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은 턴제 전략 SRPG게임으로 트러블슈터 세계관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첫번째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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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일본식XCOM #오글거림주의 #꾸준한패치

SRPG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은 턴제 전략 SRPG게임으로 트러블슈터 세계관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첫번째 이야기입니다.

불안정한 국가 발할라

세계 대전 이후, 열강 3국의 이권을 위해 탄생한 자유 무역 도시 발할라. 열강 3국은 발할라의 통제를 위해 발할라에 군대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그 결과 발할라의 치안은 언제나 불안한 상황을 피할 수 없었고 이에 발할라 10년 발할라 정부는 큰 결단을 하게 됩니다.

트러블슈터의 탄생

늘어나는 범죄를 통제하기 위해 민간 해결사들에게 수사, 체포권을 허락합니다. 그리고 이들을 트러블슈터라고 부르게 됩니다.

여러분의 이야기의 시작 그리고 모두의 이야기

그리고 또 10년이 흘러갑니다. 그리고 20살의 알버스는 정식 트러블슈터가 됩니다. 알버스는 홀로 외롭게 회사를 운영하기 시작하지만 사건 해결 과정에서 새로운 동료를 영입하게 됩니다. 이렇게 회사에 입사하는 동료들은 모두 합류하게 된 동기와 뒷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이야기를 따라가는 과정에서 발할라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건을 경험하게 됩니다.


전문화 된 직업. 1000개 이상의 전문화된 특성. 500개 이상의 추가 특성

트러블슈터의 모든 캐릭터는 자신 고유의 전문화된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직업은 성장을 통해 상위 직업으로 전직할 수 있으며 전직 가능한 상위 직업에 따라 캐릭터의 전술적 활용을 마음껏 변경할 수 있습니다.


트러블슈터의 모든 캐릭터는 자신의 레벨과 직업에 맞춰 다양한 특성을 자유롭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습득된 특성들은 조합에 따라 추가적인 특성 효과를 발생시킵니다. 이를 활용하여 여러분은 여러분 고유의 전술을 위한 캐릭터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기본적으로 캐릭터의 성장을 통해 습득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다양한 특성을 가진 적들로부터 해당 특성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즉, 적의 고유한 패턴을 여러분의 일부로 만들 수 있습니다.

100개 이상의 고유한 임무

트러블슈터의 사건은 100개 이상의 유니크한 임무가 존재합니다. 모든 임무는 독립적으로 디자인되었으며 모든 다른 상황이 주어집니다.

500개 이상의 고유한 컷씬

트러블슈터는 이야기의 전달을 위해 500여장의 고유한 컷씬을 사용하였습니다.

SRPG가 할 수 있는 상상력

캐릭터의 합류에 따라 각 캐릭터가 가지는 역할에 맞는 컨텐츠가 언락됩니다. 사냥꾼 직업을 가진 캐릭터가 영입되면 야수를 길들일 수 있고 엔지니어가 영입되면 드론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구입 시, 고려하셔야 할 부분

※ 오프라인 모드를 지원하며 이 모드는 인터넷 접속 환경이 안정적이지 못한 사용자에게 적합합니다.
※ 멀티 플레이 요소는 계속 추가될 예정이며, 안전하고 공정한 게임 유저 정보 보호를 위해 온라인 모드에서는 인터넷 연결이 필요합니다.
※ 업데이트 및 점검이 진행될 수 있으며 사전 공지를 통해 알려드립니다. 온라인 모드 사용 시 해당 시간에는 게임에 접속할 수 없습니다.
- 소요시간: 2시간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업데이트 주기는 개발되는 컨텐츠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60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05,300+

예측 매출

2,737,800,000+

추가 콘텐츠

1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 - 사운드 트랙
2020년 4월 27일
2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 - 디지털 아트북
2020년 6월 16일
3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 - 추가 단편 '백사자와 검은 마녀'
2020년 11월 16일
4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 - 추가 단편 '백사자와 검은 마녀' - 디지털 아트북
2022년 3월 2일
5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 - 추가 단편 '백사자와 검은 마녀' - 사운드 트랙
2022년 2월 14일
6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 - 추가 단편 '진홍 까마귀'
2022년 10월 21일
7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 - 알버스 의상 세트
2022년 10월 21일
8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 - 시온 의상 세트
2022년 10월 21일
9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 - 아이린 의상 세트
2022년 10월 21일
10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 - 앤 의상 세트
2023년 5월 31일
11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 - 헤이싱 의상 세트
2022년 10월 21일
12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 - 레이 의상 세트
2022년 10월 21일
13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 - 지젤 의상 세트
2023년 2월 21일
14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 - 카일리 의상 세트
2023년 4월 6일
15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 - 레톤 의상 세트
2022년 11월 18일
16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 - 알리사 의상 세트
2023년 4월 6일
17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 - 비앙카 의상 세트
2022년 10월 21일
18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 - 미스티 의상 세트
2023년 8월 17일
19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 - 추가 단편 '진홍 까마귀' - 사운드 트랙
2023년 11월 21일
20
트러블슈터: 버려진 아이들 - 추가 단편 '진홍 까마귀' - 디지털 아트북
2023년 11월 19일

요약 정보

윈도우OS
캐주얼 인디 RPG 전략
영어, 한국어, 중국어 간체, 일본어, 중국어 번체, 러시아어
http://www.dandylion.co.kr

오픈마켓 가격 정보


블로그 포스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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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목록

스팀 리뷰 (132)

총 리뷰 수: 1404 긍정 피드백 수: 1299 부정 피드백 수: 105 전체 평가 : Very Positive
  • 내가 한 게임 중 제일 오래한 국산게임. 단점도 많지만 장점도 많았다. 1편에서의 스토리 떡밥이 2편에서 잘 풀리길.. 2편에서의 바라는점. - 온라인모드를 제거하고 게임과 스토리에 올인 - 언리얼 엔진을 100% 활용한 그래픽 개선 - 몇몇 캐릭들의 성우 교체 (딱 집어 말하진 않겠습니다.) - 텍스처(글씨) 로 대충 떄우는 특성들... 이펙트 효과 및 특수효과 개선 - 적들의 얼굴 다양화 ( 얼굴은 다 똑같고 두건.대머리.안경 쓰는 수준 밖에 안되서 색깔놀이로 밖에 안보임) - 특성을 줄이고 스킬의 갯수와 다양성 필요 (쓸수 있는 스킬은 진짜 없고 매번 같아서 지겨움 ) - 전투 씬 및 각 종 애니매이션화 같은 연출 효과 (너무 밋밋하다고 해야할까) - 카일리도 디스트론 같은 다양한 종류의 머신 제작 ( 드론 너무 멋이 없어 ㅠㅠ ) 사람마다 틀리지만 그냥 제가 느낀점이며 2편이 잘 나오길 바랍니다.

  • 간단히 말해 정말 재밌습니다. 해당 평가에 대한 신뢰성은 저의 플레이 시간이 말해주리라 믿습니다. 다만, 신규 유저에게 있어 허들이라고 할만한 점은 사람에 따라 초반이 상당히 지루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재미 중 하나는 '특성'을 조립하여 본인이 의도하는 방향으로 유닛을 커스텀하는 것에 있습니다. 그러나 초반에는 조작 가능한 유닛의 수도 적으며, 조합 할 수 있는 특성의 수 및 특성칸 자체가 제한적이기에 이러한 재미를 느끼기가 힘듭니다. 달리 말해 게임의 초반만 잘 넘긴다면 이만한 게임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적극 추천합니다.

  • 장점: 턴제전략 시스템적으로 유사 X-COM 분위기: 엑스컴은 엄폐와 연막탄으로 방어한다면 얘들은 피부(...)로 공격을 방어한다 특성조합의 다양성: 파고들면 시간이 한도끝도 없다, 조합에 따라 완전 다른 매커니즘으로 작동하는 캐릭을 커스텀할수 있음 가격혜자: 할인없이 사도 뽕뽑음, 게다가 스토리&캐릭터 DLC 무료, 게다가 아직까지 게임 업데이트 계속하고 있음 개발의욕: 일일히 댓글 달고, 헤이싱 첫 합류미션 무한튕김때 개발자분이 친추건거 받고 직접 기술적 상담도 해주심 단점: 세계관 설정: 시온 소개할 때 엄청 어색한 인게임 3D모델에 이름이 블러드워커에 무슨... 아테르 제국 가문 출생... 항마력 못버팀 스토리: 살인과 강도짓 하는 조폭들 감성팔이 하느라 정작 메인 캐릭들 스토리는 뒷전임, 특히 주인공 알버스 어머니 사건 어찌됨? 미션 밸런스: 특정미션 뇌절, 스컬조직 단체는 양반, 인간형로봇 네임드 단체로 나오는 강력사건 로봇 무적비슷한거 걸고 즉사급 반격 날려댐, 익숙하면 깨긴 깨는데 특정조합 강제나 익숙해지기 전까지 심히 ㅈ같음... 지금은 해결된지 모르겠음 온라인: 서버 세이브 저장이 아니라 온라인 플레이를 만들겠다고 초반에 말한거 같고 광장같은데서 사람 만날수 있는데... 애매하게 구현하려면 인디라면 개발력 떨어질텐데 전혀 필요 없을거같음, 시간좀 지난거같은데 역시나 지금은 어찌된지 모르겠음 도전과제 다찍고 특성수집 전부 다했는데 지금 많이 추가되서 9월 갓겜들 좀 즐기다 복귀할 예정임 초반 씹덕조차 항마력 딸리는 부분만 넘어가서 특성조합 시작하면 마약같은 중독성을 발휘함, 고민된다면 그냥 사, 돈 안아깝다 개인적으로 있으면 좋은거: 마트 카트같이 못생긴 드론 말고 나도 폭풍간지 인간형 로봇 쓰게 해줘요, 카일리 그정도 능력 되잖아 돈씨한테 빌린 창고에 웬 동물만 있어요 그 비좁은데 꽉꽉... 드론 너무 못생김... 그리고 루나 언제 실장되나요? 앤이 트러블슈터 자격증 따서 관리하에 데려오면 될텐데, 딱 한번 쓸수있는 미션보면 전기톱에 보라곰인지 뭔지 전용특성까지 있으면서 웨 아직 없음요? 나오면 유료라도 당장산다진짜

  • 그만 업뎃하고 차기작을 만들었으면하는 회사

  • 꾸역꾸역 하고 있긴 한데 3번이나 접을뻔했고, 지금도 또 하차할지 고민하면서 리뷰씀 보통 이벤트 아니면 리뷰 안쓰는데 너무 화가 나서 개발진 보라고 꼭 써야겠음 후반으로 갈수록 대체 왜 하고 있는지, 왜 이걸 참으면서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장점들은 다른곳에 많으니, 불만점 위주로 쓰자면, 1. 시야, 지원요청 시스템 시야 개념이 너무 나빠서 좀만 맘편히 걸어가려고 하면 적 발견 > 지원 요청 > 내턴 안옴 > 겜 포기 or 빡종 무한 반복 초반에는 적 발견 당해도 대응해서 싸우면 금방 끝나니까 별 감각이 없었음 근데 지원요청은 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건지 진짜 화가 난다 맵 구석구석의 모든 적이 몰려와서 짜증나 죽겠는데, 겜 템포가 너무 느리다보니 적 공격하는걸 계속 구경하자니 화가나서 ALT + F4에 자연스럽게 손이 감... 5장까지 메인/서브퀘깨면서 50번 이상 강종해본듯 너무 화가나서 스피드핵 3배를 해도 내 턴 구경하는게 하늘의 별 따기임 적 지원요청만 없었어도 강종 횟수가 1/3으로 줄어들었을듯 2. 의미없는 적 정보 / 특성 / 아이템 노가다 적 정보 컴플리트 고점을 대체 왜이렇게 높게 잡아놨는지 모르겠음 엘리트몹 정보 모으기 고점이 이렇게 높은겜은 진짜 몇 없을듯 특성, 아이템 확률은 왜이렇게 더럽게 낮은지, 온라인 계정 특성/아이템 2배 확률 없으면 겜같지도 않음 겜 키고 2배 안떠있으면 겜 끄는게 일상임 드랍률 낮은것도 화나늗네 유닛당 드랍하는 특성 개수가 여러개인데 어째서 꼭 한개씩만 드랍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그냥 각각 개별 확률로 여러개 주면 좋을거같은데 꼭 쪼잔하게 이럴 필요가 있을까? 모아야할 특성도 더럽게 많고, 특성 제조도 너무하다싶을만큼 비싼데, 2배가 아니면 게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특성 맞추는것조차 너무 빡빡하다 게임에서 미는게 특성 짜는 재미인것 같은데, 특성 모으다가 이미 게임에 정이 떨어져서 하기가 싫음 보통 보스 고유 특성같은건 다른게임은 기본으로 주고, 자잘한 보조를 노가다해야하는데 여기는 무슨 온라인 RPG마냥 전부 다 노가다해서 얻어야함 노가다는 하기 싫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특성이 없고, 그렇게 되면서 인터넷에 있는 특성판도 못 맞추고, 캐릭터 성능이 제대로 안나오니까 재미가 없음 장점을 노가다로 전부 망쳐버린 느낌임 아이템도 맵에서 드랍하는 아이템 레벨은 어째서 이렇게 낮은지, 보통 게임하면 17렙 존 가면 20렙도 떨궈야하는데, 여기는 무조건 맵보다 낮고, 가끔 훨씬 낮은것도 뜸. 겜 내 상자 뒤질 의욕도 안생김 제조를 하려 해도 재료 드랍 빈도, 개수 전부 엉망진창이라 겜하면서 만드는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니 아이템 수급이 상점밖에 없어음 유저 맥이는 느낌이라 RPG의 묘미인 육성, 장비 맞추는 재미 모두 사라져버렸음 3. 야수 시스템 지젤 얻고 야수 길들일 수 있다고 하니까 겜 하기 싫어졌음 보통 이런 수집과 관계된것들은 초반에 다 해금되어야하는데 지젤을 얻을때 쯤이면 이전 맵은 거들떠보기도 싫음 야수 육성 보상 특성도 보고있자니 의욕이 더 사라짐. 야수는 또 언제 얻고 언제 키우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게임을 한동안 안키게 됨 4. 기괴한 로봇 이후 적들 스텟 로봇 이후 게임이 갑자기 안좋은 방향으로 급선회한 느낌이 강해게 들기 시작하면서 강종이 더 심해짐 바이크론인지 때릴때마다 쳐 도망가는거 보고 있으면 쫓아갈 바에 그냥 게임을 끄는게 더 편안함 도망갈거면 단단하지를 말던가, 왜 내가 로봇하고 술래잡기하고 있지? 하는 생각에 자괴감만 듬 이미 충분히 전투 시간을 어째서 이런 엉망전창인 방법으로 늘리려고 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가 없음 후속작 나온대서 꾸역꾸역 엔딩보려고 하는데 이제는 진짜 너무 지쳤다 엔딩 본 유저 비율이 너무 낮은데는 이유가 있었음..

