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rint-X

누를 수 있는 700개의 버튼과 깰 수 있는 100개의 레벨이 포함된 버튼 기반의 퍼즐 게임! 당신은 감염된 뇌를 해킹하고 미지의 파수꾼을 물리쳐 지성을 지키는 해커 클론의 일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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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로봇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있습니다! 파수꾼이라 불리는 나노 로봇이 사람들을 노예로 전락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은 감염된 뇌를 해킹하고 미지의 파수꾼을 물리쳐 지성을 지키는 해커 클론의 일원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그들의 정확한 버튼 순서를 알아내야 합니다.

당신이 타이밍과 기억, 패턴 인식 버튼 기반 퍼즐로 물리쳐야 할 파수꾼은 100마리 입니다.

주요 특징
* 누를 수 있는 700개의 버튼
* 깰 수 있는 100개의 레벨
* 분위기 있는 음악과 아름다운 픽셀 아트
* 다양한 퍼즐의 혼합
* 호기심을 끄는 게임플레이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89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75+

예측 매출

667,5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리눅스OS
어드벤처 캐주얼 인디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포르투갈어 - 브라질*, 불가리아어*, 덴마크어*, 핀란드어*, 중국어 간체*, 그리스어*, 네덜란드어*, 노르웨이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스웨덴어*, 우크라이나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morgondag.io

업적 목록

스팀 리뷰 (1)

