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ilver Case

The Silver Case – the debut title from world-renowned developer SUDA51 has been fully remastered and localized to English for the first time 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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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The Silver Case: The Deluxe Pack


The Silver Case: The Deluxe Pack

  • Game
  • Digital art book
Forty pages of full-color original and revised artwork drawn by Takashi Miyamoto and collected in one exclusive art book!
  • Digital comic
Experience the “lost” prequel to “#0: Lunatics” and find out what transpired between where Moonlight Syndrome left off and The Silver Case begins with this 22-page digital comic written by SUDA51 and illustrated by Shuji Takeya.
  • OST
All 34 tracks from the game - including music remixed specially for the remastered version by Akira Yamaoka – presented in both WAV and MP3 formats.


게임 정보


1999 – Tokyo’s 24 Wards. The city has been plagued by a string of serial murders.
The detectives of the 24 Wards Heinous Crimes Unit have their sights set on one particular suspect: Kamui Uehara, legendary serial killer and perpetrator of a number of assassinations of government officials 20 years prior in the now-famous "Silver Case". However, nobody knows who - or what - Kamui really is.

Is this really the second coming of Kamui? Who is this infamous serial killer, and what is his endgame?

Take control of the protagonist - a member of the Special Forces Unit known as “Republic” - from a first-person perspective and dig deep into the underground of the 24 Wards and the police force itself to unravel the various interconnected mysteries encountered throughout the game. Inspired by classic adventure and visual novel-style games as well as neo-noir and hardboiled detective films, The Silver Case provides a unique and revolutionary gameplay experience as it leads you through deep and engaging storylines filled with puzzles and riddles. Uncover the truth piece by piece as you struggle to survive in this dark and dangerous world where the stakes are even higher than they seem!


Kamui Uehara

A dyed-in-the-wool psychopath who gained the title of “the King of Crime” after stabbing a government official to death. Kamui’s motive is completely shrouded in mystery, and it is not known whether he’s acting alone or following orders from some higher power. His victims are major witnesses of suspicious industrial disasters and persons of interest in legal cases which cannot be tried under the current system.

Sumio Kodai

A straight-laced, mid-level investigator in the 24 Wards Heinous Crimes Unit. Relatively quiet and subdued, he provides a perfect contrast to his partner Kusabi, the more rough-around-the-edges of the pair.

Tetsugoro Kusabi

Sumio’s partner, and a grizzled veteran investigator. Back in his regional agent days, he headed the original Silver Case 20 years prior.

Chizuru Hachisuka

A beautiful and level-headed investigator who relies on scientific evidence and raw data to solve crimes.

Kiyoshi Morikawa

Calm and collected, Morikawa is a talented investigator who has worked with Kusabi since their days as regional agents. One of the founding members of the Heinous Crimes Unit.

Morichika Nakategawa

Originally a member of the Public Security Department, Nakategawa has connections in all of the surrounding jurisdictions and is plays a vital role in interdepartmental communications. Rather than going out into the field to investigate crime scenes directly, Nakategawa’s main focus lies in directing investigations from HQ.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10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225+

예측 매출

4,725,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리눅스OS
어드벤처
영어, 일본어

오픈마켓 가격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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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목록

스팀 리뷰 (3)

총 리뷰 수: 3 긍정 피드백 수: 2 부정 피드백 수: 1 전체 평가 : 3 user reviews
  • 실버 사건은 문라이트 신드롬에 이어 스다 고이치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게 해준 작품으로, PS1으로 출시되었던 게임의 리메이크이다. 가상 지역인 도쿄 24구(실제 도쿄는 총 23구)를 배경으로, 연쇄 살인마인 우에하라 카무이를 두고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으며, 스다 고이치 특유의 4차원적인 난해함이 듬뿍 묻어있는 시나리오가 이 게임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시나리오는 카무이 사건을 담당하는 흉악범죄 2과에 소속된 주인공(이름은 자유롭게 지을 수 있지만, 상사인 쿠사비 테츠고로는 시작부터 엄청난 별명을 붙여 준다.) 시점인 트랜스미터 편과, 누군가의 의뢰로 이 사건을 쫓게 되는 저널리스트 모리시마 토키오의 시점인 플라시보 편이라는 이중 구성으로 되어 있다. 이 구성이 상당히 독특한 것이, 이 두가지 이야기는 독립적으로 분리되어 있지만 어느 한 편만 플레이해서는 전체 이야기를 절대로 이해할 수 없게 되어 있다. 단순히 시나리오를 나눠놓은 것이 아니라서, 플라시보를 제쳐놓고 본편만 죽 플레이하면 도대체 밑도 끝도 없는 스토리 진행에 챕터간 연결조차 거의 되지 않는 당황스러움을 경험하게 된다. 형사과의 이야기가 되었다가 갑자기 어떤 소년의 이야기가 되었다가, 누군가가 회사 임원을 협박하고, 갑자기 암흑의 거대조직간 싸움이 되는 등 - 약간의 힌트가 주어지기는 하지만 거의 옴니버스로 느껴지거나 혹은 그냥 의식의 흐름에 따라 쓴 게 아닐까 싶은 수준. 하지만 플라시보 편은, 대부분 기자의 방에서 컴퓨터 화면속의 활자들로 이루어지는 단순한 구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절묘하게 이야기와 이야기 사이의 빈틈을 얽어 전체적인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양 편에서 서로 자신의 입장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가운데, 황당무계함을 그럴듯함으로 납득가능하게 전환시키는 이러한 진행 구조는 가히 이 게임이 가지는 가장 큰 묘미라 할 만 하다. 충격을 극대화해보고 싶다면 트랜스미터 편을 다 플레이한 후에 플라시보 편을 플레이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자신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에피소드는 마치 하드보일드 소설의 등장인물같은 일러스트를 가지는데 비해, 반대편에서 보는 에피소드에서는 완전 애송이이거나 낡아빠진 아저씨처럼 그려지는 부분도 이런 특이한 구성과 잘 어울리는 표현법이라고 느꼈다. 리메이크가 되면서 그래픽과 사운드가 향상되었으며, 불편했던 조작이 개선되고 퍼즐의 답을 자동으로 찾아주는 등 편의성도 보강되었다. 또한 추가된 에피소드를 통해 직접적인 연관성을 가지는 '실버 사건', '실버 사건 25구', '꽃과 태양과 비와' 세 작품간의 관계를 확실하게 연결지어 주었다는 점도 팬들에게는 기쁜 점이라 할 수 있다. 실버 사건 25구는 이미 리메이크가 예정되어 있으며, 아마 그 다음 차례는 꽃과 태양과 비와가 되지 않을까 싶다. 20세기적 세기말의 난해함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