  • 게임 정말 재밌습니다 파고들기 요소도 많고 전투도 재밌어요 제발 제발 제발 미니맵 패치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입문자 입장으로 미니맵이 너무 불편해요 이것저것 꼼꼼히 보고싶은데 아이콘도 너무 작고 배경이랑 겹쳐서 가시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쥐엔장 눈알이 빠질거 같습니다 이미 빠진걸지도 몰라요 미니맵 아이콘에 테두리든 확대든 잘보이게 개선 좀 해주십셔! 해주십셔!! 해주십셔!!!!!!!! 적어도 미니맵 확대라도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초반이라 더 해봐야겠습니다 게임하러 가겠읍니다

  • 엑스컴을 재밌게 해서 국산 게임 중에 엑스컴과 유사한 게임이 있다는 말을 듣고 플레이해 봤어요 개인적으로 대화가 너무 오글거리고 유치한 느낌이라 버티지 못하고 하차했지만 캐릭터들 각각의 개성과 일러스트는 마음에 들었어요 👍👍 게임 컨텐츠도 많아서 취향이 맞는 사람들은 엑스컴만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일 것 같아서 추천드려요

  • 한마디로 정리하기가 어려운 게임이다. 스토리나 시나리오가 괜찮은가? 뭔가 많은 시도는 한것 같다. 다양한 캐릭터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하여 때로는 주연/조연이 심지어는 악역이 되기도 한다. 상황적인 / 입장적인 묘사를 유도한것은 흥미로왔으나. 메인 스트림이 뒤죽박죽으로 마치 외전작까지 박아다 놓은 느낌이었다. 초반에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개하는데 그렇다고 다양한 캐릭터들이 극적인 클라이맥스로 돌아오지도 않는다. 강력하게 이야기를 인양하는 요소도 없기에 맥거핀이라 하기도 모호하다. 그렇게 스리슬쩍 버려지거나 잊혀지는 캐릭터들도 상당하다. 시점적인 플롯이 너무 많아 어지럽다. 정적인 스토리에서는 흑백/선악 구도의 2개 동적인 스토리에서는 3-4개가 적당하거늘 콘텐츠 및 밸런싱 이 게임의 핵심이자 문제는 특성이라고 생각한다. 직업간 호환(일부 존재하지만)이 되는것도 아니고 어빌리티(스킬)에 대한 자유도가 주어지는것도 아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해석을 하지 못한다. 결국 단순하게 어빌리티 + 아이템 + 레벨에 대한 밸런싱만 맞추면 될것이 (어빌리티 + 아이템 + 레벨) *특성의 개념이 되어 밸런스가 터져버릴 수 밖에 없는것 같다. 또한 이러한 차이가 너무 극단적이다. 피아 상호 원샷 원킬이다. 쓸만한 캐릭터만 쓰이고 아닌 캐릭터는 잉여다. 특성 세팅을 연구해봐도, 안되는건 안되더라. 기본적인 공/방의 문제가 아닌 속성과 디버프가 골치덩어리다. 이런 방식으로 팀킬이 될 수 있다는건 덤. 각자 속성 장판을 깔고 다니는 애들은 홀로 여포할 수밖에... '한방에 한명씩'을 달아주면 실제로 여포가 되기도 하고.. 후반 미션 및 난이도 레벨 40 구간부터 갑자기 단순 노가다를 시작하게 된다. 저렙 구간에서 사이드 퀘스트를 돌면서 오버 레벨링이 되는것에 반해 후반에는 갑자기 레벨 구간이 점핑을 한다. 사이드 스테이지도 노가다 외에는 갈 이유도 없다 출시로 인하여 일정에 치였거나, 사이드 퀘스트를 만들어줄 직원이 짤렸나보다.

  • 스팀덱 사용자 입니다. 폰트크기를 조금더 키운 옵션이 있었으면 합니다. 나이가드니 글자가 잘 안보이네요

  • 세일할 때 샀는데 재밌음 정가주고도 살 듯

  • 총 든 놈에게 칼 들고 달려들지 말라는 교훈을 주는 게임이다.

  • 스토리도 좋고 전략부분도 상당히 재밌네요. 6시간정도 했는데, 천천히 계속 즐길거 같아요. -------------50시간 정도 더 플레이하고 평가 수정한다.------------------- 이거 ㅈㄴ 재밌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계속하는중. 무기, 방어구 제작 시작하고 특성도 맞추기 시작하니까 개재밌음. 스토리도 은근 몰입감 있어서 볼만해. 할인할때 구매했는데, 정가주고 사도 불만없을듯.

  • 첫인상은 엑스컴 아닌가 싶었는데 특성판으로 확실한 차별화가 됨

  • 레알 인생게임이었다 소규모 제작사인게 너무 아쉬울만큼.. 근데 또 소규모 제작사라서 나온 작품같기도하다 개발인원만 더 있었음 더 다양하게 업데이트 해줄수 있었을까 싶기도하고 내가 여유있는 부자라면 개인적인 후원을 하고싶기도하고.. SRPG좋아하면 추천한다 또 추천한다 엄청 추천한다 다양한 특성조합, 매우 유려한 일러스트, 관심을 끌법한 세계관, 어렵게 나온 미션은 이리궁리하고 저리궁리하게 만드는점이 최고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일러스트 그리신분이 누군지 매우 궁금하다 일러스트가 너무 매력적이다. 초기진입장벽이 있는점이 단점 그리고 인게임내에 그래픽이..요즘 게임같지않게 구리다는점이 아쉽다. 끝으로 제발...2는 엎지마라..제발 ㅠㅠ 개발비가 없음 클라우드 펀딩이라도했음 좋겠다. 앞으로 몇년은 걸리겠지만 너무너무 기대하고있다. 계속 기다릴거다ㅠㅠ

  • 매우 재밌게 했습니다. SRPG로서 게임 자체도 재밌지만, 세계관과 등장인물도 매력적이고 스토리도 좋습니다. 연출도 좋아요. 파밍을 해야되는데 스토리 궁금해서 그냥 냅다 저스펙으로 도전하게 됩니다. 특히 이 게임은 개인특성, 회사특성, 인연특성, 일반특성, 세트특성 등, 육성할 것과 폭이 매우 다양한 것이 특징입니다. 캐릭터빌딩을 좋아하는 사람은 엑스컴보다 빠져들 것입니다. 일러스트도 좋고 음악이 특히 좋습니다. 미션 도중도중에 선택지가 제공되는데, 다른 사람들은 얼마나 선택했는지 비율을 보여준다든가, 온라인PVP가 있다든가 하는 등의 요소도 개인적으론 좋았습니다. 다만 특성 간 밸런스와 dlc1 중반 이후는 좀 아쉽습니다. 적들 총잡이들과 전투머신들이 본격적으로 세팅을 갖추고 나오면서부터 대부분의 특성이나 캐릭터들이 무용지물이 됩니다. 내 입맛에 맞게 캐릭터를 빌드해도 어찌저찌 클리어가 가능헀던 때가 가장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기본적으로 처음부터 고난이도와 도전모드로 했기 때문에 단순히 난이도를 낮추면 해결되는 문제일지도 모릅니다. 스토리적으로는 미완의 작품인 점은 그렇다쳐도, 본편이 난해한 면이 많은 것이 흠입니다. 1회차에 눈치채기 어려운 복선들이 깔린 것들은 그럴 수 있는데, 그냥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는 부분들이 좀 있습니다. (특히 흑수저의 정체는 해설을 보고 겨우 알았음) 전체적으로 2편이 나와도 망설이지 않고 구매할 작품입니다.

  • 2회차 진행하는 동안 정말 맛있게 먹었고, 앞으로도 연어처럼 돌아올 예정 SRPG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 자체가 버그 넘치고 개적화된 똥겜만 아니면 일단 한번 찍먹은 해볼테니 큰 단점 두가지만 이야기해봄 1. 유료 DLC 조금 더 냈으면 하는 게임은 진짜 살다살다 처음임 제작사가 게임에 대한 애착이 많아보여서 내가 낸 돈으로 더 발전하고 더 좋은 차기작을 내줄거라는 믿음이 생기니 아깝단 생각 안들더라 리뷰쓰는 이유도 이거이긴 함. 이 제작사가 제발 오래오래 이어갔으면 좋겠음 2.드론 야수 어빌 등등 스펙업이나 세팅을 할 수 있는 여러 시스템이 있는데, 종류가 과하게 많았음 공략을 찾아보지 않는 이상 어떻게 세팅 해야할 지 감도 안오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특히 드론) 차기작에서는 조금 덜어내서 플레이 피로도를 줄여주었으면 좋겠음 난 XCOM을 바란게 아니라, 고전 SRPG의 향수를 느끼고 싶었어서 이렇게 느낀 걸 수도 있음

  • 만듦새는 좋은데 몇가지 아쉬운 점은 있음. 턴제 RPG 겜인데도 불구하고 맵이 상당히 넓은 편이고 적도 많은 편임. 사건 하나 해결하는데 시간이 제법 걸리는 편. 특공대는 수동으로 하자니 너무 귀찮고 자동으로 하자니 맵을 지 맘대로 돌아다니다 적을 죄다 끌어 모으는 통에 없느니만 못함. 여기까진 그렇다 치는데 의뢰를 맡으면 진짜 너무 짜증남. 의뢰 하나 해결 하려면 사건을 몇개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했던 사건 다시 하려니 시간을 너무 잡아 먹음. 그렇다고 의뢰 제끼고 진행하려니 괜찮은 아이템 수급이 힘듦. 여기에 특성하고 장비 강화도 처음엔 좀 흥미가 생기다가도 해야할것들이 너무 많아서 지쳐버림. 차기작 방향은 어떻게 정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장르라면 좀 더 간결해질 필요가 있다 생각됨. 인원이 많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수많은 디테일을 살린건 칭찬할만하지만 과한건 부족한 것 보단 못함. 이런 중복 노가다 요소만 제외하면 재밌게 잘 구성 되어 있음.

  • 백사자 dlc까지 클리어 하고 작성합니다! 장점 - 특성판 및 무기제작 - 동료들 간에 유대 및 연계공격 - 착한 가격 - 긴 플레이 시간 - 캐릭터들 개성이 뚜렷해서 좋음 - 스토리 상으로도 그렇고 게임 상에서도 포지션이 정해져 있어서 좋음(역할을 상기시켜줌) - 잦은 업데이트 및 소통 - 이쁜 일러스트 - 미션 때 들리는 성우분들 보이스 단점 - 한 판 당 긴 호흡 - npc의뢰가 대체적으로 부실(보상도 부실하다 느낌) - 맵 보기가 다소 불편(미니맵도 포함) - 특정미션 중 적 저격수 소란꾼 등등 지원사격 한무(다른방식으로 난이도 조정이 필요해보임) - 카일리, 레톤 캐릭터가 여러모로 약간 아쉽 - 재료수급이 특성수급보단 약간 불편함(물론 미션 노가다 하면 되지만 무기제작까지 뭔가 수월하지 않음) - ui가 다소 불편 생각나는 건 여기까지네요! 제 주관적인 생각이라 보시는데 불편함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재밌게 플레이 했고 스토리도 서사가 쌓이는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캐릭터들도 정말 매력적이고 개성적이라 스토리 보며 몰입도 했고 플레이 할 때는 전략적으로 생각을 하게 되어 최대한 캐릭터들 죽지 않는 방향으로 클리어하면 뿌듯함도 있었습니다! 트러블슈터 다음 시즌이 정말 기다려집니다!

  • 많은 말이 입 안에 돌지만.. 가장 하고싶은 말은 개발자님들께 감사하다는 말로 시작하고싶네요. 고전게임에서 느꼈던 향수를 여기서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부터 저는 대기업게임회사에 소속된 게임들, 중국에서 오는 게임들이 싫어 스팀에서 게임을 찾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요즘 나오는 게임들로부터 지루함을 느꼈습니다. 초반에 재밌던 게임도 몇 개 있었지만 오래가진 않았고 ..게임이 어느순간부터 즐겁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런 '요즘' 게임이 많은 모바일과 대기업게임을 멈추고 스팀으로 넘어와 재밌는 게임을 찾고 싶어서 몇 달 정도 평점 좋은게임을 해도 마음이 안채워질 무렵 오늘 갑자기 이게임이 추천에 떠서 해보는중입니다. 튜토리얼을 하면서 2000년도에 두터운 모니터로 게임했던 기억과 추억이 다시 생각나네요 게임을 하면서 마음편해지고 재밌다고 느낀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이게임을 내가 이금액을 주고 사도 되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 저에게 게임을 통해 오랜만에 감동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심지어 재밌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취저예요..) 다른 말 다 고사하고 게임에대한 그 열정으로 성공하셨으면 좋겠고 돈 더 많이 버시길 기원합니다.

  • 아 할거없다 차기작 주세요.

  • 시간삭제기

  • 우리나라 게임이지만, 엑스컴 비슷한데 재밌다. 가격이 저렴하다. 그래픽은 약간 아쉽지만 지속적인 업데이트도 훌륭하다.

  • 진짜 존나재밌는데 드론이나 야수까지 내가 키우고 조종해야 되는 순간부터 머리가 아파옵니다 흑흑

  • 뭐만하면 가까이 있는 적도 못맞추는 그쪽이랑 비슷함 그래서 차기작은 언제 내주나요?

