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You’ll play as one of four distinct and complimentary classes in a Marine Fireteam – Grenadier, Scout, Rifleman and Automatic Rifleman - as you embark on an epic campaign. Take on huge sandbox battlefields in the new setting of Tajikistan, a geopolitical hotspot bordered by Afghanistan and China. Face the unpredictable threat of all-new insurgent enemies and the might of the world’s largest Army, the Chinese PLA. Use authentic tactics on your own initiative in solo or in four player drop-in, drop-out co-op campaign.
For extended replayability, Operation Flashpoint: Red River also includes new class choice, load-out personalisation plus standalone co-op Fireteam Engagements. With a huge range of authentic weapons and the chance to call in devastating airstrikes, Operation Flashpoint: Red River will put you in the boots of a Marine like never 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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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있는 디렉터 쫓아내고 장사치 데려와서 싸구려 흥정하려는 시도가 엿보이는 작품" 게임을 시도해보는 내내 코드마스터가 오플포 시리즈에 투자하는 마인드는 주의력 결핍이 있는 10살 미만의 아동 수준이라는 생각을 떨쳐버리기 어려웠다, 투자할 때는 개발자를 믿고 끝장을 보겠다는 각오로 덤벼야 성공하지 않겠나. Dirt 시리즈의 집중력과 투지를 보여주었던 코드마스터를 믿고 오플포 시리즈를 응원했었는데 오플포 드래곤라이징의 가치를 제대로 발견하지 못한 것인지 오플포 레드리버에서는 개발의 방향이 완전히 어긋나버렸다. 코드마스터와 같은 굴지의 게임 메이커가 레이싱장르 이외에 FPS에 야심차게 개발의 포부를 밝히고서는 고작 1편 만든 이후 개발팀과 더불어 멀티 지원까지 셧다운 시켰다는 것은 정상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1편을 2천시간 넘게 플레이 했었던 나는 Red River 를 2편으로 평가하지도 않는다. 더트 시리즈로 너무 오랫동안 안락한 수익의자에 앉아있다가 오랫만에 투자의 굶주림을 느껴보려니 지레 겁먹고 하루만에 다이어트를 포기한 격이다. 드래곤라이징의 게임의 '멀티플레이 환경' 개선에 계속 투자하고 숲이 우거진 전장에서 교전에 집중하게 하는 드래곤라이징만의 장점을 체계적으로 이어 갔어야 했다. 멀티 게임플레이를 다양한 형태로 접근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구성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멀티 플레이의 참여가능 개방슬롯을 확장해나가야 했고 모든걸 개발팀이 이루려 하기 보다 멀티 컨텐츠에 대해선 수준높고 적극적인 유저컨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소스공유 와 오픈에 힘쓰는 것이 오히려 더 현명한 전략이었을 것이다. 각종 전투장비에 대해서도 섬세하고 보다 개선된 조작이 가능하도록 리얼리티에 집중했어야 했다. 코드마스터에 제대로 된 리더가 있다면 언젠간 멀티까지 셧다운 해버린 드래곤 라이징 개발팀을 다시 재조명하고 투자의 길을 터주는 이가 있을 것이라 기대해본다. 분명 오플포 시리즈와 같은 사실적 FPS 장르는 게임 개발사에게 중국과 미국시장을 합친 것과 같은 투자 가치가 있다. 단지 지금 못보고 있을 뿐, 난 봤다. 망설임 없이 오만원 넘는 아르마3를 나도모르게 클릭하여 질렀던 내 모습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