  • KILL THE PAST // 정말 주관적인 이유로 10점 만점에 7.5점 아무래도 이 게임은 대부분의 비쥬얼 노벨들이 그렇듯 게임이라는 기능성은 진작에 충족하지 못했다고 봐야겠죠. 심지어 선택지나 모험적인 시도조차도 그렇게 크게 의미가 없어요, 게다가 플레이타임을 늘이기 위해 들어간 퍼즐이나 길찾기는 즐겁기는 커녕 화가 나기도 할 거에요. 그렇습니다. 어지간히 또라이가 아닌 이상 이런 '게임'을 플레이하는 건 바보짓일지도 몰라요. 그래서 저는 thumbs down을 안할 망정 추천도 쉽사리 하지 못하겠어요. 하지만 그 단점들이 문제가 아니다, 그렇다면 suda51 trip에 환영이에요. 실버 사건은 일종의 감상용 물건이에요. 두 가지 시선, 두 가지 흐름을 타면서 하나의 이야기를 관조하는 식으로 스토리가 구성되어 있구요 그걸 여러분은 무단히 따라가게 되어 있어요. 각자 시점의 이야기는 절대로 모든 것을 말해주지 않아요. 비쥬얼 노벨인 주제에 스토리를 파악하기 위해선 다크소울 시리즈 마냥 지식의 퍼즐을 열심히 끼워맞춰야 하죠. 심지어 가끔은 한 쪽에서 쌓아온 기대를 실망시키기도 한답니다. 어느 한 지점에서 '와씨 이게 뭐야' 싶은 것들이 다른 시선에서 너무나 허무한 내막을 드러나기도 하고, 반대로 너무나 사소해보였던 것들이 크나큰 도화선이 되기도 하는 그런 식으로...디렉터 피셜 장 뤽 고다드 식 복층적인 정보 전달에 감명을 받았다고 하니 이런 복잡한 모양새가 나오죠. 그렇지만 덕분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해요. 불친절하고 입체적인 내러티브를 이겨내고, 그 진상을 알아내는 것이 허접한 퍼즐이라는 겉모습 속에 숨겨둔 이 작품의 진정한 게임적인 의도라고 생각이 드네요. 흥미롭게도 이런 음모론과 조로아스터적 악마가 함께 숨쉬는 혼돈의 도가니임에도 불구하고, 그 흐름을 구성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너무나 현실의 사소한 사람들이랍니다. 오히려 그래서 이 보잘것 없는 사람들의 위업은 돋보이고, 그 미세하지만 찬란한 노력의 결실은 달콤해지는 법이죠. 그런 사소한 즐거움이 거대한 전개 속에서 함께 춤을 추는 이상한 감각을 차분히 느낄 수 있게 되죠. 음악과 비쥬얼은 저 상단의 단점을 약 80% 메꾸고 있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단간론파 등으로 이름을 날리는 음악가 타카다 마사후미 선생님이 떡잎부터 굉장한 연출가였음을 알게 될 거에요. 시각 연출 면에서도, 비록 스토리 따라가는 게 고역이긴 하지만은, 제 길을 찾아간 순간 마치 서부극에서 총알 쏘는 순간같이 심장 뛰게 하는 극적인 상황 묘사를 경험하실 수 있을거에요. 때로는, 텍스트 박스 하나에조차도 말이죠. 정리하자면 이 게임 전반이 너무 사람다워요. 절대로, 전혀 완벽하지 않지만, 계속 답을 찾게 하는 매력적인 냄새가 나는 게임. 그러니까, 5만 엔 빌려 주실래요?

  • 무슨 플스1 게임하는줄... 인터페이스가 너무 정신없고 조작도 정신사납습니다 익숙해지면 괜찮을거라는데 익숙해질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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