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Key Features
1. In the three stories to play, friends become foes, foes become friends, and, based on your choices, multiple endings can be unlocked!
2. Customize weapons by fusing them with fairies and change dungeons stats through World-Shaping. Even transform with the “Fairize” skill and become stronger in battle!
3. With up to six party members on the battlefield at a time, you can play as all your favorite Fencers!
4. From Amateur to Hell, choose the difficulty level that suits your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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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이랑 거의 같은 시스템에다가 스토리만 관련없게 만들어서 집어넣는 버전이다. 그래픽은 아주 살짝 좋아진 것 같기도 하다... 그래픽: 그냥 일반적인 넵튠 스타일. 작화가도 같고 애들 생긴 것과 눈 모양도 비슷비슷하다. PC 편의: 비슷한 시기에 나온 Night of Azure와 소피의 아틀리에에 비하면 비교도 안 되게 좋다. 넵튠 전작과 비교해도 좋아진 수준. 이제 게임플레이 화면에서 무슨 버튼을 눌러야하는지 키보드 기준으로 설명해주고 한 버튼에 키보드 두 개 할당하는 것도 문제없이 OK. 최적화: 월드맵에서 던전 위로 쓱 지나갈 때 튀어나오는 미리보기 창이 나올 때 심각하게 느려지는 등 문제가 있다. i7-6700k에 1060 6GB니 그리 나쁜 컴퓨터도 아닌데 말이다.... 게임: 자신만의 콤보를 기술 조합으로 만드는 전통적인 넵튠 시스템인데 넵튠 VII에 있던 한 기술은 한 번만 쓸 수 있다는 제한은 없으나 적을 공중에 띄우고 이렇게 적이 떠있는 와중에 때려잡는 방식이 새로 생겼다. 덕분에 z키를 누르면서 스킵하면서 전투할 경우 이런 혜택을 못 누리기에 난이도 상승. 특정 인물이 싸우지 못하는 경우 조조전처럼 그냥 특정 인물 출전불가가 아니고 이걸 탈퇴 후 재가입 처리하는데 이때마다 장비 새로 다 해주는 게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다른 시스템은 다 그렇다쳐도 매우 불편했던 부분. 스토리: 가장 안 좋은 점. 분위기는 무거운데 주인공 성격이 너무 이유없이 급변하고 애들 가입이 너무 급작스럽게 이루어져서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넵튠은 가벼운 분위기가 모든 것을 용서하지만 이건 애들도 막 죽어나가는데 그런 것도 없다. 전체적으로 넵튠과 말도 안 되게 비슷한데 넵튠의 가벼운 분위기 대신 무거운 스토리를 넣어 별로인 느낌. 넵튠의 게임플레이 자체를 좋아한다면 괜찮겠지만 스토리나 캐릭터성, 패러디 때문에 넵튠을 좋아한다면 재고해야 할듯. 5만원어치 게임은 아니라 본다. 이왕 JRPG 하나만 할 것이라면 전 개인적으로 Tales of Berseria를 추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에 추천을 주는 이유는 원래 스팀에서 IF 얘네들 게 한국판매가 안 되었는데 이번엔 그런 제약이 사라졌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