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re

Pyre는 Bastion과 Transistor의 제작진이 만든 파티 기반의 RPG입니다. 신비로운 시합으로 구성된 캠페인을 진행하거나 친구에게 도전하는 빠른 속도의 대전 모드를 통해 유배자들을 자유의 길로 인도하세요.

트레일러 영상 보기 상점 방문하기

게임 정보

#독특한세계관 #스포츠게임 #스토리중심
Pyre는 광활하고 신비로운 사후 세계에서 한 무리의 유배자들을 고대 시합으로 이끌어 자유를 얻게 해주는 파티 기반의 RPG입니다. 마침내 영광을 되찾을 자, 끝까지 유배지에 남을 자는 누가 될까요?

주요 특징

  • Bastion Transistor 제작진이 만들어낸 새로운 세상


    Supergiant가 최고의 상상력으로 창조한 가장 큰 세상을 만나보세요! 다운사이드라 불리는 신비한 사후 세계에서 자유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다양한 캐릭터와 친구가 되어보세요.
  • 액션으로 가득한 3:3 전투 시스템


    각양각색의 적들과 경기장에서 위험천만한 대결을 펼친 유배자들은 승리 혹은 패배 시마다 깨달음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파티에서 시합 의식에 출전할 3명을 선택하고 신비한 부적과 강력한 기술로 무장하세요.
  • 게임 오버가 없는 분기형 스토리

    Pyre에서는 진행 상황을 잃어버릴 일이 없습니다. 플레이어의 여정은 승패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됩니다. Supergiant의 대화형 이야기가 모든 플레이어에게 나만의 모험 이야기를 선사할 것입니다.
  • 친구에게 도전할 수 있는 대전 모드


    Pyre는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 외에도 빠른 속도의 결전에서 친구(또는 CPU)와 플레이하는 대전 모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20가지 이상의 개성 있는 캐릭터로 삼총사를 결성해 보세요.
  • 풍성하고 분위기 있는 배경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BastionTransistor의 재능 넘치는 제작진이 Pyre에 참여했습니다. 직접 그린 생생한 아트워크부터 추억을 일깨우는 오리지널 사운드트랙까지 Pyre의 모든 표현 요소가 플레이어를 판타지 세상으로 이끕니다.
  • 편리한 사용자 설정 컨트롤

    PC의 완벽한 사용자 설정 컨트롤을 통해 게임패드 또는 마우스와 키보드 조합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과 대전 모드 모두 여러 가지 난이도로 즐길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1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4,125+

예측 매출

88,687,5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리눅스OS
액션 인디 RPG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s://www.supergiantgames.com/contact/

업적 목록

스팀 리뷰 (56)

총 리뷰 수: 55 긍정 피드백 수: 51 부정 피드백 수: 4 전체 평가 : Very Positive
  • https://mobile.twitter.com/Pyre_KR/status/1388154913977479173 발매 4년이 다 와가는 시점에 비공식 한글패치가 나왔습니다 만세!!!

