1.4% 업적이라는 것을 꼭 명심해주세요. 10시간 넘어서 하는데 전투 할 때마다 보상 아무것도 없고 그렇다고 육성이 잘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 것도 아님 걍 이 게임은 요리,물약,방어구 조합을 내 마음대로 기깔나게 해서 뽕맛에 취하는 게임 같습니다. 육성과는 좀 거리가 먼 거 같아요..

그냥 다른겜 하세요

높은자유도 / 한글화되어서 더 재미있게 할수 있습니다.

재밌게 했다. 갈증, 배고픔, 피로의 생존요소 무기/방어구, 포션, 음식, 트랩 등의 제작요소 아처, 검사, 마법사의 직업요소 힘 민첩 지능 지혜의 능력치 비전마법, 궁술, 검술, 요리, 연금술, 생존, 제작등의 서브 클래스 메인과 서브 나뉘어진 퀘스트요소 은신처 꾸미기의 하우징요소 몬스터 테이밍의 펫 요소 세트/ 유니크 아이템의 수집 요소 맵 곳곳에 숨겨져있는 퍼즐과 시크릿 요소 꽉꽉 눌러담은 고봉밥..... 맛은? 그럭저럭 굿.. 굳이 찾아서 먹진 않아도 한번 맛보면 그릇바닥까지 싹 긁어먹는 그런 맛? 플레이하면 할 수록 꽤 볼륨있고 딥한 게임인데 퀘스트에 대한 힌트가 부족해서 한번 막히기 시작하면 게임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고 지루해지기 쉬웠고 몬스터의 종류가 적어 더더욱 단조로웠음 마법사 클래스로 진행했는데, 파이어볼로 시작해서 파이어볼로 마무리했다. 개인적으로 스킬 선택지 자체가 파이어볼 말고 거의 없었다는게 아쉽다. 그래도 끝까지 플레이하면서 엔딩을 봤으니 잘 만든 게임임에는 틀림없는듯 무엇보다 한글패치가 있어서 덕분에 몰입하면서 플레이한듯...

저에겐 취향이 맞지 않은 게임입니다. 일단 초반 빌드가 너무너무 오래 걸립니다. 찍어야할 능력치는 너무 많은데 비해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 퀘스트를 위해 마을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거는게 무척이나 지루합니다. 이동을 빠르게 도와주는 포션이 있지만 초반에는 제작하기 힘들고 구매하기엔 돈이 부족합니다. 또한 한두개 막히는 퀘스트가 있는데 이동부터 쉽지 않으니 찾는 재미가 떨어집니다. 장점이라면 넓은 맵에 비밀 장소가 많이 있어 발견하는 재미가 있고, 초반 마을에서 조금만 떨어져도 강력한 몬스터가 즐비해 있기에 점점 강해지며 모험을 하는 느낌을 들게 해주긴 합니다. 다만 20년전 꼬꼬마 시절 바람의나라를 하며 모르는 지역을 탐색하며 느꼈던 그런 두근거림은 들지 않습니다 .... 과거의 녹스(NOX)라는 게임의 향수를 느끼고 싶어 비슷해보여 구매했는데 녹스를 따라가기 힘들군요 ㅠ 노박님 영상을 보며 게임을 구매했으나(워낙 영상을 재미나게 만드심), 리뷰를 조금 더 찾아보시고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물주머니 어캐 채움? 한시간 동안 헤매다가 '오프닝에 나오는 용 같은거 잡을려면 대체 얼마나 어려운거야' 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끄고 환불함.

I can't proceed with the game Because of a status abnormality time limit curse?

잘만든게임임에는 분명하지만 난 더이상 못하겠다

장점: 90년대 rpg게임의 향수를 호환성 문제 없이 즐길 수 있음 단점: 90년대 rpg게임의 묘한 구림도 함께함 90년대 기준으로도 사실 좀 구린 데가 있습니다.

내가 찾던 그런게임인데... 뭔가 부족하다... 기술을 배워야 하는데 기술을 배우려면 레벨이 높아야 하는데... 레벨이 올릴방법이 그렇게 많지가 않음... 그래도 재밌음!!

아기자기한 맛~

4천원의 행복!

재미

개추. 인터넷 없이 1년 버티기 중이라면 정말 재밌을 게임

고전식 그래픽이지만 정말 재밌음. 생존(배고픔.목마름).건설.탐험.파밍.농사.채광.제작.연금술.테이밍 정말 알피지 생존게임 같은 게임 완전 현실 반영 6시간동안 겨우 1업......그만큼 재밌음

분명히 똥겜인데 재밌음. 이그래픽이라도 재밌게 게임할수 있는 자신이 있다 그러면 적극 추천. 자유도가 높고 10시간 이상은 게임할수 있음. 고전게임 싫어한다? 그러면 빠르게 제외하기 누르고 다시 안보는거 추천.

레벨이 늦게올라서 이런 류의 게임을 많이 안해본 분들은 지루함 느낄수도 있을거같은데 저는 이런류의 고전그래픽 게임 넘 좋아해서 재미있게 하는중이에요 자유도가 높아서 요리나, 연금술로 제조할 수 있는것들이 정~~~말 많아요! 이것저것 시도해봤는데 진짜 별게 다 되네요!! 이웃 집 금고를 열다 주인과 마주치거나 이웃을(이웃의 펫 포함) 실수로 공격했을때는 망각의 두루마리..? 기억상실 두루마리..? 마법서 사용하면 없던일로 만들어주니까 잘 보관하셨다가 유용하게 쓰세요..!!

느긋하게 맵 밝히고 퀘스트 해결하고 재료 구해서 집도 꾸미고, 요리도 하고 포션도 만들고, 가축도 키우고... 그냥 느긋하게 하다보니 엔딩 봤다 뭔가 확하고 땡기는 맛은 없지만 이상하게 땡기는 맛 성격 급하고 뭐라도 최적화 시켜야 성미가 풀리는 한국인 입맛에는 별로일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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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게임 느낌이 폴폴 나는 게임을 원하시면 해보실만 해요. 실시간 턴제 게임이라고 해야할까요? 전투중이 아니라면 제가 멈춘다고 해서 시간이 멈추는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적이 저를 발견하고 전투에 걸리거나 캐릭터의 배고픔이나 수분 피로등을 관리해줘야해요. 아쉽지만 모든 사이드 퀘를 깨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궁금한 이야기들이나 퍼즐들이 좀 남아있어요. 세이브의 중요함을 깨닫게해요. ; _; 재밌게 했지만 꼼꼼하게 다 하지 못해서 그런지 떡밥이 덜 풀린 듯한 이야기들이 있네요. 몬스터를 죽인다고 경험치를 많이 주지 않아 레벨업이 너무 오래걸려서 퀘스트 클리어로 레벨업 해야했어요. 만렙은 15레벨이라는데 그때까지 키우기엔 제 인내심이 부족하네요. 이래저래 불편한게 있었지만 그걸 참고 할정도 재밌었어요.

잼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