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es of Berseria™

Players embark on a journey of self-discovery as they assume the role of Velvet, a young woman whose once kind demeanor has been replaced and overcome with a festering anger and hatred after a traumatic experience three years prior to the events within Tales of Bers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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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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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physics1114/220989587590


한글 패치 제작: 프기니 번역: 신라, Alice, 크리스피, SUHA, ELK, 귤좋아 이미지 작업: Rs 검수: 신라, 크리스피, 페닝가야 교정: polnmty, Unrivaled, 아돌 인게임 검수: 실기, luvku, 신새벽

#근본액션JRPG #전작보다낫다 #똥겜아님


A tale of emotion versus reason…

In Tales of Berseria, players embark on a journey of self-discovery as they assume the role of Velvet, a young woman whose once kind demeanor has been replaced and overcome with a festering anger and hatred after a traumatic experience three years prior to the events within Tales of Berseria. Velvet will join a crew of pirates as they sail across the sea and visit the many islands that make up the sacred kingdom of Midgand in an all-new adventure developed by the celebrated team behind the Tales of series. Veteran Tales of character designer Mutsumi Inomata has personally designed Velvet and famous Japanese animation studio, ufotable, returns to animate the game’s breathtaking cutscenes; delivering truly epic and emotional storytelling in their unique style.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458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36,375+

예측 매출

1,665,975,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액션 RPG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중국어 번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www.bandainamcoent.com

오픈마켓 가격 정보


블로그 포스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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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nocentsoul 스팀게임 tales of berseria 공략 브루나크고지~보티건

    이어서 테일즈오브 베르세리아 공략을 작성하겠습니다. 저번의 맵을 다 뚫고 나오면 브루나크 고지가... 이대로 쭈욱 진행하시면 되고, 다음 공략글은 언제가 될지 모르나 시간이 되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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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목록

스팀 리뷰 (26)

총 리뷰 수: 485 긍정 피드백 수: 408 부정 피드백 수: 77 전체 평가 : Very Positive
  • JRPG 다신 안헤 ...

  • 전작의 존재가 플레이를 망설이게 만들었던 작품. 그러나 2회차까지 열심히 달리게 만들만큼 완성도와 재미는 뛰어났다. -장점- 주인공이 복수를 다짐하게 되는 도입부의 연출이 뛰어나서 게임에 바로 몰입하게됨. 전체적으로 암울하고 무거운 스토리지만 마길루의 존재와 유머스러운 스킷들로 분위기의 균형이 잘잡힘. 스토리가 급진행되는 용두사미 같은게 없고 결말까지 높은 완성도를 보여줌. 파티 캐릭터 모두 개성넘치고 서사가 탄탄해서 버릴캐릭이 없음. 전투 조작이 쉬우면서도 화려한 연출과 다양한 콤보 조합이 가능. 비오의 갯수도 많았음. JRPG 하면 생각나는 다양한 배경의 지역이 등장. -단점- 장비 시스템. 분해/강화가 기본이라서 사냥하면 장비가 엄청쌓이는데 이걸또 일일이 강화 후 분해를 해줘야됨. 장비마다 마스터 스킬이란게 있는데 이거때문에 같은장비를 계속 쓰게만듬. 이런시스템 극혐임. 맵의 크기에 비해 이동속도가 느려터짐. 나중에 레어보드 얻어도 느려터져서 레어보드 속도업이 따로있는줄 알았음. 보물상자 100% 노리고 이곳저곳 다니다보면 부활보물상자 때문에 헷갈리는 경우가 생김. 전작의 존재. 베세가 너무재밌어서 제스를 해보고 싶게 만듬.

  • 이 좆같은 겜은 스팀소개영상인가 뭔진 모르겠는데 겜하는 내내 계속 반복해서 들림 내용에 집중하고 싶어도 시발 먼 좆같은 배경음에 말소리 나와서 집중이 안됨 어쩔땐 안나오다 또 나오고 지랄같네 무슨 충돌이라도 있는건가 ㅆㅂ *해결함 : ㅅㅂ 먼 초기화면에서 다운로드 가능한 컨텐츠가서 거기서 나오는 스팀소개영상 멈추고 하면 됨, 혹시나 저와같은 증상 있으신분 참고하세요...이게 맞는거냐

  • 개인적으로 테일즈 시리즈 중 유일하게 마지막까지 스토리의 힘이 안 빠진 작품이라 생각. 전투도 재밌었고 브금은 뭐 이래저래 말이 좀 나오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기억에 남는 것들도 있었고 캐릭터성도 좋았음. 이게 단독 작품이고 dlc로 후속 얘기가 나왔다면 너무나도 좋았겠지만....

