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Normal Lost Phone

A Normal Lost Phone is a game about exploring the intimacy of an unknown person whose phone was found by the p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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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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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new upcoming game!


게임 정보

A Normal Lost Phone is a game about exploring the intimacy of an unknown person whose phone was found by the player.

The game takes the shape of a narrative investigation: you have to search the phone’s text messages, pictures and applications, in order to learn about its former owner. Through this phone, you uncover Sam’s life, friends, family and relationships, until the evening when they turn 18 and mysteriously disappear.

Features
  • An immersive and intuitive way of introducing the narrative through a fake smartphone interface.
  • A game that bridges the gap between reality and fiction by letting players act as themselves. The game asks a simple question: if you close the app but still think about the game, have you truly stopped playing?
  • A relatable story that helps build empathy with the characters, allowing to explore difficult topics.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33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3,150+

예측 매출

10,395,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리눅스OS
캐주얼 인디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 스페인, 이탈리아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업적 목록

스팀 리뷰 (42)

총 리뷰 수: 42 긍정 피드백 수: 27 부정 피드백 수: 15 전체 평가 : Mixed
  • 이런 퍼즐류를 좋아해서 구매했고, 생각보다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퍼즐 난이도가 높진 않은데 내용을 다 읽느라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퍼즐과는 관계가 없는 글도 많습니다만 흥미로워서 읽느라 힘들진 않았네요. 어찌되었든 샘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ㅎㅎ ------------------------------ 2019 - 01 - 06 한글 패치 제작하였습니다. https://blog.naver.com/karifj93/221435181228 위 링크에서 확인가능합니다.

  • 어렸을 때부터 엄마의 화장품을 좋아했고, 인형놀이를 좋아했고, 여자옷 입는 것을 좋아해서 자기가 여자라니... 그냥 화장하는거 좋아하고 인형놀이를 좋아하는 남자 아닌가? 플레이시간도 너무 짧다. 문자와 메일 등으로 단서를 찾아 플레이 하는 신선한 방식에 비해 내용이 너무 없다.

  • 누군가가 잃어버린 핸드폰을 주우면서 시작되는 게임입니다. 게임 초반에 메시지들을 읽어보면 핸드폰의 주인은 18번째 생일을 맞은 샘이라는 소년이고,2016년 1월 31일 기점으로다른 이들과 연락이 두절되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이 샘이라는 소년에게 일어났던 일을 그의 핸드폰을 통해 알아가는게 주요 스토리 라인입니다. 타인의 핸드폰에서 이것저것 찾으면서 단서를 알아내는게 레플리카와 비슷하지만, 핸드폰에서 찾아낸 정보를 가지고 타인에게 죄를 씌울것인가라는 '결과'를 중점적으로 다룬 레플리카와는 달리 A Normal Lost Phone은 주운 핸드폰의 주인이 어떠한 사람인지 알아내가는 '과정'을중점으로 다루고있는 게임입니다. 레플리카는 전체적으로 어둡고 암울한 분위기이지만,A Normal Lost Phone은 화사하고 따스한 분위기이며 잔잔한 음악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짧은 플레이타임이지만 샘이라는 소년이 가진 어떠한 비밀을 풀어내가는 스토리도 괜찮고,샘의 비밀이 게임의 중요 스포라 직접 플레이 해보면서 알아가는걸 권장합니다.

  • 이 게임에서 트랜스여성 되는법이라 쓰인 글 - 가슴을 모아주는 브라 착용하기 - 긴머리가 아니면 가발쓰기 - 화장도 하고 매니큐어, 보석까지 착용하기 ......? ㅋㅋ

  • 유저한글패치 / 도전과제 O / 트레이딩 카드 O 플레이 타임 약 한시간반정도로 생일날 사라진 주인공의 폰을 염탐해가며 이유를 알아내가는 스토리입니다. 게임성은 딱히 없고, 핸드폰 메세지 등을 읽는 것이 주된 편. 유저한글패치 덕에 스토리 이해와 비밀번호 찾기가 매우 쉬워졌습니다. 도전과제 깨기도 매우 쉬운편 !! 성소수자와 동성애 등을 다룹니다

  • 이런 게임이 흔히 품곤 하는 '막치는데 글이 알아서 써진당!' 처럼 몰입을 저해하는 요소가 없어서 좋네요. 넘쳐나는 텍스트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골라내기가 힘들다는 건 단점이라기보단 게임 특징 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제가 영어권이 아니라서 그렇게 보이는지는 잘 몰라도 문자가 대부분 구어체인 건 쪼오끔 아쉽네요.

