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지구가 공격받고 있습니다! 인류가 창조한 자동화 기계들이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들은 이전 주인들을 완전히 멸망시키기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유일한 희망은 실험용 우주 전투기 프로그램입니다. 혼자서 싸우거나 팀을 이루어 치열한 협동 액션을 즐기세요. 로컬로 1-4명, 온라인으로 2-8명이 함께할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를 해제하고 강력한 궁극기를 사용하며 원하는 대로 우주선을 강화해 지구를 멸망에서 구하세요.

8인 크로스플랫폼 온라인 협동 및 4인 로컬 협동
모든 스테이지, 모드, 리더보드 및 난이도가 협동 모드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서포트 부착물을 사용해 협력하거나, 파워업을 자유 경쟁으로 설정하고 다른 사람보다 먼저 획득하세요. 아우라와 서포트 부착물로 친구를 도우거나, 오직 데미지에 집중해 길을 뚫어보세요. 만약 사망한다면 생존한 우주선의 포탑이 되어 계속 사격할 수 있습니다.

자동화 기계를 파괴할 새로운 무기 제작
엔진 터보, 서포트 전투기, 아우라, 무기 교체, 공격 드론, 무기 수정기, 실드, 회피, 치명타 확률 등 600개 이상의 부착물이 있습니다! 무기를 결합해 새롭고 독특한 능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수백만 가지의 조합이 있으며, 그 중에는 강력한 (때로는 엉뚱한) 효과도 있습니다! 모든 것을 포탑과 추종자로 채우거나, 치명적인 파워를 가진 무기를 만들어 보세요. 작업실에서 자신의 창작물을 자랑하거나, 다른 사람이 만든 것을 시도해 보세요!

고유한 궁극기와 고유 능력을 가진 8명의 파일럿 중 선택
각 파일럿은 고유한 우주선, 궁극기, 그리고 고유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유미는 궁극의 전술 핵과 분석 능력을, 비프는 궁극의 빅 비프 레이저와 빅 보이 능력을, 마커스는 궁극의 메존 웨이브와 메존 블레이드 능력을, 조는 궁극의 오버차지와 액션 조 능력을, 사라는 퀀티움 실드와 생존자 능력을, 슬로안은 전투기 편대와 슬로안 아우라 능력을, 칼은 궁극의 플라즈마 스트라이크와 록커 능력을, 징크스는 궁극의 해크 웨이브와 오토렉트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기형 32개 스테이지 캠페인과 3가지 무한 생존 모드
31명의 보스 (태양까지 포함하면 32명). 분기형 캠페인에는 비밀 웜홀 경로가 있으며, 쉬움에서 매우 어려움까지 4가지 난이도와 3가지 모드가 있어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모두를 만족시킵니다.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마스터하기는 어렵습니다.
수평 홍수, 수직 홍수, 절차적 생성 웨이브 생존 등 3가지 무한 생존 스테이지가 있습니다!

스테이지 에디터 & 캠페인 에디터
작업실에서 최신 플레이어 제작 캠페인과 스테이지를 확인하거나, 직접 만들어 보세요! 커스텀 스테이지는 부착물을 해제하므로 기본 게임에서 부착물을 해제하기 위해 강제로 노가다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커스텀 스테이지에서는 해제율이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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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얼리억세스중인 횡스크롤 슈팅게임으로써 만원도 안하는 게임으로써 이 정도 컨덴츠는 꽤나 제작진이 자신들의 게임에 애착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 장점을 몇가지 열거 해보자면 대부분 슈팅겜에서 온라인 지원은 밥 말아먹고 로컬 하나 넣어놓고 나 몰라라 한다면 (태반의 슈팅 게임들이 그렇다) 이 게임은 만원도 안하는 저가의 게임으로써 로컬 2인 플레이와 4인 코옵(!)을 지원한다. 이 점에 있어선 본 겜 가격의 5배도 넘는 애미 뒤진 다라이어X 같은 게임은 진심 반성해야 한다. 태반의 슈팅게임 회사들이 동기화 문제를 들먹이며 코옵을 슬쩍 빼버리는걸 보자면 굉장한 써비스다. 물론 동기화 문제에 대한 일환인진 몰라도 적들의 공격 자체가 굉장히 적은 편이긴 하지만 그만큼 몸으로 부딫쳐(?) 오는 엄청난 물량으로 몰려 오기때문에 크게 단점 수준도 아닐뿐더러 그만큼 제대로 날라오는 적의 공격이 매섭기는 하다. 물론 요새 슈팅겜의 대세라는 탄막슈팅 이런건 아니기에 슈팅겜 매니아층에게는 재미는 덜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나 지인과 함께 또는 공방참여등으로 4인까지 놀수 있다는건 그거 자체로 충분한 배려라고 밖에 볼수 없다. 이 겜을 하면서 본의 아니게 다라이X스와 무심결에 비교를 하게 될 부분이 참으로 많앗던것이 이 겜의 섹터 진행형의 스토리 모드 또한 비슷한 형태를 취하고 있으면서 그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긴 구성을 가지고 있다. 이 정도 볼륨은 왠만한 가격대의 슈팅겜을 뒤져봐도 절대 흔치 않을뿐더러 상대적으로도 5배는 거뜬히 넘는 볼륨이다. 물론 저가 인디겜이고 얼리억세스인지라 적들의 바리에이션이 많은것도 아닐뿐더러 현재 구현 보스들은 먼가 보스라고 불러 주기에도 약간 민망한 사이즈와 임팩트인지라 이 부분에선 약간 실망이 없지 않았다. 그렇다고 한들 플레이 볼륨이 크기에 딱히 단점이란 생각은 들지 않을뿐더러 이 긴 스토리 진행의 장점이 돋보이는 부분인 것이 슈팅겜으로써는 독특한 파츠장비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겜을 진행하다보면 특정 적이나 행동으로 인해서 장비파츠를 손에 넣게 되는데 이걸 미션 시작전 대기실에서 언제든 셋팅을 할수 있어 자신의 전투기에 특색을 줄 수 있게 된다. 또한 플레이시 선택 할수 있는 많은 전투기 수와 각자 색다른 봄버 특징에 그라디우스와 같은 방식의 플레이 유닛 강화 시스템을 채용해 게임내 충분한 재미를 보장한다. 개인적으로 볼때 이 겜은 앞으로도 발전성이 많아 보이지만 크게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아쉬울 따름이며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적고 평가를 끝내겟다. 슈팅게임 회사 ㅅㅂ것들아 온라인 코옵 지원 넣으면 몸에 두드러기라도 나냐? 가격만 비싸게 쳐 받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