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미스터 펌킨의 모험은 포인트 앤 클릭 퍼즐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주인공은 기억을 잃은 호박씨입니다. 모험하는 동안 모든 퍼즐을 풀도록 도와주면 결국 사악한 음모가 드러날 것입니다.
미스터 펌킨의 모험은 포인트 앤 클릭 퍼즐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주인공은 기억을 잃은 호박씨입니다. 모험하는 동안 모든 퍼즐을 풀도록 도와주면 결국 사악한 음모가 드러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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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 원
225+
개
1,012,500+
원
배경 분위기가 살짝 Machinarium과 비슷하고 게임 방식은 Rusty Lake 시리즈 처럼 포인트 앤 클릭 방식입니다. 퍼즐은 전체적으로 쉬운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지만 하다 보면 힌트가 어디에 있는지 알 수도 없고 숫자 계산과 관련된 것과, 기타 억지스러운 퍼즐들이 몇 개 나오는데 이건 게임을 즐기라고 만든 게 아니라 그냥 그거 붙들고 헤매라고 만든 퍼즐로 느껴졌어요. 유튜브 공략 보면서 대충 넘어갔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좀 선 넘은 거 라고 느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재밌게 만들긴 했는데 이런 기분 망치는 억지 퍼즐 때문에 좋은 평가를 주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할인 행사 때 천원대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분량도 꽤 커서 해볼법한 게임이라고는 생각하는데 억지 퍼즐 몇 개가 두고두고 아쉽네요.
Very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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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제작된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쳐 게임. 일단 분위기는 괜찮다. 그림체도 꽤 마음에 들었고. 줄거리의 흐름은 조금 납득하기 어렵고 영 생뚱맞지만, 뭐 그러려거니 하고 넘어갈 수 있을 정도. 군데군데 보이는 중국어는 처음엔 조금 어색해보였지만, 보다보니 기존에 보지 못했던 나름의 참신함도 있는 듯 했다. 게임의 진행이 다소 불편하다. 순수하게 게임 상에서 등장하는 것들만으로 답을 추리하기가 많이 어렵다. 퍼즐들 역시 그냥 내던져놓고 너네가 알아서 생각해서 풀어라~ 수준이라 막히기 시작하면 짜증이 제대로 난다. 힌트가 있긴 한데 가벼운 미니 게임을 한 판 해야하고, 그렇게 해서 나온 힌트도 빈약한 수준이다. 나중에 가면 영 생뚱맞은 수학 문제가 등장하질 않나, 제작자들만 이해가 가능해보이는 괴상한 암호 해독 퍼즐 같은게 등장해 굉장히 피곤해진다. 결국 챕터7의 마지막 퍼즐은 도무지 추론이 불가능해 보여 공략을 봤을 정도다. 이런 말 하면 실례겠지만, 중국 쪽 게임들은 어딘가 상상력이나 창의력 같은 것들이 좀 많이 부족해보인다. 오마쥬나 클리셰 활용도 어딘가 많이 어색해보이고 말이다. 특유의 그림체나 분위기는 개성있다고 말해줄 수 있지만,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나 게임플레이의 개선에 신경을 정말 많이 써야할 것 같다. http://blog.naver.com/kitpage/22076011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