  • 그래픽이 맘에 안들고 음성지원 없는게 아쉽긴 하지만 진짜 킬링타임 하나는 넘사벽~ 시간때우기 이보다 좋은게 없다

  • 오랜만에 한번 해보려 했더니 실행이 안되는 건 뭘까...

  • 아니! 이런 게임은 돈쭐을 내줘서 계속해서 차기작을 개발하게 해야 됩니닷! 당연히 부족한 점도 있지만 웰메이드 국산SRPG니까 망설이지 마시고 지르시길 추천합니다~^^ 장단점은 게임 플레이 시간이 얼마 안돼 적지 않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지적해 주셨고 될성부른 나무로 떡잎 계속 피워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개발자님 힘 내세요! ^0^

  • d

  • 스토리가 500피스 퍼즐 조각 맞추는거처럼 드문 드문 비어있어서 처음에는 뭔 소린지 알 수가 없음 게임 하다보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됌 다음 스토리의 여지를 두고 만든 엔딩 같아 보이기는 하는데 벌려놓은 스토리에 비해 엔딩이 약간 아쉬움

  • 11

  • 왜 튜토리얼이고 처음이고 계속 무한 반복되는거임? 깨도 깨도 다시 똑같은 스테이지 시작하는데 문제가 뭡니까 대체

  • 요 근래 하던 게임중에 최고입니다. 인물 하나하나 매력있고, 어떻게 육성하냐에 그 캐릭터의 전투 타입이 달라지는 것도 좋네요. 스토리가 조금 아쉽긴 한데 그걸 덮을정도로 게임성이 좋습니다. 국내 게임산업에 염증을 느끼던 요즈음 정말 귀한 게임이네요. 개발진 분들의 본인들의 작품에 대한 순수한 열정도 느껴집니다. 추후 제작되는 게임들도 지금처럼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특성 모아서 캐릭터 빌딩하고 제대로 굴러가는 모습을 보는게 제일 즐거웠던 게임 게임 곳곳에서 인디게임스러운 면모도 잘 보이지만 srpg라는 장르를 좋아하면 한번쯤 경험하는걸 추천함

  • 오래전에 사놓고 안했다가 이제서야 해봄 턴제 게임이니 게임 진행느린건 호불호의 영역이겠지만 장면전환이나 대사같은게 느리다고 해야하나 플레이 외적으로 상당히 답답하게 느껴졌음 원하는대로 진행이 안되고 뭔가 턱턱 막히는 느낌의 장면전환이라던가에 답답함 느끼는 분들은 생각해보고 구입하시길

  • 와 처음부터 수없이 많은 스킬들 특성들 ... 보다가 지침... 디비니티 처럼 사령술 할꺼면 사령술만 올인해도 되는 간단함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참격 시전시 sp가 어떻고 대기시간 지연시간 회복량이 어쩌고 아우.,. 나이 먹으니 이런게임을 못하겠음 ㅠ

  • 뭐가 문제인지 몰라도 오류 존나남 렉 뒤지게 걸려서 강종만 2번했다 도저히 진행 안될수준이라 환불함

  • 엑스컴 느낌으로 사서 튜토리얼의 군인 NPC 들로 게임 할때 까진 뭔가 재미 있을거 같았는데 갑자기 군인들 보다 강한 '마법 청소년' 들이 나와서 깽판 치는거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 바로 꺼버린 게임. 공료롭게도 환불하려는거 귀찮아서 까먹고 있다가 시기 놓쳐서 억지로 스팀 라이브러리에 채워진 게임. 비록 게임에 개발자분들의 수고와 노고가 담겨 있지만, 난 이 게임을 산걸 두고 두고 후회하고 있다.

  • 재미있음. 캐릭터가 다 이쁘고 잘 생기고 흔치 않은 턴제 게임이라는 점도 장점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동료가 하나씩 늘어나니까 그때마다 새롭게 아이템 맞추고 특성 맞추는 재미도 있음. 다만, 턴제 게임인데 맵이 너무 큼. 턴제로 이동하면서 숨어있는 적도 하나씩 찾아서 없애야 하다보니 그게 시간이 많이 걸리고 괴로움. 모든 적을 제압하라!는 목표가 자주 뜨는데 한번은 적 하나를 못 찾아서 온 맵을 다 뒤진 적도 있음. 어느 정도 클리어한 다음엔 맵이 보여서 어디어디에 적이 있는지 알 수 있었으면 좋겠음. 발더스처럼 적들에게 들킨 다음엔 다들 몰려오는 것도 좋을 듯 함. 그리고 턴제로 이동을 해야 하다보니 이동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발더스게이트처럼 이동 마법이 많았으면 좋겠음. 스크롤 등이 있어서 그걸 사용해서 근접형 캐릭은 이동하면서 다닌다던가... 그리고 전투 -> 스토리 -> 전투 -> 스토리의 연속으로 시나리오가 흘러가는데 생각보다 스토리 진행이 몹들의 우정, 배신 등 몹들의 스토리 진행이 되는 경우가 많음. 아이린은 아예 얼굴이 게임 exe 파일에 붙어 있는 만큼 스토리도 많이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렇지 않아서 아쉬웠음. 로맨스 기능도 있어서 아이린이나 지젤 등의 캐릭터하고는 연애도 진행하면서 더 깊은 스토리도 알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거 같음. 그 외엔 모두 다 좋았음. 적들이 엄폐하고 싸우는 것도 현실적이라서 좋았고, sp, 특성, 드론 등 다양한 개념들을 이용해 각 캐릭터마다 다른 방식으로 싸우는 것도 재미있었음. 직업을 바꿀 수도 있어서 싸우는 방식을 중간에 취향대로 바꾸어 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았음. DLC까지 포함된 금액이라 가성비 매우 좋고 즐거웠음.

  • 재밌게 잘 했습니다. 갠적으로 엑스컴과 풍화설월보다 좀 더 재밌다고 느꼈습니다. 그래픽이야 다들 아시겠지만, 일러스트, 스토리는 좋았고 시스템-특성 야수 드론은 겜을 깊고 다양하게 만들어서 좋았습니다. 한 가지 보충되었으면 하는 것은 다음 차기작에는 트러블메이커 도감에 등록된 트러블메이커에 스탯만 기록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간략하게 인물, 기계, 야수 설명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아이템에 붙어있는 이야기 같은거) 한 가지 걱정되는 부분은 차기작'들'이 계속해서 나올 수 있나는 부분이다. 트러블슈터의 차기작들은 트러블슈터의 시스템을 개승해서 나올텐데 이전작과 너무 동일한, 혹은 새로운 시도로 게임이 잘 안되면 차기작 다음에 나올 후속작들을 개발하는데 차질이 있을 거 같다. 현재 개발중인 차기작만으로 트러블슈터의 이야기가 끝나지 않을 거 같기에 걱정되다. 스토리를 줄일 수 없다면 dlc 형태로 다음 후속작들의 개발을 축소하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한다. 아무튼. 게임 정말 재밌게 했고 다음 차기작도 기대중이다.

  • SRPG 는 슈로대 이후로 간만에 하는데 정말 재밌다 성장 육성 은 물론이고 특성, 아이템 , 강화 머하나 빠지는요소없고 무엇보다 전직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캐릭을 만들수 있다는게 너무나 매력적이다 발게 3 이후로 게임에 목말라있던 나에게 용8이후 이거다 하는 게임이 생겼다 뒤늦게 한걸 너무나 후회한다 ㅠㅠ

  •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이 게임이 국산게임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아직 많은 진행을 한것은 아니지만 인터페이스 괜찮고 편의성 좋습니다 다른분들의 리뷰와 제작진분들의 진심 담긴 답장을 보고 구매해서 바로 해보았는데 제 생각 이상으로 훌륭한 퀄리티입니다 다시한번 이 게임이 국산게임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제작진분들 이 평가를 보신다면 다른 과금상품은 절대 용납들 안하실테니 코스튬이나 전투영향없는 상품을 추가 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

  • 아직 스토리 중반부 막 진입한 상황인데,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특성판 가시성 때문에 키자마자 어지럽기만해서 특성판 자체를 이용하질 않았는데, 꾹 참고 이것 저것 눌러보니 뭐 되긴 하더라구요. 처음엔 획득한 특성 자체가 몇개 없으니 눌러도 되는 게 거의 없어서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조작 방법이 좀 불편한거 말고는 큰 문제 없이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스토리 진행을 완전 스킵 하긴 싫고 적당히 빠르게 보고 싶은데, 영상과 해설이 같이 나올 때는 키마로 조작해도 빨리 넘기는게 없는거 같더라구요. 이 부분이 조금 답답하고, 월급과 자릿세가 있는건 좋은데 액수 책정이 잘못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유저에게 부담주긴 싫고, 회사를 운영하는 느낌은 나게 하려고 하신 것 같은데, 그 액수가 너무 낮으니까 오히려 거부감이 듭니다.

  • 구입해놓고 안하고 있다가 이번에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네요. 턴 전략류 게임인데 난이도 스토리 모두 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류 게임을 싫어 하셔도 좋와하시는 분들 모두 구입하셔됴 후회 안하실듯.

  • 갓게임이네요; 이게임을 처음 구매하고 플레이한게 꽤 예전이었는데(2년전? 3년전쯤) 그때만해도 그냥 XCOM같은 전략게임, 10시간정도했나, 뭐 그정도만 인지하고 한동안 잊고있었습니다 얼마전부터 갑자기 생각나서 와보니 업데이트도 꾸준하고, 상당히 많이 바뀐거같아서 다시 시작했는데 확실히 다른분들 평가가 말해주듯이 대단한 게임이네요 얼마전에 다시 게임을 하게된 이유가, 요즘 앞서해보기 게임들 위주로 구매하고 하는데, 너무 깊이도 없고 먹튀마냥 업데이트도 안하는 게임들이 많아서, 이럴바에는 완성도 높은걸 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예전 구매뒤적이다가 한거였거든요 진짜 다시시작하고 지금 100시간이 넘었는데, 아직도 새로운 파트가 나오네요; 야수조련은 시작도 안했고, 이제막 드론 제작과 투입을 하고있습니다 파티원들 특성 구성에따라서 애들 방향이 바뀌는 맛을 봤는데 드론도 똑같이 그게 가능하다고? 아니 댓글에 야수도 키운다는데 대체 캐릭터 육성의 깊이가 어느정도인지 가늠도 못할정도네요 파티원 레벨35 이제 넘었는데, 체감상 스토리 반정도 진행된거같기도 하고, 앞으로 플레이시간도 어마무시할듯합니다 아직까지도 전투가 재미있고, 스토리도 재미있고, 솔직히 단점을 찾을수가 없네요 전투한번할때 적병력이나 아군병력이 많으면 턴이 길어지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인데, 이건 취향만 맞으면 느긋하게 생각하면서 할수도 있고, 자기턴 빨리오도록 특성이나 공격방법을 생각하면서 할수도 있고 여러 요소가 나름 벨런스가 잘되어있다고 봅니다 가끔 크리터져서 파티원이 어이없이 쓰러지는데, 이건 그때그때 특성 만져주면 또 해결되고 솔직히 처음 구매할때만해도 이정도까지 게임이 완성될거란 생각을 못했네요 절대 2시간만 해보고, 게임의 매력을 알수가 없기에, XCOM이나 비슷한 장르쪽 좋아하신다면 분명 재미있게할수있습니다~

  • 재미있어요. 좋아하는 턴제 스타일이에요. 개인적으로 저랑 안 맞는 부분들이 있어서 도중에 그만 뒀지만요. ㅠㅠ 일단 저는 마음에 드는 캐릭터만 육성하고 싶은데.. 그 외의 캐릭터도 진행해야하는 것이 부담이 되더라고요. ㅜㅜ 게임 도중에 합류하는 부분은 진행 상 그렇다고 생각하고 크게 부담도 없는데 별로 흥미 없는 캐릭터로만 진행해야하는 스토리는.....

  • 다 좋은데 나중에 로봇 추가되고 나서? 그 쯤 부터는 뭐부터 해야할지 어질어질한 스케일이 되었는데 한판당 1시간씩 걸리니까 겜 할 엄두가 안났음.. 초중반에는 정말 맘에 들었는데, 혹시 차기작 생각 하시면 쓸데 없는 볼륨( 멀티, 로봇 등 너무 많은 요소 빼고 기존 요소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 지역 확장이라던지, 1부 2부 나누는 방식이라던지 ) 스킬트리 요소나 캐릭터 참신함은 맘에 들었음.. 후반 가면 1판당 걸리는 시간 때문에 플레이 하는데 압박이 오니까.. 요즘 트렌드대로 후반 되더라도 플레이 시간은 단축 되는 편의성이 좋아졌으면 좋겠음..

  • (아직 초반 플래이 중이라 추후에 리뷰를 업데이트 할수도 있습니다 + 해외 공대생이 과제 끝내고 한밤중에 적은거라 리뷰 내용이 중구난방 일 수 있습니다) 스토브에서 과거에 구매하였지만 플랫폼 이슈로 인해 스팀에서 다시 왔습니다 ㅎㅎ 초반 경험을 토대로 하자면 작은 한국 게임 회사에서 만든 수작이라 듣고 무작정 구매한 게임이지만 생각 이상으로 잘 짜여진 시스템 등등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게임 업계쪽 투자와 창업을 늘상 생각중인 저에겐 한국 소규모 개발팀에 대한 희망이 느껴질 정도...! 정말 가능만 하다면 개발자 분들은 직접 만나뵙고 싶을만큼 게임에 대해 진심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스팀 상점 리뷰, 빠른 추가 DLC [제가 처음 이 게임을 검색했을때만 해도 사람들이 돈줄쫌 나자고 의상쫌 만들어서 팔라고 건의하고 있었는데 그 짧은 기간 사이에 많은 의상과 추가 단편 DLC가 만들어 졌네요!], 등등 ). 물론 초반 플래이 중인데도 몇몇 단점이 느껴지는 것은 사실인듯 합니다. 우선은 그래픽과 모션등 이 최신 게임치고는 조금 밀린다느 느낌을 받았습니다 (소규모 팀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한, 그리고 필연적인 - 그러나 플래이 몰입도자체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에초에 던제 게임들이 극 사실적이거나 뛰어난 그래픽으로 여필하는 경우 자체가 드물지요. 솔찍히 풍화설월 보다도 눈에 편하게 잘 모델링 하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토리와 캐릭터 컨셉이 약간 비 대중적(? 정확히는 게임 자체와 뭔가 엇갈리는?!?) 인듯 보입니다 (아직 극초반이라 후에 추가적인 스토리 상에 설명등이 있을것으로 기대중!) 그러나 모든 단점들을 포함하더라도 여전히 턴제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꼭 한번쯤을 해볼만 한 게임인것 같습니다 :) 턴제 게임을 풍화설월로 입문해서 페르소나 용7 등등 많은 수작들은 즐겼고 그 게임들이 하나같이 제 인생게임 리스트에 올라갔는데 이 게임도 곧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ㅎㅎ! 좋은 게임 만들어 주신것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PS. 라이브러리에서 도전과제를 보다가 첫 임무 클리어율이 50프로가 조금 넘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게인적으로 이러한 저조한 클리어율의 이유를 모르겠지만 (아마 인디게임 특성상 저렴한 가격에 구매 후 라이브러리 행이 되는것일까요..? ㅠㅠ) 개발자 분들이 한번 확인 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

  • 아직 튜토리얼밖에 안 해봤지만 재미있습니다. 엑스컴 시리즈와 비슷한 시스템인데 개인적으로는 그쪽보다는 재미있네요.