총 리뷰 수: 1 긍정 피드백 수: 0 부정 피드백 수: 1 전체 평가 : 1 user reviews
  • [2.0 업데이트 이후, 다시 적는 평가. 비추천으로 평가한 건 똑같지만, 비추천을 하는 이유가 전보다는 많이 달라졌다.] 알맞은 순서에 맞게 버튼들을 누르면 되는 규칙을 지닌 기계들의 규칙을 알아내고, 버튼을 제한된 턴 안에 눌러서 해결하면 되는 퍼즐게임. 규칙을 글로 친절하게 써서 안 알려주고, 몇 개의 튜토리얼 퍼즐들만 보여주고 그 뒤로는 적당히 눈치껏 같은 (또는 유사한) 규칙을 지닌 퍼즐들을 해결해가야 한다는 점이 예전에 평가 했었던 Understand나, 해본 적은 없지만 규칙을 역시 글로 안 적어주고 적당히 플레이어가 알아가야 한다는 것이 바닥에 깔려 있는 The Witness를 어느 정도 생각나게 하는 게임이었다. 물론 이 게임이 그 두 게임과 같이 나란히 설 수 있는 내용과 퀄리티의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비록 업데이트로 인해 게임 내 해금이 잘 안 되는 업적들을 고쳤고, 게임 내 레벨들의 배치를 간소화 및 최적화하여 예전에 난잡하였던 레벨 구성을 어느 정도 보기 편하게 바꾸었다는 점은 크게 칭찬할 만하지만, (예전에 있었던 이런 단점들 때문에 비추천 평가가 많았고, 이 게임의 평가가 복합적인 이유에 속하게 한 단점들을 고쳤다는 것은 다른 게임들에 비해 우수한 장점이지만,) 그래도 이 게임의 본질은 업데이트 이후로 바뀐 게 거의 없기 때문에 재미가 있는 퍼즐 게임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무엇이 마음에 안 들었는지 자세히 서술해보자면 : 1. 규칙을 알려주지 않긴 하지만, 매우 단순한 규칙들. 그리고 이에 따라 퍼즐보다는 아케이드성 게임에 가까워지고, 게임 내 기계들을 풀어나갈수록 무언가를 해결하는 느낌보다는 단순 노동을 한다는 느낌이 들었음. 예전에 해 보았었던 게임인 Understand의 경우, 처음 몇 개의 레벨들만 규칙이 쉽지 나중에 갈수록 뭔 규칙인지 머리를 최대한 굴려야 하는 퍼즐 게임이었다. Imprint-X의 경우는, 규칙을 글로만 안 적어 놓았다 뿐이지, 한 월드의 규칙을 알면 같은 월드에 속하는 모든 레벨들은 막힐 일이 없을 정도로 매우 쉽다. 이 규칙들이 그리고 퍼즐적으로 어려운 게 아니라, 기억력, 반응속도, 또는 시각적 아름다움 (….) 을 테스트하는 규칙이 대부분이다. 여기서 시각적 아름다움은, 특정 모양을 연상시키게 맞추면 되는 규칙을 의미한다. 당연하지만, 이런 퍼즐에서 턴을 낭비하는 건, 진짜로 퍼즐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무슨 모양을 맞춰야 하는지 모른다던가, 버튼을 잘못 눌렀다던가, 실수로 버튼을 한 번 더 눌렀다던가 하는 어이없는 경우들이 전부이다. 이 때문에 사실 위에 퍼즐 게임이라고 적긴 했지만, 게임 장르가 퍼즐이라고 하기에는 퍼즐의 난이도가 마치 1000원짜리 시간순삭 퍼즐 게임들과 비슷하거나 그 아래라고 생각해서 진짜로 퍼즐을 풀려고 이 게임을 샀다가는 실망할 거라고 생각한다. 2. 게임 내 추가적인 목표는 “실수 없이 완벽하게 레벨을 마치는 것”. 그런데 굳이 그 목표를 달성해야 할 동기가 없음 레벨을 깨면 초록색 불이 다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있고 다 들어온 경우가 있는데, 초록색 불이 다 들어오지 않았으면 완벽하게 그 레벨을 깬 게 아니라 제한된 턴 중 몇 턴을 낭비하였다는 소리이다. 그런데 위에 적은 바와 같이 내가 완벽하게 그 레벨을 깬 게 아닌 이유는 실수를 해서 그런 거지, 지적으로 딸리거나 그 레벨의 원리를 이해 못해서 완벽하게 못 깬 경우는 없다. 굳이 퍼즐 실력이 없어서 못 깬 레벨이 아닌데, 그리고 게임 내 완벽하게 레벨을 다 깬다고 해도 내면의 성취 빼고는 오는 게 없는데 똑같고 지루한 레벨을 반복할 이유를 느끼지 못하였다. 물론 그렇다고 완벽하게 레벨을 깨는 업적을 만들어 달라는 건 아니다…… 2.0 업데이트 때 업적이 추가되어서 거의 3년 전에 했다가 지워버린 게임을 다시 하는 게 고통스러웠는데, 또 업적 추가하면 도전과제 100% 덕후로써 이 게임에 또또 고통받아야 하니 제발 추가적인 업적은 안 넣어줬으면 좋겠다… 3. 퍼즐 레벨들과 다르게, 리듬감을 테스트하는 노잼 보스전들 (리듬 레벨들) 일단, 2.0 버전 이전에는 월드 중간이나 마무리에 꼭 등장하여 하기 싫어도 억지로 해야 하는 보스전들을, 2.0 업데이트 이후 모두 퍼즐 레벨들과 다른 월드로 분리해 놓았다는 점은 칭찬할 만하다. 그런데 이왕 업데이트 했으면 이놈의 재미없는 보스 레벨들 좀 다 지워주지…… 위에서 말한 “간단한 규칙대로 버튼을 제한된 턴 안에 눌러라” 라는 것만 지키면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퍼즐 레벨들과는 다르게, 보스 레벨들은 리듬에 맞추어 (주로 특정 칸 안에 특정 모양이나 버튼이 겹칠 때) 화면을 눌러야 한다. 이게 처음에는 굉장히 쉬운데, 나중에 갈수록 정말 난잡해지는 레벨들이라 (특히 최종 보스전은 진짜 욕 나올 정도로 빡친다…) 하면 할수록 진이 빠지는 레벨들이었다. 그나마 2.0 업데이트로 인해 업적 100%를 하려면 보스 레벨들은 거의 안 해도 된다는 점이 장점이긴 하지만, 혹시 이 게임 내 컨텐츠를 다 즐길 사람이라면 보스 레벨들도 할 것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느꼈던 감상 정도는 적어 놓았다. 결론적으로, 게임 자체의 컨셉이 나쁘지는 않은데 퍼즐 게임으로써는 너무 쉽고 캐주얼 게임으로써는 너무 머리 아프며, 결정적으로 위에 적은 단점들 때문에 재미가 없었던 게임이라 굳이 추천하고 싶은 게임은 아니다. 굳이 해보고 싶다면 나온 지 꽤 된 게임이니 할인율이 높은 세일을 할 때 해보는 걸 권장한다. 여담) 개인적으로 비주얼도 그렇게 마음에 든 게임은 아니었는데, 게임 내 등장인물 같은 비주얼이 마음에 안 든 것이지 게임플레이에 지장을 줄 만한 비주얼은 아니었다고 생각하여 단점에 자세히 적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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