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It’s just a red tomato with a silly hat. He tries to look like a cool tomb raider, rolling and jumping all over the maps.
Help him find all the treasures in the mystic castle, or watch him meet a variety of painful fates.
THE GAME
Tomato Jones is a physics-based puzzle/adventure game that combines classic RPG platforming with the skill-driven style of ball-rolling games. Your goal is to collect all the coins and the hidden golden artifact at the end of each level while avoiding various dangerous traps, obstacles, and enemies.
The game captures the spirit of "Indiana Jones" movies while aiming to be as funny and humorous as possible.
Features:
20 beautiful and challenging levels
Great-looking "soft body" tomato physics
New approach to camera movement and viewing angles
Fun soundtrack and sound effects
Super cool gameplay
Tons of ketchup
And hey.. you can also drive mine car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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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제목에서 봤듯이 토마토라고 생각했던거와 달리 잘라진 모습을 보니까 그냥 미트볼이네요... 생각보다 게임은 잠깐 즐기기엔 좋습니다 장점먼저 나열하자면... 가성비: 세일가인 550원의 가격이라면 나름 할만합니다 토마토모션: 데굴데굴 굴러가는 모션, 벽이나 다른 사물에 닿으면 찌부되거나 하는 모양새가 귀여워요 다양한 데스씬: 다양한 죽음의 수와, 제각각의 죽음 모션이 있어서 일부러 죽어도 보고 재밌었네요. 가속점프: 점프의 거리가 이동한 시간에 비례한다는 점이 플레이에 다양한 변수를 부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재밌는 요소: 단순히 게임의 요소나 아이디어만 보았을 때는 정말 참신해보이고 재밌어 보였어요 다만... 단점- 조작감: 장난스러워 보이는 게임의 디자인 특성상 의도한거라고 생각해봐도... 카메라 이동이 마우스로 가능했다면 바삐 움직이는 왼손과 달리 핸드폰을 보고 있어도 무방할 오른손이 더 몰입을 할 수 있었을거에요 세이브 포인트: 세이브 포인트마다 가기 위해서 해야하는 노력이나 시간에 무관하게 배치된 경우가 많았어요 어디는 몇초만 가면 세이브 포인트인데, 1분가까이 가야지 겨우 세이브 하는 구간도 있고요, 제가 느끼기에는 이런 점 때문에 게임 개발자가 실제로 자신의 게임을 테스트 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마저 들었어요, 저는 이점이 게임을 하면서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 특히 4단계 세이브 포인트에서 가만히 있으면 죽는 장소도 있었어요, 세이브 포인트면 최소한 안전해야 하지 않을까요? -> 5단계 더 상위 세이브 포인트에 저장이 되었는대도 모종의 이유로 아래로 내려가면 이전 세이브 포인트를 저장해요, 3D라기엔 2.5D와 같아보이는 직선구조의 레벨디자인에서 이전 세이브포인트 저장이 의미가 있나 싶네요 -> 전부 맵디자인: 낙사하면 죽게 만드는 킬존이 제대로 짜여져 있지 않아 떨어져도 죽지않고 재시작을 해야하는 구간이 몇 있었어요, 제가 아무대서나 고의로 점프한것도 아니고 코인 먹으라고 있는 장소에서 조금 더 가속해서 뛰었더니 이렇게 되다뇨, 혹시 몰라서 5분동안 떨어져봤는데 역시나 예외처리가 안되어있어서 이전까지 먹은 코인을 버리고 이전 세이브포인트에서 재시작 해야 했어요 -> 특히 4단계 가시가 나오는 곳과 발판이 올라가는 것의 타이밍이 제각각이라 타이밍을 못잡으면 죽어서 다시 하는 게 더 편한 장소가 있었어요 -> 6단계 이따금 맵이 일자 구조가 아니라 양방향인데 한쪽 길만이 클리어 지점으로 갈 수 있어서 게임 진행이 불편했어요, 어디가 먼저인지 모르고 다른 곳에 갔다가 코인을 전부 먹으려면 처음 왔던길을 돌아가야했죠 -> 6단계 광산 수레를 타고 가는 파트가 있는데, 수레를 안타면 지나가기 어렵다던가 하는 개연성이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냥 수레를 안타고 레일을 밟으면 죽여버리는 방식이 게임의 자유도를 해치고 불친절함을 느꼈습니다 -> 7단계 점프를 방해하는 투명벽이 있어서 모르고 그냥 점프해버리면 죽는 곳이 있어요 -> 8단계 게임 내에 존재하는 적대적인 몹이 너무 멍청해요, 자기혼자 굴러 떨어지기도 하고, 그냥 이동하는 가시랑 다른 게 없네요 -> 전부 그리고 코인은 도대체 왜 모으는걸까요? 스테이지 별 3개 만드는 용도? 코인의 용도를 알고싶어요. 버그, 호환: 이미지 로딩이 안되는 컴퓨터가 있습니다, 별에별 방법을 찾아봤는데 그냥 새로운 컴퓨터에서 실행하는 게 더 편했죠. 게임 중에 esc로 설정을 불러오고 죽어버리면 마우스 포인터가 사라지는 버그가 있습니다. 그냥 게임을 하다가 게임이 꺼지는 버그가 있어요 원인불명. 평가 종합- 재밌을만한 요소와 재밌는 아이디어, 하지만 그만한 요소를 감당을 못한 부실한 디자인과, 세심하지 않은 게임 자체 QA 게임을 끝까지 하고 싶었지만 게임에 몰입하기가 쉽지가 않았어요, 언젠가 다시 할 날이 온다면 그땐 재밌는 부분을 더 발견하게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