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한 수준의 HOG HOG 중에선 Artifex Mundi 게임이 제일 낫다고 생각하는 유저 중 한명인데, 요즘에는 직접 제작하지는 않고 아웃소싱을 많이 하는거같다. 본게임도 직접 제작한 하지 않고 배급만 맡은 게임이다. 쉬운 도전과제 달성과 3시간 정도의 캐주얼한 게임으로 이번에는 2차세계대전과 마법 판타지를 믹스시킨 내용이다. 다만, 타 시리즈보다 짧은 플레이타임과 보너스 스테이지가 없다는 것, 기존의 미니 게임과 다를바 없는 참신이 부족한 것이 단점이다. 늘 한글화를 해주는건 고마운 일인데, 구글번역식의 한글화이다보니 띄어쓰기가 안되어있고 어떤땐 맞춤법이 틀리고 글의 문장이 문맥이 안맞는 것도 종종 보인다. 숨은그림찾기에서 찾아야 할 개체의 번역이 이상한 것도 간혹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어색한 번역임에도 일단은 한글화이기때문에 전체적인 내용 이해는 가능하다. 플레이하는데에도 큰 지장은 없다. 장단점을 정리하면... Pros (장점) - 화려하고 아름다운 작화 - 쉬운 도전과제 (1회 플레이로 모든 도전과제 달성 가능) - 스팀에서의 도전과제 및 트레이딩 카드 제공 - 적당한 가격 (세일 기간에는 5,000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 - 한글 로컬라이징 Cons (단점) - 2~3시간 정도로 짧은 플레이타임 (타 HOG는 4~5시간 플레이하는 게임도 있다.) - 보너스 스테이지의 부재 - 다소 식상하고 진부한 스토리 - 기존 게임에서의 미니게임과 다를바 없는 비참신함;; - 어색한 한글화 단점이 있음에도 불친절한 Big Fish Games 보다는 휠씬 낫다고 생각한다. Big Fish Games는 비한글화에다가 도전과제와 트레이딩 카드를 스팀에서는 아예 제공해주지 않는다. 게다가 비싼 가격;;; (평균 14,000원) 사실상 스팀에서의 마케팅은 무관심한거같다. 그러다보니 중소업체인 Artifex Mundi 보다도 못하다. 스팀내에서는 중소업체인 Artifex Mundi가 HOG업계에선 대기업급인 Big Fish Games보다 확실히 갑이다!!! 평점 65 / 100

번역이 완전 개판입니다. 무슨 구글 번역기 돌린거 검수도 안하고 그대로 붙여넣은 느낌임. 이전 작은 좀 어색하기는 해도 그럭저럭 이해는 갈 정도였는데, 이번 작은 완전 엉망이네요 . 나레이션이고 대사고 완전 개판이라 스토리 몰입이 전혀 안되서 음성 듣고 플레이했습니다. 뭐 이건 어떻게든 된다고 쳐도, 숨은그림찾기 장면에 오역이 수두룩하다보니 기본적인 게임 진행도 짜증나는 레벨입니다.

게임은 괜찮지만 발번역이 난이도를 상승시킵니다. [code] 스팀 큐레이터 : [url=store.steampowered.com/curator/44849820/]INSTALLING NOTHING[/url] [/code]

여러 hog겜 해봤는데 그중에서도 저퀄쪽에 속하는 겜이었다. 내 돈과 시간이 아까움.

아무튼 나름 추천합니다. 대신 구글링만도 못한 발번역 각오하시길(숨은그림찾기 할때 매우 빡침, 이게 이거였어 ?? 이런 느낌) 게임 자체는 포인트 앤드 클릭 장르를 좋아한다면 적당한 난이도의 숨은그림찾기와 퍼즐~ 심심하지만~ 나쁘지 않은 스토리로 추천 할만 하지만~ 이 모든 걸 뒤엎는 발번역 ㅠㅠ 뒤늦게 포인트 앤드 클릭 장르에 빠져 몇 편 하다가 도전과제 100% 달성을 이 작품으로 도전했다가 망할 발 번역으로 2회차에서야 달성했네요~ 시간은 오래 안걸렸지만, 켜놓고 다른 것 하다 와서 기록상 시간은 기네요~ 아무튼 나름 추천합니다. 대신 구글링만도 못한 발번역 각오하시길(숨은그림찾기 할때 매우 빡침, 이게 이거였어 ?? 이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