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대의 빡친 용이 되어 마구 난동부리는 게임. 사람을 잡아먹고 건물을 부수며 나를 퇴치하러온 적들을 무찔러서 점수를 얻어나가면된다. 라운드가 넘어갈수록 강력한 적들(기사,마법사,투석기)이 다수 나오니 진짜 정신없이 컨트롤해줘야 살아남을수 있다. 귀여운 2d 그래픽으로 구현되어있어 잔인하지않아 부담없이 즐길수있다. 7 / 10

손목아 나가라, 손가락아 부러져라, 미친듯이 연타 점프 연타 먹기 연타 브레스. 클리어까지 15분 (빠르면 10분?) 안에 다 할 수 있는 매우 작은 게임인데, 게임이 워낙 연타 위주다보니 더 길면 문제일듯. 장점도 미친듯한 연타, 단점도 미친듯한 연타. 뭐 하는지도 모르겠고 막 먹고 램페이지 떠서 불지르고 하면 쾌감은 큰데, 손과 팔목과 키보드 (혹은 게임패드)가 매우 아야함. 재미가 있긴 있는데, 많은 걸 포기해야 함.

참신한편 마치 레고성을 무너 뜨리는듯한 아기자기한 연출2D 횡스크롤 RPG를 만들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처음 5분에 모든게 다 보여지는 아쉬운 구성 , 오래 즐길수가 없고 나중엔 손가락이 너무 아픕니다 ㅠ

이런 류의 게임 구성자체가 5분이면 다 드러나다보니 약간 지루할 수 있습니다. 하다보면 그럭저럭 재미는 있고 스토리 깊은 게임에 빠져 있다가 잠깐 한 숨 돌리면서 하기 좋은게임입니다.

한글 인터페이스 어디있서.. 언어 잘 못 누르면 폰트 문제인지 아무런 글자도 안 떵... 게임 자주 멈춰,....

커다란 용이 되어 마을과 나라를 상대로 깽판을 치는 게임. 적당히 아기자기한 그래픽에 간단하게 익힐 수 있는 게임 방식, 뇌 빼고 해도 달성되는 게임 목표, 스피디한 게임 방식에 맞는 bgm 등 간단히 하게 좋은 게임이다. 스토리는 있으나 마나 한 수준으로, 날뛰는 드래곤이 나라를 멸망시키는 내용인데 사실 스토리 클리어에 30분정도면 충분하지만, 뇌빼고 하기 좋은 게임이냐고 하기엔 중간부터 나오는 창병의 넉백, 마법사의 동결, 대시를 막는 바리케이드, 공격을 막는 배리어, 캐릭터를 밀고 지나가는 기병 등 생각하며 돌파할 요소가 살짝 있다. 기본적으로 게임이 굴러가는 방식은 시민을 먹어 에너지를 채운 뒤 점프/브레스/대시 등으로 건물과 병사들을 없애는 것을 반복하면 되는데, 에너지는 체력과 동일한 개념으로 사용하여 좀 더 오래 버틸것인지 현재 상황을 타파해 갈지 선택이 가능하다. 하지만 체력이 거의 다 닳은 상태에서도 적 하나만 먹으면 체력이 꽉 차게 되므로, 그렇게 난이도가 높지는 않다. 하지만 7500원의 가격을 그냥 내고 하기엔 살짝 아쉬워, 50%이상 세일 들어갈 경우 구매 추천.

내가 빡친 댓가는 네놈들의 마을이다 크아아아아아아앙~~~~~~~~ ><

게임을 실행하기전에 동내 헬스 3달정도 시작해서 팔목+9강 성공했다면 안심하고 게임을 즐기시면 됩니다.

도전과제 다 깨고싶다요....

먹고 불태우고 부순다!

게임을 하면서 조금은 짧았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