  • 극초반만 해봤는데 재미있는듯 시스템을 보아하니 뒤로 갈수록 더 좋아질 것 같다 ------------------- 75 시간 이상 해본 결과 갓겜 그러나 너무나 과도하게 성실하고 성의 있는 제작진 때문에 과유불급의 느낌이 약간 있긴함 제작진분들도 무슨 의미인지 잘 아실듯 하여 자세히 적지는 않고 부디 다음 작에서 반영해주시길.. 하지만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는 그냥 미친게 맞습니다~

  • X-com 좋아하는데, 그 동안 소중히 키운 내 대원들이 한 번의 실수로 / 버그로 사망할 때마다 자식을 잃게되는 부모마냥 친우를 잃는 동료마냥 가슴을 깎아내는 나날이 이어졌습니다. 그에 반하여 이 게임은 캐릭터가 죽는일은 없어서 너무나 평안하고 행복합니다... 이게 게임이구나 싶습니다. 그동안 내가 해왔던 x-com은 그저 고문일 뿐이었구나. 스토리도 나름 괜찮고, 우리나라에서 만든 게임이라서 그런지 우리나라 사회상에서 공감갈 만한 내용들이 은근 있어서 재미있었음.

  • 내 취향 저격인 게임 수 많은 특성, 기계 야수 컨텐츠, 수려한 일러스트, 메인 퀘스트 마다 진행이 달라지는 분기점이 아주 맘에 들었음 아쉬운게 있다면 메인 스토리 진행중에 빌런으로 플레이 잠깐씩하는데 굳이 넣어야했나 싶고 중후반에도 경찰을 4명 이상 운용해야해서 플탐이 늘어짐 스토리에 빌런쪽 서브 캐릭터들 서사가 너무 복잡한것도 아쉬움 ---------------------------------------------------------------------------------------------------------------------------- DLC 엔딩 후 아이템 작까지 어느정도 마치고 더 할 컨텐츠가 없어서 평가 덧붙임 본편에서의 아쉬웠던 부분들은 DLC에 오면서 많이 해결됨 본편에 비해 스토리 진행, 서사도 맘에들고 떡밥들도 조금 풀리고 엔딩도 깔끔했음 일러스트는 끝까지 수려했고 브금도 잘 뽑았음 본편보다 훨씬 괴랄해진 난이도의 후반 맵들 또한 맘에 쏙 들었음 본편에서 아쉬웠던 경찰의 운용이라던지, 스토리의 복잡함 같은걸 피드백으로 반영해서 DLC를 만들었다 차기작 개발한다고 들었는데 건강 덜 신경쓰고 게임 빨리 내줬으면 ---------------------------------------------------------------------------------------------------------------------------- 이 게임을 좋아할 꺼 같은 사람 SRPG에 거부감이 없으면서 육성, 세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진짜 추천하고 싶음 + 초반부가 폐사 구간이니 최대한 스피디하게 난이도 낮춰서 메인 시나리오 위주로 미는걸 추천함(팀원들이 6명 정도 모였을 때부터 슬슬 재미 붙으니 그때부터 난이도 올리셈)

  • "RPG를 맛있게 버무린 국산 엑스컴" 보통 국산이라고 하면 급이 떨어진다 라는 표현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여기서는 느낌이 좀 다릅니다. 파밍, 노가다를 통한 RPG감성과 다양한 특성 패시브 조합이 어우러졌다 라는 정도의 의미이자 엑스컴 특유의 아쉬운 파밍을 국산맛으로 잘 버무렸다는 느낌! 다소 아쉬운 점은 "특성 파밍" 이 가장 중요한 게임으로 보이는데 반해 특성에 관한 정보를 명확하게 공개하지 않아서 인터넷 검색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불친절한 구성이 다소 아쉬워서 스팀 커뮤니티에서 제공하는 특성 드랍처를 보면서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구체적으로 지적하자면, "특정 시나리오에서 특정 선택지를 골라야만 얻을 수 있는 특성" 들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게임 내에서 이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결론적으로 아쉬운 점도 분명 존재하지만, 게임성이 만족스러워서 추천합니다. 스토리 DLC만 구매했다가 관심없는 BGM, 스킨도 후원한다는 느낌으로 다 사고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 본편과 DLC1까지 클리어 했습니다. SRPG 장르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강력히 추천 드리는 게임입니다. 개발자님들 2편 제작에 돌입한다고 들었는데,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그럼 이만 DLC2 구매하러 갑니다. - 한국 인디게임 파이팅 -

  • 제일 오래한 스팀겜이자 최애스팀겜. 자기전에 눈감아도 생각나는 특성 짜는 재미가 미친 너무 개꿀잼이었다. 3D캐릭터가 너무 안예뻤던건 아쉬웠음 차라리 퀄리티좋은 2D나 카툰렌더링이 더 나을듯. 2편도 기대합니다.

  • 어려움 + 고위험고수익으로 일부 미션 제외하고 dlc 엔딩까지 클리어. 야수나 기계는 별로 키우지 않음. @장점 - 전략성 - 감성적인 연출의 스토리 - 특성판 시스템으로 인한 동일 캐릭터라도 여러 빌드가 가능 - 분량 : dlc까지 했을 때 기본적인 메인+서브+강력 미션만 해도, 최소 150 ~ 200시간 - 캐릭간 밸런스 : 12명이나 되는 동료들인데 저마다 역할이 있어, 딱히 버릴만한 캐릭터는 없음 @단점 - 진입장벽 : UI, UX가 상당히 난잡함. 게임시작하자마 정리되지 않은 온갖 정보가 나옴 - 스토리 : 스토리가 장점이긴 한데, 군상극이라 집중되는 내용이 아니고, 초반부터 나오는 스푼교가 유치한 설정임 - 극후반부 억까스런 특성으로 무장한 적 : dlc스테이지 후반부 쯤에 특정 적들이 불쾌한 수준임. 총평 : SRPG를 좋아한다면 할인이 아닌 정가로 구매해도 후회없을 게임

  • 정말 재밌습니다. 캐릭터 디자인도 캐치하고 그래픽은 하다보면 익숙해져서 크게 못난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특성 맞추는 것도 취향에 맞아서 엔딩 보기도 전에 DLC부터 구매했어요. 하지만 '이건 이랬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운 점이 몇 가지 있네요.. 1.메인 캐릭터들의 서사/스토리 부족. 단역들마다 각자의 사연, 스토리가 있는건 좋지만 그게 메인 캐릭터들 보다 더 메인으로 여겨지는건 좀 아쉽습니다.. 심지어 동물들도 사연과 과거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메인 캐릭터들에 대한건 아무것도 모르고 있으니 이게 맞나 싶더라고요(ㅋㅋㅜ) 서로 상호작용이나 대사도 적으니 정말 친해서 같이 다닌다기 보단 그냥 '회사동료'니까 뭉쳐있는단 느낌이 들었습니다..앤과 헤이싱의 '여우씨' 같은 이야기들이 훨씬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2.부족한 이동기 이동하다가 질려서 게임 끈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맵이 넓은데 이동할 수 있는 범위는 한정되어 있으니 한 판당 소모되는 시간과 에너지량이 많습니다. 차라리 텔레포트 기능을 추가해서 초반이라도 원하는 장소에 캐릭터를 둘 수 있게 하는게 좋지 않나 싶네요.

  • 뉴비가 3시간 정도 해보고 남기는 구매의향이 있으신 분들 혹은 뉴비들에게 전하는 말 *본인은 이런 류의 게임은 해 본 적 없는 사람입니다!* 맨 첨에 진짜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는데 튜토리얼겸 해서 경찰들 움직이고 몇 번의 에피소드 깨다보면 조금씩 게임 룰이 이해가 가요! 물론 아직 복잡해 보이는 ui에 적응 하는 중이지만... 주인공들이 하나씩 모여가는데 이게 스토리도 꽤 재밌고 전략적 턴제 rpg의 맛이 나서 즐거운 것 같습니다. 일단 즐겨 보고 나중에 더 후기를 넣어볼게요! ---------------------------------------------------------------------------------------------------------------------------- 30시간 정도 해보고 이어서 후기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서 동료들도 영입하고, 각작 다양한 특성과 캐릭터 육성 유형이 생기는데 이게 참 rpg 유저의 마음을 울립니다. 지금은 검객으로 출혈 광전사 컨셉을 잡은 주인공을 키우고 있는 중인데 너무 재밌네요..! 여러 디버프와 연계할 수 있는 특성과 스킬들을 조합하는 게 넘 재밌어요. 경찰을 지휘하기 귀찮다는 다른 유저분들의 댓글을 봤었는데 그냥 저는 일괄 탐색이나 주둔으로 자동사냥 해 두고 주요 캐릭터만 조종하면서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 재밋습니다. 근래 해본 2만원대 게임중에 퀄리티 지리네요. 캐릭터들도 억지스럽지 않고 좋습니다. 작가분 역량이 부족해서 무리한 대사를 남발하는 게임들 많은데 그렇지 않으면서도 캐릭터들 개성이 살아있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전투 시스팀이나 기믹들도 상당히 재밋구요. 아직 시작? 단계라 좀 더 해봐야 겠지만 지금까지 한 것 만으로도 충분히 추천할만 한 것 같습니다. 다만! 한가지 진짜 너무 아쉬운 부분이 UI가 너무 불편합니다. 전투 UI도 불편하긴 합니다만, 기지에서 UI너무 불편하네요. 뭐 어떻게 바껴야 한다 라고 말할 재주는 없지만, 특성 관리라던가 너무 이해 안가서 초반에 고생 좀 했습니다. 아 그리고 코스튬 더 나왔으면 좋겠는데, 지금있는 것들은 색깔놀이가 대부분이고 좀 안땡기더라구요. ㅎㅎㅎ 아무튼 재밋게 즐기고 있습니다. 이 개발사 게임은 저는 앞으로 일단 구매하고 볼 것 같습니다. 재밋는 게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면서 이만 또 게임하러 갑니다.

  • 아주 재밌습니다 저의 취향에 딱 맞아서 너무 재밌게 했습니다. 처음에 캐릭터가 아닌 NPC 조종하는 게 많아서 생각보다 지루한 느낌이 들더군요 .여러 컨텐츠들이 열리고 나서 할 게 많아서 그때서부터 시작이란 느낌이 들고 그 후에는 정신없이 게임을 했어요 특히 여러 특성이 많은 게 아주 재밌습니다. 계속 특성 이리저리 생각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지나가 버렸네요 거기다 야수포획도 아주 재밌습니다. 야수들 보면 포획생각밖에 안날 정도로 재밌다 생각합니다. 가장 귀찮은 부분이 야수 특성 맞추기인데 유전자 편집기가 생기면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기지에 한 대만 있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입니다. 후반 갈수록 높은 곳에 저격수들이 많아지고 공격을 한 번 하면 사방에서 날라오는 반격이나 보복사격이 날라와서 급사하거나 턴 속도가 느리거나 조종하는 게 낮은 캐릭터들은 뒤에서 놀다가 몇 번 사용하기가 힘들었어요. 적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 중 엄폐이동이나 충격 장을 든 적이 많아지면서 한판은 괜찮은데 게임 특성상 보스파밍이나 특성파밍때문에 같은 곳을 몇 번 도는데 이런맵은 도감 채워야 하는데 많이 피곤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에는 보스보다 옆에 건담들이 훨씬 강하고 너무 단단해서 아군캐릭보다 체력비례딜이 있는 검은 꽃게 한 마리가 다른 아군캐릭 여러명있는거 보다 훨씬 건담을 상대하기 편해서 아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턴제게임이 취향이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결론 : 건담만들고싶어요

  • 재미없다고는 못하겠고, 일단 계속해 볼 생각은 있음.. 그런데 캐릭터 대사는 제 취향은 아니네요 ㅜㅜ 항마력이 조금 딸려요... 젤 아쉬운 점은 난이도 조절을 일반몹 강함보다는 숫자로 조절하려고 했다는 거..? 그럴거면 애드되는 무리 하나하나를 좀 쪼개놓던가 무슨 한 번에 열몇마리씩 붙어버리니까 내 캐릭터 조작할라면 체감상 몇분씩 기다리는 느낌임 도저히 못견디겠음...그게 제일 큰 단점 사실 이 리뷰도 그거때문에 조금 힘들었습니다. 이것저것 고려해봤을때 재밌긴 해서 계속 하긴 할거 같습니다. 답변도 친절하고, 알려주신 옵션 덕분에 해결된 부분도 있고 해서 수정 글 답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좋은 게임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2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즐겁게 플레이했습니다. 스토리던 그래픽이던 완벽할순 없겠지만 srpg라는 장르를 알려준, 제 생애 최고의 게임입니다. 특히, 커뮤니티 제보 했을때 성심성의껏 답해주신점도 감사했습니다. 차기작이 나오려면 많이 걸리겠지만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 복잡해보여서 고민했는데 조작방식에 익숙해지니까 너무 재밌네요 다만 시작할때마다 무조건 한번은 튕기네요 저는ㅠ + 29시간 정도 플레이 했구요. 여전히 재밌다고 생각하지만, 몇가지 단점들도 눈에 띄네요. 우선 조작해야 하는 아군이 많을 경우 하나하나 조작하는게 상당히 귀찮아요... 적들의 위치가 바로 파악이 안되고 거리가 상당히 있는 편이기 때문에 적들의 위치가 파악될때까지 몇번이고 아군들 조작해서 이동시키는게 너무 너무 귀찮아요... 심지어 저는 길치라서... 가끔 방향을 잘 못 잡을때가 있는데 그럴땐 또 반대로 이동시켜야 해서 눈앞이 깜깜하더라구요........ 그리고 적이 많을때도 ㅋㅋㅋㅋ 적들 하나하나가 공격하고 이동하는거 기다리다가 날 새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나도 공격을 하고 싶은데 내 차례가 안 와.......... 위 문제 때문에 플레이타임이 너무 길어져서 피로하고 부담스럽긴 하지만 재미는 있어요. 설정에서 속도를 조절해주니까 좀 낫긴 하네요.