  • Bastion, Transistor 개발사인 SuperGiant사의 신작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3명으로 이루어진 NightWing팀의 '의식의 책'을 해석할 줄 아는 'Reader'로, 여덟별이 달위에서 제 자리를 찾는 순간 일어나는 의식을 위해 의식의 장소를 찾아가, '추방자'팀원들의 자유를 위해 고대시합에서 승리해야만 합니다ㅡ 는 스토리상 설명이고, 간단하게 말하자면 우리편 3명을 데리고 상대방의 3명에 대항해 오브를 탈취해서 상대편 진영에 넣어야합니다. 극단적으로 비유해서 말하자면 3:3 길거리 농구와 비슷한 이미지이지만, 한번에 한명밖에 움직이지 못하고, 3명으로 구성된 캐릭터 모두 능력과 덩치가 달라 역할이 상이하게 다릅니다. 예를들어, 가장 작은놈의 경우 작은 덩치를 내세워 방어라인돌파와 빠른 스피드로 골잡이에 특화되어있지만, 골을 넣기 쉬운만큼 오브를 득점했을때 얻는 점수도 작습니다. 반대로 가장 큰 덩치의 경우는 이동속도도 매우 느리고, 덩치도 아주 큰게 딱봐도 방어를 담당하는 키퍼역할인것같습니다만, 이놈이 골을 넣게되면 점수가 장난이 아닙니다. 주의할점은 반드시 가장 작은놈이 스트라이커일 필요는 없고, 가장 덩치 큰놈이 키퍼일 필요는 없다는 것이며, 단 3명으로 무궁무진한 전략을 짤 수 있다는 것이 장점같습니다. 아마 트레일러에 공개된 세명만으로 팀을 구성하는것은 아닐것이며, 시합때 쓰고 출전하는 3가지의 가면을 누가 쓰고 출전하느냐에 따라 조합이 바뀔것같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명의 캐릭터중에 셋을 골라 출전한다는 소리죠. 게임 시스템 : 각 캐릭터 주위에 쳐져있는 오라의 경우 닿게되면 상대방이 몇초동안 무력화되며, 상대방 캐릭터를 무력화시키고 빠르게 득점하는것이 게임의 키 포인트입니다. (물론 스킬샷으로 무력화시킬수도 있습니다.) 전판에 골을 넣은 캐릭터는 게임에서 제외되며, 골을 넣은쪽이 2:3으로 불리하게 다음 라운드를 시작합니다. 당연히 화로(골대)를 오라로 겹겹이 둘러싸고 니가와를 시전하는 전략이 있을수밖에 없기에, 오브탈취후 러시아식 우라돌격말고도 골을 넣는 방법이 두가지 더 있으며, 하나는 캐릭터 자체의 점프기능(상대편 오라에 걸리지 않는다) 두번째는 더러운 니가와를 시전하는 놈들을 응징하기위해 멀리서 오브를 농구공삼아 3점슛을 날려주는 슈팅입니다. 단점을 살펴보자면, 반복되는 비슷한 매칭에 지루함을 느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이 점은 플레이어간 대전모드나 캐릭터의 다양성으로 어느정도 상쇄 될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좀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만약, 크게 흥한다면 게임 자체는 E스포츠로 발전해도 손색없을만한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허나, 스포츠게임과 비슷한 냄새가 난다는것은, 호불호가 극심할수도 있다는 점과 일맥상통하죠. 게임 자체에 대한 설명은 이쯤 된것같으니, 궁금하신분들은 따로 찾아보시고, 게임 외적인 부분을 말해보자면, 언어난이도가 꽤 높은 편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잘 안쓰는 몇몇 단어도 나와서 저도 오랜만에 사전을 좀 찾아봤네요; 언어장벽 높습니다. 게임 분위기나 색감은 아주 훌륭한편입니다. 대체로 이런쪽은 개개인마다 호불호가 갈리기 마련이지만, 저는 아주 만족했습니다. 음악쪽의 경우는, 바스티언,트랜지스터 플레이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슈퍼자이언트가 음악 잘뽑기로 유명한편인데, 제 개인적으로 '역시 슈퍼자이언트'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짧게 플레이하고 급하게 쓰는 리뷰라 일부 틀린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바스티언과 트랜지스터와는 전혀 색다른 매력이 있는 게임이네요. 하지만 이 말은 뒤집어 말한다면 전작을 생각해보고 구매하시는분들은 큰 당혹감에 빠질것이라는 말과 같습니다. 전작의 RPG적 관점을 기대하고 구매하시는 분들께는 안타깝게도 이 게임은 스포츠에 더 가깝습니다. 유념하세요.

