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게임으로선 난이도가 극악이다. 물방울을 색깔 입혀서 같은 색깔의 장소에 넣으면 게임이 클리어되는 방식인데, 1,100원짜리 인디게임으로서는 게임이 참신하고 초반에는 재미를 주는거같지만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난이도는 극악을 자랑한다. 게다가 별3개로 클리어할려면 빠른 시간 안에 클리어해야 하는데, 도전과제를 모두 완료할 목적이라면 이 게임은 최악이다. 어떤 유저는 스팀 평가에 1시간 이내에 클리어가 가능하다고 적어놨지만, 그 유저는 게임의 센스가 뛰어나 이 게임을 단시일내에 클리어했는진 모르겠으나 그런 유저는 아주 극소수이고, 일반 유저들이 하기에는 초반에는 나름 참신한 소재와 흥미를 유발하는거같지만 검은 마법사 정도의 등급까지 가면 극악의 난이도때문에 멘붕이 올지도 모른다. 도전과제를 100% 완료한 유저들도 스팀내에서 거의 극소수이고 캐주얼하게 즐길 게임을 원한다면 이 게임은 비추천이다. 도전과제용 게임으로도 최악의 수준이다. 결론적으로 게임은 나쁘지 않으나 난이도가 최악이라 이 게임을 즐기는거보다는 다른 게임을 즐길것으로 권하는 바이다. 아무리 괜찮게 만들어진 게임도 지나치게 어렵다면 더 이상 재미를 떨어트리고 게임으로서 근본 기능을 잃어버린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이 게임의 최대 단점이라고 하겠다. 평점은 70점 줄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