  • 아직 쪼끔밖에 못했는데 재밌음 ------------------------------------------------------ 2023/9/10 - 보통난이도기준 게임은 전체적으로 무겁지 않게 플레이가능한편, 특성판도 그렇고 장비옵션도그렇고 하나하나 티가나는 차이를 보여주다보니 성장의 재미가 있음 ------------------------------------------------------ 2023/09/30 - 일하면서 즐기다보니 이제야 파티원 8명을 모았네요! 스토리 빨리 다음꺼 보고싶다 싶으면서도 다보고나면 아쉬울것같기도하고, 빨리 다깨고 최고난이도에서 스펙업 해보고싶으면서도, 한창 성장중인 지금당장이 성격상 더 재미있을것같기도하고... 행복한 고민이네요. ------------------------------------------------------ 2023/09/30 - 으닛! 행복한 고민을 한지 30분만에 현 스토리 종장까지 봐버렸.... 마지막 전투만 남겨놓고 쓰고있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LC 하러 가야지~ ------------------------------------------------------ 2023/10/05 - 와...DLC 시작전에 특성추가로인한 게임난이도상승을 예고하긴 했는데... 기존에는 적이 뭐든간에 딜과 명중만 올리고 충격장만 신경쓰면 되었던것이, 이제는 적들 자체가 방어율80% 이런대다가 시즌1엔 상대가 탱커면 탱밖에 못하던 반면, 이젠 탱도되는대 딜량도 무지막지한... 모든잡몹이 엘리트가 된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렇다고 갑자기 '못해먹겠다' 라기보단 그동안 신경안쓰던 방어스텟을 신경써서 추가특성을 조정하게되는등 좀더 전략적으로 어려워졌달까요?

  • 지금 25렙 정도인데.. 질리네요.. 다 똑같은패턴 같은전투... 전략 전술 없고... 시간은 엄청걸리고..

  • 너무 재미있게 하고있습니다.. 플레이타임이 300시간을 넘겼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게임이 렉이 너무 걸립니다..................... 혹시 저번 업뎃이 문제가 있는건지.. 컴퓨터 환경은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는데... 왜 갑자기 이렇게 렉이.............................

  • 진짜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게임플레이, 시스템, 전략성, 캐릭터 디자인 뭐 하나 빠지는것 없이 다 좋아요. 다만, 캐릭터간 대화 시 티키타카가 조금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대화가 좀 평탄한것같아요. 어딘가 하자가 있는, 나사빠진 캐릭터가 보고싶어요. 다른 평가 봤는데 시스템이 과도하다는 의견도 있어보이는데, 저는 시스템이 복잡해서 좋았습니다. 이것저것 시도해볼수있는점이랑 선택지가 많아서 좋았어요. 간만에 좋은게임 찾았네요. SRPG 너무 좋아하는데 일본쪽에서도 이런 작품 못본것같아요. 차기작 진짜 꼭 보고 싶습니다. 이정도 퀄리티로 작품 낸다면 매번 풀프로 주고 살 의향있습니다. 건승하세요.

  • 시간 살살 녹네요. 무기나 방어구를 5성에 좋은 옵션을 구하기 위해서 계속 노가다 해야되고, 인챈도 해야되서 부품 노가다도 해야되지, 야수 특성도 잘 뽑아야 되서 한판당 1시간 걸리는 맵 돌다 보면 살살 녹습니다. 거기다가 게임이 갈수록 너도 한방 나도 한방인데 이런거면 원거리 케릭을 많이 만들지 쥔공은 머하는 케릭인지 모르겠음

  • 장점 1. 턴제 좋아하면 무조건 좋아할수밖에 없음 2. 각각 캐릭터마다 '특성'이라는 것이 존재하므로 전투컨셉을 스스로 잡을 수 있음 단점 1. 장비의 자유도는 많이 떨어짐 2. 시나리오 위주의 진행으로 호불호가 있을수 있음.

  • 정말 재밌게 하고 있음........... 문제는 동료들이 넘 늦게 들어옴 그리고 중간세이브기 없음 음.............슈로대 광팬으로서 이건 참..........뭐라할까 슈로대는 너무 유닛이 많아서 출전시킬 유닛에 고민이 됐다고 하면 아니 초반에 그래도 좀 줘야하지 않나 싶음............나중가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 이 게임, 많이 한건 아니지만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특히 인물과 인물 사이에 얽힌 스토리 면에서 정말 몰입하면서 재밌게 한 것 같습니다. 특히 꼽자면, 재밌는 점으론 주인공 측 인물 간 서사가 무척 재밌었고, 아쉬운 점으론 빌런 측 서사가 쓸떼없이 너무 길었던 점 같네요. (여기선 적어도 빌런측 중요인물 쪽엔 별도의 일러스트라도 들어갔다면 조금 더 몰입도가 높아졌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정말 재밌게 즐겼던 게임입니다. 앞으로 계속 DLC를 출시한다더래도 걸맞는 스토리와 일러스트만 나온다면 꼭 계속해서 구매하겠습니다.

  • 대사가 부자연스러워서 깨는 부분이 몇몇 있긴 하지만 전투하는 건 재미있습니다. 캐릭터들도 매력적이네요

  • 재미있네요~ 엑스컴이나 이런거 좋아하시는분들은 좋아하실듯 저는 턴제겜이 잘 안맞아서 ㅠ 재미는있는데 턴제겜 특유의 지루함을 못견딤

  • 머리 싸매면서 하는 턴제겜 좋아하면 강추 다른 리뷰에서 볼 수 있듯이 단점이 없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 분명히 몇몇 단점도 있지만 이 게임을 추천할 만한 이유도 분명히 있다. 그중 가장 중요한 이유는 꾸준함, 그로 인해서 발전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 턴제 전략 RPG겜이 취향에 맞는 사람들한테는 굉장히 재밌을거임 아이템 파밍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특히 특성 조합 맞추는 재미가 쏠쏠했음 RPG요소도 강해서 템맞춰주고 특성판 제대로 끼워주면 적진 한복판에서 혼자 무쌍짓도 가능해져서 성장하는 재미가 있음 단점은 동료가 한명씩 해금되는데 덕분에 극초반에는 움직일 캐릭터가 거의 없어서 많이 지루함 물량이 상당히 많아서 경보터져서 전맵의 적이 몰려오면 게임속도를 최고로 올려놔도 턴 돌아오는게 굉장히 오래걸림 메인퀘스트 이외에도 서브맵에 다양한 서브스토리 + 신규 몹들이 있는데, 따로 알려주질 않아서 대부분 지나쳐버리는게 아쉬움 스토리가 읽는맛이 좋기는 한데, 중간에 탁 끊겨버린 느낌이라 후속작이 기대되지만 언제나올지 몰라서 찜찜함

  • 캐릭성이 결합된 철인 없는 말랑한 xcom. 장점 : 할게 많다. 캐릭이 미형이다. 자기 나름의 특성을 조합하는 재미가 있다. 단점 : 할게 많다. 자유도가 적다.

  • 노가다성이 좀 강하긴 하지만 재미있네요. 그런데 적에 비해 아군의 근거리 비중이 너무 높은 듯.

  • 지속적으로 되는 무료 업데이트 및 온라인 플레이 지원, 이것만으로도 추천한 이유는 충분하다.

  • 국산 엑스컴. 유저 편의성 등에서 완벽하지는 않으나 전반적인 완성도는 훌륭함.

  • 인디향 가득한 꿀잼게임 ui와 그래픽의 장벽을 넘으면 진득하게 즐길 수 있음

  • 매력넘치는 캐릭터들도 많고 특성 시스템으로 다양하게 즐겨볼 수 있습니다.

  • 언제부터 한국에서 "헤에, 어이" 이래왔는지..

  • 최고난이도의 srpg 를 찾는다면 이걸 추천하고 싶다.

  • 꾸준한 업데이트 하나만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을만함

  •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SRPG 입니다.

  • 아근데 좀 지겹다ㅡㅡ 지울란다 꾸역꾸역 했다

  • 재밌는데 최적화가 심각하긴 하네요

  • 2020년 시즌1 끝내고 2024년 새로 시작

  • 온라인 게임처럼 "노가다" 요구 엑스컴에서 베껴온 듯, 어디서 본 것 같은 UI 그냥 엑스컴이나 피닉스 포인트 하세요

  • 무조건 해봐야하는게임

  • 어라..내 시간 삭제

  • 정말 재미 있게 즐겼음!

  • XCOM 김치버전.

  • 굿 게임

  • GOAT

  • /

  • 일러스트 괜찮고 스토리 괜찮고, 전투도 괜찮음. 각 캐릭터의 스토리들이 나름의 여운을 주고, 개인 스토리가 메인스트림과 교차되는 지점도 나름 훌륭함. 떡밥을 뿌린 거에 비해 회수되는 게 적긴 하지만 차기작에서 회수되길 기대해 봄. 더빙이 없는 거랑 3D 모델링이 조금 아쉽고, 선택지에 따른 분기점과 같은 다회차 요소가 없어서 조금 아쉽지만 초회차 볼륨도 엄청 커서 괜찮음. 업데이트로 편의성이나 유저 친화적인 패치를 해 온 개발사라 그래픽 등 부족한 점은 차기작에서 보완되어 나올 거라는 기대를 하게 한다. 대기업도 아닌 국내 개발사에서 이 정도 게임 개발해낸 것 자체가 대단하고, 이만큼 관리하는 것도 대단하다. 차기작이 매우 기대되고, 스토리 연결성이 있는 만큼 차기작 나오기 전에 한 번 플레이해 볼 만한 게임인 건 맞는 것 같다.

  • 게임 진행과정이 상당히 단조롭다고 많이 느꼈습니다 일러스트, 캐릭터 등 매력적인 요소는 많지만 반복적인 요소땜에 지쳐서 스토리 다못보고 하차해요

  • 나랑 X-COM류의 SRPG랑은 완전히 상극이지만 이 게임만큼은 재미있게 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전투에서의 섬세한 전략이 주가 되기 보다는, 특성 조합을 통해서 뽕맛을 느낄 수 있는 점이 차별화 되는 것 같다. 그런데 너무너무너무너무 고봉밥임

  • 행복한 108시간 이었습니다. 본편만 끝내는데, 108시간이나 걸렸네요. 이제 dlc로 넘어가보려고 합니다. SRPG는 그동안 아주 싫어 했었습니다. SRPG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일본식 SRPG의 오글그리는 연출과 천편일률적인 시스템 때문에 20년정도 멀리 했었습니다. 트러블슈터도 SRPG라길래 큰 기대없이 국내게임사 응원한다는 의미로 구매했다가 충격을 받았네요. 이제 SRPG도 좋아질것 같습니다. 제가 좋았던 점은 아래에 3가지 내용입니다. 1. 스토리 천편일률적인 권선징악이 아닌, 악당들도 악당들 나름의 사연이 있고, 주인공들만 부각시키지 않고 균형을 잘잡았다고 느껴집니다. 약간 하드보일드한 스토리 연출이라 좋았습니다. 2. 엔딩 뻔한 내용의 엔딩이 아니고 , 오픈된 결말로 마무리되어 여운이 남아서 좋았습니다. 그 캐릭터들이 그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지네요. 3. 특성시스템 특정한 특성4개를 맞춰서 조합하면 새로운 추가능력이 생기는 시스템이 신선했고, 특성을 맞추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댄디라이언 응원합니다.

  • 뭔가 이상한 맛이 나는 조선 엑스컴

  • DLC까지 재밌게 즐겼고 후속작도 기대하고있습니다. 댄디라이언 화이팅!

  • 정말 재밌게 했다. 원래 SRPG장르를 제일 좋아하지만 DLC까지 구매하면서 한 SRPG는 이게 처음이었다. 물론 단점도 있었고, 초반 스토리보다가 접을뻔했는데 안 접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트러블슈터 후속작 나오면 무조건 하고 싶다.

