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ention

1960년대의 대만을 원형으로 창조된 가상 드라마. 독특한 일러스트레이션 콜라주 스타일과 혼신의 오리지널 음악. 숨 막히는 긴장감 속에 하나씩 밝혀지는 비밀. 고독한 학생, 잔혹한 학교 그리고 진실에 도달한 이를 무력하게 만드는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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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http://blog.naver.com/torsilion/220916224646 번역 및 제작: 토실리온 번역: 딸기몽쉘준칭구, 거멀낭자 도움: 낙원전자

#공포+감동 #스토리중심 #타이완넘버원


외진 산골에 있는 취화고등학교. 이곳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소년과 소녀. 곤경에 빠진 두 사람은 괴이한 분위기가 가득한 학교를 탐색하고 탈출하려 한다. 소년과 소녀는 익숙했던 교실과 복도가 왜 그렇게 사람을 두렵게 만드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저 어두운 구석마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과거와 악의가 숨겨져 있는 것만 같을 뿐. 소년과 소녀는 무사히 학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返校 Detention' 는 대만에 계엄령이 선포되었던 1960-70년대를 배경으로 창작된 가공의 세계입니다. 게임 속에 대만의 독특한 문화와 정서를 표현하였으며 호러 게임에서 보기 드문 도교 문화, 동남아시아의 신과 괴이에 대한 전설을 가미해 플레이어에게 다른 호러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특별함을 선사합니다.




'返校 Detention' 는 2D 횡스크롤 방식으로 음산하고 기이한 학교 안에서 귀신과 요괴에게서 몸을 숨기고 학교를 탐색하며 숨겨져 있던 과거와 진상을 밝혀내는 2D 미스터리 호러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 당신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 횡스크롤 어드벤처 게임.
  •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기이한 미스터리 요소와 공포스러운 분위기.
  • 대만 특유의 문화와 동양적 요소가 불러 일으키는 그 시절 학교의 공포스러운 기억.
  • 일렉트로닉, 로파이, 록 음악에 아시아 특유의 악기를 더해 창조해 낸 공포스러운 선율.
  • 플레이어를 '返校 Detention'의 세계에 빠져들게 만드는 독특하고도 강렬한 옛 사진 콜라주 스타일.
  • 다국어 지원(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 Windows, Mac, Linux를 지원합니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30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42,300+

예측 매출

549,900,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리눅스OS
어드벤처 인디
영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일본어, 한국어

업적 목록

스팀 리뷰 (43)

총 리뷰 수: 564 긍정 피드백 수: 548 부정 피드백 수: 16 전체 평가 : Overwhelmingly Positive
  • 포인트엔클릭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입니다. 두세번 쯤 빠른 몽타쥬 연출이 갑작스레 나온다 정도 외에는 점프스케어도 없고요. 감당할 수 있는 어려움과 스산함 속에서 적당히 좋은 연출 잘 봤습니다. 굿 엔딩의 마지막 부분은 아주 영화적이기까지 하다는 인상이었습니다.

  • 갑툭튀 없어서 호러겜 못해도 할수있음 본질은 스토리겜인데 퍼즐 풀듯이 단서 던져줘서 풀어나가는 재미가 있음 독특한 게임플레이는 없지만 완성도가 아주 좋았다!

  • 공포게임으로서도 스토리게임으로서도 압도적인 경험을 겪을 수 있다

  • 지극히 개인의 입장에서 풀어낸, 암울한 시대 속에 방황하는 청소년이 그저 하나의 행동으로 주변인들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까지 돌이킬 수 없는 지옥으로 빠뜨려버린, 영원히 학교로 돌아오는, 반교(返校)입니다. 작품을 더욱 풍부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당시 시대상을 알아보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지만, 작품의 주인공인 예흔이 고작 15살밖에 되지 않았다는 걸 생각하면 보다 예흔이 느꼈던 감정과 심리 묘사를 잘 이해할 것 같습니다. 작문이 뛰어나고 활발한 성격의 예흔이었지만, 예흔 주변에서 벌어지는 좋지 않은 사건들이 연속해서 들이닥치면, 사춘기의 소녀에게는 너무나도 견디기 힘든 일이었음을, 어쩌면 나라도 동일한 행동을 하지 않았을까 곱씹어보는 매우 몰입감 있는 경험을 여러분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 무서버요

  • 왈왈왈 왈왈 멍멍 왈왈왈 (낯선 나라의 역사에서 한국사의 냄새가 짙게 난다는 개소리)

  • 갑툭... 한 번 나오긴 하는데 그 뒤의 공포적 연출은 다 괜찮았어요! 공포게임 쫄보인데 어떻게든 엔딩을 봤습니다. 일어난 일들을 날것으로 보여주기보다 간접적으로, 그러나 직설적으로 보여주는 연출들이 대단해요. 모 아이템 비주얼과 설명을 보고는 충격도 받고... 또 진실을 알아가면서 착잡함과 씁쓸함을 느꼈습니다. 엔딩을 보고 나서는 계속 곱씹게 되네요...