  • 언젠간 한글화가 되기를 기원하며... 라이브러리에 고이 모셔둡니다

  • 한국어 지원 해주세요...ㅜㅜ

  • 이건 비쥬얼 노벨에 스포츠 방식의 게임이 곁들어진 게임이라고 보면 될꺼 같네요. 그래서 직접 케릭터 조작하는 게임 비중보다는 텍스트 보는 비중이 많습니다. 케릭터 설정(추방 당한 이유, 현세의 죄 등등)이 세세하게 나오면서 이것들을 스토리를 진행해가며 알아가는 재미가 있는데, 한국인이 원활히 플레이하기엔 어려운 단어도 꽤나 나와 언어 장벽이 문제가 되네요. 비쥬얼 노벨 좋아하시고 언어 문제만 없다면 상당히 재미있게 플레이 가능 할꺼 같네요.

  • 총평 - 정말 정말 잘만든 마스터피스. 유저 한글화가 되었기 때문에 스팀 라이브러리에 무조건 있어야 하는 게임. 조금 과장해서 표현하자면, 아무리 시간과 돈이 허락해도 이런 게임을 만들기는 불가능하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잘 만든 게임이라는 생각이 든다. 스토리, 게임 플레이, 그래픽,사운드등 게임을 구성하는 모든 부분에서 흠잡을게 없는 게임이다. 유저 한글화 - https://twitter.com/Pyre_KR - 스토리 게임 초반에는 세계관을 이해하기 조금 어렵지만, 진행하면서 해금되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들은 흥미롭고, 캐릭터들이 살아 가는 추방자의 세계라고 설정된 다운 사이드의 세계관도 흥미 롭다. 애착가지고 성장한 캐릭터에 대해 약간은 뒤통수를 때려주는 이야기 흐름이 있기 때문에 약간의 팁을 주자면 한명만 키우지 말길 바란다. -그래픽 정말 미려한 미술품을 보는 듯한 화면을 보여준다. 스팀에 GRIS 라는 정말 아트만 좋은 게임이 있는데 GRIS도 이게임에 비하면 아트부분은 한수 아래라고 본다. 일러스트, 인게임의 맵, 의식 진행 화면등 그렇게 많지 않은 화면이지만, 질리지도 않고 매번 볼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수려한 미술작품을 보는 듯 하다. -게임플레이 실제 게임은 의식이라 부르는 스포츠 경기 비슷한 것으로 경쟁을 한다. 의식은 농구와 룰이 비슷한데, 자칫 잘못 만들면 그저 농구와 별 차이 없었을 게임 요소를 각 캐릭터별 개성과 능력치로 다양한 전술과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전체 게임 흐름은 이벤트(대부분 스토리 진행 대화) > 지도 탐험 > 캐릭터 성장 및 커스터마이징 > CPU와 대전 의 흐름의 반복 구조인데, 이벤트들이 비주얼 노벨처럼 다양한 인간 군상에 대해 풀어가고, 이 과정을 통해서 세계관 및 캐릭터에 대한 이해를 잘 풀어가고 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CPU와의 의식 대전도 적당한 난이도로 잘 풀어가서 지루하지 않다. -사운드 BGM이 정말 환상적이다. 왜 게임OST만 따로 팔고 가격이 저리 비싼지 충분히 납득 가능할 정도로 게임 전반의 BGM이 정말 터무니 없이 좋을 정도이다. 게임의 분위기의 절반은 환상적인 그래픽이 만들어주고, 나머지 절반을 BGM이 채워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세계관을 잘 표현하고 분위기를 정말 잘살리는 최고의 BGM이다. 캐릭터별 목소리도 캐릭터와 너무 잘어울리는 느낌의 성우들인데, 최고의 성우는 트레일러에서도 나오는 의식 진행 아나운서 이다. 해당 아나운서의 맛깔나는 목소리가 의식의 위엄을 제대로 살려주고 게임을 즐겁게 해준다.