  • 게임하는시간보다 특성 오지게 만지는게임임.. 그래서 재밌었던거같고 셋트템이나 유니크템을 개발과정에서 단순 수치말고 어느정도 방향성을 줬다면 특성도 그에맞춰 올렸을텐데 그런부분은 좀 아쉬웠던거같음 물론 그래서 내가생각한 컨셉으로 캐릭을 만들수있다는 장점도 있었지만.. 와우스킬스러운게 있고 템도 랜덤수치가 있어서 디아느낌도 났었고.. 이왕 이런거 시즌별 티어같은 느낌으로 냈으면... 뭐 제작자 맘이지만 ㅋㅋ 여튼 재밋는게임 ㅇㅈ

  • 추천

  • 게임 자체는 좋은데 일정 메인 스테이지에서 플레이할때마다 팅겨서 결국 게임 포기하고 삭제함

  • 믿기지 않을정도로 수작. 한국의 라리안스튜디오. 한국어도 더빙도 완벽해 진입장벽이 없다. 세계관이나 배경, 사물 등 한국인에게 익숙한것이 매우 많은 것도 재밋는 부분. 인터페이스도 알기쉽고 특성도 자기 마음대로 찍어볼수 있어 처음 해보더라도 쉽게 익히기 쉽다. 너무 자유분방한 특성트리로 난감할수 있는 부분은 특성세트 효과로 어느정도 가이드라인도 제시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그 방향으로 유저들을 유도하여 유저들이 헤매지 않도록 도와준다. 다만, 아이템은 어떤게 더 좋은, 알맞은 아이템인지 가시성이 뚜렷하지않은게 아쉽다. 낮은레벨의 아이템과 높은레벨의 아이템이 성능이 비슷한게 많아 일일이 보고 있자면 피로한점은 개선이 필요해보인다. 케릭도 많아 각 케릭별 특성으로 육성하는 법도 재밋는데 심지어 야수와 기계 등으로 자기만의 커스텀을 추가적으로 할수 있다. 이런 게임 특성상 동료가 너무 많이 늘면 서로 하는 역할이 비슷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그 부분도 케릭별 특징을 잘 캐치해 겹치는 부분이 없도록 만든점이 또 대단한 점. 심지어 너무 많아서 하기 귀찮다면 안해도 게임진행에 문제없다는 점이 이 게임의 장점이다. 전투는 턴제로 나름 주변 지형과의 상호작용 등에 충실한 방식을 따르고 있지만 자체적인 지형변화에 대해 조금 더 추가되면 좋을듯. 적이 너무 많이 나올때 턴이 안오는 문제는 난이도 조절용으로 의도한 것이겠지만 너무 많다고 느낄때가 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어차피 반격같은게 즐비한 마당에 한방몹이 수십마리인것보다 한방이 아닌얘들이 적당히 나오는게 낫지않을까 싶다. 스토리는 꾀 흥미진진하다. 각 케릭별 입장과 이해관계를 잘 해석하고 드러내는데 성공했다. 심지어 엑스트라까지. 다만, 후속작을 염두해두어 남겨둔 수많은 갈래의 스토리들이 열린결말처럼 남은것은 살짝 아쉽지만, 후속작에서 풀어주리라 기대하고 있다.

  • 흠 일반 병사들이 너무 특성이 너무나도 좋은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저격병

  • 취향에 맞아서 엄청 오래했네요, 차기작도 개발중이라하니 바로 할듯. 엑스컴이라던가 캐릭 최적화 이런거 좋아하시는분들은 잘 맞으실듯

  • SRPG 별로 안 좋아하는데 재밌음. 게임 파고들 요소도 엄청 많은 듯? 미묘하게 아쉬운 점이 보이긴 하는데 그정도는 웃으면서 넘어갈 수 있음ㅋㅋ 차기작도 나온다던데 기다릴만함

  • 거의 900시간 하고 평가를 남기네요 ㅋㅋㅋㅋ 처음 구매했을때 엄청 열심히 하다가 요즘은 간간히 생각나면 한번씩 하고 있고 차기작 개발 중이라고 하셔서 엄청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 꽤 예전에 플레이 했을 때는 튜토리얼이 너무 지겨워서 지웠던 기억이 나는데 다시 해보니까 좀 달라진 것 같고 재밌네요. 완성도가 있어진 건지 제가 마의 구간을 뛰어넘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과거에 왜 그만뒀는지 지금도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턴제 rpg의 기본기를 탄탄히 가져가서 할만합니다. 스타일리시와는 거리가 먼 투박한 게임이지만 여러 게임들에 온 것 같은 다양한 시스템들이 넘쳐나는 부분이 전 마음에 듭니다. 하는척만 하면 더 열받는 부분이 여러 시스템 찍먹하는 것인데 이건 그래도 이것저것 기본은 가져와서 좋았습니다. 그 외 제작진의 게임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서 더 괜찮게 보였던 것 같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특성이 상당히 다양하고 장착 칸도 적지 않아서 자신의 특성 조합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dlc가 더 있어도 전 반가웠을 것 같네요. 차기작은 좀 더 스타일리쉬 했으면 좋겠습니다. ui 디자인이나 bgm이 가장 아쉽습니다. +문제점 트러블슈터 게임 내 설정에서 오디오 컨트롤 좀 더 세밀하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컴퓨터에서 1개 이상의 오디오 설정을 가지고 있는 경우 스왑이 안 됩니다. 저만 이런 문제를 겪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컴퓨터가 대기모드로 들어갈 경우에도 게임 내 오류로 강제종료 되거나 오디오가 죽습니다. 오디오가 죽는 문제는 대기모드가 아니라 모니터 절전만 들어가도 나타납니다.

  • 3년 전, 다른 계정에서 본편 클리어+DLC 1편 중간까지 하고 말았던 기억이 납니다 캐릭터 디자인이며 개성이며 버릴 것이 없고 뭣보다 특성 조합을 잘 짜서 무쌍을 찍거나(초반에는 아이린이, 나중가니까 시온이 쎄더라고요 ㅋㅋ) 언제 넣은 지 몰랐던 특성 덕분에 목숨을 건지거나 보스를 잡던 재밌었던 경험이라서 다시 해봅니다 매 턴마다 전략을 생각하면서 하다 보니 한시간이 넘게 걸렸던 임무도 있었고 나중가선 방어율 떡칠된 적 때문에 고생도 했어요 그래서 특히 한국 게이머의 취향+인터넷 방송에서의 적합성에서는 벗어난 것 같아 생각보다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게 아쉽네요 추억살리기 + 개발자 응원 차원으로 다시 처음부터 플레이해봅니다 히어로 특성 터질 때 아이린누님이 오디오 빵빵하게 채워주는게 기억이 나네요

  •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게 한 게임이네요. 후속작도 기대됩니다.

  • XCOM이 안 나와 아쉬운 자들에게 조선에서 JRPG와 XCOM을 섞어 드렸습니다

  • 재밌음

  • 재미서

  • 소소하게 할만함 초반엔 특성조합하는게 좀 짜증나지만 중반 이후부터 특성 갖춰지기 시작하면 나름 할만함

  • 엑스컴을 좋아한다면 할만한 게임. 그래픽, 특히 3d 모델링이 많이 아쉬운데 차기작에선 고친다고 하니 미래가 기대되는 게임.

  • 캐릭터 육성에 턴제가 잘 섞여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나름 재밌게 했음 근데 하면서 보인 문제점 몇개 적자면 몹들 종류나 그래픽, 이펙트, 일러스트 같은건 차기작에선 개선 될 거라고 생각되니 제외하고 난이도 조절 문제 난이도를 올리면 몹들 수 많아지는게 문제인거 같음. 몹들 수가 많아지니까 내 턴올때까지 오래걸리고 게임이 그만큼 늘어짐. 차라리 웨이브 형식으로 몹들 풀면 나았을 것 같음. 엄폐물 애매함 이 게임에는 엑스컴 처럼 엄폐물이 있는데 캐릭들이 엄폐물 없어도 꽤 잘 피하고 잘 막고 잘 때리길래 그냥 엄폐물 없애도 되지 않을까 싶음 (철의 숲 오염지 압도적 어려움에서 아이린 혼자서 측면 노출된 채로 혼자서 개구리 30마리 묶음, 10에 8방은 피함. 회피 46%) 별볼일 없는 네임드 네임드몹들이 일반 몹들하고 크게 다른지 모르겠음. 좀 특이하네 싶다가도 쉽게 죽으니까 시시함. 소환체들 너무 못생김.. 기계는 미니카 같은 드론말고 더 크고 강력한 로봇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욕심 좀 부리자면 탑승 가능한 로봇을 소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미니카에서 끝나버리고, 야수는 두꺼비랑 이상하고 귀엽지도 않은 도로리 같은거 길들일려고 하니까 좋은 개체들 만들거나 얻을려고 노력하면서도 괴리감이 듬. 나중에 드라키라고 그나마 간지 챙긴 야수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야수들이 별로 키우고 싶은 매력을 가지지 못했음. 차기작에서는 소환체들 멋지거나 귀엽거나 개성이 있었으면 좋겠음

