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UBOAT
UBOAT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잠수함을 재현한 게임이지만, 여러분이 지금까지 경험한 게임과는 다릅니다. 선원 관리 시스템을 사용하는 생존형 샌드박스 게임이며, 주 테마는 독일 해군의 삶입니다. 유보트는 선원들의 집이나 다름없지만, 동시에 언제든지 이들의 묘지가 될 수 있습니다.UBOAT에서 플레이어는 배를 조종하기 위해 선원들을 움직여야 합니다. 선원들이 배가 고프거나 지치고 사기를 잃었을 경우 소규모 전투에서도 승리하기 힘들기 때문에, 선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모두 돌봐야 합니다.
생존
다양한 피해 시스템은 이 게임의 생존 요소의 기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해를 입으면 이전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상황에 처하게 되며, 침착함을 유지하기 위해 플레이어의 창의성과 능력을 시험하게 됩니다. 선원 전체를 구조하거나 혹은 다른 이들을 구하기 위해 특정 선원을 저버리는 행동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배가 공해를 항해하는 동안 여러분은 종종 여러 가지 일을 직접 처리하게 됩니다. 관리 능력을 활용해 항해 중 얻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해야 하며, 어떤 경우엔 바다 위에서 자급자족하거나 아군에게 도움을 청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난파된 적선에서 전리품을 획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 축전지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장비는 꺼놓으세요.
- 산소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 선원들을 재우세요.
- 선원들의 사기가 낮다면 이들과 카드놀이를 하거나 근처 라디오 방송국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려주어 격려해 주세요.
전쟁해군 생활
게임을 하는 동안 여러분은 전쟁해군 본부로부터 임무를 받게 됩니다. 본부가 하달하는 임무는 절대 단순하지 않으며, 임무 수행 중 추가 명령이 내려오거나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마주칠 수 있습니다.
본부가 할당한 임무를 용감하게 완수하면 여러분 휘하의 유닛에 추가 예산을 받는 것은 물론 유보트의 선장으로서 명성도 높아지게 됩니다. 배를 업그레이드하여 적선의 발전된 기술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과제를 무사히 완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배를 업그레이드하여 보상 자금을 받으세요.
- 명성 포인트를 쌓기 위해 추가 승인을 받으세요.
- 새로운 장비를 구입하세요. 새로운 타입의 어뢰, 수중 음파 탐지기 미끼, CO2 흡수기 등등.
- 장교를 본부로 보내 신기술 연구 속도 촉진과 같은 특별 임무를 수행하세요.
실제 같은 상황
게임의 시뮬레이션 요소는 매우 현실적이면서도 게임 플레이를 전혀 훼손하지 않습니다. 뛰어난 시뮬레이션 요소에도 불구하고 UBOAT는 일반 게임과 같이 플레이하실 수 있으며, 까다로운 문제는 배를 지휘하는 더 훌륭한 선장이 되기를 원할 때 배워도 늦지 않습니다.심지어 각 객실에 있는 밸러스트 탱크가 배의 트림(기울기)에 주는 영향 혹은 지구의 곡률 같은 작은 요소까지 게임 속에 충실하게 재현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완벽을 기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뛰어난 관리 능력으로 장교들에게 신속하게 작업을 할당하여 빠르게 상황을 정리해 보세요. 반면 처리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직접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잠망경 또는 수중 청음기, 88mm 갑판 대포를 직접 운용하는 식으로 여러분이 직접 상황을 해결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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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패치로 2019년과 매우 다른 형태의 게임이 되었다. 2022년 패치이후 모더들도 개발자들도 버린줄 알았지만 2023년 12월 마르세유 등 신규항구 추가, 역사적인 어뢰 조준기인 TVh-Re/S3 추가 , 지도 개선, 독일이 전쟁 초기 사용하였던 2형 유보트 추가 등을 대대적인 컨텐츠 추가와 정식 발매 예고가 올라왔다. 게임 내적으로만 따져보면 고오증에 따른 시뮬레이터 게임적인 요소보다는 아케이드적 성격이 조금 더 짙다. 실제 고오증 대로 하게된다면 영국과 미국의 압도적인 해상 전력에 의해 해상선단을 제대로 격침시켜보기도 전에 항공기에 걸려서 잠항하고 구축함 소나에 걸려서 잠항하다가 죽기만 할테니까 게임 시작 설정에서 직접 어뢰 경로를 계산하도록 설정하지 않았다면 타켓을 선정해 주는 것 만으로도 알아서 어뢰경로를 계산해주기 떄문에 비교적 수송선단 공격 난이도는 낮은 편이다. 처칠의 뒷골을 떙기게 하고 엘랜 튜링과 그의 연구진이 잡아조지기 위해 노력했던 유보트를 몰며 수송선이 터지는 재미가 쏠쏠한 게임이다 --------------- 24년 5월 27일 베타 테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종전의 아케이드적 성격에서 시뮬레이터적 성격이 좀 더 강해지는 방향으로 컨텐츠가 추가 되었습니다. 