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tle Girl On Earth Asking Why She Asking Why
Little Girl On Earth Asking Why She Asking Why
senpi,Nolly
2026년 3월 4일
5 조회수
2 리뷰 수
150+ 추정 판매량
100% 긍정 평가

게임 정보

출시일: 2026년 3월 4일
개발사: senpi,Nolly
퍼블리셔: GOGOGOBATO
플랫폼: Windows, Mac, Linux
출시 가격: 1,100 원
장르: 인디

업적 목록

Achievement Achievement Achievement Achievement Achievement Achievement Achie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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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개

Little Girl On Earth Asking Why She Asking Why

“가끔 인생은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도는 것처럼 느껴진다.” Little Girl On Earth Asking Why She Asking Why 는 짧은 픽셀 아트 비주얼 노벨로, 한 소녀가 이 말을 영원히 스스로에게 되뇌는 이야기입니다. 어쩌면 당신이 그녀를 도울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상세 설명

"삶은 때때로 제자리에서 맴도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지구 위의 어린 소녀는 스스로에게 그렇게 말합니다. 영원히."

Little Girl On Earth Asking Why She Asking Why 는 매우 짧은 픽셀 아트 비주얼 노벨로, 당신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는 한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그녀의 질문에 답하고 그녀가 더 살아있다고 느끼게 해주세요.

(그녀에게 너무 무례하게 굴지 말아 주세요.)

이 게임은 존재 그 자체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입니다.

이 경험은 당신의 삶에서 단 15~20분만을 차지합니다. 이런 스타일과 독창적이고 독특한 사운드트랙을 가진 게임이라면… 당신의 시간을 들일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특징 :

  • 선택지가 있는 철학적 비주얼 노벨

  • 독특한 픽셀 아트 스타일 (일부 애니메이션 포함)

  •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및 사운드 디자인

  • 두 가지 다른 엔딩

  • 짧은 플레이 타임 (15~20분)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정보

예측 판매량

150+

예측 매출

165,000+

업적 목록

Achie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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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hievement

요약 정보

스팀 리뷰 (2)