  • Bastion, Transistor 를 만든 Supergiant Games의 세 번쨰 게임입니다. 기존의 두 게임에서도 보여줬던 Supergiant Games 특유의 장점을 이번 게임에서도 잘 녹여냈습니다. 장점 ** 세계관 플레이어 및 다른 동료들은 추방자(Exile)로서, 범죄자이거나, 혹은 침략자였던 자들이죠. 플레이어는 팀 내에서 유일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가(Reader)로서, 동료들을 진두지휘해 의식(Rite)에서 이겨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해방 의식(Liberation Rite)을 승리하면, 동료들 중에 한 명에게 자유를 줄 수 있습니다. ** 그래픽 Supergiant Games 특유의 군더더기 없는 2D 그래픽이 돋보입니다. Bastion이나 Transistor에 비해 훨씬 더 부드러운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는데요 그럼에도 최적화가 잘 되어었는지 프레임이 끊기는 현상은 전혀 없었습니다. ** 배경, 효과음, 그리고 목소리 Bastion / Transistor 에서 성우를 맡았던 로건 커닝햄이 다시 한 번 등장합니다. 두 작품에서는 인자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였으나, 정 반대로 꼬장꼬장한 목소리를 들려줍니다. 그리고 적절한 사운드와 OST는, 제 짧은 어휘력으로 표현하기 힘드네요. 단점 ** 비한글화 모든 장점을 없애버리는 요인. Bastion이나 Transistor의 경우 유저 패치가 있었으나, 어떤 이유인진 몰라도 유저 패치도 없는 상황입니다. 더구나 Bastion이나 Transistor에 비해 스크립트 / 대사량이 월등하게 많기에 한줄 한줄씩 번역하며 읽기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 스토리 위주의 게임 Bastion이나 Transistor과 비교했을 때 대사량은 늘고, 액션의 비중은 낮습니다. 의식을 진행할 때만 플레이어가 직접 컨트롤하고, 그 외에 나머지 부분은 대사, 대사, 대사 뿐이죠. 한글화가 되어있지 않기에, 사람에 따라서는 좀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 중세풍 rpg 겜만 하고 스포츠 게임을 안 하는 관계로 안사려고 다른사람 플레이하는 거 보고 내용 스포일러 다 된 상태에서 겜 음악을 계속 듣고 있는 자신을 발견. Youtube에 겜회사 SuperGiant가 OST를 통째로 다 올려놓았더군요. 겜 음악 때문에 겜 사기는 첨입니다. 자기팀에 주인공 포함 10명이 있고 다른 팀도 9팀이 있어서 다양한 엔딩이 가능하므로 다른 엔딩을 보면 되지하고 사게되었습니다. 때마침 Luna Year Sale을 하여 좋았습니다. 직접 겜 하다가 나오는 우리팀 Nightwing의 여러 캐릭터에 정들게되어 내용 아는데도 또 여러번 울었네요. 주인공이 Reader라고 불려서 겜 속에서 책을 읽어야 되서 그런거 싫어하시면 안좋아하실 수도 있습니다.

  • 3:3 공놀이입니다. 근데 한명씩밖에 조작을 못하고 나머지는 가만히 서있어요 그런데 컴퓨터는 그 3명을 이리저리 순식간에 바꿔가며 잘만 움직입니다. 나는 아무리 해도 캐릭터 전환이 익숙해지지 않는데.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법은 다 있더라고요. 적응 안될 것 같은 게임시스템에 머지않아 적응하고 나서는 스토리가 안 끝나기만을 바랬습니다. 캠페인 진행할수록 캐릭터도 계속 늘어나고, 캐릭터별 특징이 너무나도 뚜렷해서 하면할수록 질리기는커녕 더 빠져들게 됩니다. 스토리도 세계관도 너무나 독특하고 흥미로우며 음악과 아트웍은 눈과 귀가 호강합니다. 게임 볼륨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만, 이렇게 독특한 시스템과 독특한 세계관을 엮어서 이만한 완성도를 보여주는 게임을 놓쳤다면 참 아쉬웠을듯. 본인이 게임하면서 피지컬로 꿀린다는 생각 해본적이 없는 분들은 처음부터 어려움 난이도로 쭉 하세요. 게임 시스템이 독특하지만 본인 실력대비 난이도가 낮으면 자칫 재미없게 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반면에 아슬아슬하게 이길수록 재미가 엄청나게 증폭됩니다. 구기종목 스포츠가 으레 그렇듯 말이죠. 진행하다보면 게임의 난이도를 추가로 높이는 수단을 제공해줍니다. 저는 '와 이거 깰수 있으려나?' 싶은 수준으로 항상 맞추어서 했습니다. 이길때마다 쾌감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 +스토리가 넘 감동적임 +세계관 설정이 멋있음 +분위기 있음 +배스쳔, 트렌지스터 제작사라 나레이션, OST는 이번에도 AAA급 +산드라가 기여움 -영어 단어가 너무 어려움 -스포츠겜임

