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메인 뒤적이다가 오늘 발매됫길래 덥석 사버린 게임입니다. 사실 왠 바바리맨이? 하면서 궁금해서 산게 더 큰 이유이긴 합니다. 그래픽은 보시다시피 픽셀로 칸칸이 쌓여져 있기 때문에 바바리맨이긴 해도 그렇게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중요부위를 무엇으로 모자이크 할지도 정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상에서는 꽤나 충격적인지 테이저건을 마구 쏴재끼네요. 뺨따구 떄리는 아줌마한테서도 도망가야하고. 손이 꽤 바쁜 게임입니다. 게임 방식은 뻔하고 꽤나 단순하지만 그래도 재밌습니다. 은근히 속도감도 있고 긴장감도 있습니다. 맵도 생각보다 넓어서 여기저기 덜렁거리며 휘젓고 다니기 좋습니다. 망겜이면 환불해야지 하고 샀는데 순식간에 2시간 가깝게 하고선 라이브러리 영구 보관 하려합니다. 점수나 목표에 따라 코스튬도 해금됩니다만. 아직은 맵이 3개뿐 이라는것과 일단 익숙해지면더 이상의 컨텐츠가 없다는점? 아마 차후에 조금씩 추가 되지 않을까 싶지만 지금은 좀 부족합니다 친구들과 점수 내기를 하면 딱 좋을 겜인데 아직 그런 기능은 없어보인다는 점정도가 단점일거 같고 시간 떼우기 딱좋다는 겜입니다. 결론은 추천 -------추가------ 이거...옵션에 모자이크 제거가 있엇네요... 세상에나....

찬란히 빛나는 남자의 상징 그 길고 짧은 여정 ..은 개뿔이... 그냥 바바리맨의 안잡히기 놀이겜

보1지는 안보여주고 자1지는 보여주는게임. 이게 무슨 뜻인지 알겠지? 통칭 바바리맨 게임. 플레이어는 야근때문에 미쳐버려서 여자들에게 자신의 알몸을 보여주러 다니게 된다. 물론 회사내부에는 많은 여성직원들이 있고... 많은 경찰들도 있다. 이 회사.. 무슨 프리홍콩외차다가 회사에 중국경찰들이 들이닥친듯. 암튼 직원숫자만큼 경찰숫자도 많다. 이 경찰들 + 놀라서 달려드는 소수의 여성직원들을 피해서 알몸을 보여주러 다니는 게임이다. 위에도 적었듯 이 게이에 자1지는 나오지만 보1지는 안나온다. 1판은 오피스 2판과 3판은 슈퍼,박물관으로 알고 있다. 생각보다 어려워서 나는 1판에서 포기함.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으로 3300원에 샀는데 돈 아까움 - 비추천. 자1지 보여주러 다니는 게임. 많이 비싸니 관심있는 사람만 한번 생각해보세요.

ㅄ 같은데.. 은근 중독성 쩌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