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특전
All owners of Xmas Shooting - Scramble!! will unlock a free bonus character in 100% Orange Juice on Steam.
게임 정보
On Christmas, the night of miracles, someone has stolen all the presents that were supposed to go to the children around the world.In order to get them back, Aru, the bunny-eared Santa, has taken off into the sky, following a subtle trace of the presents.
Help Aru save Christmas in this humoristic, action-packed shooter set in the universe of QP Shooting - Dangerous!!
Features:
- Meet unexpected guests on your journey to save Christmas on 3 hilarious Stages
- Steam version remastered for high resolutions
- 4 Difficulty levels - something for every player, from merely challenging to tear-jerking.
- 3 Play Styles - play with Orthodox, Defensive or Aggressive style, affecting the behavior of your Hyper Mode.
- 28 Formations to Unlock - earn points to unlock new attack formations for Aru. You can load up to 3 different ReBit formations onto the field, and switch them on the fly.
- Arcade and Conquest Mode - Conquest Mode saves your progress and allows you to progress a stage at a time, striving to do ever better.
- Replays - Save replays of your best victories and most miserable failures to study or share.
- Pres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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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감을 200% 때려 박은 슈팅 게임 《크리스마스 슈팅 - 쟁탈전!!》이다. 그··· 왜 이런 말이 있지 않은가? [i]바쁜 산타는 계절을 탈 겨를도 없다고.[/i] 이 겨울내 물씬 나는 게임을 여름에 땀내 솔솔 풍겨 가며 플레이한 이유가 있다. 아니, 글쎄 창고에 쌓아둔 크리스마스용 선물들을 누가 다 훔쳐갔다니까. 원래 산타라는 직업이 한철 장사라, 12월 한달만 바짝 고생하면 남은 1년은 먹고 살 걱정 없었는데, 이거 도둑놈 못잡으면 내가 다 덤탱이 쓰게 생겼어. 올 여름도 이제 한 달도 안 남았네. 잠깐 하늘이 높아지고 쌀쌀해진다 싶으면 곧 겨울. 지금부터 부지런히 도둑맞은 선물들을 되찾아야 크리스마스까지 간당간당하게 맞출 수 있을 거 같은데··· 그래, 거기 너, 혹시 나와 같이 도둑잡기 해보지 않겠어? + 역대 플레이한 슈팅 통 틀어, 가장 굵고 짧은 스테이지 설계(총 3스테이지) + 각 스테이지의 길이 또한 정말 짧은 편 + 단순하고 부드러운 조작(이동, 발사, 하이퍼, 포메이션 교체가 전부) + 탄환이 '저속·밀집형'으로 구성된, 정통 '불렛 헬'을 따르고 있음 + 슬로우 무브 시 히트 포인트 표시됨(레알, 이게 불렛 헬이지) + 포메이션에 따라 운영 방법을 달리 할 수 있음 + 체력에 따라 패턴이 확 달라지는, 페이즈식 보스전 + 트레이딩 카드 존재(플탐 대비 파밍 시간 빠른 편) - 무.간.지.옥.과.도.같.은.끝.없.는.회.차.반.복 - 도전과제 포메이션 설명이 애매모호함(덕분에 얼마나 헛된 트라이를 했는지···) - 그럼 감이 오지? 와, 도전과제, 겁.나.빡.세.고.족.같.습.니.다 게임은 분명 잘 만들었다. 보통 난이도[i](HAPPY NIGHT)[/i]부터 총알들이 사방에서 장대비처럼 퍼붓는데, 그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피하는 스릴이란··· 크, 진심 '불렛 헬' 슈팅 좋아하면 맘에 들거라 확신한다. 아니, 근데 시발 대체 몇 번을 반복하는 건지 모르겠어. 리트라이 횟수를 말하는 게 아니다. 1회당 도전과제 무조건 딴다고 가정했을 때, 그래도 최소 16회다. 참고로, 1회는 [i]'3스테이지까지 다 깼을 경우'[/i]에 1회라는 소리다. 여기서 끝이냐? 어림도 없지. '포인트 99,999 점 모으기'도 있다. 포메이션 다 사는데 25,000 포인트. 보통으로 1회 돌리면 평균 800 포인트 먹는다. 실질적으로 도합 125,000 포인트, 약 156판이라는 조뺑이를 쳐야 한다는 소리. 후, 급하게 끝맺을 생각하지 말자. 오히려 더 빨리 지칠 뿐이니까. 날마다 조금씩, 꾸준히 그렇게 도전과제를 깨자. 그래, 깨진 유리창이다. 그렇게 하나 둘 깨지다 보면, 결국 마지막 남은 녀석도 분명히 깨지고 말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