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라 메이큐입니다. 그저 요즘 흔히 넘쳐나는 소재인 눈이 거대한 신인류의 생김새를 한듯한 여성과 주인공 남성이 연애를 하면서 가끔씩 신인류 여성의 노출이 보여진다는 개성없는 게임입니다. 한편 제목인 아주라는 심해 인류로 이루어진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의 홈 구장에서 파울볼이 생길 경우 파울볼을 받은 사람에게 아이의 부모가 그 공을 아이에게 기념품으로 준다는 (그 후 자신이 빼앗아 가진다는) 구실로 해당 파울볼을 갈취한다는 토속신앙 행위를 뜻하는 단어인데 이 게임도 제목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의 파울볼을 갈취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플레이해봤습니다만 아주라는 끝까지 나오지 않고 신인류와의 연애만 나오기에 아쉬운 게임이였습니다. 아재요 그 공 제가 주웠는데예 마 아주라 모르나 아주라! 내 노라 !

엔딩이 두 가지 밖에 없는 거 같다. 것도 데드엔딩이랑 반쯤 데드엔딩....(? 한두번 하는건 재밌는데 그 이후로 재미는 급격하게 떨어진다.... 선택지는 많은데 엔딩은 호감도 하나로 결정되는 듯.... 엔딩 다양하게 만들었으면 괜찮은 게임이었을텐데...

하......

쉬운 도전 과제 도전 과제 100% 달성 쉬워용. Easy challenge Challenge 100% easy to achieve.

보1지 안보여줌 꼭1지 안보여줌. 성우 없음. 애니에서나 보던 흰색 광선이 여기서도.. 애니에서 보던 흰색광선이 뭔지 궁금한 사람들은 커뮤니티허브/스크린샷 게시판에 가면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음. 일단 H씬은 없고 애프터씬 비슷한건 있음. 그리고 마을길 한복판에서의 누드노출씬(흰 빛이 여기서 나옴)은 있음 판치라장면(blue+white줄무늬 팬티)에서도 흰 빛이 또 나옴 2200원주고 샀는데 돈이 너무 아까워서 팔짝뛰겠는 수준이다. 누드패치가 있을줄 알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안 나온다. 일본 원판에서도 이런건지는 모르겠으나... 여러모로 기대에 어긋나는 게임이다. 더 적을 말도 없다. 누가 산다면 말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