  • 2023/01/29 도전과제 100% 달성. ​ * 공식 한글화 X * 유저 한글 패치 존재. * [url=https://blog.naver.com/karifj93/221435181228]한글 패치 이동링크.[/url] ​ [스토리] ​ ​ 길거리를 지나다가 잃어버린 핸드폰을 발견하고 그 핸드폰의 메세지, 이메일, 그리고 데이트 앱을 통하여 이 핸드폰의 주인인 "샘"에 대한 걸 알아가는 것이 이 게임의 주된 스토리라고 할 수 있다. [게임성] ​ 장점. ​ 쉬운 퍼즐 난이도. ​ ​ 한글 패치가 없었다면 그냥 공략만 띡띡 보고 정답만 후딱 적어 금방 끝났을테지만 필자가 스팀 뉴비 때 구매를 했던 비슷한류의 게임인 'Another Lost Phone: Laura's Story'의 스토리를 제대로 못봤던 게 기억이 나 이번에는 집중해서 퍼즐을 풀어봤다. 비밀번호들이 거의 대부분 숫자로 이루어져있고, 그렇게 복잡한 퍼즐들이 없었기에 쉽게 슥슥 풀어냈다. 복잡한 퍼즐을 싫어하고, 단순하고 직관적인 퍼즐을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구매할만하다. ​ 단점. ​ LGBT 요소. ​ ​ 이 게임을 관통하는 주제는 LGBT에 관련된 것이다. 주인공인 샘의 정체성을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허다하게 나오지만 솔직히 이 주제에 관련되서 제작자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이해가 도무지 되지 않는다. 필자가 이 무거운 주제에 혐오감이 있다거나 거부감이 있지는 않지만.. 정말 문자 그대로 무슨 말이 하고 싶은지를 모르겠다. 성소수자의 이야기를 싫어한다거나, 꺼려하는 게이머라면 이 게임은 구매하지말자. ​ [가격] ​ 정가 3,300원. 필자는 67% 할인을 할 때 보다 더 저렴한 가격인 1,090원에 구매를 했다. 정가에 사도 나쁘지않은 플레이타임을 가지고 있어 이 게임을 정말 구매하고 싶다면 정가에 구매해도 괜찮을 것 같다. 하지만 대규모 할인같은 이벤트를 할 때 떨이용으로 값싼 가격에 얹어가는 걸 더 추천한다. ​ [도전과제] ​ 난이도 - 最下 ​ ​ 큰 피지컬을 요하는 도전과제도 없고, 뇌지컬을 요구하는 도전과제 없어 왠만하면 스토리를 쭉쭉 따라가다보면 대부분이 클리어가 되어있으며 남은 도전과제는 스팀 가이드를 참고한다면 무난하게 올클리어가 가능하다. ​ ​ [총평] ​ 주인이 누구인지도 모를 핸드폰을 염탐하며 폰의 주인을 알아내는 추리게임. 필자는 이와 같은 게임을 한 2년전에 경험해본적이 있어 딱히 새롭게도, 재밌게도 다가오지 않았다. 핸드폰에 존재하는 메시지, 이메일, 사진, 와이파이 비밀번호 같은 걸 통해 퍼즐을 풀어낸다는 건 신박하다라고 다가올 수도 있지만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릴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킬링타임으로 플레이 할 정도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필자는 그렇게 추천을 하지는 않는 게임이다.