  • 재미있다. 다만 장점으로 단점이 가려지지 않는다. 트러블슈터의 기본 골자는 XCOM 스타일의 전투시스템 + 파고 들 거리가 엄청나게 많은 육성시스템의 조합이다. 이 조합은 현재로써는 트러블슈터 외에 대체제가 없다고 느낄 정도로 잘 짜여져 있고, 덕분에 많은 단점이 있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놓을 수 없는 매력이 있다. 본인도 게임을 하면서 여러 불만이 쌓였지만 게임 자체가 주는 재미가 정말 커서 계속 붙잡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런 장점으로도 단점이 커버되지 않는 게임이다. 1) 극도로 루즈한 초반부 이건 심지어 얼리엑세스 시절부터 나오던 문제점이다. 제작진들은 그 때 부터 인지하고 있었다고는 하는데, 인지한 것과 별개로 25년도인 지금에도 딱히 뭘 고치진 못했다. 지나치게 넓은 맵과 별다른 특수능력이 없는 주인공들, 떼거지로 나오는 아군 경찰들과 적군. 아이템 습득이나 특성 습득, 상자 열기 등 각종 상황 발생시마다 천천히 화면에 내용을 띄워주며 몇초씩 템포도 끊어진다. 옵션에서 애니메이션 속도를 최대로 올리지 않으면 극초반부에도 한 맵에 엄청난 시간을 쏟게 만든다. 2) 굉장히 늘어지는 동료 합류시점 SRPG임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딱 2명, 어느정도 인원이 합류해도 아주 오랜 기간동안 제대로 된 광역기도 없는 4명으로 몸비틀기를 해가며 싸워야 한다. 타 SRPG들과 비교해도 굉장히 큰 편인 맵과 쏟아지는 적군들을 별다른 특성도 갖추지 못한 초반부 상태의 4명으로 꾸역꾸역 상대하고 있으면 한 맵 클리어하는데 한세월이다. 이후 5번쨰 동료부터는 합류 템포가 빨라지긴 하는데... 게임 본편이 절반이상 지나고 나서 빠르게 합류해봐야 :( 3) 지나치게 넓은 맵과 너무나도 많이 쏟아지는 적 5번쨰 동료부터 제대로 된 광역기를 들고 와서 숨통이 좀 트이는가 싶다가, 그만큼 맵을 또 키워버리고 적들을 더 많이 배치시킨다. 여타 SRPG, CRPG류에 비해서도 적들이 나오는 양이 매우 많은 편으로 후반부로 갈 수록 이 현상은 더 심해진다. 4) 적들의 오버스펙화 이렇게 적들이 마구잡이로 나오는 경우 쉽게 쓸어버릴 수 있는 다수의 잡몹들과 개성있는 스킬셋을 가진 정예들을 섞어서 나와야 하는데, 뒤로 갈수록 잡몹 하나하나가 골떄리는 막강한 특성들을 들고 나온다. (웃긴 건 정작 정예몹들은 잡몹에 비해서 특출난 면이 없는 경우가 많다. ) 이건 기나긴 얼리엑세스 기간을 거치며 수년씩 게임을 붙잡고 있는 기존 고인물들의 입맛에 맞추다 보니 이 꼴이 난게 아닌가 싶다. 5) 난이도 스파이크 위에서 말한 문제점의 연장이다. 위에서 말한 괴랄한 특성조합을 가진 적들이 일종의 야리코미(파고들기)플레이를 할 때나 마주하게 되는 적들이었으면 모르겠는데, 그냥 메인 스토리에 잡몹부터 오버스펙으로 튀어나온다는 것. 물론 특성판을 부여잡고 머리를 싸매거나 공략을 찾아서 파해법을 알아내면 깰 수는 있다. 다만 그 난이도가 스무스하게 올라가는 게 아니라 갑자기 내 머리통을 후려갈기는 식으로 다가온다. 보통 플레이어에게 난관을 주는 특수한 타입의 적들은 처음 등장시에는 한 맵에 극소수 있는 정예몹으로 등장하고, 점점 후반으로 갈수록 더 흔하게 나오는 흐름을 가져야 하는데, 앞서 말했듯 트러블슈터에서는 맵에 널려있는 잡몹들이 전부 초강력한 신규 특성을 달고 튀어나온다. 이 난이도 스파이크는 본편부터 DLC2까지 꾸준히 등장한다. 6) 특성의 고착화 트러블슈터의 장점 중 하나는 특성판을 통한 아주 다양한 세팅을 갖추는 재미다. 그런데 후반부로 갈 수록 별별 욕나오는 특성을 달고 나오는 적들을 상대하기 위해서 효율적인 특성들 위주로 고착화가 이루어진다. 특성조합 무관하게 상대할 수 있는 잡몹들 + 기상천외한 특성을 달고 있는 정예들의 조합이었으면 몰라도, 특정 컨셉의 특성조합이 아니면 잡몹들에게조차 쓸려나가는 난이도 구성이다보니 벌어지는 일이다. 7) 무지막지하게 복잡하고 노가다가 심한 시스템 파고들 거리가 정말 많은 게임인데, 그 파고들 거리 하나하나를 굉장히 복잡하게 만들어 놓았다. 예를 들어 장비 제작의 경우 게임 초반에 많이들 손을 대보다가 게임 극후반부까지 거의 손을 놓게 된다. 제작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어마어마하게 다양하고, 같은 재료 라인에서도 등급이 나뉘고, 심지어 재료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 다른 재료가 들어가는 식이다. 거기다 필요로 하는 재료의 양도 매우 빡빡하게 책정되어 있다. 아이템의 등급은 또 어떤가, 랜덤 접두사 시스템과 장비에 붙는 수치 랜덤화의 2중 랜덤 시스템이 걸려있다. 정말 디아블로2 시절 감성인데, 덕분에 원하는 옵션을 얻기 위해서는 굉장한 노가다가 들어간다. 트슈는 디아2같은 핵앤슬래쉬도 아니고 시간 잡아먹는 턴방식 SRPG인데 이런 노가다를 극도로 요구하는 시스템은 시대착오적이다. 트켓몬이라고 부르는 야수 시스템도 꽤나 꼬여있다. 시스템 자체도 게임 후반부에 들어오는 동료와 함께 풀리는거라 한참 나중에나 열리는데, 야생의 야수를 조련하는 난이도 자체도 상당히 어렵고, 그렇게 조련한 야수의 특성조차 랜덤이다. 거기다 조련한 야수를 특정 분기로 진화시킨다음 직업레벨 만렙을 찍어야 해금되는 특성까지 있다. 게임을 하면서 특정 특성조합은 야수 조련을 빡세게 하지 않으면 겜 끝날 때까지 구경도 못 하게 된다. 전반적으로 어떻게든 유저의 플레이타임을 최대한 늘려보려는 느낌이다. 마치 2000년대 초 K-온라인게임에서나 할 법한 치사한 방법인데... 이 게임은 2020년대에 나온 패키지 게임이라는 것. 대체 왜 이런 방향성을 가지게 되었는지 의문이다. 이 역시 기나긴 얼리억세스 동안 고여온 고인물 유저의 입맛에 맞추려는 결과가 아니었나 싶다. 여기까지는 게임성에 대한 문제점이고, 이 이후로는 스토리전개 측면의 문제점이다. 8) 어설픈 군상극 트러블슈터의 스토리전개 방식은 군상극에 가깝다. 주인공들의 이야기에만 집중되지 않고 여러 시점에서 다양한 이야기가 진행된다. 문제는 그렇게 흘러가는 이야기들이 하나로 엮여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데 실패했다는 것. 군상극은 인물이 아니라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여러 인물들의 시점이 사건에 얽히고 엮여서 이야기를 뽑아내는 것이 군상극이다. 그런데 트러블슈터의 군상극은 그냥 이야기의 파편이다. 게임 초반에 주인공 서사를 쥐똥만큼 풀었다가, 들어오는 동료의 서사를 모래알만큼 풀었다가, 주인공이 상대하는 범죄조직의 이야기를 했다가, 스푼교라는 신흥 종교단체의 서사를 잠깐 이야기하다가...각 이야기들을 잠깐잠깐 할 때마다 뭔가 떡밥이 나오고, 또 나온다. 게임을 할 수록 이 이야기들이 뭉치는 게 아니라 찢어진 종이조각마냥 여기저기 널려있게 된다. 9) 제대로 마무리짓지 못한 이야기 그렇게 쌓인 이야기와 수많은 떡밥이 이야기의 후반부에 하나로 모여 충격적이고 굉장한 피날레를 이루게 될까? 전혀 그렇지 않다. 마치 시즌10까지 예정되어 있는 미드의 시즌1처럼, 떡밥만 무수하게 뿌리고 딱히 마무리되는 이야기 없이 끝난다. 그래서 주인공의 비밀은 안 밝혀짐? 그래서 그 등장인물은 어떻게 되는거임? 쟤는 그래서 목적이 뭔데? 아니 그냥 이러고 엔딩이라고? 하는 의문만 가득한 채로... :( 이건 시즌제 드라마도 아니고 라이브서비스 게임도 아니고 패키지 게임이다. 적어도 본편 엔딩 시점에서는 하나의 이야기가 깔끔하게 완결되며 이후 이야기를 위한 떡밥이 일부 남는 정도여야 한다. 그런데 오히려 떡밥만 더 만들어내고 끝나버렸고, 심지어 이후 나온 DLC1, DLC2에서는 남은 떡밥들을 전혀 다루지 않는다. 현재 트러블슈터 2가 제작되고 있다고 한다. 사전 공개된 정보들을 보면 트슈2는 1편의 주인공 일행이 위치한 바람장벽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다른 이야기를 전개한다는데, 이대로 아무 떡밥도 안 풀린 채로 주인공 알버스 일행의 이야기가 끝나버린다면 정말 허무할 듯 하다. 2에 등장한다고 해도 더 이상 주인공의 위치는 아닐텐데... 10) 주인공들의 캐미 부족 군상극으로 스토리를 전개해가며 너무 많은 이야기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려고 애쓰다 보니, 정작 주인공들의 서사가 부족하다. 캐릭터를 키우는 재미가 주된 세일포인트인 SRPG인데도;; 주인공들간의 관계는 소위 말하는 '캐미스트리' 가 굉장히 부족하다. 스토리전개 중 아주 가끔 뜨는 소소한 이야기들이 있긴 하나 전체적인 느낌은 그냥 트러블슈터 회사 사장님과 직원들에서 끝이다. 웃긴 건 잠깐 스쳐지나가는 범죄조직 악당들이나 종교단체, 심지어 야수들까지 꼬박꼬박 할애해가며 이야기를 전개한다는 점. 수백시간동안 조작하게 되는 주인공들과 스쳐지나가는 악당들에 부여되는 서사 비중이 그닥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건 웃긴 일이다. 11) 기존 주인공들의 병풍화 본편 엔딩 이후 DLC1, DLC2은 신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해당 캐릭터와 적대세력간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그 과정에서 기존 주인공들은 이야기의 중심이 아니라 관찰자에 가깝게 되는데... 문제는 아까 말했듯 본편 엔딩시점까지도 주인공들의 서사가 뭐 풀린 게 없다는 점이다. 주인공들의 서사가 다 끝나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주인공들의 1차적 목표가 뭐였다는 건 명확히 제시해주고 그걸 이룬 정도는 되었어야 했다. 그러지 못하고 DLC1, DLC2에서 아예 다른 얘기만 하고 있으니 기존 주인공들이 붕 떠버리게 된다. 12) 밋밋한 기승전결 스토리의 기승전결이 얕다. 정확히는 전-결. 클라이맥스 부분이 밋밋한 편이다. 본편 엔딩미션의 경우 플레이하면서 이 미션이 엔딩 미션인지도 인지하지 못했다. 크나큰 위기가 닥쳐와 내가 강대한 적들의 위협에 맞서 싸워나간다는 느낌이 잘 들지 않는다. 사건이 생겨서 여기저기 출동하다보니 엔딩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DLC1, DLC2는 그나마 나은 편이나 어디까지나 본편과 비교해서다. 스토리 미션 진행 시 상황판에서 미션을 클릭할 때 미션 브리핑이 있으면 어떨까 한다. 쓰다 보니 단점만 엄청나게 적어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점이 더 강해서 긍정평가를 준다. 내 입맛에 맞는 특성판을 구상하고 다양한 시스템으로 캐릭터를 기상천외하게 강화하는 재미는 정말 끝내준다. 처음에 말햇듯 이 방면으로는 대체제가 없다. 다만...트러블슈터 2에서도 위에 나열한 단점들이 지속된다면 구매하지 않을 것이다. 나열한 단점들이 모여서 게임 피로도를 상당히 가중시킨다. 다른 리뷰들에 달린 답변 중 과거 게임들처럼 재미를 느끼기 위해 오랜 시간이 필요한 구조의 게임이라는 글을 보았는데, 게임의 구조가 고전적이라 그런 게 아니라 재미를 느끼는 데 걸림돌이 되는 요소가 정말 많아서 그렇다고 본다. 여러 스팀 리뷰글이나 국내/해외 게임 커뮤니티(dc, 레딧)를 돌아다녀 보았는데, 수 년 전 부터 게임을 호평해왔던 사람들도 나와 비슷한 의견의 비평을 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얼리엑세스부터 지금까지 단점이 고쳐지지 않았다는 건 두 가지 중 하나일 것이다. 이미 만들어놓은 게임의 틀 때문에 크게 고칠 수 없는 경우거나... 제작사의 고집일 것이다. 부디 후자가 아니었으면 한다. 트러블슈터는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고 더 끝내주는 게임이 될 포텐셜이 있다. 앞서 말한 문제점들은 새로 2편을 만들어가면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다. 부디 1편에서 받았던 다양한 피드백들을 수용하여 더 나은 2편이 나왔으면 한다.

  • 열심히 만든 국산 CRPG 장점과 단점이 아주 명확하다. 그런데 후자가 전자에 가려지지 않는. 리뷰마다 꼼꼼하게 답변 달아주는 게 호감이라 웬만하면 엔딩까지 보고 추천 리뷰를 쓰려고 했다. 그런데 게임을 하면 할수록 견디기 버거워졌다. 크게 정리하면 구린 스토리, 3D 캐릭터, 잘못된 레벨디자인 정도였다. (1) 구린 스토리 -필요한 얘기는 하지 않고, 관심 없는 이야기만 이어진다. (주인공들도 모르는데, 각종 빌런들 서사만 이어진다.) -캐릭터간 케미가 있을 듯하다가, 없다. -그냥 글을 못 쓴다. 메일 날아온 것, 짧은 대화에서조차 작가 역량이 드러난다. -몰아치는 텍스트. 연출이야 예산이나 개발력의 문제니까 그렇다 하더라도, 너무 과하게 "몰아서" 나오는 느낌. 얘기 자체도 재미 없고, 글도 못 써서 나쁜 의미의 시너지로 중간부턴 스킵하게 된다. 스킵도 한 번에 안 된다. (2) 3D캐릭터 -이건 그냥 개발력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개발자들도 인정한 것 같아서 굳이 길게 적을 필요는 없을 듯. 반면에 2D 일러스트는 대부분 다 괜찮았다. -특히 헤이싱 같이 오글거리는 캐릭터는 생긴 거라도 더 잘생겨야 넘어갈 수 있으니, 차기작에선 더 신경 쓰는 게 좋을 듯. (3) 잘못된 레벨디자인. -적의 수를 늘리는 걸로 난이도를 올리려는 경향이 있다. 물론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고, 뒤로 갈수록 저격수나 바이크론이나 적의 종류가 많아지면서 전략적인 요소가 강화되기도 하는데, 문제는 해당 몹들이 나오는 타이밍이나, 지나치게 게임이 길어지는 것, 편의성이 그에 따라가지 못하는 점인 것 같다. 비슷한 레벨로 끌고 가면 잡몹 저격수한테도 한 방에 죽는 경우가 있다. 맵을 밝힐 수단은 조심조심 움직이거나, 지젤의 조명탄, 경찰 던지기뿐인데, 가뜩이나 길어서 루즈한 전투를 그렇게 조심조심 하면 더 버티기 어려울 뿐이다. 당연히 개돌보단 전략성을 강화하는 게 뒤로 갈수록 재밌어지는 게 맞는데, 개돌로 깨도 게임이 피곤해서 그렇게까지 하기가 힘들고 하고 싶은 마음이 안 생긴다. 공격할 때 명중률이 표시가 되는데, 70~80% 이상의 공격이 서너 번 이상 빗나가면 스트레스가 발생하는데, 그 빗나감으로 게임 클리어에 실패해서 화가 나는 게 아니라, 그만큼 턴이 더 늘어진다는 거에 화가 난다. (빗나가도 게임은 깰 수 있음) 이런 늘어지는 문제 때문에, 오히려 전략성이 약화되는 측면도 있다. 그럴 여유와 능력이 되면, 양동작전이나 소규모로 병력을 쪼개서 진행하는 게 “일반적으로는” 효율적인데, 시야에 노출된 적이 많아 턴 대기 시간이 늘어나고, 오히려 더 늘어질 때도 있다. (뒤로 갈수록 그냥 한 쪽에 몰아서 가게 된다.) 바이크론도 마찬가지. 바이크론이 등장하는 시점에서는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그렇게 많지 않다. (깰 수는 있다. 귀찮고 답답할 뿐) 철갑탄, 기계 사냥꾼 특성 정도가 거의 유일. 다시 적 유닛 수 얘기로 돌아오면, 지나치게 많기 때문에 내 턴이 돌아오는 데까지의 시간도 오래 걸리고, 암흑 시야에 있던 애들이 튀어나오면서 턴이 더 길어지고, 턴 돌아오기 전까지 샌드백마냥 두들겨맞다가 죽는 경우가 꽤 많이 발생했다. 내 유닛이 다 살아 있는데도, 턴 대기열 보면 그냥 주황색으로 꽉 차 있음. 어느 순간부터 모바일 게임을 준비하고 전투를 시작하는 게 습관이 되어 있었다. 그와중에 방어선 주둔 병력 잠복하고 대기하고 하는 쓸데없는 움직임 보여줄 때가 꽤 있다. (주변에 적 유닛 하나도 없다) - 나름 배속도 있고 한데, 그 외의 편의성이 거의 없다. 예를 들면, 내 턴에, 명령을 내리기 전에만 맵을 켜서 살펴보는 게 가능하다. 상대 턴은 물론이고 경찰병력 일괄 지시 해두었을 때, 걔네 움직이는 동안에 맵을 못 본다. esc를 제외한 그 어떤 단축키도 먹히지 않는다. 마우스 커서도 사라짐. "우리 전투 재밌어. 맵은 천천히 봐" 하고 강요하는 거 같다. 가뜩이나 긴, 턴 대기 시간 동안 할 수 있는 것들이 없다. 게임 난이도와도 연결되지만, 이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반격기, 추가 공격, 선제공격, 한 방에 하나 같은 특성을 끼게 된다. 그런데 레이의 평타는 범위기인 대신에 상당히 데미지가 약해서 한 방에 하나 특성이 발동에 방해가 된다. 막타 짤짤이 아니면 그냥 대기 누르거나 상자깡 시키게 된다. 이게 원래 의도가 맞을까? - 어려움 이상 난이도로 할 경우 게임 흐름이 루즈해질 수 있다는 걸 주의사항으로 적어둘 게 아니라, 그걸 해소할 방법을 찾았어야 한다. (다른 행동이라도 가능하게 한다거나, 다른 식으로 난이도를 올릴 방법을 모색한다 거나.) 출시 때부터 그런 문구를 넣었을 리도 없고, 다수의 리뷰를 보면서 업데이트 했을 거 같은데, 방향이 잘못된 거 같다. 우리도 해결하고 싶은데, 그게 쉽지가 않아서요, 라고 할 거면 차라리 그 문구가 없는 게 나았을 거 같다. 문제를 인지하고도 해결하려고 하지 않는 느낌이었다. (그랬을 리는 없지만.) 일부 트로피는 어려움 이상으로 깨지는데, 그래서 더 당혹스럽다 (4) 불안정한 클라이언트. 로딩 때부터 마우스 커서가 로딩 모양으로 바뀌면서 불안불안 했다. 실제로 그 상태에서 클릭 몇 번 하면 응답 대기 팝업이 떴다. (기다리면 정상적으로 돌아온다) 근데 어느 순간부터 그런 게 아니더라도, 그냥 전투 중에도 막 튕기기 시작함. 첨에는 넥슨 플러그랑 충돌하더니, 이후에는 그걸 꺼도 반복해서 튕겼다. (5) 마을을 이렇게 만들 수밖에 없었다면, 카메라 회전이라도 되게 해줬으면 좋겠다. 삐딱한 각도에, 고정된 시점이 은근 짜증나는 요소였다. (6) 따로 공략을 안 봐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일부 캐릭터 성능이 많이 구린 것 같다. 물론 섬세하게 짠 특성 시스템이, 파고들 요소도 있고 흥미롭지만. 그 이전에 게임이 너무 지친다. 유저 입장에서 말하기는 쉽고 개발자 입장에서 해결하기는 어려운 부분이지만, 차기작을 내거나 현재 게임 업데이트로 레벨디자인 문제를 해결하는 게 급선무일 듯. 3D는 그 다음 내용임. 글 못 쓰는 건 뭐 업데이트로는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겠지만. 중요한 건 아니지만, 기동대 상황이랑 대사가 맞지 않는다. 아이작과 진압대의 목소리가 다르듯, 제인과 기동대도 목소리가 달라야 할 것 같다.