  • 잘 짜여진 JRPG이지만, 방식 일부가 지금 트랜드와는 너무 안맞습니다. 소위 '숙련' 시스템이 스킬 템 요리 항해 상점 등등에 있는데 이걸 일일이 노가다 하라니... 2024년인데 전투에서는 막타 몰아주기 작업을 해야하고요. 이런것조차 JRPG의 매력으로 긍정할 수 있는 분들이라면 모를까, 2017년 출시작이 아니고 2007년 출시작이어야 말이 되는 방식을 지금 이 시대에 납득하고 그라인딩에 뛰어들라고 하는건 말이 안됩니다. 전투 시스템은 잘 조직되어 있지만 규칙이 너무 많습니다. 통상 오의 비오의 소울브레이크 sg관리 bg관리 등급 연계 발동순서 멤버교체 속성상성 등등의 조건을 다 숙지하면서 파밍이나 레벨노가다를 위해 막타 몰아주기까지 해야 합니다. 이럴바엔 그냥 인카운터 전투 방식을 포기하거나 그냥 JRPG 장르 자체를 포기하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요... 그래도 케릭터와 이야기가 있는 게임이 마지막 마무리만 잘 한다면 남길 수 있는 여운이 있기는 합니다. 엔딩 보고 오타쿠적인 뽕이 좀 있었고요. 바꿔말해 그런 막판 hype이 있었음에도 장르의 오래된 문법과 그라인딩 때문에 추천을 못할 정도라는 이야기입니다. 전체화면으로는 구동조차 안된다거나, 구동때마다 매번 음성 언어 선택 대화상자를 거쳐야 한다거나, 글로벌 음량 설정이 없고 음량 설정이 세이브 파일에 락인되는 구조라거나, 프레임 페이싱에 문제가 있어보인다거나, 마우스로 카메라 돌리면 아날로그 스틱 움직임을 에뮬레이션 하는 방식이라 관성이 붙는다거나 하는 기술적 문제들은 뭐... 그렇다 칩시다. 이런 기술적 결함들을 제외하고 생각해도 이건 아닙니다. 정 JRPG가 하고 싶으시다면 그나마 최근작들을 골라서 하시는게 좋겠네요.

  • 그래픽이 좀 아쉬운거 빼면 스토리 딸가면서 즐기기에 좋음 HARD 모드로 겜하는 중인데 레벨 디자인도 적당한듯 파면팔수록 뭔가 계속 나옴

  • 테일즈 똥겜시리즈 중에서는 어라이즈 다음으로 낫다 근데 그정도고 사실 어라이즈 빼곤 다 똥겜이다 엔딩볼때까지 하기가 힘들다

  • 보통 난이도로 모든 길찾기에 지나가면서 몹은 다 잡았는데 1회차 플레이타임 50시간 쪼금 넘게 걸림 패드 기반으로 만든 게임임. JRPG 입문용으로 강추.(매우 공들여서 만들었다는게 눈에 보임) DLC는 Tales of Berseria™ - Japanese, Fairy, and Menagerie Costumes Set 만족도가 높았음.

  • 어쩌다보니 숨겨진 모든컨텐츠까지 지독하게 즐기다보니 138시간함. JRPG 중에서 제일 재밌다 파판시리즈보다도 훨씬 재밌음 작품성도 높고 재미도 있고 99점 주고싶다

