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 Thekla, Inc. 제작.
새로워진 아트워크와 심도 있는 제작자 코멘터리를 추가하여 업데이트된 인디 고전 게임에서 시간을 조작하여 미묘한 플랫폼 퍼즐을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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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00 원
1,200+
개
25,800,000+
원
크흡 명작... 뒤도 안돌아보고 구매해버렸습니다
Braid, Anniversary Edition 게임 디자인 책 한 권을 쓸 수 있을 정도의 코멘터리 분량 디자인, 프로그래밍, 비주얼, 사운드 & 음악 등 게임의 모든 요소와 개발 비화를 조목조목 설명해 준다 GMTK, GDC, Design DOC 같은 채널 좋아하면 재밌을 거임 추가 퍼즐은 주제별 코멘터리 맵에 숨겨져 있는데 찾는 거나, 푸는 거나 딱 적당한 난이도였음 코멘터리 - 디자인 - 모놀로그 - 다른 디자인으로 들어가면 본편에서 쓰이지 않은 퍼즐도 풀어볼 수 있다 The Witness, Anniversary Edition도 출시 해줬으면...
어릴 때 퍼즐 풀 줄도 모르고 공략 찾을 줄도 몰라서 포기했던 한을 지금 풀었음
다른 건 몰라도 월드 3 퍼즐은 나중에 풀 것.
1만원으로 즐길수있는 게임개발자와의 1대1 데이트 주의 :대실비용 별도 또 똑같은게임 그래픽 개선 리마스터내 라고생각했지만 이번엔 좀 다릅니다 코멘토리 모드에 들어가면 플레이어랑 직접 게임맵을 이동해가며 설계의도와 비하인드스토리 개발자가 의도했던 모든것들을 설명해줍니다 그냥 음성재생식이아닌 플레이어가 움직이며, 개발자가 움직이는걸보며 , 영상, 초창기 디자인을 가저와 설명하며 실제 옆에서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느낌입니다.. 아무생각없이 샀다가 빠저들고있내요 안해보신분은 구매하고 깨고 코멘토리보기 이미해보신분은 코멘토리 모드들어가서 바로 즐겨보세요
넘쳐남은 모자란 것만 못하다는 말에 딱 맞는 리마스터. 처음 이 게임이 나왔을 때는 그 특수함 때문에 그러려니 했다. 하지만 실제로 나온 이 애니버서리 에디션은 좋게 말하면 개발자의 게임 철학 강연이고, 나쁘게 말하면 뇌절급. 기존 게임을 더해 개발자 대담이나 내용이 있긴 하지만 이걸 굳이 들을 게 아니라면 화질 좋은 원작 플레이밖에 되지 않으며, 모두 속에 숨겨진 추가 퍼즐은 모두 난이도가 극상.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있어도 머리가 상당히 쪼개지는 정신적 고통을 수반한다. 무엇보다 개발자가 더 위트니스에 너무 감명을 받은 모양인지 이야기를 쭉 따라가다 보면 줄창 더 위트니스 이야기만 하는데 거의 신봉자 수준. 더 위트니스가 퍼즐 게임의 집대성을 시작한 작품이기는 하나 너무 많은 퍼즐 수로 불호가 세게 왔던 걱을 감안하면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좀 과도한 영감을 받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결국 그래서 이야기에 감춰진 것은 무엇인가는 명확하게 말하지 않는다. 그저 영감을 받았던 여러 작품을 기반으로 만든 예술 게임일 뿐이라는 느낌의 대담 내용을 보면 전작에 대한 평가를 뒤집고 싶을 정도. 심지어 이 게임 올리면서 원작 브레이드는 스토어에서 내렸고, 그렇게 했는데도 기대만큼 안 팔렸다고 인터뷰한 내용을 보고 있자니 "왜 내 예술을 이해 모테"같은 느낌도 들고 해서 지금은 영 좋은 시선으로 볼 수가 없네. 브레이드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해볼 수 있음. 개발자 코멘터리 모드는 심심하면 경청해 보시던가. 3시간이 넘는 대담을 버틸 수 있다면야.
가장 예술성이 높은 게임을 생각할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임 쉽게 파악되지 않는 문학적이고 은유적인 스토리와 스스로의 힘으로 발견하고 달성하는것이 거의 불가능한 진엔딩의 조건들... 이런것들을 보면 그냥 불친절한 게임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대부분 했을것 같다. 하지만 이런 요소들이 나에게는 엄청난 영감의 원천으로 느껴졌다. 숨겨진 서사와 진엔딩 조건 퍼즐들을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이게 무슨 메커니즘이고 뭘 의미하는지를 스스로 곱씹어 보면서 전율을 느겼었던 기억이 있다. 게임이 다른방식으로 존재할 수 있음을 가르쳐주고 게이머가 더욱 능동적이기를 요구하였던 게임.
옛날 10년 전쯤 웹하드에서 무료다운받아서 게임을 했던적이 있었다 철없던때임에도 불구하고 브레이드의 시간역행을 이용한 엄청난 퀄리티의 퍼즐은 머릿속에 단단히 박혔다 무료다운했던 그때를 청산하기위해 게임을 사서 플레이해봤다 두번째 플레이라서 대부분의 퍼즐을 기억하고있지만 기억 안나는건 진짜 어렵더라 예술적인 게임이란 무엇인가라고 할때 반드시 손꼽힐 게임 추천추천
검증된 인디 퍼즐게임, 지금 해도 재밌는데 좀 어렵긴 함 코멘터리 분량이 고봉밥이라 이쪽이 메인이라고 봐도 좋을듯
그러니까 이 게임을 2008년으로 돌아가서 만들었다는거 맞죠?
추가퍼즐 어려워...
집착
뇌지컬을 가장한 피지컬 겜
머리 쓰는게 재밌음 ㄹㅇ
코멘터리가 진국임
76561198012643852
명작의 리마스터. 원작을 보유중이라면 50% 할인해준다. (출시 후 한 달 한정) 그래픽과 사운드 디테일 등을 제외하면 본판은 완전히 동일하므로 순수 게임만을 즐기고 싶다면 5500원 하는 원작을 구매해도 되지만 무려 16년 전 게임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선택하자. 추가 퍼즐은 코멘터리 모드에 들어있는데, 지금 플탐의 대부분을 코멘터리 듣는 데 쓰고 있어서 구경도 못 해본 상황이다. 코멘터리에서 이 게임이 어떻게 구상되었는지, 어떤 모습을 추구했는지, 어떤 걸 담았고 무엇을 고려했는지, 실제로 어떻게 만들었는지 등등을 디자인, 프로그래밍, 그래픽, 사운드... 전 범위에 걸쳐 고봉밥으로 들을 수 있다. 아직 반도 못 들은 듯. 문제는 오역이 많아 원문을 듣고 적당히 잘 알아듣는 실력이 필요하다. Top-down game을 하향식 게임이라고 번역해놨다던가, 저니를 만든 댓게임컴퍼니를 직역해서 그 게임 회사라고 해놨다던가... 게임쪽 용어가 아니어도 단어의 의미를 잘못 해석한 경우가 자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