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ies of a Spaceport Janitor is an anti-adventure game about picking up trash in an alien bazaar. Play as the Janitor, an Alaensee girlbeast with a municipally-subsidized trash incineration job and dreams of leaving the planet of Xabran's Rock far behind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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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 원
1,350+
개
14,850,000+
원
다양하고 많은 생물들이 살고있는 우주 공항의 청소부가 되어 쓰레기를 소각해 돈을 벌고, 유용한 쓰레기들은 교환도 하며 살아가는 게임입니다. 시점이 익숙하지 않다면 멀미가 절로 나고, 인게임에서 지도를 지원하지 않아서 이리저리 골목길을 헤멜수도 있고, 배고파서 땅에 떨어진 음식들을 주워먹다가 구토를 해가며 토사물을 다시 소각할수도 있고.. 하다보면 여러모로 뭔가 나사빠진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데. meow~로 가득한 시장이라던가. 알 수 없는 언어로 노래하는 합창단이라던가. 특별한 목적 없이 이리저리 돌아다니기만 해도 괜찮아~ 하는 게이머에게만 추천합니다.
구토 시뮬레이터... 주인공이 느끼는 어지럼증을 너무 잘 구현해놓아서 정말 토할 뻔했다... 웩
이상한 게임이라고 종종 혹평받는 물건이고, 어느정도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 게임의 진가는 독특한 분위기에 있다. 정체 모를 우주 도시 한가운데 내던져진 존재로서 하루하루 쓰레기나 주우면서 살아먹는 초라한 주인공에겐 이 도시란 군집이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 공간이고 이 세상은 어떻게 되먹은 건지 도무지 알 방법이 없는 것만 같다. 전체적인 게임의 흐름도 그와 같은 것이 정체 모를 사건으로 대충 시작해서 어처구니 없는 결말로 대충 끝나버리는 와중에 미지의 순간순간 속에서 주인공은 쓰레기만 뒤적거릴 따름이기 때문이다. 한바탕 축제가 끝난 뒤에 텅텅 빈 무대를 저녁 노을이 먹어가는 장면은 아직도 잘 잊혀지지를 않는다...
파밍요소가 첨가된 구토 시뮬레이터
폐지줍기 시뮬레이터입니다. 게임으로서는 시스템 완성도가 좀 아쉽습니다만, 청소부로서가 아니면 꼭 들러보고 싶은 시장거리를 훌륭하게 표현해냈습니다. 평소에 안 가본 길거리를 정신놓고 걸어다니는 게 취미인 사람, 잔돈 모으는 게 취미인 사람, 박봉에 시달리면서도 할 수 있는 게 그것뿐이었던 사람, PS1 시대가 그리운 사람은 즐겁게, 혹은 공감하며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빨간마후라를 모조리 잡아라!
게임을 플레이했을 땐 제작자의 의도가 납득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머리가 차가워지고 유튜브에 올릴 실황 영상을 편집하다 보니 새로운 것들이 눈에 보이더군요. 오랜만에 생각할 거리도 많고 의미 있는 게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플레이어에게 일종의 강요를 하고 있기에 좋은 게임이라고까진 못할 것 같습니다.
-환불중- 컨셉만 보고 재밌어보여서 질렀는데 화면도 눈이 아프고 플레이 방식도 뭔가 애매하고...취향을 좀 타는듯 싶다.
한글화가 안 되어있어 아무리 영어에 익숙하다고 한들 어리둥절하다. 대뜸 길바닥에 던져지고 갖은거라곤 방 한칸뿐인데 언어도 낯설고 지도도 없고 뭐 어떻게 살아야할지도 모르겠다. 너무 배가 고파서 죽은 벌레를 주워먹고 토하고 그것을 도로 닦아낸다. 침대에 누워 다이어리에 외롭다 슬프다 흑흑 을 적고 잠든 후 잠들고, 아침엔 아주 쥐꼬리만한 일당을 받는다. 그게 이 게임의 전부입니다. 그런데 그게 나름대로 신선해서 맘에 듭니다. 아무것도 모른채로 우주정거장에 떨궈져서 살아남는 삶을 경험해보시려면 사세요. 어차피 5000원 밖에 안함ㅋ 분위기도 아기자기함
I have really enjoyed this game so far. I love the chaos of the space port, and the way that they game comes together to form a chaotic confusing environment. I would deffinately reccomend this game. I sat down to play it and ended up playing way more than I had intended in just one sitting because I was having so much fun! I also love the art!