변경점 - 역사적 어뢰 계산기 추가 장점: 역사적 어뢰 계산기를 추가하며 실제 독일해군이 되어 어뢰를 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점: 설명이 부족. 기존의 수동 어뢰 계산 방식 튜토리얼도 조금 부실했지만 새로 추가된 역사적 어뢰 계산기 사용법에 대한 설명이 부족합니다 - 좀 더 세밀화된 유보트 비고: 2형 유보트와 7형 유보트 다양한 버전이 추가 되었습니다. 시작하면서 결정한 유보트 모델을 끝까지 몰아야하는 것이 아닌 임무 수행을 통해 다른 유보트 모델을 잠금해체하고 몰 수 있게 되어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또한 엔진에 윤활유를 정기적으로 발라주어야 했던 것도 고증으로 추가되었습니다. - 세밀화된 작전 및 선원 관리, 대사 및 이벤트 추가 비고: 종전의 선원들은 일종의 소모품으로 장교의 입장이 되서 사기가 떨어지기 십상인 선원들을 통제하는 느낌이었다면 이젠 선원들도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선원들의 대사도 상당히 제한되어있었다면 이번 베타 테스트로 늘어나며 조금 더 생동감이 늘어났습니다. 또한 잠항 스케쥴 이라는 것이 신설되어 잠항하는 시간과 수면 항행하는 시간을 입력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 새로운 항구 및 스킵 기능 추가 새로운 항구들이 추가되었습니다. 킬 운하도 생겨나서 킬 운하를 따라 킬항구에서 프랑스 해협쪽으로 쉽게 항해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또한 이전에는 항구지역에서 벗어나기 까지 시간을 스킵할 수 없었다면( 항구 지역은 시간 배속을 140배 밖에 하지 못합니다) 이젠 스킵 기능이 추가 되어 항구입항시간과 항구 출항 시간을 건너 뛸 수 있습니다 - 대사 로그 추가 베타 테스트 버전을 아직 많이 플레이 해보진 않았지만 게임에 깊이를 더해주는 추가 사항이 많아 매우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그만큼 버그도 있고 특히 한글 번역상태가 엄..... 발사!가 불!이 되어버린다던가...( 독일어를 영어로 번역한 후 이를 한국어 번역기를 돌린 것 같습니다). 글자가 중간 중간 깨져서 나옵니다. 아직 베타 테스트 기간이니까 이러한 점들을 고쳐서 정식 출시가 될 수 있길 고대해봅니다. 공략---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면 제한된 축전기 용량과 산소용량, 그리고 5명이라는 적은 장교수가 발목을 잡게 된다. 또한 2차 대전 당시 미국과 마찬가지로 독일도 겪었던 어뢰 불발률 문제도 매우 귀찮게 군다. 조금 더 편하게 게임을 하고 싶다면 스노쿨, T3 어뢰, 축전지, 음향 탐지기를 목표로 달리는 것을 추천한다. 스노쿨이 있다면 통신 장교에게 사기 진작을 위해 노래를 틀어놓게 하고 하루 종일 음향 탐지기로 적 수송선단을 빨리 찾아낼 수 있고 해안가 위주로 급습하는 영국의 초계기를 피하기 매우 편하다. T3 어뢰에 도달하게 된다면 불발 걱정을 심각하게 해야 했던 T1 T2 어뢰와 달리 별 생각없이 쏴도 불발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물론 예열을 한 상태로 발사하였다는 가정하. 왠만큼 급한상황이 아니라면 어뢰는 예열하고 쏘도록 하자) 또한 볼드체도 게임을 편하게 진행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실제 역사에서는 도입 초기에만 연합군이 낚였지만 금세 간파당한 물건이지만 이 볼드 하나만 있으면 살벌한 영국군 구축함과 코르벳들이 볼드에 폭뢰를 던져대는 동안 수송선을 사냥하거나 속도를 높여 전장을 탈출하는 것이 편해진다. 이 게임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라면 구축함을 피하는 것일 것이다. 전쟁 후반으로 갈수록 수송선단의 호위 선박들이 코르벳에서 구축함으로 바뀌게 되는데 이것들은 방심하고 있으면 금세 소나로 위치잡고 와서 당신을 조질 것이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약점이 있는데 게임 상 소나는 특정 방향에서만 탐지가 가능하게 되어있다. 보통 구축함의 선수방향에 있을 경우 쉽게 스팟된다. 스팟되었다고 아무생각 없이 무조건 200m 이하나 해저에 착저시키면 안된다. 오히려 너무 깊은 곳에 있으면 발각 되었을 때 맞은 폭뢰로 입은 손상이 수압때문에 고치기 매우 매우 힘들어진다. 적함이 전투 태세이고 내가 회피를 하기로 결정하였다면 어뢰 예열 및 장전을 멈추고 무조건 파란 조명을 킨 다음 전기 모터 상태로 1~2단계 속도로 구축함의 선수방향에 놓이지 않게 움직이도록 하면 된다. 내 위치를 모른다면 적 구축함들은 일정시간 수색을 계속한 이후 알아서 물러날 것이다. 하지만 한번이라도 소나에 잡혀 발각되게 되면 제법 머리가 아파진다. 모든 군함들이 내 위치로 와서 폭뢰를 떨어뜨리게 될 테니까. 이때 볼드가 있다면 무조건 볼드를 던지고 조타 1단계 상태에서 잠항을 하도록 하자. 위에서 강조했듯이 바로 최대수심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발각여부에 따라 조금씩 수심을 낮추면 된다. 수심을 낮춰서 발각을 지웠다면 적이 이전 위치에서 폭뢰를 던지는 동안 폭뢰 소음을 활용하여 속도를 높여 도주하면 된다. 속도를 높이라고 했다고 4~5단계 속도 넣지 말자. 아무리 폭뢰소음이 커도 들킬 염려가 크기 2~3 속도로 적함들의 선수 방향과 최대한 멀어지게 운전하거나 침몰하지 않고 버티고 있는 수송선 아래로 도망가 있으면 비교적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