  • 오네쇼타라길래해봤는데 생각보다 재밌네요. 쇼타도귀여워서맘에들고, 게임성은 딱히기대안했는데요. 막상해보니까 할만하네요. 액션도 괜찮고 대부분액션게임이면 캐릭하나조작해서하던데 이건특이하게 캐릭터 여럿이 다굴하거나, 다른캐릭터로박거서, 조작할수있어서, 정신사납지만, 신선했어요. 개인적으로 아이템 강화, 인벤토리관리 싫어하는데, 딱히노강으로, 상점에서 무기정도만, 사고, 아이템먹고달려도 돼긴돼더라구요.. 비슷한 게임인 니어오토마타처럼 pc최적화 개떡같이안낸것도 맘에들고, 가드하고 방향키누르면회피하는데 공격할때 딜레이가있어서 바로안돼는게좀아쉬웠네요. 가드하고회피라좀불편하고, 그리고 공격에제약이있어서 다크소울 스테미너마냥, 막공격할수가없어서, 불편하더라구요. 거기다 뭐기술쓰면, 최대스테미너까지 깍여서.. 막공격하다보면차긴하는데 액션흐름끊겨서아쉽더라구요.. 갓오브워나 데메크같은액션게임기대하시는분들한테는 안맞을거같아요. 한패필수. 한패만들어주신분들덕에재밌게즐겼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공격기술마다 4개씩 원하는 기술넣어서사용하는데 이런액션게임 전에많이못봤는데 신선했네요. 스토리도 전체주의 비판이라 흥미롭고, 아주맘에들었어요, 스토리는 괜찮은데, 마지막엔딩이좀아쉬웠네요. 지금 이 나라의 현실같아남일같지않아 몰입도엄청됐네요, 민주주의 국가라고는믿겨지지않을, 게임 검열에, 제한에.. 마치 나이들어보이는 학생들이 술이나담배사는 사례있다고 성인에게도 술담배 못팔게하는 법만드는거같아요. 나라에서운영하는기관들마저, 다른나라도없는건아닌데 이렇게 대놓고, 비리,횡령.. 하는데가 어딨나요 쩝.. 뭐만하면귀찮은거는 죄다 국민들한테 떠넘기고, 독재국가도아니고,21세기에 정말 몰입됐어요.. 그래도, 일단 그나마 민주주의국가라조금씩좋아지고있는게 다행이랄까요.. 출산율도 떨어져서 사람귀한줄알테고, 그나마 미래는 좀 밝은거같아서 다행이네요, 물론 우리죽거나 다음세대는돼야 뭔가크게변하겠지만요... 씁쓸하네요. 어쩔수없는것같긴하네요 조선때부터 자국민 50퍼 노예로부리던, 나라인데.. 부끄러운줄알아야돼는데. 진짜 나라가잘못한건까고, 고치려고해야하는데 너무심한거같아요 국뽕이란말이 괜히나온게아니네요. 게임은 할만하고, 추천합니다. 오네쇼타좋아하시는분들한테는 강추구요. 액션보다는 그냥 rpg느낌이더강한거같아요 개인적으로는.

  •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를 플스2로 한 이후로 처음으로 다시 한 테일즈 시리즈. 스토리가 흡입력 있고 전투가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트북 뜨겁게 달궈가며 했었음.

  • 재미 1/5 - 전투가 어수선하고 직관적이지 않다 스토리 2/5 - 도입부 어거지로 동료만듬... 후반부는 그냥저냥 JRPG스럽다 그래픽 2/5 - 특별할 것이 없다.

  • 적당한 액션 RPG 이동이 지루함이 있지만, 애니메이션 영상이나 캐릭터간의 캐미와 개그도 볼만함

  • 무난무난해요~ 근데 이제와서 해본다고하면 하지말라고 할거같음 걍 최신작하세요

  • 강화재료 소지한도좀 늘려줘라

  • 맵 개 좆같이 만들었네

  • GOOD Game

  • 한글패치 때문에 추천

  • 갓겜

  • 스팀덱 에서 잘실행되네요 가끔 튕기는 증상이 나오긴 하는데 세이브만 중간중간 잘해놓으면 됩니다 지금 중반좀 달렸는데 전만족하며 하는중 잼있습니다

  • JRPG는 거품이 있는걸 감안 이동편의성 개판 한글패치 감사합니다.

