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게임으로 많이했었는데 스팀게임에 있었네요 시간때우기도 좋구 왠만한 폰겜보다 재밌어요 해보세요

매콤하지만 재밌다

몬스터스 덴!! 할머니 댁에서 우연히 처음 접했던 플래시게임이었는데 스팀에 있길래 구매하여 다시 플레이해보았습니다. 한글 지원은 되지 않으나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스팀으로 게임할 정도면 다들 아이템/스킬 설명 정도는 영어로 읽을 수 있잖아요? ㅎㅎ GOOD 일단 재미있습니다. 개추. 가격도 괜찮습니다. 게임 자체는 Quickness에 의한 행동순서에 따라 공격과 스킬을 사용하여 전투를 진행하는 전형적인 턴제 RPG입니다. 전투-파밍-전투-파밍 반복인데 전투도 재밌고 파밍도 재밌습니다. 7가지 클래스가 있어 여러 조합을 시도해볼 수도 있습니다. 적도 언데드, 드워프 등 여러 종류가 있어 그에 맞게 스킬 세팅을 바꾸어 상대할 수 있다는 점도 재미있습니다. 아이템 파밍하는 재미도 훌륭합니다. 옵션이 랜덤하게 붙고 고유한 유니크템도 매우 다양하여 장비 맞춰가는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인챈트도 가능합니다. 하면서 점점 요령이 생기는 게 또 재미 포인트인 것 같아서 팁 같은 건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파티원 초상화가 커스텀이 가능한 것도 소소한 재미입니다. 저는 트와이스 멤버로 던전을 소탕했습니다 ^^ BAD 일정 수준(필자의 경우 보통 난이도 기준 18~19층쯤)을 넘어가면 파티가 너무 강-력해져서 긴장감이 떨어지고, 새로운 패턴이나 변수가 나타나지 않아 지루해집니다. 랜덤 이벤트나 퀘스트 같은 게 조금 있었다면 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사실 있긴 한데 빈도가 매우 드뭅니다... 무슨 효과가 발생했는지도 따로 안 알려줘서 좀 찝찝합니다. 밥 먹다가 밥풀 흘렸는데 어디 있는지 못 찾겠는 느낌입니다. 일부 스킬이나 아이템은 성능이 떨어져 전혀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3가지 게임 모드가 있는데 있으나 마나입니다. 하나는 끝없는 웨이브를 상대하는 서바이벌 모드인데, 흠... 별로입니다. 일반 캠페인을 하면 파밍도 하면서 재밌게 할 수 있는데 왜 주구창창 싸우기만 하는 모드를 굳이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전투가 쭈욱 이어지기 때문에 전략의 양상은 꽤 달라집니다. 하지만 정비를 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사실 11웨이브에서 게임 꺼서 잘 모릅니다 ㅎㅎ) 결국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은 거의 획일화됩니다. 다른 2가지 모드는 캠페인인데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습니다. 설명도 없어서 차이점이 무엇인지 1도 알 수가 없네요. 첫 번째 캠페인으로 하다가 한참 묵혀두고 최근에 두 번째 캠페인으로 했기 때문에 기억도 잘 안 납니다. 결론 : 불꽃 추천

추억의 플래쉬 게임. 컨쥬어러 만세다

추억의 게임. 케릭 선택시 얼굴이 맘에 안든다면 .jpg파일롤 얼굴을 변경해서 팀을 꾸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