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seven people fall prey to a vicious curse, they will discover that horror rests not from the shadows lurking about, but within themselves. To what ends will one go in order to surv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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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들어진 호러 비주얼 노벨입니다. 매 챕터마다 잊을만하면 갑툭튀로 놀랄 수 있어 플레이중 주의가 필요합니다. --- 부동산 회사에 근무중인 이자벨라는 어느 17세기 사고물건을 매매하던 중 해당 건물의 다락방에서 소름끼치는 편지를 발견했고 같이 일하던 동료들이 죽거나, 헛것을 보는 등 편지를 발견한 이후부터 주변인들과 소름끼치는 현상을 겪게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이자벨라를 포함한 사고물건과 관련된 인물들의 관점에서 볼 수 있도록 이 게임은 7개의 챕터를 제공합니다. 플레이어의 선택에따라 각 캐릭터 사이의 관계를 형성하면서 전혀 다른 루트로 진입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선택으로 플레이하던 챕터의 캐릭터가 죽기도 하고, 기이한 현상들과 관련된 비밀을 밝혀내기도 합니다. 초회차때 세이브 로드 없이 스토리를 한번 쭉 보았는데 남겨진 이야기들이 궁금하다면 각 챕터별로 열리지 않은 루트를 개방하기위한 다회차 플레이가 필수입니다. (도전과제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플레이중 읽게되는 모든 대사가 음성으로 더빙되어있는점과 현장감있게 잘 더빙한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외에도 챕터 후반부의 버튼액션이벤트는 지루할 수 있는 부분을 해소해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네요. 다만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분량을 늘리기 위해 특정 인물들간의 대화구간을 늘려놓아서 루즈해지는 부분이 있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