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0일, 하쿠아이의 공식 한국어 패치가 적용되었습니다! 먼저 공식 한글화를 진행해주신 코가도 스튜디오와 메이플라워 엔터테인먼트에 감사드립니다. 최초 공식 한글화 작품인 몽현 리마스터와 마찬가지로 스팀 버전의 폰트는 제주 명조와 KoPub_바탕을 채용하고 있는데, 이번에 한글화 된 작품들 또한 구조가 동일하기 때문에 명조 베이스의 폰트로 인해 게임에 집중이 되시지 않는 분들은 기존 몽현 리마스터에서 이용하던 폰트 변경 패치를 게임에 그대로 적용하여 나눔 고딕 버전의 폰트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과거 몽현 리마스터 출시 당시의 폰트 패치이며, 대백갤의 능력자분이 제작해주셨습니다.) https://gist.github.com/Front-line-dev/2f6e37d019661ed238c3ca4385983200 내부 적용되는 폰트 파일은 동일하니 메인 페이지의 몽현 타이틀에는 신경쓰지 마시고, 아래 Font_Ko.zip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게임이 설치된 폴더에 압축을 풀고 덮어씌우시면 됩니다. 다만, 타이틀이나 설정, 메뉴 등의 버튼 이미지에선 적용되지 않아 명조가 그대로 노출되니 참고 바라며, 게임 내에서는 원활하게 큰 글씨로 예쁘게 반영되고 있으며, 진행상 특별한 오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그럼 즐겨주세요!

코가도 스튜디오 시마리스상 팀의 2번째 백합 게임입니다. 종합병원이 배경이었던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간호학교가 배경입니다. 스팀에 출시된 순서는 이 게임이 먼저고, 전작인 연애증후군이 나중에 출시가 되었죠. 저는 그래서 이 게임을 먼저 하고, 나중에 연애증후군을 했습니다. 애들(+ 선생님 한 분)이 참 귀여워요. 물론 그저 귀엽기만 한 건 아니지만... 연애증후군에서도 그랬듯, 시마리스상 팀 게임에 늘 등장하는 자극적인 소재 같은 것들이 조금 심하기 때문에 비위가 약하신 분은 주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소재나 일부 엔딩의 묘사가 전작과 비교하면 정말 심합니다. 알아 두시는 게 좋습니다. 여러모로 주의하시고... 시마리스상 팀 최고의 문제작에 빠져들 준비를 하세요. 여러모로 문제작이지만, 맛이 좋아요.

전 매우 좋앗습니다............ 배드엔딩은 마음이 좀 갑갑하긴 햇지만,, 처음엔 취향캐가 딱 정해져있었는데 하다보니 전부 좋아지네요ㅠ 백합충이라면 세일할때 꼭 사서 해보시길 추천합니당 !!!!!!

이건 개인 취향이지만 너무 좋은게임

이 집 스튜 잘하네요

역대급 일러스트, 백합, 일어 더빙, 표정변화모션 대박임 :3

라이브러리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 버린 씹덕 취급을 받을 수 있는 토템같은 게임이다. 지인들에게 놀림받을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과는 별개로, 일반인의 감성으로는 좀 아쉬운 게임이라 백합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없다면 사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I've never seen a single guy or even description of it throughout the whole play. The most intense and hardcore yuri game I've ever seen LOL

백합돼지들의 인생게임

타케다 사쿠야는 비겁한 여자다. 내.. 내 마음을 가져가 놓고...,,,, 사랑은 타삵이라 타삻...!!!!!!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이고, 무엇을 기대하던 그 이하의 게임.

스토리 상 메인은 사쿠야 루트였는데 말도 안되는 전개와 결말에 정신이 혼미해짐 나오 루트도 급하게 결말이 난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고 그래도 제일 괜찮았던 건 카에데 루트. 선생과 제자의 사랑이 귀엽게 묘사된다 전체적인 퀄리티는 솔직히 별로 코가도 작품이 뒤에 몽현도 그렇지만 왜 어설프게 판타지를 끼워넣다가 작품을 망치는지 모르겠다

여운이 많이 남는 작품이네요...

배드 엔딩이 인상적입니다...

공화당이 한국어 패치 했다! 충성.

미친 순애, 운명적 사랑에 대한 이야기, 평생의 삶이 단 한 사람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무거운 애정. 그것들을 보고 싶다면 당장 구매하십쇼.. 풀보이스고 일어가 조금 된다면 간호관련 외에 일반 대화는 어렵지 않습니다. 애초에 이건 전작과 달리 간호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고 "사랑, 운명". 딱 그 두개에 대한 스토리입니다.

주인공의 캐릭터성 변화 덕에 전작보다는 묘사가 조금 산만해졌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럼에도 그러한 스크립트가 캐릭터의 성격과 잘 맞은 덕에 개그에 가까운 내용이라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공통 루트는 대체적으로 개그를 포함한 산만한 묘사가 꽤 있지만, 전용 루트 쪽에서는 루트에 따라서 그러한 묘사가 많이 줄어드는 편입니다. 배드엔딩은 사람에 따라선 불쾌감이 있을 수 있는데다, 전작보다도 수위가 훨씬 높아지고 직접적인 묘사가 많아졌기에 배드엔딩 플레이 시에는 주의하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특정 루트에선 배드엔딩에서의 묘사가 굉장히 센 편이라 조금 구역질 나올 뻔 했습니다; 놓치기 쉬운 부분이지만 전작의 등장인물이 목소리로나마 짤막하게 등장하기도 하는 등 전작을 플레이 한 유저들에 대한 팬서비스도 충실해서 좋았습니다. 배경 곳곳에 붙어있는 전작의 요소들도 감상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전작의 공략 대상이 6명이었던 반면에 본 작품에선 전작의 초회판처럼 4명이 되었기에 플레이 타임은 전작에 비해 굉장히 짧습니다. 공통 루트가 겹치는 부분이 많고, 전용 루트에서도 전작에서는 루트에 따라서 다르지만 굉장히 길었던 해피 엔딩 영상 후의 내용도 본작에서는 그렇게 길지는 않습니다. 정가보다는 할인 때 사시는 걸 추천 드리는 바입니다. 그래도 루트별 해피/배드엔딩 스크립트를 감상할 수 있는 회상 기능 추가, 전작에선 CG만 감상 가능했던 앨범에서의 동영상 감상 기능 추가 등 게임 내 시스템이 전작에 비해 편해졌단 건 좋았습니다. 한편, 성우진들의 연기는 좋았지만 녹음을 비롯한 음향 상태가 전작에 비해 열악해졌단 느낌이 꽤 많이 든 건 아쉬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특히나 대사를 할 때 마이크의 노이즈가 그대로 들리는 등 환경이 열악하단 게 많이 느껴졌습니다. 성우진들의 연기 방면에 신경을 쓰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대를 앞서간 게임

너무 재밌음 개추

오늘부터 사쿠야에 대한 마음 접습니다... . . 그다음 끝선에 맞춰 반 접습니다. 뒤로 돌려 양쪽 모두 펼칩니다. 끝부분을 살짝 접고 중심선에 맞춰 위로 올려 접은 뒤, 뒤집으면 예쁜 하트 접기 완성❤️

사랑했다 사쿠야..

나오짱이 정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