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1.5시간 정도의 날림으로 만든 게임 이 게임은 Gogii Games라는 게임사에서 제작한 Hidden Object게임이다. 이번에 나온 '공주 이사벨라'는 Princess Isabella 시리즈의 3편으로 Artifex Mundi라는 옷을 입고 출시된 게임이다. 이전작인 1,2편은 다른 퍼블리셔를 통해 출시된 반면, 이번 3편은 히든 오브젝트게임사 중에서 인지도가 높은 '아티펙스 먼디'를 통해서 출시된 게임이라고 할수 있다. 그래서, 아티펙스 먼디 특유의 일러스트도 들어가고 나름 신경을 쓸려고 한거같지만... 위낙에 게임 자체가 날림으로 만들었는지 스토리나 번역오타는 그냥 좋게 봐주고 넘어간다고해도 플레이타임이 2시간이 채 안되는 정도(본편 스토리만 말하는 것이다. 본편이후의 서브스토리는 별도)로 상당히 짧은편이다. (잘하는 사람은 1시간만에도 엔딩을 볼수 있을거같다.) 이전 히든 오브젝트게임들은 짧아도 3시간 정도의 분량은 되었는데, 이 게임은 짧아도 너무 짧다. 그렇다보니, 스토리는 말할것도 없겠다. 형만한 아우없다고 1,2편에 비하면 3편은 너무 부실하다. 아무리 아티펙스 먼디로 포장을 하고 나왔다고해도 어쩔수 없는 노릇이다. 그러다보니, 플레이해본 유저들 중 70%가 부정적인 평을 내릴수 밖에 없었던거같다. 이 게임 제작사인 Gogii Games라는 회사는 Fairy Tale Mysteries(숨겨진 동화) 시리즈를 만든 게임사이기도 한데, 숨겨진 동화 시리즈도 그렇게 좋은 평은 못 들었지만, 이번작은 게임을 만들다가 말았는지 풀타임도 너무 짧고 숨겨진 동화 시리즈와는 비교도 안되게 성의없이 만들었다. 숨겨진 동화 시리즈는 그나마 잘 만든 게임이지만 이 게임은 그에 비하면 너무 부실하다. 본인이 비추천을 주는 게임들은 컴퓨터에 악영향을 줄만큼 극단적 문제(최적화 등...)나 불편을 끼치는 경우가 아니라면 비추천을 주지 않는데, 이 게임도 비추천까지는 아니고 그냥 평점 50점으로 마무리 한다. 이 게임을 10,500원에 구입하기엔 돈이 아깝고, 가격이 절반이하로 떨어졌을때 구입하길 권한다. 본인의 생각으로는 3,300원 이하로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럼, 도전과제용 게임으로 생각해도 좋을거같다. 도전과제가 9개로 적지만 1회차로 달성하기에는 상당히 쉬운편이다.

스토리 전개가 개연성이 없고 너무 쉬워서 재미가 없네요

<공주 이사벨라: 제국의 부활> 메인 2.6시간 / 보너스챕터 0.8시간 스킵X 힌트X 진행시 도전과제 1회차 올클 가능 트로피룸X 지도O 한글화O 수집품X Artifex Mundi 치고 평가가 꽤나 안 좋은 HOG. 초상화 조각을 모아 요정 3명을 구출해야 하는데 마법지팡이를 조립해서 성장/바람/시간 능력을 쓸 수 있고, 피리를 불어 드래곤을 조종할 수 있다. 부엉이랑 맨드레이크 모델링이 진짜 구린데 자꾸 나와서 별로다. 미니게임은 굉장히 쉬운 편

미묘.... 할인할 때 사서 한다면 몰라도, 정가 주고 샀으면 좀 슬펐을지도. 한글화가 미묘하게 잘 안되어있어서, 숨은 그림 찾기 퍼즐때 잘못된 번역으로 고생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난이도는 매우 낮은 편이라, 아무 생각없이 하기에는 좋은 편이네요. 참고하시길.

스토리는 그냥 흔한 동화 한편 듣는 수준이고 퍼즐 난이도 매우 쉽네요. 그래서 도전 과제 클리어 쉽습니다. 다만 플레이타임이 대단히 짧기 때문에 할인 할때 구매하신다면 시간 때우기 수준은 될것 같습니다. 적어도 게임하다 불쾌하다는 느낌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