총 리뷰: 2 긍정: 2 부정: 0 2 user reviews

1100원이니까~

👍 3 ⏱️ 0시간 45분 📅 2026-03-14

실존주의를 대하는 가장 세련된 방법 가격 ☐ 사실상 거저나 다름없음 ☑ 정가에 구입할 가치가 있음 ☐ 30% 할인하면 살만함 ☐ 50% 할인하면 살만함 ☐ 무료 프로모션이 아니라면 살 이유가 없음 그래픽 ☐ 고도로 발달한 그래픽은 현실과 구분할 수 없음 ☐ 사실적인 3D그래픽 ☐ 조금 아쉬운 B급 모델링 ☑ 2D / 도트 ☐ 눈을 감고 게임하기를 권장함 사운드 ☐ 모차르트의 환생 ☑ 아름다움 ☐ 무난함 ☐ 아쉬움 ☐ 소리를 끄고 게임하기를 권장함 인터페이스 ☐ 예술 ☐ 유저친화적 ☐ 단순함 ☐ 불편함 ☑ 인터페이스가 존재하지 않음 번역 ☐ 초월번역 ☐ 자연스러운 한국어 ☐ 게임에 지장 없음 ☐ 종종 오역이 있음 ☑ 한글 번역 없음 난이도 ☐ 마조히스트를 위한 게임 ☐ 어려움 ☐ 보통 ☐ 쉬움 ☑ 자, 이건 클릭이라는 거야. 스토리 ☐ 명작 ☐ 영화화 가능 ☐ 진부하지만 안정적인 맛 ☑ 아쉬움 ☐ 투명드래곤이 울부짓었다 예술성 ☐ 21세기의 소크라테스 ☑ 지루하고 현학적임, 하지만 아름다움 ☐ 무난함 ☐ 아쉬움 ☐ 킬링타임 게임성 ☐ 한없이 완벽에 가까움 ☐ 상당히 잘 만들어짐 ☐ 무난함 ☐ 아쉬움 ☑ 이게 과연 게임인지 동영상인지 구분할 수 없음 총평 ★★★★☆ 인간은 개미입니다. 백 년 남짓한 시간을 살아가는 우리는 저 너머의 우주를 어렴풋이 추측할 뿐입니다. 광대한 세상에서 인간은 한낱 개미에 지나지 않고, 인간의 삶이라는 것에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또한 실제로 그렇습니다. 삶에 의미 따위는 없습니다. 나의 삶에 세상이 의미를 부여할까요?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타인의 삶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착각하곤 하지만 삶의 의미는 그렇게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인간은 타인의 삶을 대리해 줄 수 없으니까요. 제 삶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건 오로지 자기 자신 뿐입니다. 인간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사르트르는 실존이 본질에 앞선다고 말했지만, 우리는 현대의 지식을 바탕으로 어렵지 않게 인간의 본질을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인간의 존재 목적은 유전자의 존속입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인간이라는 생명체의 본질은 유전자의 생존 기계입니다. 물론, 우리가 인간이라 정의하는 것은 단지 육체뿐이 아닙니다. 자유의지와 달리 ‘의식’의 존재는 명확합니다. 의식의 정체가 무엇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의식이라 불리는 무언가가 실제로 존재하는 대상이라는 건 분명합니다. 인간이 곧 의식이라는 관점에서 그 본질을 추측한다면, 이번에는 육체의 존속이 유력한 가설일 겁니다. 인간을 비롯한 다양한 생물들의 의식적 판단은 수많은 상황에서 생존 가능성을 기하급수적으로 상승시킵니다. 페로몬을 쫓는 개미부터 복잡한 언어와 사회 구조를 바탕으로 종의 존속을 유지하는 인간까지, 의식은 매우 뛰어난 성능을 가진 생존 도구입니다. 그러나 의식은 단순히 주어진 상황에 대하여 판단을 내릴 뿐인 알고리즘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인간의 의식에는 외부 세계와 내부 세계를 구분 짓는 ‘나’라는 경계선, 즉 자아가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자기 자신이라고 인식하는 그 대상은 진화생물학적으로는 일종의 부산물에 불과할지 몰라도, 그 자신에게는 그 이상의 의미일 것입니다. 아마도 사르트르가 말한 인간은 이런 의미였을 거라고, 나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세계는 우리를 환영하지 않습니다. 앞서 말했듯 우리는 부산물일 뿐이니까요. 그렇기에 인간은, 텅 빈 바닷가에 홀로 기거하는 소녀처럼, 세계에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 우리는 그저 존재합니다. 존재는 그 자체로 의미를 가지지 않습니다. 의미가 없다는 사실 또한 긍정적이지도, 부정적이지도 않은, 객관적인 사실일 뿐입니다. 삶의 의미는 어디선가 찾아낼 수 있는 정답 같은 게 아니니까요. 하나, 이것은 외부 세계에서의 이야기입니다. 내부의 세계, 즉 자아에 대해서는 조금 다르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각자의 내면에서 인간은 모두 자신의 세계의 주인입니다. 외부와의 상호작용은 필연적이므로 내부 세계가 그 영향에서 자유롭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인간은 자기 자신을 정의할 수 있습니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말입니다. 그러나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삶의 의미를 정의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나는 아직 그것을 찾지 못했고, 그것은 또한 이 게임 속의 소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어쩌면 모든 인간이 같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아주 어려운 일인 만큼 포기하기 쉽고, 굳이 그래야겠다는 열정도 좀처럼 생기지 않습니다. 자아의 근본은 유전자의 존속이고, 삶은 생존에 기초하니까요. 자기 자신을 찾을 수 있을 만큼 인간은 여유롭지 않습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나를 찾는 일은 자고 일어나서 해도 늦지 않을 겁니다.

👍 3 ⏱️ 1시간 0분 📅 2026-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