  • 좋은 내용인 줄 알았어

  • 당신은 어딘가에 버려진 휴대폰을 하나 줍게 됩니다. 제시된 목적도 없이 열려진 휴대폰을 본 당신은 그대로 휴대폰을 초기화 시켜서 몰래 가져가 버릴 수도 있고, 흥미가 돋은 나머지 남의 사생활을 계속 들여다볼 수도 있습니다. 주인공 '샘'의 인생을 알아간다는 느낌으로, 소설을 읽는 감각으로 모든 텍스트를 느긋하게 읽어가보세요. 이 게임은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빨리빨리 깨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사회적 소수자, 퀴어에 대한 깊은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어쩌면 당신은 관심도 없던 정보를 다량으로 접하고 당황해하거나, 이 게임이 지루하고 관심 없는 이야기를 다룬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읽은 텍스트는 실제로 주변에 있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담고 있을거에요:3 샘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이 게임에서 어떠한 공감을 받은 익명들도 응원합니다:D

  • 버려진 휴대폰을 주워서 안에 내용물을 확인해보는 게임 버려진 휴대폰을 주워서 뭔지도 모르고 확인하는것마냥 난 이게임이 성소수자 이야기인줄 몰랐다 근데 그 주인공은 남자를 좋아하는 게이인건지 아니면 그냥 성 혼란이 온건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여장을 한거까지는 알겠다 게임 안에 3년 사귄 여자친구에게 뜬금없이 연말에 이별통보후에 여자친구는 우울증 혹은 돌발성인지는 모르겟지만 자살시도까지 하게 만들었고.. 주인공이 LGBT라고 무작정 쉴드치고 응원하는건 별로 내키진 않네 성소수자에 대해 악감정 혹은 혐오를 가진분들은 추천 안하구요 솔찍히 별로 게임도 킬링타임용으로도 추천해주고싶진 않네요

  • 남의 폰을 습득한 후 폰 주인에게 폰을 돌려주기 위한 용도도 아니고 왜 무작정 메세지, 이메일, 사진첩, 일정, 심지어는 틴더 같은 랜선 연애 어플까지 뒤져봐야하는건지 전혀 이해가 안 갑니다. 폰 주인은 물론 폰 주인의 지인과의 사생활도 모조리 봐야 게임의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는 방식이 심리적으로 매우 불쾌합니다. 이 게임을 통해 제작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는 얼추 알겠으나, 그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사생활 침해적이고, 불편합니다.

  • [2.5/5] 완벽한 가족상은 없다.

  • 음 그렇군요 음 하면서 하는 게임 주인공 힘내요

  • SAM이라는 사람의 핸드폰을 주워 주인에 관한 단서를 찾는 게임입니다. 미스테리나 사건추리가 아닌 한사람의 인생을 들여다보는 게임으로 주 내용이 LGBT에 관한것이구요 LGBT에 관심이 없고 심지어 혐오하는 분은 구매하지마세요. 제작자도 LGBT를 이해해 줄 마음 1g도 없는 사람이 플레이하기를 원하지 않을겁니다. LGBT에 관심이 있고 관련 정보와 얘기들을 보고싶으신분 SAM이라는 친구의 이야기를 알고싶으신분들 추천합니다. 저는 게임내 나오는 LGBT 커뮤니티사이트 내 오가는 대화들이 특히 좋았습니다.

  • 걍 경찰줘버리고 말지 왜 남 폰을 뒤져야하는지 모르겠음ㅋㅋ 한글패치도 있겠다, 스팀월렛에 있던걸로 세일가에 샀으니까 이것저것 눌러보다가 비밀번호 몇개 풀고 끝남 ㅋㅋㅋ아..

  • 한 스마트폰을 통해서 주인공에 대한 모든일들을 알아본다는 내용이 참신했다. 다양한 사운드트랙과 갤러리사진들까지 추리게임이지만 디테일한 부분을 놓치지않았다. 주인공의 성 정체성을 알아가면서 겪는 내용들은 참 많이 공감을 했다.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내가 주인공이 된것같은 느낌을 받았다. 참신하면서도 잔잔한 엔딩이 여운에 남는다.

