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괜찮은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일본 PSN에 EARTH WARS로 발매 되었던 게임의 이식작이라고 합니다. 짧은 미션들을 클리어 해 가면서 스토리를 진행하는 방식의 게임이며, 몬스터의 드롭품을 이용해서 무기를 제작 / 강화시켜 사용하게 됩니다. 단점 - "초반에" 가드기가 없다 - 회복 아이템이 없다 - 따라다니는 NPC들은 전투에 들어가면 사라졌다가 전투가 끝나면 어디선가 기어나온다. 마치 이상한나라의 김병장처럼... 장점 - 저 단점에도 꽤나 재밌게 즐길 수 있음 피지컬의 한계를 느끼고 쉬다가 추천하기 위해 글을 남깁니다. 개인적으로 피지컬이 좋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피지컬 좋으신 분들은 쉽다고 느끼실 수도 있겠네요 :)

1. 저항력 악세가 왜 있는지 이해가 안가는 족 같은 속성과 상태이상 2. 스킬조차도 똑같은맵 여러번 돌아서 얻게 만드는 일본특유의 족 같은 노가다 3. 더럽게 부족한 자원작과 미션을 깨야 '만' 얻는 특정 지급재료들 4. '블러드레인 : betrayal' 과 맞먹는 쓰레기같은 타/피격 판정 5. 연결도 안되고 끊기는 대공 기술들과 마무리가 무조건 땅으로 쳐박히는 거지같은 공중 콤보들과 제자리 연타만 찌르다 모든 등장 몹의 슈아에 카운터 쳐맞는 ㅄ 같은 콤보들 6. free 퀘스트 라더니 다깨서 스킬등으로 스펙업 안하고 가란데로 계속 진행하면 푹찍되는 절대 프리 아닌 강제 프리퀘스트들 7. PS4는 한글화. 근데 왜 안한글? https://konsoler.com/?page_id=22&article=5980 8. 대체 전투만 들어가면 쳐없어지는 주제에 왜 따라다니는지 이해가 안되는 따까리 솔져들 9. 때릴라 하면 백스텝으로 내 공격 전부 다 쳐피하는 개같은 뉴타입 적 몹들과 플레이어는 맞으면 뒤지는 다단히트 어택으로 둘둘 쳐말고 있는 족같은 몹패턴 디자인

대두 캐릭터로 즐기는 횡스크롤 액션게임! 할인가로 구매했는데 가격대비 꽤 괜찮은 작품입니다. 재료 모아가며 장비제작, 강화를 할 수 있고, 레벨업을 통해 스킬포인트 수급, 퀘스트를 클리어하며 배울 수 있는 스킬도 늘어납니다. 음성은 일본어로 나오며 한글화는 안돼있어 영어나 일본어를 모르면 스토리이해가 힘들 수 있습니다. 게임진행 자체는 약간의 영어실력만 있다면 무리없이 가능한 편입니다. 레벨업을 해가며 점점 강해지는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