  • 인게임만으로도 아주 재밌다. 근데 스토리도 좋아서 더욱 재밌다. 소설을 읽는듯한데 내가 만들어가는게 좋다. 하지만 영어라 조금 느리게 읽혀서 진행이 답답했다. 답답해서 조금 빨리 스페이스를 누르면 이야기 진행을 대략적으로만 알지 상세히 알기가 어렵다. 결론은 한글패치좀...

  • 게임의 스토리와 음악, 캐릭터 모두 흠잡을게 없음. 게임을 진행하면서 사귀는 동료들과의 대화시스템도 잘 짜여져 있고, 모종의 이유로 인해 도시에서 추방되어 황무지를 떠돌아다니는 분위기도 좋고 다 좋음. 가장 큰 장점은 스토리를 진행하는 독특한 방식인데, 플레이어가 동료 캐릭터에게 정말로 애정을 가지게 만듬. 그런데 황무지에서 탈출하는 유일한 방법이 왜 마-법 미식축구에서 우승하는 건지는 모르겠음. 심지어 시즌제임. 사실 이 게임은 구기종목 하나쯤은 할 줄 알아야 인싸가 될 수 있다는 사회의 차가운 진리를 일깨워주기 위한 개발자들의 일침이 아니였을까?

  • 비주얼 노벨 + 독특한 룰의 스포츠 게임. 우선 이 개발사는 눈호강, 귀호강을 씨게 시켜줍니다. 거기서 많이 만족함. 스토리는 영어라서 아쉽지만, 캐릭터들이 워낙 톡톡 튀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본격적인 게임은 공던지기 게임인데, 이게 피지컬이랑 전략을 요구해서 나름 재밌는 경험을 선사함.

  • 믿고 하는 슈퍼자이언트 게임 배스쳔-트랜지스터-파이어-하데스 중 3탄 파이어입니다. 구매했을 당시만 해도 엄청난 대사량과 설명이 죄다 영어로 쏟아졌기 때문에 갓겜의 기운을 느끼면서도 조금 플레이하다가 포기해버리고 오슷만 주구장창 돌려 들었으나, 이제는 한글패치가 있으니 아무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한글패치를 해주신 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작들보다 한층 더 방대하고 깊어진 배경 설정들을 기반으로 하며, 텍스트를 읽어나가다 보면 파이어의 세계관 설정에 공을 많이 들였다는 게 느껴집니다. 나오는 동료들에게도 세계관이 잘 반영되었고 고유의 개성이 살아있으며, 다들 슈퍼자이언트 식으로 친절한지라 정을 붙이기도 쉽습니다. 게임의 스토리를 생각해보면 어느 정도 의도적인 조형일 수도 있겠으나 그보다는 그냥 슈퍼자이언트가 친절한 캐릭터들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슈퍼자이언트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들 성격을 좋아해서 잘 받아들였습니다. 헤드윈 굿 루키 길먼 경 굿굿 캡틴 조다리엘 굿굿굿 커먼웰스라는 국가에서 각자 이러저러그러한 죄목으로 추방당해 다운사이드라는 곳으로 떨어져 버린 자들이 커먼웰스로 돌아가고자 의식을 진행하면서 겪는 일들을 따라 스토리가 진행되며, 진행될수록 점점 새롭고 무거운 사실들이 밝혀집니다. 기존 작품들도 그랬지만 파이어도 밝고 가볍고 호쾌한 분위기는 절대 아닙니다. 하데스를 생각하고 파이어를 시작하신다면 너무 무겁게 느껴지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스토리도 좋고 오슷도 좋고 캐릭터도 좋고 그림도 좋고 엔딩도 좋고 다 좋은 게임이라 할인하면 무조건 사라고 추천드리고 싶지만, 그럼에도 아쉬운 건 통상적으로 전투에 해당하는 의식 부분이 3인 1조 스트릿농구나 럭비에 가까운 무언가라는 점입니다. 상대방과 대결을 하기는 하나 어디까지나 의식을 수행하는 것이라, 일반적인 칼 휘두르고 활 쏘고 때려패는 전투랑은 전혀 다릅니다. 결국 패스+상대방 클리어+우리 골대 지키기+상대방 골대에 터치다운을 얼마나 잘 하느냐가 관건인데 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을 해보신 분이라면 혼자서 프리스타일 캐릭터 3명을 다 다루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해당 방식에 적응을 빨리 할 수 있으면 괜찮겠지만 이게 어려우신 분은 흥미를 잃으실 수도 있겠습니다. 망설여지실 경우 해당 사항 고려하셔서 유튜브 등으로 의식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미리 보신 후 구매하시기를 걸 추천드립니다.