  • LGBT 요소 매우 강하므로 해당 부분에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개인에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날짜 순서대로 엄청나게 중요하게 정리하면서 풀어나가야하는 게임인줄 알고 긴장했는데, 내용은 그냥 ‘이해’하고 넘기는 정도로 플레이해도 무방합니다. 암호 등이 유추하기에 어렵지 않아 깨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플레이타임은 1~2시간 정도일 것 같네요. “성은 다리 사이에 있고, 젠더는 귀 사이에 있다.”, “포궁”이라는 표현 등이 기억에 남네요. LGBT에 대하여 좀 배우고 가는 것 같아요. 다른 도전과제는 깨는 것이 어렵지 않았는데, 'the truth'라는 도전과제가 안 깨져서 왜 안 깨지지하면서 엄청 고민했는데...ㅋㅋㅋㅋ 마지막 일기장에서 밑에 내용이 더 있는줄 모르고 그냥 그대로 리셋해버려서 덕분에 두 번 플레이했네요. 후.... 마우스 휠 한 번만 더 해볼걸...

  • 환불하고싶다

  • 이런 게임인줄 알았으면 안샀다. 평범한 미스터리 생각하고 플레이하다보니까 존나 뜬금없이 LGBT 얘기들 나오는데 전문용어들 난무하고 뭔소린지도 모르겠고 애초에 게임 설명을 제대로 해놓던지 진짜 환불도 안된단다 amy tlqkf 처음에 경고문이 있긴 있어서 대충 그런 얘기 나올거라고 예상은 했었는데, 그런 쪽 이야기가 사이드처럼 이야기를 보조해주는게 아니라 그냥 메인으로 존나게 나옵니다. 평소에 관심있어서 그런쪽 공부하고 하는 사람 아니면 사지마요.

  • 트젠얘기나옴 팍식음 애당초 정신적 성별이 뭔지도 모르겠고 이해할 생각도 없음

  • 지루한 감이 있었음. (하다가 잠깐 헤매서) 하지만 할때는 어떻게든 하겠다고 모든 곳을 클릭하거나 해서 클리어하긴 했다.. 나름 나쁘지 않게 플레이했다.

  • 나는 모든 데이터를 지우기 위해서 게임을 삭제했다.

  • 딱 1시간정도 하기에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LGBT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게임으로 접할 수 있어 신선했습니다.

  • 칠하우스, 인디밴드 감성의 사운드트랙과 추리 해 나가는 방식이 맘에 듭니다. 후속작도 재밌게 플레이 했어요~ LGBTQ, 성소수자에 대한 소재가 짙어 이에 반감을 가지신 분들에겐 비추합니다 주인공의 인생 한 부분을 간접적이지만 주인공의 시점에서 바라볼수 있게 하는 게임이에요 남의 삶 구경하는 정도로 가볍게 즐기시면 될 것 같네요 저는 남의 폰을 뒤져본다는 느낌에 왠지 찜찜한 느낌을 지우지 못했지만.. 작중 나오는 내용 중 여자 옷을 입거나, 화장하거나, 가발을 쓰거나 남성복을 입거나 하는 것들은 그저 개성이자,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여성성/남성성에 해당한다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디스포리아(성별 불쾌감)과 구분되고요 가슴을 모으고 흔히 '여성처럼' 꾸미고 다녀야 여성이 되는 것이라고 일반화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 싶네요.. 한 여성이 머리를 짧게하고 가슴 부각이 되지 않는 옷을 입는다고 무조건적으로 트랜스남성은 아닌 것 처럼요. 그래도 이런 소재가 가시화 되는 부분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 후속작인 듯한 로라의 폰을 먼저 재밌게 해서 기대하며 시작했으나 스토리가 진행되는 중간에 흥미가 떨어지고 불편해져서 대충 공략을 보고 끝냄

  • 많이 공감되고 힐링되는 게임. 처음엔 단서와 상관없는 글들이 많아서 당황했다. 하지만 그게 더 현실적으로 다가와 몰입하기 좋았다. 플레이시간이 짧고 한가지 결말만 있어서 아쉽다.