굉장히 예쁜 그래픽에 정말 우주 어딘가에 온것만 같다. 그런데 뭘 해야되는지 모르겠엉 몇 번 시도해봤지만 계속해서 돌아다니며 쓸모없는 일기만 쓰고 잠자는 것이 끝 가끔씩 그래픽 보러 들어가고 다른때는 뭐 해야할지 모르는 게임에 대한 압박감에 들어가기 겁남 누가 나 이 게임 설명좀 해져
그저 줍고 태우고 모아서팔고 그런데도 나름 재미있는게임
그래픽이 취향이라 샀는데 그래픽만으로 커버칠수가 없다 일단 영어라 뭔말인지 모르겠고 돈좀버나 싶으면 또 그만큼 빠져나감 빈털털이 된채로 겜 종료 게시 일시: 2020년 11월 3일 ---------------------------------------------------------------------------------------------------------------------------- 대략 3년이 지나고 문득 생각나서 다시 해봤는데 여전히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결국 커뮤니티 들어가서 영어로된 가이드 파파고로 번역돌려서 엔딩을 봤다 확실히 공략을 보니까 방향성이 보여 쓰레기줍는맛도 나고 돈모으는법도 알게되서 조금씩 쌓이는 잔고를 보니 뿌듯함도 느낄수 있었다 조금 허무하게 끝나는 결말이지만 뭔지도 모르는 외계행성에 떨어져 길거리 쓰레기도 줏어먹고 앵벌이하는 이 겜만의 감성이 좋았다 남에게 추천하긴 그렇지만 나는 엔딩까지 재밌게 했기때문에 추천으로 평가를 수정함 아 그리고 가이드엔 안적혀있던데 쓰레기중에 초록색 철판때기 metal scrap?인가? 부서진거랑안부서진거 집앞 상인이 3~4원에 자주 사간다 태우지말고 파는거추천
일단 한글 없어서 비추, 텍스트가 게임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다보니 아는 내용만 대충 알아듣고 모르는 영어 제쳐두고 플레이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음... 게임 분위기랑 BGM이 너무 마음에 들고 별 생각없이 시장 탐험하는 것도 재밌는데, 언어의 장벽이 크다... 나중에 꼭 한글나오면 다시 해보고 싶음
초반에 꽤 재밌게 했는데 뒤로 갈수록 쫌 질리고 카메라가 좀 어지러움
★★★☆☆
진짜 폐지줍는겜 꼭사셈
쓰레기를 줍고 태운다. 일당을 받는다. 돈을 뺏기기도 하고 굶주리기도 하고 다시 쓰레기를 모아서 태우고 일당을 받는 별거 없는듯한 게임이지만 묘하게 땡기는 매력이 있다.
우주항엔 여러 볼거리도 많고 판매상도 있고, 던전도 있지만 아쉽게도 당신은 이 우주항의 주인도 아니고 영웅도 아니고 단지 쓰레기를 태우거나 괜찮은 쓰레기를 주워파는 넝마주이, 아니 청소부네요. 멋진 픽셀 그래픽이지만, 하프라이프 1처럼 3D 멀미가 나네요... 멀미만 안나면 딱일텐데 말이죠. 여튼 멀미나도 추천!
76561198003126936
일단.... 나는 거지다 집이 있어서 다행인 거지다. 남이 땅에 버려주신 물건들을 모아서 상점에 파는게 나의 일이다. 굶으면서 화면이 일그러지고 약하는놈한테 약을사서 중복으로 처먹기도하고 프리한 라이프를 생활하는 땅그지인 나는 오늘도 굶어간다. 여긴 음식값이 핼반도의 수도급값이라.. 섯불리 다가갈수가 없다... 일을 하고싶어도 주변에서 노점상을 하는것이 이바닥 생리인것으로보아 자리도없는 나는 땅그지처럼 물건을 모아서 팔아야되는데..가장 중요한점은 내가 길치라는것이다...... 심각한 길치인 나는 이쪽에 잼을 파는구역이고 이쪽엔 무기상인것을알고 하루쥉일 거리를 해매이며 주으러다니고 그상점을 다시 찾아서 돈벌때까지 여러가지 상태이상을 동반했다... 심적으로 매우 위축되는 상황인데 머리는 돌아가는데 길치인지라 팔 물건을 가게앞에서 태우거나하는 행동을 반복해서 너무 슬펐다... 흑.. 제발 저에게 일좀 시켜주세요 ㅠㅠ 거지같은 약쟁이놈이랑 짜증나는 저주해골아 길을 알려달란말이야! 지도랑 매모좀하게해줘!!! / 2017년 3월 1일 2회차 플래이 후 재미있게 해씀다. 노가다를 할 맨탈이 생겨나서(나이를 먹고 힐링에 눈떠) 여러보로 끈기있게 메모도 해가고 하면서 깼습니다. 여러 도전과제들 여러 대화들 여러 퀘스트들.일일이 찾아보고 진행하고 알아보고 대화를 해야되는것들 다시한번 재미있게 플래이 했습니다. 하지만 길고 미니맵이 없고 긴 노가다가 지루하신분 액션이 필요하신분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팁 던전(하수구) 안에 전체맵이 있긴 있는데.... 메모하거나 그림을 그리셔야 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