  • 정말 재미있고 잔혹한 게임입니다. 중간중간 선택지들이 나오는데 정말 고르기 힘들게 만들어놨습니다

  • 텍스트로 이루어진 비교적 많은 분량의 스토리 + 캐릭터 각각의 확고한 특성으로 다양한 전략전술이 가능한 스포츠같은 플레이 게임 완성도는 Bastion과 Transistor보다 더욱 높아졌습니다. 역시나 Supergiant Games의 독보적인 장점과 특색들이 잘 드러납니다 : 멋지고 개성넘치는 그래픽과 음악, 그리고 스토리 전작들과는 다르게 플레이어의 선택이 다양한 상호작용과 결과를 낳게 됩니다. 모 부분에서는 제작진들의 섬세함에 감탄했습니다 방금 캠페인 다 깼는데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멋진 게임이었습니다 +옵션에서 Reader의 젠더를 바꿀 수 있습니다

  • 평점 10/10 갓-겜 내가 가진 사상과 그에 의한 선택이 엔딩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게임이다 세일 할때 구해하면 5,000원이니 꼭 해보자 게임 방식은 농구와 미식축구가 섞여있는 방식인데 상당히 재밌다

  • 최고의 게임이었어...

  • 갓겜(영어되면)

  • 사라

  • 깜빵 미식축구팀 이야기. 우승 상품이 깜빵 석방이란 말에 미식축구에 뛰어든 수감자들의 불쌍한 스토리를 즐겨 보세요! 미식축구는 재미있고 스토리 라인도 부드럽게 흘러가며 연출도 좋음. 단 미식축구 원패턴이므로 끝까지 미식 축구만 함. 딴 거 기대한 사람은 재미 ㄴㄴ 사실 미식축구보다 아름다운 그래픽과 음악, 스토리를 즐기는 게임임 스토리의 중점은 깜빵 밖이 독재 유사국가라는 점 + 우승시 동료 1명만 석방 가능함! 요거로 오는 갈등과 선택인데. 후반부로 갈 수록 급 진행 + 생소한 배경과 너무 특이하게 생긴 동료들로 몰입감이 별로 안 생길 수가 있음. 고유명사가 많은 것도 한몫함. 이 단점 극복할 수 있으면 좋은 겜임.

  • 매우, 매우 재밌음. 스토리도, 캐릭터도 재미있고 무엇보다도 게임도 몇회차를 거듭해도 질리지 않도록 잘 짜 놓았음.

