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진행하였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도 없잖아 있지만. 이쪽 장르 취향만 맞다면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니 당장 가즈아아아

숨은 그림 찾기만 몇번이야...... 살려줘..... 제발..... 항아리 조각 12개는 또 뭐야........

워낙 이 회사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자체는 재밌게 즐겼는데, 딱 한가지.. 한글 번역이 최악이다. 숨은 그림을 찾아야하는데 단어 번역 상태가 엉망이라 도저히 찾을 수가 없는 수준. 나비를 나비넥타이라고 적어놓질 않나, 체스말(킹)을 왕관이라고 적어놓질 않나 힌트쓰지 않고 숨은 그림 찾기를 전부 완료하는 도전과제가 있어서 힌트도 못쓰는데 결국 오브젝트를 하나하나 다 눌러보고서야 찾을 수 있었다 ..... 아니 그놈의 나비는 죄다 나비넥타이라고 적어놔서 이 후에 나비넥타이라고 뜨면 열심히 나비만 찾았는데 또 어느 스테이지에선 멀쩡하게 나비텍타이 그림이 있다. 어쩌라는 말이냐.

<숨겨진 동화: 꼭두각시 도둑> 메인 2.4시간 / 보너스챕터 0.9시간 스킵X 힌트X 진행시 도전과제 1회차 올클 가능 트로피룸X 지도O 한글화O 수집품X *팁: '숙련된 게이머' 전문가모드=고수 난이도로 플레이 해야 한다. 컷신 꽤나 많은 편이라 스토리에 신경을 썼나 싶긴 한데 그냥그렇다. 컨셉을 아예 공포로 가는것도 괜찮았을 듯 독특한 점은 지도가 장면별이 아닌 구역별로 나뉘어져 있다. 수집요소도 없는데 완료 구역은 막아뒀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미니게임은 엄청 쉬운 편.

good, i like this game.

흥미로운 스토리와 적당히 풀기 좋은 퍼즐. 숨은그림 찾기가 좀 많네요. 그래도 힌트없이 풀수있는 수준. 물론 할인시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