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시현상을 이용한 길찾기 퍼즐 게임 모바일 게임으로 먼저 출시가 되었던 게임이다. 일본 콘솔 게임인 '무한회랑'이나 모바일 게임인 '모뉴먼트 밸리'와 상당히 유사한 게임이다. 한글화가 되어있긴한데 스토리성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무의미하다. 착시 현상을 이용해서 화면상의 도형을 이리저리 돌려서 하는 게임으로 조작감이 마우스로 하기 때문에 거지같은 측면이 있다. 다른 퍼즐 게임들은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대부분 달성이 되는 도전과제들이지만 본 게임은 엔딩을 보고도 도전과제가 모두 완료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어떤 특수한 조건을 완수해야 달성이 되는 것과 또는 버그같은 도전과제도 있다. 2~3시간 정도면 엔딩을 볼수 있지만 게임을 하던 중에 컴의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거나 할 경우에는 스팀 클라우드가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생긴다. 기존에 이런 종류의 게임들이 몇개 나와 있어서 별로 새로울건 없지만 세일기간에 구입해서 플레이하기엔 나쁘지 않은 퍼즐 게임이다. Achievement : Shortcut https://youtu.be/m_RYPjuXNPU Achievement : Break the rules https://youtu.be/58rQt4wKMNw 평점 70 / 100

모뉴먼트 밸리에 영감을 받아서 만들었다는 것 같은데 사실상 영감을 받은게 아니라 80% 이상 배껴온 수준. 디자인도 거의 비슷하고 퍼즐도 몇 개 정도 모뉴먼트 벨리에서 없었던 기능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거의 다 모뉴먼트 벨리에서 사용했던 트릭들이고 심지어 몇몇개는 레벨 디자인마저 거의 유사함. 오히려 그래픽이 PC쪽에 맞게 매우 뛰어나거나 한 것도 아니고 디자인적으로 화려하지도 않아서 너무 질리고 모뉴먼트 밸리와는 다르게 스토리를 직접적으로 서술하는데 그 스토리라는게 딱히 참신하지도 재밌지도 않다. 덕분에 그냥 빨리 엔딩이나 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진작에 질린 게임을 겨우 붙들고 있었다. 일단 모뉴먼트 밸리 피시판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가격도 싸니 사서 해보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본다. 다만 모뉴먼트 밸리를 해봤다면 필연적으로 비교하게 되는지라 모뉴먼트 밸리를 해본 사람에게는 비추천.

착시 하면 생각나는 '모뉴먼트 밸리'의 아류작. 설렁설렁 해도 금방 깨집니다. 세일 많이 하면 사세요. [code] 스팀 큐레이터 : [url=store.steampowered.com/curator/44849820/]INSTALLING NOTHING[/url] [/code]

무한회랑을 발전시킨 모뉴먼트 밸리. 그리고 너무나도 대놓고 모뉴먼트 밸리를 빼껴버린 이 게임. 몇몇 보지 못한 기믹들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모뉴먼트 밸리에서 보던 것과 비슷합니다. 레벨 디자인도 유사한 곳들이 많은 편이고, 조작감이 묘하게 구려서 회전을 시키는 것이 의외로 어려운 점도 존재합니다. 이 장르의 게임의 재미 자체는 기본적으로 보장이 되기 때문에 재미는 있지만, 발전하지 못하고 그저 곁가지만 하나 친 게임이라는 점 때문에 비추합니다.

단순한 퍼즐이 아니라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무언가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