  • 전작들처럼 아름다운 스토리와 그래픽, 사운드를 가진 게임입니다. 게다가 재미있기까지 합니다. 스포츠에 가까운 게임플레이를 가지고 있고, 룰도 간단하다 보니 E-스포츠의 가능성도 보였습니다. 전작들의 나레이션 대신 텍스트를 선택해 몰입감을 소폭 희생한 대신, 세계관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있고, 각각의 캐릭터가 전부 개성있으며 매력있습니다. 많은 기대를 했지만 기대 이상의 작품이었습니다. 돈이 안 아깝네요.

  • 독특한 분위기는 마음에 들었지만 게임성에서 의문의 부호가 붙습니다. 피파에서 공을 안가진 선수의 조작이 불편하다면 어떠하실 것 같습니까? 인공지능으로 어느정도 움직여라도 줘야지 이거 뭐 개인기로 돌파하라고 게임이 강요하네요. 그러다 보니 단순하게 게임이 재미가 없었습니다. 제게는 맞지 않는 게임이었네요.

  • 3대3 농구와 비주얼 노벨의 적절한 만남 호불호 갈린다는 평들도 있던데 난 스포츠랑 비노벨 둘다 좋아해서 취향저격이었음

  • 참신하다고 재밌지는 않다. 전투방식 매우 재미없음 캐릭 자체도 색깔 놀이에 특색 없다

  • 아직 파이어를 플레이하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까? 당신은 낭비하고 있다 당신의 자유.

  • 내가 다 조종해야 하는 3:3 피구

  • 갓겜 하지만 난이도 조절에는 실패한 것 같습니다. 내 팀원이 죽어서 시점이 심하게 움직여서 다른 팀원이 조작이 불가능하는 등 구조적으로 불합리한 패널티가 있는데, 이게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더 잘 체감되어서 빡침.

  • 재미있음. 기발한 게임 디자인.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훌륭한 ost. 유저 한글화 있음.

  • 게임플레이 방식은 미식축구+농구. 스토리중심적입니다. 텍스트가 꽤 있는 게임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취향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음악은 역시 슈퍼자이언트다 할 정도로 아름답고 스토리도 깔끔했어요. 이기는 것에 목매지 않아도, 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게임입니다. "우리는 함께 서리라, 언제까지나"

  • 스포츠게임 느낌? 분위기 상당히 독특하고 좋았습니다.

  • 슈퍼자이언트 게임 다 좋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마음에 듭니다 게임 파트가 좀 난해하긴 한데...생소한거지 완성도가 떨어지는 건 아니니 익숙해지면 재밌습니다(개인적으로는 배스쳔-트랜지스터보다도 액션이 더 재밌었던 듯) 플레이 그 자체가 내러티브가 된다는 부분이 훌륭. 재밌는 티알피지 캠페인 하는 느낌입니다(그런 느낌을 의도하기도 했겠고요) 대추천

  • 한글패치가 안 되었을때 엔딩을 본 몇 안되는 겜 사전 찾아보면서 플레이한 보람이 있었다

  • 멋진 아트와 스토리

  • 작품

  • 너무아름답다. 이게임 너무 늦게알아서 인생 손해봤다.

  • 스토리텔링 게임 좋아하시면 꼭 해보세요.. 진짜 재밌습니다 ㅜㅜ

  • 재밌다.

  • 유려하고 개성있는 캐릭터 디자인, 간단하고 참신한 게임 규칙, 아름다운 음악과 섬세한 세계관까지. Hades에 이어서 Pyre까지 플레이해보니 개발사 Supergiant가 요행으로 명작을 낸 것이 아님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이 개발사가 무슨 장르의 게임을 내더라도 믿고 살 수 있을 것 같은.. 그 정도로 게이머들을 충성하게 만드는 퀄리티.

  • 1. 특유의 그래픽이 개성적이고 이쁘다. 2. 몰입이 잘 되는 좋은 스토리. 3. 게임 시스템은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음. - 공 가지고 노는 게임인데, 이거 때문에 플레이를 미루다가 하게 되었음. 처음엔 하 싯팔 좀 돈 아까운데 그래도 해야지... 했다가 중반부터는 꽤나 괜찮게 몰입하며 플레이 했다. 그렇다고 막 갓겜처럼 시간이 삭제될 정도로 몰입되고 하루 지나가고 그런건 아님. 나름 뭐 적절한 몰입도라고 생각함.