  • 정말 놀라운 게임이다. 난 이 게임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이 그냥 명작이라는 추천만 받고 구매했던지라, 그냥 학교 배경의 귀신 나오는 평범한 공포게임인 줄 알고 플레이했다. 그러나 플레이하면 할수록 게임에서 풀어나가는 이야기로 인해 진짜 숨이 막히고 소름이 돋는 느낌을 받았다. 지금은 8월의 더운 날씨인데도 후반부를 플레이하는 내내 팔에서 소름이 돋는 것을 느꼈다. 플레이를 끝내고 난 이후에도 여운이 가시지 않는다. 대만 게임이지만, 정말 놀랍게도 한국의 근현대사와 닮아 있어서 한국인들이 내용을 이해하고 공감하기에 좋은 소재라고 생각된다. 정말 한 번쯤 플레이해볼 만한 명작이라고 생각한다.

  • 귀신과의 아이컨택을 경험시켜주는 게임 결말이 소름돋는다고들하는데 주인공의 답답한 이동속도에 빨리 게임 끝내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었다. 재미는 있다

  • 스토리 중심의 공포게임 갑툭튀로 놀래키는 것도 잘 없고, 특이한 그래픽도 느낌 있었다. 추천!

  • 명작. 너무 슬퍼요 너무 슬퍼요 ,,,,,,,,,, ,,,,,그냥 이 세상이 잘못됐다

  • 스토리 몰입도, 공포 요소 다 마음에 듬 분량은 가격이 해결해줌

  • 재밌었다. 플레이 타임은 4시간 정도 퍼즐이 즐거웠다. 스토리도 아주 알찼다.

  • 재밌게 하셨다면 제작진이 운영하는 Red Candle e-shop에서 환원도 한번 츄라이 해보세요

  • 담담하고 담백한 공포게임 마지막은 왜인지 먹먹했다.

  • 아이러니하게도 발매 이후에 더욱 절실해진 '자유를 위하여'

  • 스토리가 정말 잘 짜여진 게임 wow

  • 조또안무섭고 재밌음 ㅋㅋ

  • 명작입니다.. 부랄로 박수 쳤습니다..

  • 2회차할 뻔하다 알게 된 사실: "날카로운 관찰" 도전과제(관찰 포인트 90%이상 찾기)는 회차 상관없이 누적됨 초회차 때 달성 못 해서 2회차할 생각으로 켰는데 5분도 안 걸려서 달성함

  • 스토리는 무난하고 몇 개의 대사는 상당히 인상 깊었음 배경지식을 알고 있었으면 더 재밌게 했을 듯

  • 빨갱이 뇌오염되는 개노잼 뇌내망풀이소설

  • 공포 게임이라고 해서 귀신이 튀어나오거나 살인마가 쫓아와서 도망치거나 이런류가 전혀 아니고 분위기가 스산합니다. 무서운 건 하나도 없으니까 무서운걸 못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하실 수 있는 게임입니다. 스토리 내용이 묵직합니다. 엔딩을 진엔딩과 다른 엔딩을 봤는데 씁쓸하네요. 내용이 내용이다보니 개운하진 않습니다. 씁쓸함이 계속 남네요. 퍼즐 요소 충분히 들어있고, 난이도도 어렵지 않습니다. 진행 차근차근 하시면 잘 할 수 있게끔 진짜 잘 만들었어요. 길찾기 요소도 없으니 길치 분들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아쉬운 거 하나 남지 않는 게임입니다. 엔딩 선택하는 선택지도 엔딩을 봐도 챕터를 다시 할 수 있게 만들어 놔서 다시 처음부터 안하고 선택지부터 할 수 있게 만든게 제일 마음에 듭니다. 사실 유튜브 에디션 봐야하나 고민했는데, 정말 유저의 편의를 봐줘서 진엔딩을 봤네요. 걱정안하시고 처음에 본인이 원하는 선택지를 선택해서 엔딩보시고 진엔딩 원하시면 다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번 꼭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정말 너무 재밌게 잘 플레이 했습니다. 좋은 게임입니다. 굿!

  • 공포게임 일단 아니고요 후반부에 플레임 타임 늘릴려고 작정한듯 한 기믹들 너무 많습니다.

