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ot Legions Reborn

Shoot in all directions to destroy legions of hostile robots. Upgrade your weapons to become the ultimate robot hunter. Challenge yourself with Hard and Arcade modes, both new to Robot Legions Reb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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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On a planet overrun by robots, one rogue unit is fighting to preserve the will of the original Makers. Shoot, dodge and upgrade your way through countless robotic enemies for only you can defeat... the Robot Legions.

Blast your way through the legions of robots to liberate your home-planet!

Featuring:
  • Multiple enemy types, each with unique behavior
  • Collect cash to upgrade your defense and firepower
  • Special feats to accomplish for players who want an extra challenge
  • New to Robot Legions Reborn: Special Hard Mode campaign for the ultimate challenge
  • New to Robot Legions Reborn: Control the game using keyboard and mouse or gamepad
  • New to Robot Legions Reborn: Bigger explosions and screen-shake
  • New to Robot Legions Reborn: Special Arcade Mode with support for 1 or 2 players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34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75+

예측 매출

255,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액션 인디
http://skyboygames.com/games/robot-legions-reborn/

업적 목록

스팀 리뷰 (1)

총 리뷰 수: 1 긍정 피드백 수: 0 부정 피드백 수: 1 전체 평가 : 1 user reviews
  • 적절한 가성비를 뽐내면서도, 마케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스팀의 바닷속 깊은 곳에 묻힌 비운의 인디 게임 《다시 태어난 로봇 군단》이다. 물론 나도 스팀 상점에서 구매한 건 아니다.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아마 번들로 딸려 왔겠지. 하루는 이 게임의 상점 페이지를 보는데, 로그라이크 느낌의 갓-겜 처럼 보여지더라. 근데 실제로는 그냥 한정된 공간에서 싸우는 평범한 탑다운 슈팅게임이라 조금 허탈했다. 근데 계속 플레이하다 보니까 이게 로그라이크가 아니란 게 천만다행으로 느껴졌다. + 정가 2,200원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볼륨(솔직히 5,500원인데 이것 보다 못한 게임도 허다하다) + 부드럽게 움직이는 조작 + 생각 보다 괜찮은 타격감 + 크레딧을 모아 파츠 업그레이드ㅡ이동 및 공격 속도, 데미지 등ㅡ 가능 + 보스전이 존재(비록 한 번 뿐이지만 말이다) + 트레이딩 카드 존재(플탐 대비 파밍시간 적절) - 그렇다, 이 게임에는 '하드 모드'가 존재한다 - 하드 모드에서는 적 개체들의 공격 패턴이 달라지고, 데미지 및 리스폰 수가 증가한다 - 가뜩이나 좁은 맵에, 총알도 무수히 많이 날아와 '퍼펙트 클리어' 가 진짜 개 같이 힘들다 - 공략법을 알아도 당할 수밖에 없는 하드 모드 보스전(레알, 잡졸들의 거슬림이 차원이 다르다) - 그리고 관련 도.전.과.제까지 있잖아 ㅎ.. ㅋㅋ .. ㅎㅎ .. ㅅ.ㅂ .. 노말에서 '아, 가볍게 즐길만 하네' 라고 생각된 것이, 하드로 넘어오면서 '어 잠깐만 뭐지? 시벌, 총알을 피할 공간이 없어' 라고 5스테이지 이후부터 계속 느껴야만 했다. 아니 내가 못 피하는 게 아니라, 하드 모드에서 10스테이지 이후로는 피하는 게 '불가능' 하다. 만약 10스테이지 이후 아무 레벨에서 '퍼펙트 게임' 띄웠다면, 그 유저는 '어떤 슈팅 게임'을 하든 무조건 가볍게 끝판까지 클리어할 수 있다. 믿어라. 한 줄기 희망은 그래도 아무거나 '9개 스테이지에서 퍼펙트 클리어를 획득' 하면 된다는 거다. 우리는 초반 1~9스테이지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레알, 나도 이 희망만 믿고 트라이 반복하면서 노오오오오력으로 깼다. 십자광선 그리면서 다가오는 유닛 나올 때가 극한의 고비인데, 거기서 멘탈 안 부셔지면 해낼 수 있다고 본다. 5 스테이지부터 최소 20 트라이는 할 거라는 각오를 다지는 게 좋다. 그리고 하드모드 하는 내내 빡치고 빡치는, 빡침의 연속이었던 기억 밖에 안 나기 때문에 엄지는 내려갈기도록 하겠다. 정도껏 해야지 시벌. 피할 공간 찾는다고 눈깔 빠지는 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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