  • 스토리가 좋은듯

  • 할인할 때 싸게 사세요 스토리 좋고 다 좋은데 전투가 재미없음

  • 마술같은 음악 동화같은 그림체 신비로운 마술책같은 게임

  • 아,, 영어 공부나 하련다...

  • 이 제작사의 게임이 늘 그러하듯, 항상 예술적인 그래픽과 게임성을 보여줍니다. 뭐 일단 100%업적클리어하는 맛은 있었고, 전체적으로는 전작들과 다르게 대사량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후반부는 거의 스킵했네요. 한글패치가 있다면 또 다른 느낌이겠지만, 중반부까지 노스킵으로 대사 읽어가며 했던 노력이... 후반부가며 너무 지치는 느낌으로 다가와서ㅎㅎ 한국분들은 알아서 거르시겠지만 암튼 언어의 압박은 상당한 대신 참고 하면 꽤 인상깊은 게임이 될 겁니다. 차기작이 에픽 플랫폼에 다녀온것이 상당히 언짢지만... 게임 퀄리티가 높아 버릴수가 없네요 ㅠㅠ 이미 나온지 오래되어 하실 분이 없을것같지만, 배스쳔, 트랜지스터를 기대하는 분이라면 파이어는 스킵하시고, 제작사에 애정을 둔 저같은 분이라면 플레이해보셔도 좋겠습니다.

  • 갓 갓 갓 저같은 손고자가 하기도 쉽고 파고 들어가는 재미도 있는 게임 무엇보다 스토리랑 노래가 너무 좋아요 ㅠㅠ

  • 티조 시련 설계한 개발자.. 생각이 있긴 한건가?

  • 으아ㅏㅏㅏ 세계관 구축이 너무 잘 되어있다ㅏㅏ 참신한 진행방시기ㅣㅣ부담스럽지 않은 배경음아가ㅏㅏ섬세한 표현, 수려한 그래피기ㅣㅣ매력적인 캐릭터들까지ㅣㅣ가즈아ㅏㅏㅏㅏ

  • 꿀잼

  • 특이한 게임, 예쁜 게임, ost가 좋은 게임, 캐릭터가 매력적인 게임, 선택지가 유의미한 게임을 찾는다면 지금 바로 구매하세요!

  • Supergiant Games의 새로운 도전이 느껴집니다. 바스티온과 트랜지스터랑은 좀 거리가 있는 게임입니다. 멀티 시나리오에 엄청난 신경을 썼고, 매력적인 캐릭터들, 그리고 자유를 향한 '의식' 이라는 게임 시스템도 참신하고 재밌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정말 아쉬운게 있다면, 역시 언어의 문제입니다. 스토리를 담당한 Greg Kasavin의 섬세한 단어선택은 짧은 영어실력을 가지고 있는 제게 크나큰 고통을 안겨줍니다. 게임을 하면서 정말 화가 날 때는, 영어사전을 끼고 아무리 해석을 늘어놔도 제대로된 문장으로 이해하기 힘들 때 입니다. 특히나 이야기에 몰입한 상태에서 언어의 장벽을 뼈저리게 느낄 때가 제일 아쉬웠네요. 여기까지 영어가 짧은 저의 평가입니다.

  • 혼자서 3개의 캐릭터를 컨트롤하는 프리스타일 아닌가 싶은 느낌의 게임. 그래도 비쥬얼, 음악 이 2가지는 어떻게 생각해도 갓갓하다

  • awesome art work, fucking awesome Ost, interesting story, valuable gameplay but little boring

  • 게임의 분위기는 무척 취향이지만, 뭔 소리인지 몰라서 접접.....

  • 역시 액션보다는 스토리텔링에 가까운 게임을 만드는 회사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