  • 텍스트 구성에 신경을 많이 쓴 게임이에요. 특히 트랜스 포럼의 글들은, 혼란스러운 정체화 과정을 겪고 있거나 막 트랜스로 정체화를 마친 모두에게 충분히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야기 구성이나 게임 방식은 최근에 플레이한 secret little haven이나 a year of springs, if found가 더 취향에 맞았지만, 차근차근 텍스트를 읽어나가는 걸 좋아하신다면 이 게임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13/13 (100%)

  • 주제야 그렇다고 쳐도 게임성이 전무하다.

  • 주제의 PC함을 떠나서 일단 저렴한 가격의 관음증 퍼즐은 즐겁긴 하다

  • 장점 1. 정말 잃어버린 폰을 주워서 살펴보는 느낌이 드는 게임 2.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비밀번호들 3. 영어버전으로 플레이했는데 문자들이나 이메일들이 진짜 18살의 사생활을 파해쳐보는 느낌이 들었음 단점 1. 장점 1에서 적었던 내용 때문에 결말에 실망했음 정리 추리물이 메인인 게임으로 기대하고 사서 플레이했는데 LGBT 관련 내용이라서 불편하신 분들이 있으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저도 이런 내용인줄 몰랐는데 LGBT 때문에 비추를 준 게 아니라 마지막 결말 때문에 너무 허무해서 비추 드립니다. 내용 상관없다면 가볍게 플레이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 평범하지만, 엔딩 시퀀스는 좋다.

  • 상상도 못한 정체 ㄴㅇㄱ 플레이타임은 1시간 이내로 짧은 편이며 단서가 따로놀지 않고 이어지는 느낌이라 생각보다 쉽다. 도전과제를 연연하지 않는편이고 엔딩만 봐서 그렇지만 아마 전부 다 한다해도 세시간 안쪽으로 끊을듯? 고인물들은 그냥 딱봐도 아 이거 단서겠구나 라고 느낄 정도. 노가다와 뽑기에 지쳤을때 잠시 해보면 좋을 게임. 후속작 역시 추천함 한패 제작자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 어... 좋습니다.... 2시간 만에 드디어 도전과제까지 완벽히 클리어했네요. 흔히 레플리카류로 불리는 핸드폰 탐색(?)의 방식을 취하고 있는 이 게임은 LGBT 태그가 있듯 여기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처음에는 WHO IS SAM이라고 적힌 표지 보고 아 샘이 게이가 되어가는 과정이구나 생각했는데 오 생각보다 심도 깊은 문제를 다루고 있었네요. 일단 스포 없이 간략하게 소감을 덧붙이자면, 짧은 시간에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게임이었습니다. 구성도 잘 짜였고 막히는 구간도....... 어......... 거의 없었어요. ㅅㅂ 이걸 어떻게 알아 싶은 게 딱 하나 있었는데 그건 제가 이런 게임을 처음 해봐서 그런 거고 잘만 하면 1시간 만에 깰 수도 있겠네요. BGM도 굉장히 좋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워서, 스토리 분량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해도 충분히 제값에 구매할 가치는 있는 것 같아요. 아 물론 저는 세일 때 구매했지만요 ㅎ * 한패 있으니까 한글패치 다운받아서 하세요! * ******** 스포 주의 ************ 개인적으로 정말 아쉬웠던 점이라면, 샘이 너무 이기적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녀가 동성애만이 아니라 트랜스에 고민을 하고 있는 만큼 많이 힘들었을 것 같긴 한데 여친 멜리사에겐 도대체 무슨 벼락이었을까요. 잘만 지내던 애가 갑자기 예전만큼 마음이 안 든다면서 내치는데 얼마나 빡치고 슬펐을지 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서서히 식어가는 마음이라고 표현이라도 해주던가, 사랑하고 있었다고 샘도 말하는 걸 보면 테오의 형 사건도 있고 그냥 두려운 마음에 이별을 고한 것 같아요. 동성애를 싫어하고 혐오하고, 트랜스를 받아주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이라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변화를 바라고 도와준다면 바뀔 수 있습니다. 샘은 멜리사를 바꿔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이별을 고했으며, 거기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았어요. 헤어진다고 자살 시도를 할 정도였다면 진짜 사랑했을 것 같은데요. 이걸 보면서 샘한테 정뚝떨....을 하게 되었습니다. 변화 바라고 커밍아웃하는 게 쉽다는 거 아니고요, 저도 바이라 커밍아웃 해본 경험이 있어서 압니다. 가족이나 사랑하는 상대가 진심을 다하면 받아주는 경우도 직접 경험해봤구요. 여기서 제일 큰 피해자는 샘도 에릭도 아닌 멜리사인 것 같네요. 진짜.... 불쌍했어.......

