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구매했고 플레이했고 이제 지웁니다.. 환불신청까지 깔끔하게 해준 아주 고마운 게임입니다. 완전히 똥겜은 아니지만 이 가격은 아니다 싶습니다. 일단 UI 자체는 내가 움직이고 싶은대로 움직이고 내가 쏘고 싶은대로 움직이짐나...글쎄... 내 자동차가 커브길에서 움직이는데 적이 쏜 총알은 왜 같이 나를 따라 오는지 모르겠습니다...물리엔진이 정말이지 최곱니다. 총알을 피했다 싶었는데 커브길따라서 총알도 같이 움직입니다ㅋㅋㅋ 오른쪽으로 커브를 틀었는데 총알도 같이 오른쪽으로 커프를 틀면서 움직이고 그걸 또 맞고 있곸ㅋㅋㅋㅋ 차라리 마리오 카트같은 느낌이였다면 더 나을뻔 했을텐데..아니, 데스레이스 같은걸 기대했던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냥 단방향으로 달리면서 적이 나오고 나오는 적을 1마리도 남기지 말고 다 물리쳐야지만 최고 점수를 받을수 있는 그런 게임.. 매 판을 깨면 깰때마다 보상금따윈 없고 그냥 무한 반복 노가다로 적들을 죽이고 또 죽여야 함... 80% 할인 쿠폰이 들어와서 구매했지만...글쎄...저 가격에 구매하라고 한다면 나는 결코 그러지 않을껍니다.. 그나마 80% 할인된놈도 아까워서 환불하는 판국에 무슨...어휴;; 아무생각없이 킬링타임용으로 하긴 좋아보입니다. 컴퓨터 한대로 2명이서 할 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패드 버튼 누르라고 난리네요.. 같이 해보진 않았지만 같이 한다고 한들 돈이 2배로 들어오지 않는 이상은 딱히 할 이윤 없을듯;; 무한 노가다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ㅋㅋㅋㅋㅋ

전작인 pressure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80% 할인쿠폰을 주기에 고민하다 질러서 플레이 해봤습니다. 결론은 크게 재미있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모바일로 이 게임과 비슷한 게임이 많기에 굳이 PC로 이 게임을 즐기고 싶지는 않네요. 게임은 탑뷰 시점으로 진행되며 자동차로 비행슈팅 게임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돈을 모아서 차량의 파츠를 교체해 업그레이드 하며 진행되는 방식인데요 스토리가 있지만 몰입이 되지 않으며 게임 자체도 몰입도가 꽤 떨어집니다. 파츠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다음 스테이지를 선택하지 않고 플레이 했던 스테이지를 다시 플레이해도 돈이 모이질 않습니다. 조작도 굉장히 가벼워서 차가 날아다니는 느낌을 받게 되고 비슷하게 반복되는 플레이에 금방 지겨워집니다. 가볍게 플레이 하시고 싶으시면 플레이 해도 상관없지만 정가에 구입하기에는 그 돈이 아깝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게임입니다. 왠만하면 게임을 환불 안하는 편이지만 가지고 있어도 더는 플레이를 안 할거 같아 환불 신청한 게임입니다.

대부분 그렇듯이 쿠폰을 받고 싸게 구입하였다. 먼저 설치를 하면 기본 pressure와 pressure overdrive가 생긴다. 둘의 차이는 전자는 영어에 조금 다른 분위기이고 후자는 한글에 조작이 매우 간단하다는 특징이 있다. 물론 둘다 조작은 간단하다. 패드로 플레이함. 아무튼 게임방식은 앞으로 나아가면서 나오는 적들을 없애서 떨어지는 템으로 자기차를 충전해서 계속 나아가는 방식이다. 아직 초반이라 그렇게 어렵지는 않고 딱히 80% 할인받고 그마져 환불할 정도는 아닌거 같음. 지금 본인의 라이브러리는 100개 이상의 게임이 있는데, 이런겜도 있다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