  • 주변을 탐색하며 키아이템과 힌트를 찾아 길을 열어가고, 이야기를 진행하며 사건의 진상을 알아가는 공포어드벤처게임입니다. 종이인형극 같은 인물들의 생김새와 움직임, 기괴하고 음산한 배경그래픽과 을씨년스러운 분위기, 신경을 조여오는 음향효과, 하나씩 알아갈수록 안타까움에 씁쓸해지는 사건의 진상 등, 플레이 내내 주인공의 이야기에 굉장히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비슷한 일들이 있었고 그 편린이 지금까지도 보이기 때문인지, 엔딩 후의 여운이 강하게 남네요. 이동속도가 제법 빠른 편이고 주인공의 움직임을 쉽게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좋았는데, 느린 이동속도와 한 번 클릭하면 동작이 끝날 때까지 지켜봐야 하는 어드벤처게임들이 제법 있어서 그에 비하면 조작이 쾌적하게 느껴졌습니다. 동선도 크게 헤맬 일 없이 키아이템과 힌트를 얻는 구역 근처에 그걸 사용할 데가 있도록 돼있는 점도 좋았구요. 좀 떨어져 있는 키아이템의 사용처도 금방 눈치챌 수 있도록 알기 쉽게 표현됩니다. 이야기 조각을 텍스트뿐만이 아닌 화면으로도 보여주는 점도 좋았구요. 텍스트와 이벤트에 이야기를 이해할 정보를 배분하는 비율이 아주 세련됐다고 느껴졌습니다. 시간대 순서도 제각각인데도 머릿속에서 정말 쉽게 정리가 되네요.

  • 안녕하세요. 반교 게임 켠왕 성공한 사람입니다. 생각보다 심오한 스토리에 아주 놀랬습니다. 재밌었고요, 대만 역사 공부 한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이만 아디오스

  • 처음엔 단순 귀신 피하기 공포게임 인줄 알았지만 진행하다보면 생각보다 깊은 스토리 라인에 점점 빠져 들게 됩니다. 인물들 간의 심리묘사를 잘 표현 했으며 연출력이 상당히 뛰어나 직접적으로 나타내지 않아도 지금 어떤 상황인지를 잘 나타냅니다. 게임 도중 나오는 퍼즐들도 스토리 라인에 관여되어 있어 더욱 몰입 하기가 좋습니다.

  • 무섭지는 않고 고퀄 호러 스토리 게임 같음

  • 메시지 전달과 게임성 둘다 잡은 대단한 게임

  • 레드 캔들은 정말 천재가 분명하다..

  • 스토리성 공포게임 중 개인적으로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 몰입도가 상당히 높은 공포게임

  • "몰랐으니까. 걔도 좆될지 몰랐으니까! 알면 그랬겠나!"

  • 계엄령 시국이라 플레이 해 봄. 자유에 관한 이야기라 눈물 짜면서 함.

  • 고작 2~3시간 남짓한 플레이타임에 담겨진 역사를 향한 촌철살인과 애절하고 인상깊은 드라마

  • 스토리를 정말 잘 뽑은거 같습니다. 몰입력좋고 반전있는 스토리 정말 스토리 하나만 보더라도 할만한 게임이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공포게임치곤 그렇게 무섭지도 않았으며 공포게임을 잘 못하시는 분들도 하실수 있으실거 같습니다. 가격또한 착하기 떄문에 공포게임에 임문하시고 싶은 분들이나 스토리좋은 게임 찾고있으시면 추천드립니다.

  • 당 시대 대만의 참담한 현실을 엿볼 수 있었다. 한국도 동일한 아픔을 겪고있었기에 더 와닿았다.

  • 이 이야기를 아는 사람: 너무너무 무서워... 좋아하는 스트리머가 이 게임을 해줘서 스토리를 다 앎... 인상 깊던 게임이라 소장이라도 하고 싶어서 샀는데, 직접 할 용기는 없음. 이 잔혹한 걸 내 손으로 플레이하고 싶지 않음....... 게임은 정말 좋음!

  • 공포겜인줄 알았지만 플레이하면 할수록 대만의 역사에 대해 호기심이 생기고 탄탄한 스토리에 감탄하게 되네요

  • ?? 어느새 한글화가 되어있네 대만 특유의 공포를 느낄 수 있다. 유추를 통해 알게되는 스토리가 좋았다. 그리고 역사도 알게되는건 일거양득. 보통 공포게임은 스트레스를 동반하는데, 이건 적당한 편이다.

  • 야따 잘만들었네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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