  • 플레이 타임은 짧지만, 그럭저럭 킬링타임용으로는 할만합니다. 추천이요~

  • 방금 올 클리어 했고 모든 도전과제를 완료했다. 누군가에게는 참 불편한 내용일 수도 있겠구나 하는 게임이다. 주제가 '소수자'에 대한 이야기니까. 그래도 게임하면서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것을 기원하며 데이터를 삭제한다.

  • [spoiler] 시작화면의 경고문구가 게임을 노잼만들어버리네욘 샘은 이딴 경고문 필요 없는 사회에 살고 있길바랍니다 [/spoiler] 더 나은 사회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천이지만 별개로 겜은 노잼입니다..글넘많

  • 처음 시작할땐 주어진 목표가 없어서 당황했는데 하나가 풀리니 그 다음부턴 뭘 해야할지 친절히 알려주는 느낌이라 지루하지 않게 플레이 할 수 있었다! 스토리도 너무 좋았고 브금도 좋았다 플레이타임도 지루하지 않은 선으로 딱 적당한듯.

  • 정확한 목표가 없다보니 약간 불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음. 플레이 타임이 짧아서 약간 아쉬움.

  • 메인 스토리 말고도 자잘한 이야기들이 있어서 할만했고, 메인 스토리를 통해 생각지도 못했던 그런 아픔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됨. 여러모로 한번은 할만한 겜. (하지만, 폰을 계속 뒤적이다보면 왠지 범죄 저지르는 기분이 드는 건 덤.)

  • 타인의 핸드폰을 줍고 그 폰을 샅샅이 뒤지면서 주인의 과거를 살펴보는 게임이다. 게임 경고문에 나와 있듯이 어느 정도 민감한 주제를 다루는 게임이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나 엔딩은 침울하다고 느껴지지는 않고 오히려 잔잔한 힐링게임 느낌이 난다. 위에서 말한 주제를 다루는 방향의 경우도 가볍게 다루기보다는 적당히 진중하게 다루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스토리의 흐름 또한 적당한 속도로 진행되면서 플레이어에게 스토리의 진행에 대한 호기심을 적당히 뿌려주기 때문에 마음에 들었다. 스토리의 진행을 위해 풀어야 되는 퍼즐들의 경우도 난이도가 적당하여 퍼즐의 벽을 느끼지 않았었다. 다만, 영어 게임이라 영어 못하면 스토리가 하나도 이해가 안된다는 게 함정이니 언어의 장벽을 넘을 수 있다면 해보는 걸 권장한다.

  • 훌륭한 스토리라인, 적절한 난의도의 퍼즐 게임. 작은 단서들이 모여 큰 진실로 밝혀지는 형태의 게임입니다. 스토리에 대해 길게 평가하면 스포일러가 되기에 큰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스토리 구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사회 참여적이기까지 합니다. 핸드폰 세팅을 빌려와 흥미롭고 새로운데다가, 게이머로 하여금 여태껏 가져왔던 사회적 편견에 대해 되돌아보게 만든다는 점에서 굉장히 훌륭합니다. 다만, 게임 특성상 읽을 거리가 너무나 많습니다. 영어 원문이 이해하기에 그리 어려운 수준은 아니지만 텍스트가 너무 많아서 다소 지치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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