  • (테일즈 오브~ 시리즈 처음 입문함.) 1. 스토리 스토리 무난함. 다크판타지의 클리셰 성실하게 잘 따라감. 강렬하거나 그런건 없었지만 크게 거슬리는 것도 없었음. 2, 캐릭터 캐릭터가 매우매우 개성적이고 각자 자기 주장이 강한 걸 감안하고 봐야함. (인간 같다기 보다 진짜 '캐릭터' 같은 느낌이라 설정 잡힌듯 인위적인 거, 오글거리는 거 싫어하면 정붙이기 힘들 수도 있음.) 3. 전투시스템 독특하게 잘 뽑음. 콤보짜는 맛이 있음. 근데 이게 살짝 애매한게 JRPG에서 자주 쓰는 일반적인 턴제 방식보다는 스피디해서 재밌음. 근데 그렇다고 제한이 없는 전투 방식은 아니라서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기대하기엔 좀 답답한 감이 있음. 4. UI및 편의성 옛날 게임인거 감안해야 해요. 어쩔 수 없나봐요. (스토리 진행에서 맵 오라가라가 심하다. 진짜. 달리기도 못하면서 호버보드는 조작감이 구리다. 이동에만 플레이 시간 절반 쓴듯) 강적은 보통 JRPG에서 2회차 요소중에 하나인데 여기서는 노가다나 그런거 없이 게임 진행중에 자연스럽게 잡을 수 있고 또 보상이 편의성을 해금하는 형식이어서 신기했고 좋았음. 5. 특장점 연출에 애니메이션 이만큼이나 잘 활용한 JRPG 찾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점에 플레이를 하더라도 개인 호불호에 따라 평작~수작이라고 생각됩니다. 당시에는 정말 몇 없었을 다크판타지의 분위기를 잘 살린 게임이었을 것 같아요. 한 번쯤은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후 다른 테일즈 시리즈를 해보고 싶느냐 물으면... 글쎄요. 지금은 대체품이 많아서 아주 평이 좋지 않은 이상 굳이 안할 것 같긴 해요.

  • 재밌긴 한데 한글판 없는게 아쉽 ㅠ

  • 이 게임의 유일한 단점은 스토리상 다음 작품인 제스테리아가 똥망작이라는것. 아니라면 그거 먼저 했을텐데...