  • 게임 실행이 안 되네요 블루스크린 참 오랜만에 봤네요 환불 하렵니다

  • 트러블슈터는 다양한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어 플레이어가 자신에게 맞는 난이도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본 리뷰는 어려움 이상의 난이도를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1. 특색 및 플레이 트러블슈터의 가장 큰 특징은 특성판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게임 난이도가 크게 달라진다. 예를 들어, 엑스컴이 캐릭터와 장비의 스펙 싸움에 가깝다면, 트러블슈터는 상대하는 적에 따라 특성판을 적절히 바꿔주어야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소모품의 유틸리티 효과도 전황을 바꿀 만큼 강력한 것들이 많다. 초,중반부에는 실수를 하거나 특성판을 대충 설정해도 시간이 조금 더 걸릴 뿐, 클리어 자체는 가능하다. 그러나 중·후반부로 넘어가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저난이도에서는 여전히 큰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고난이도에서는 아무리 장비가 좋아도 특성판을 재구축하지 않으면 클리어 타임이 극단적으로 늘어나거나, 클리어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 오기도 한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연구 가능한 특성이 많아지고, 적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특정 직업이나 특성을 사용하는 적이 등장하는 시점에서 체감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반드시 특성판을 다시 구성해야 난관을 돌파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앞서 언급한 것처럼 클리어 타임이 크게 늘어나거나 게임 진행이 막히는 경우가 발생한다. 다만 후반부에는 적의 물량이 많아지고 맵이 지나치게 넓어지는 점이 다소 피로감을 유발했다. 적의 물량은 특성판과 장비 파밍을 통해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지만, 너무 넓은 맵은 플레이 흐름을 끊고 지루함을 느끼게 만들었다. 2. 파밍 및 노가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크게 다음과 같은 사이클이 반복된다. 특성 고착화 -> 난이도 상승 -> 장비 파밍 및 특성판 재구축 -> 게임 진행 -> 특성 고착화 -> 난이도 상승 -> 장비 파밍 및 특성판 재구축… 이 사이클을 따라가며 다양한 특성을 사용하게 되고, 이를 통해 이전에 막혔던 난이도를 돌파할 수 있다. 장비 파밍도 함께 이루어지며, 이러한 과정이 본편과 본편보다 난이도가 높은 dlc1에서는 재미 요소로 작용했다. 다만 dlc2에서는 마지막 dlc인 만큼 난이도나 도전의식을 자극하려고 한건지는 몰라도, 매 스테이지마다 체감 난이도가 크게 상승하면서 이를 위한 특성이 거의 고착화되면서 피로감이 더 컷다. 또한, 본편 후반부부터 야수를 길들여 육성할 수 있는데, 특정 야수의 만렙 달성 시에만 해금되는 특성들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러한 특성들을 얻는 과정은 귀찮게 느껴졌다. 3. 스토리 스토리는 전형적인 SRPG의 왕도적인 전개를 따르지 않는다. 대신 고아, 차별, 이상과 현실 같은 사회적 요소를 등장인물들의 내면적 성장과 변화로 보여준다. 주인공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동료, 주인공과 동료의 주변인물, 그리고 적들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군상극의 형태를 띠고 있다. 이로 인해 각 인물의 다양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많은 인물과 조직들이 등장하면서, 이야기의 결말이 명확하게 마무리되지 않은 점은 아쉬움을 남겼다. 범죄 조직, 주인공 일행, 주변 인물 등 여러 갈래의 이야기가 전부 파편화된 느낌을 주었기 때문이다. 후속작을 염두에 두었기에 이런 결과가 나와서 아쉽지만, 마찬가지로 후속작에서 이 스토리들이 전개되었으면 한다. 총평 트러블슈터는 자신만의 특성판을 구성하고 그에 맞춰 캐릭터를 운용하는 재미가 있는 SRPG다. 다른 SRPG와는 차별화된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물론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구간이나 지나치게 넓은 맵 때문에 피로감을 느낄 때도 있었지만, 충분히 재미있고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이다. 특히 소규모 개발사의 첫 작품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의 후속작이 기대된다.

  • 이제 좀 게임을 이해하기 시작한 뉴비예요. 오늘도 직장에서 머리속에 특성판 퍼즐을 굴립니다...

  • 이 게임 처음 플레이했던 게 6년 전이네요. 게임에 파고들 요소가 엄청 많아서 밤새서 했던 기억이 납니다. 플레이어 등장인물들은 개성 넘치게 생겼는데 스토리는 기대와 달리 실제 현실에 치이는 인물들의 소소한 성장을 그려내는 것 같아서 몰입이랑 공감은 되게 잘 갔습니다. 그런데 주인공과 주변 인물보다 자꾸 큰 관심 안가는 적들 스토리가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은 별로 안 좋았습니다. 지금 다시 플레이 한다면 요즘 그래픽 좋은 게임도 많이 나오고 눈이 높아져서, 캐릭터 3D 모델링이 큰 장벽이 될 것 같네요. 그래도 차기작 소식을 보니 모델링 퀄리티 올려주시는 것 같아서 정말 기대됩니다. 차기작은 무조건 해보려고요!

  • 첨 이미지와 다르게 할수록 "아 좀 겜오타쿠질좀 해본사람이 만들었네"싶은 잼나는게임 다만 회사가 소규모라 그런지 아쉬운부분이 많이보임 그래픽이나 계단 오르내릴때 뚝딱이는 움직임등은 그렇다 쳐도 기껏 만든 "트러블슈터회사" 를 단순히 스토리용으로 쓰는게 좀 아쉬움 이겜의 오타쿠를 더더 양성하려면 이왕 빼끼는거 좀더 xcom에 좋은부분을 때왔으면 하는생각 예를들어 게임내 회사 경영을 좀더 신경썼다면 어땠을까함 50렙정도만 되도 특성모음강박있는 사람아닌이상 1~49렙까지 맵들이 다 버려짐 아까워죽겠음 그렇다고 뺑뺑이 돌만한 가치를 못느낌 5일 한 시즌?안에 렌덤으로 강제 도전모드 박힌 맵 서너개에 발생해 강도나 악당이 쳐들어왔다고 신고가 들어오고 스토리상이 아닌 진짜 트러블슈터운영하는 느낌으로 출동시키고 그랬으면 게임생명이 훨씬 길었을듯 쓸대없는 돈도 회사 건물사고 꾸미고 버프주는 건축물 장식 쓰는쪽에 쓰인다던가 스토리 케릭 이외에 진짜 그냥 랜덤생성된 케릭들이 회사명성보고 지원해서 걔들 고용하는데 쓴다던가 잉여 케릭등을 순찰보내놓으면 그지역 치안이 점점 올라간다던가 등등 더 오타쿠들이 좋아할법한 길이 무궁무진한데 2년전 dlc로 끝난게 너무 아쉽다. 차기작 힘쓰는데 추가로 만들어달라기도 뭐하고 그냥 혼자 상상으로 끝내본다

  • 최근 즐긴 게임 중 가장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방대한 정보와 텍스트 때문에 부담이 컸지만, 이를 넘어서니 몰입감이 대단하네요. 장점 • 다양한 특성과 스킬, 직업군 덕분에 원하는 스타일대로 캐릭터를 운용할 수 있습니다. • 여러 빌드를 실험하는 재미가 상당히 크며, 캐릭터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방식도 흥미롭습니다. ( 훈련소 같은게 있으면 좋겠네요 ) • 필수적인 특성이 점차 보이는 점은 아쉽지만, 여전히 빌드의 자유도가 매력적입니다. 단점 1. 초반 정보량 과다 • 게임 시작 시 제공되는 정보와 텍스트가 너무 많아 거부감이 듭니다. • 이 부분을 더 자연스럽게 풀어낸다면 접근성이 훨씬 좋아질 것 같습니다. 2. 루즈한 게임 진행 • 기본 속도 배율을 높이고, 최대 속도 배율도 증가시키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 메인 전투가 아닌 구간에서는 맵 크기를 줄여 템포를 올리면 좋겠습니다. 3. 경찰 시스템의 활용 부족 • 후반부에는 경찰이 의미 없는 존재가 되어, 불필요하게 턴만 소모되는 느낌이 강합니다. • 기본적인 경찰 셋팅을 유저가 조정할 수 있도록 하면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4. 스킨 퀄리티 개선 필요 • 현재 스킨이 외형만 바뀔 뿐 ( 심지어 안예쁨 ), 모션이나 음성 추가 없이 단조롭습니다. • 차기작에서는 더 예쁜 스킨과 세밀한 연출이 포함되길 바랍니다. 총평 초반 진입 장벽만 넘으면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차기작을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 옛날 옛적 조조전 이후로 이렇다할 srpg를 한 적 없던 나에겐 나름 재밌는 게임이다. 역시 시대가 달라서인지 최소한 나에겐 나름 진입장벽(특성 조합등)이 있긴 하다. 다만... 일러는 매우 잘 뽑혔는데... 그와 싱크로율이 0인 3d 모델이 나와서... 잠시 멈칫하며 출시일을 확인했는데... 2020년... 매우 아쉽다. 물론 과한 욕심이지만... 툼레이더 리부트 출시년도가 13년임을 감안하면 매우 아쉽다. 리뷰에 난도와 관련된 언급이 많아 사실 구매 결정이 쉽지 않았다.(역시 할인의 힘이란)

  • 한국식 누렁이밥 예전에 재밌다고 추천받았던 걸 잊었다가, 할인을 감안하면 할 만은 한데 여러모로 난잡해서 아쉽다. 그래도 전투 할만하고 특성맞춰서 육성하는 시늉을 느낄 수 있으니 할인할 때 사도 괜찮을 것 같다. 스토리로 미는 게임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정작 해보니, 어차피 뻔한 이야기에 풀어나가는 방식도 얕고 난잡해서, 전체배경과 각 인물별 이야기가 궁금해지기 보단 번거롭다. 기본적으로 복잡한 군상극에서 전혀 필요하지 않는 잡담까지 일일히 넘겨야하니 그냥 통으로 넘기고 전투만 할 뿐이다. 굳이 잡담을 넣고 싶었다면 한쪽으로 치워두고 나중에 대화기록을 열람할 수 있게 하고, 각 단체 간의 입장과 대립을 표현하고 싶었다면 분기마다 선택에 따라 전투양상이 바뀌며 교차서술이 되는 식으로 만들었다면 다회차 플레이도 유도되면서 이야기 진행도 좀 더 좋지 않았을까. 전투도 일단 시작은 엑스컴과 비슷하게 짜둔 것 같은데, 완엄/반엄 필요없고 크리죽창이 답인게 문제다. 최고난이도로 진행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스탯이 크리/방어율/회피율 이외에는 별 체감이 없고, 지나치게 세분화해놨을 뿐 스탯분배나 장비커스텀이 어차피 자유로운게 아니라서 읽어볼 필요가 없다. 보조무기 활용이 그나마 전략요소인데, 아직 초반이라 종류가 없는건지 연막/섬광말고는 효용을 모르겠고, 섬광탄은 사거리가 짧아서 경계 대응을 특성없이 무마하기 어렵다. 그리고 행동취소가 안 되는 만큼 미리보기가 상당히 중요하게 느껴지는데, 튜토리얼에서 뭔 경찰들 움직이면서 잡스러운 대사치는거 말고 이걸 활용하는 방법을 강조했어야하지 않나 싶다. 한 턴 돌아오기까지 너무 많은 유닛들이 움직이는게 게임을 굉장히 지루하게 만드는데, 지원병력을 빼고 히어로들로만 해결할 수 있게 구성을 짜야했지않나 싶다. UI와 조작도 문제인데, 제일 먼저 방향전환, 줌인/줌아웃 반대로 해놓은 건 대체 뭔 생각인지 모르겠다. 로딩창부터 대사 하나하나까지 일일히 눌러서 넘겨야하는 반면, 게임 내에서 실수로 눌렀을 경우 확인을 한번 더 해야할 부분들은 그런게 없다. 사무실에서의 조작도 몰입을 준다기보단 번거롭고, 아이템칸도 휠없이 페이지로 일일히 넘겨야하고, 이 게임이 발매된지 한참 지난 걸로 아는데 변경이 없는걸 보면 홍대병인거 같다. 지형에서 계단식 단차부위와 좁은 사잇길이 섞인 구조가 자주 나오는데 시인성이 딱히 좋지않다. 불편한 방향전환, 줌인/줌아웃에 행동취소가 안 된다는 점과 맞물려서 불쾌하게 만드는데, 그냥 왼클릭으로 행동통일하고 우클릭으로 취소, 휠버튼으로 방향전환했으면 될 일이 아니었나 싶다.

  • 주인공보다 경찰들이 더 쎈 게임....

  • 초반이 너무 힘들고 지루함. 매번 다시 시작하지만 초반에 한두판하다 질려서 다시 안하게 되는 게임. 중반부터 캐릭터 많이 생긴다던데 언제 거기까지 가려나... 결국 엑스컴으로 돌아가게됨.. 참 아쉽다 컨셉도 좋고 재미있어보이는데. 그래도 엑스컴했다면 추천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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