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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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light is a refreshingly inventive, minimalist puzzle-adventure game. It takes the wildly simple premise of "What if everything takes place on a line?" and rockets it into outer space.
Each mechanic is immediately understandable, then gradually combined with familiar elements, leading to an exponentially large array bursting with puzzles, each with a one-of-a-kind solution.
There’s no jump button. There’s no shoot button. The way you move creates a universe of possibilities and one mind-bending experience.
Guide Dash across the game’s rich, clean, and relaxing worlds; Linelight simulates the experience of getting an A+ on an exceptionally hard test while receiving a back massage.
The gameplay is simultaneously unique and intuitive enough that gamers, non-gamers, your technology-illiterate relatives, tweens, rocket scientists, a potato with googly eyes and toothpicks for arms, and even line connoisseurs are all on the same playing field of challenge.*
Welcome to the world of Linelight.
*Okay, maybe not the potato.
Key Features
- Bask in the soft glow of a world made out of straight lines.
- Experience 6 hours of pure, unadulterated gameplay.
- Solve more than 250 unique puzzles across 6 unique worlds.
- Enjoy a Zen-like, ethereal soundtrack, and enter a state of flow.
- Explore the intricacies of each world to uncover secret challe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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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선율(線律)의 선율(旋律) 전 요즘 퍼즐 게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퍼즐 디자인에 대한 조언을 찾다가 보게 된 것이의 개발자 '브렛 테일러(Brett Taylor)'의 [url=https://youtu.be/B36_OL1ZXVM?si=Kq0mVlKBz6BFdS2m] GDC 강연[/url]이었습니다. 강연도 잘하고 내용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강연에서 소개되는 의 메카닉과 그래픽 디자인의 미니멀리즘이 제가 추구하던 이상에 가까웠습니다.
다만, 저는 메인 퍼즐의 노란 별 퍼즐만 풀었고, 숨겨져 있는 초록 별 퍼즐은 거의 풀지 않았습니다. 원래 숨겨진 요소를 찾아내는 걸 좋아하지 않거든요. 우연히 발견하는 거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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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은 '갈등 상황'을 고유의 '메카닉'으로 풀어냅니다.
좋은 퍼즐이 되기 위해서는 이 두 가지를 현명하게 풀어내야 하죠. 메카닉은 게임의 작동원리이므로 이것을 기준으로 퍼즐의 풀이가 정해집니다. 갈등 상황은 플레이어가 게임의 목표에 다다르는 데 방해가 되는 상황입니다. 갈등이 약하면 퍼즐의 풀이가 한 눈에 보여서 너무 쉬운 나머지 재미가 없어지고, 갈등이 강하면 풀이를 종잡을 수 없어서 너무 어려워 집니다.
좋은 퍼즐은 직관적으로 보았을 때는 퍼즐의 풀이가 풀리지 않고, 생각의 틀을 깨야 풀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기존의 제시된 메카닉 안에서 작동해야 하죠. 그런 면에서 이 게임은 훌륭한 메카닉을 가지고 있으나 갈등이 너무 약합니다. 대부분의 퍼즐이 한 눈에 어떤 퍼즐인지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가 보였고, 저의 시행착오 중 대부분은 '타이밍'을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게임은 짧은 퍼즐이 200개 이상 들어있어서 모든 퍼즐이 다 훌륭할 수는 없습니다. 어떤 퍼즐은 메카닉을 소개하기 위해 갈등이 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 중간에 계속 막히게 된다면 유저는 앞으로 남은 수많은 퍼즐에서도 피로를 느낄 것이기에 쉽게 진행되는 퍼즐을 넣을 수밖에 없죠.
즉, 게임으로서는 훌륭했지만, 개별 퍼즐은 통찰의 재미와 압축력이 부족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wlgusaud2000/223464878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