  • 1) 개요 1995년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부터 시작된 유서 깊은 RPG인 테일즈 시리즈의 2016년작입니다. 저는 레젠디아 - 심포니아 - 디 어비스 - 베스페리아 - 제스티리아(중도 하차) - 베르세리아 순으로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시리즈를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베르세리아가 시리즈 중에서 상위권인 작품이라는 것은 확실히 알 것 같습니다. 1-1) 입문자들을 위한 설명 먼저, 테일즈 시리즈는 시리즈마다 완전히 다른 세계관과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처럼 아이템이나 마법의 명칭 정도만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끔 연결된 시리즈가 있기는 합니다. 이 '베르세리아'는 전작 '제스티리아'의 시기상 후속작이자 프리퀄입니다. 하지만 두 작품은 세계관과 일부 사건만 간접적으로 공유하는 정도이고, 별개의 캐릭터와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 작품 다 해당 작품에서 온전히 완결하는 구성을 하고 있기 때문에, 베르세리아만 해도 무방합니다. 오히려 전작인 제스티리아는 시리즈 최고의 폭망작이기 때문에 모두가 비추를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 베르세리아를 입문작으로 추천하는가? 하면 사실 비추하는 편입니다. 재미는 확실히 있지만, JRPG 게임 특유의 불편한 요소들이 조금 있습니다. 지금은 시리즈 최신작인 '어라이즈'가 있어서 그쪽을 먼저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직 저는 안 해봄) 본인이 JRPG에 대한 이해도가 있거나, 테일즈 시리즈를 좋아한다면 추천합니다. 2) 게임성 2-1) 스토리 스토리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꽤 무겁기도 합니다. 이 작품은 특이하게도 기존의 테일즈나 JRPG류와는 다르게 전형적인 영웅상들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다. 사실상 악인인, 피카레스크물의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관 상 나쁜 녀석들인 거고, 몰입을 해칠 정도의 잔악무도한 악당은 아닙니다. 플레이어가 주인공에게 몰입할 계기를 초반부터 확실히 보여주었고, 주인공의 목적 의식을 계속 상기시키며 끝까지 잘 끌고 간 것 같았습니다. 엔딩 또한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테일즈 전통의 시스템으로 메인 스토리랑 크게 상관없이 주인공 일행이 잡담하는 '스킷'이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표정과 연출이 풍부해서 좋았습니다. 이 시스템은 주인공들에게 몰입하는데 정말 큰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2-2) 캐릭터성 처음에 외적인 디자인만 봤을 때는 취향이 아니었는데, 보다보니 잘 만든 캐릭터들인 것 같습니다. 캐릭터들이 상당히 입체적입니다. 주인공 일행들과 주변 인물, 적들까지 이야기를 잘 부여해주어 인물들이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게 해줍니다. 어찌보면 주인공들이 '악인'들이기에 양면성을 더 잘 보여줄 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초반에는 주인공과 파티원이 진지하고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숨이 턱 막힐 뻔 했는데,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는 캐릭터들(로쿠로, 마길루, 비엔푸, 벤윅, 다일 등)을 적재적소에 많이 배치해줘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후반 가면 테일즈가 늘 그랬듯, 서로 친해져서 대환장 파티가 시작됩니다. 또 특이하게 여자 주인공이 어린 남자를 지키는 구성을 하고 있는데, 남자인 본인에게 몰입을 해칠 만한 요소는 전혀 없었습니다. 남자 주인공, 여자 히로인으로 했었어도 전혀 문제가 없는 내용입니다. 오히려 남자인 제가 봐도 걍 귀여움.. 2-3) 그래픽 / 연출 / 모션 / 음악 / 컷씬 그래픽은 16년작임을 감안해도 조금 아쉽습니다. 현 시점에서 보면서 딱히 감탄할 요소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미술적으로 잘 통일되어 있어서 금방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연출 방식은 나쁘지 않았지만, 그래픽과 모션에서 오는 연출의 한계가 조금 느껴지긴 했습니다. 모션은 전투 모션이 양호했으나 전투 이펙트와 속도감 때문에 자세히 볼 일이 없고, 그 외의 모션은 풍부하지 못 하다는 느낌이긴 합니다. 그러나 옛날부터 JRPG를 많이 접해온 사람이라면 익숙해서 그닥 거슬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음악은 시리즈를 항상 담당해오던 사쿠라바 모토이가 작곡했고, 늘 그랬듯이 무난하게 괜찮은 음악을 들려줍니다. 애니메이션 컷씬은 좋았습니다. 테일즈 시리즈는 오프닝이나 일부 주요 장면에서 애니메이션 컷씬을 사용하는데, 귀멸의 칼날이나 페이트 시리즈로 유명한 제작사 ufotable이 제작을 했기 때문에 양질의 작화를 보여줍니다. 2-4) 전투 / 던전 구성 일단 이 시리즈는 턴제가 아닌 실시간 액션 방식이기 때문에 속도감이 꽤 있는 편입니다. 전투 조작 방식은 테일즈 안에서도, JRPG 전체로 봐도 꽤 이질적이고 새로운 편입니다. 기존작들처럼 공격 버튼을 2개로 나눠서 쓰는 게 아니라, 패드 기준 우측 4버튼을 다 공격 버튼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 시리즈를 해본 사람도 처음엔 적응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나쁜 건 아니고, 전투 방식에 선택지를 많이 부여하기 위해 만든 방식인 것 같아 신선했습니다. 전투 자체는 다채롭게 잘 만들어놨는데, 문제는 던전 구성입니다. 플탐을 늘리기 위함인지 너무 넓게 만들어놨습니다. 이동 속도에 비해 맵이 너무 길거나 넓어서 한참을 뛰어다녀야 합니다. 나중에 탈 것을 주긴 하는데, 조작감도 안 좋습니다. 없는 것보단 낫지만. 2-5) 편의성 조금 아쉽습니다. JRPG 특유의 고전적인 시스템을 아직 탈피 못 했다는 인상을 줍니다. 자동 저장이 없고 세이브 포인트에서 수동 저장하는 식인데, 다행히 퀵 세이브가 있어서 중간에 자유롭게 끊을 수 있습니다. 아이템 수 제한이 있어서, 후반 가면 공간 확보를 위해 장비 템을 분해해야 해서 메뉴 창을 자주 들락날락 해야 합니다. 탈 것을 늦게 주는 편이고, 던전의 워프 포인트 위치가 좀 이상하게 배치가 되어 있어서 일부 서브 퀘스트를 깨기 위해 한참을 뛰어야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2-6) 플레이 타임 / 서브 컨텐츠 메인 스토리만 달리면 60 ~ 70시간 정도 나올 것 같습니다. 딱히 불필요한 내용없이 밀도 있게 흘러간 것 같았습니다. 파티의 다른 동료들 위주로 흘러가는 서브 스토리가 있는데, 인물들의 서사를 강화할 수 있는 요소라 좋았습니다. 본편 클리어 후에 할 수 있는 파고들기 요소들을 몇 가지 넣어 놓았는데, 이게 1회차 때 온전히 다 찍어먹기 힘들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레이드 샵'을 이용해야 할 것 같은데, 이걸 이용하려면 무조건 2회차로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 아쉽습니다. 3) 총평 캐릭터나 스토리, 전투가 좋아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클리셰를 어느 정도 탈피하면서도 왕도를 잘 따라갔습니다. JRPG의 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명작이라는 평가를 달기에 충분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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