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eath a small town lies an endless maze known as the Labyrinth of Refrain. Dusk Witch Dronya arrives, and with her puppet soldiers, endeavors to find something buried deep within. Embark on an adventure as you discover the secrets under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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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00 원
2,100+
개
107,100,000+
원
정말 스토리와 전개가 좋은 게임, 위자드리취향만 있다면 잘만든 일본게임이 이란 이런것
영혼 전이 시스템에 아이템은 끝도 없이 합성하는 개노가다 게임 특히 제자의 메모에 나오는 퀘스트템 일부는 드랍율 미쳤습니다 직업은 영혼 전이 몇번 해서 각 직업 좋은 스킬 몇개 빼오고 노가다 뛰면 어떤 직업이든 공격력9999 나와서 거기서 거기입니다. 전체 공격에 맞으면 거의 사망이라 아스텔나이트의 불굴과 매드랩터의 회피는 꼭 가지고 있는게 좋습니다. 스토리는 억지스러운게 취향은 아니었지만 노가다 중독성은 굉장하네요. 저처럼 자제 못하는 사람은 건드리지 마세요. soul clarity가 30-40만 되도 진엔딩과 ex까지 문제 없지만 저는 15명 전부 99 찍고 스탯도 최대로 맞췄습니다. 저처럼 자제 못하는 사람은 건드리지 마세요. 2회차는 엄두도 안나고 안할 겁니다.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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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도전과제 100% 달성 후 작성) 과거 자유롭게 게임을 할 수 없었던 환경에서 게임에 대한 갈증을 채우려고 게임잡지를 구매해 교실 뒤편 책꽂이에 꽃아두고 읽었던 잡지에서 종종 접했던 게임사 닛뽄이치! 노가다로 유명한 이 회사게임을 우연히 구매하고 그 회사 인걸 알게 되었는데 이렇게 만날줄은 몰랐다... 초반에는 비추를 주려고했으나 완주하고 나서 느낀 엔딩의 여운은 졸렬한 내 엄지의 방향을 돌리기에 충분했다! 후속작도 나중에 구매해서 해야지! PS.원래 시나리오 관련 스크린샷을 찍지 않는 방침이지만 이 게임은 활동창에서 진행 내용과 후기를 보고싶어 (본인이 하려해도 공대 이과출신이라 무리) 평소 연재 잘 하시는 분께 선물을 해보고자 합니다만... 문제는 비 한글화라 스팀 친구분중 영어로 하시는 분과 일어로 하시는 분 중에서 고민중입니다. 그런데 그 두 분 다 이 게임이 찜 목록에 없네...? 【추천 or 비추천하는 이유】 1. 시나리오 작가가 다 했다! 여운이 쫌 찐하게 남아 멍때리고 엔딩 크래딧 올라가는걸 조용히 바라보기만 했는데 기억에 남는것이 디렉터 4명 중 한국인 한명과 시나리오 작가이름 그리고 주요 인물 성우 1명이었다. 시나리오 작가이름이 기억에 남을 정도로 스토리의 복선과 강약조절이 너무나도 훌륭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초반엔 별 생각안드는 각 던전에서 펼쳐지는 약간의 충격적 내용과 짤막짤막한 이야기들의 진행, 추가로 주요 캐릭터 하나가 계속 귀를 불편하게 할 정도라(초반한정) 짜증이 나면서 게임을 끄고 그냥 삭제 해버리고 싶을 정도였으나, 점점 쌓이는 서사와 인물들간의 관계가 어느새 하나의 점으로 존재했던 부분들이 선으로 그 선이 면으로 변화하는 연출이나 과정이 소름돋아 점점 이야기에 몰입하며 궁금하게 되고 본인의 앞을 가로막는 게임속 극악의 난이도를 넘어 이야기의 끝을 어떻게든 보겠다는 의지를 샘솟게 한다. (평소 마음의 양식을 쌓은 장르는 역사기반 소설이나 중세 판타지에만 점철된 인생이라 "겨우 이런 스토리 가지고 오버하네!" 라 하면 할 말은 없습니다...) 2. 15세 이용가 맞나요? 평소 게임하면서 '유치하다' 혹은 '오글거린다'등 이야기를 보면 성인 입장에서 보면 "당연하지.. 오히려 12~15세 이용가 게임하는 이유가 동심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건데? "라는 생각을 얘기하는 편이기도 하고 미취학 아동이면 '어른처럼 행동하는건 나중엔 원하지 않아도 행동거지 신경써야하니 그냥 유치하게 있을수 있을 때가 부럽다'라는 생각을 할 뿐이다.. 근데 Labyrinth of Refrain은 내용이 좀 어둡다 그리고 애들은 몰라도 될 법한 이야기도 있다.(넵 압니다 본인도 이젠 아재입니다) 물론 18세 이용가인 NieR:Automata 처럼 완전 기분 찜찜한 어두운 이야기 일변도는 아니다. 작가양반이 15세 이용가 안에서 완급 조절을 잘 해서 유머러스한 부분도 등장시켜 분위기 환기도 하면서 게임하는 사람의 감정조교를 시키는게 수준급이다. 3. 노가다를 암시하는 미친구성의 게임성 던전 내에서의 진행은 보통 DRPG와 궤를 같이하여 생략하고 전투관련해서 Labyrinth of Refrain 만의 특징을 보면 ・기존 8종(전사,도적,바드,기사,마법사,궁사,투사,닌자)을 변형시킨 유닛 구성 ・스킬은 유닛의 레벨이 오르며 습득하는 것이 아닌 배치하는 그룹(결혼서)에 종속된 마법(도남)사용 ・여러 종류의 그룹(결혼서)과 특성 별 존재하는 버프효과 ・그룹 내 구분된 어태커 (1~3유닛 까지 배치가능) & 서포터 (어태커 버프용 유닛 0~5까지 배치가능) ・중요 국면에서(보스전등) 사용하는 공격력 강화 방어력 강화 버프 ・전투 후 획득하는 경험치를 이월하여 가산시킨 뒤 몰아서 받는 이월기능 ・유닛의 패시브 스킬을 계승하여 다른 유닛으로 옮기는 이혼술 4. 호불호갈리는 장르! 하지만 그 장르 내에선 최고! 본인에게 DRPG란 장르는 어느쪽이냐 한다면 불호쪽에 가깝다. 고정 인물이 출현하는 작품을 제외하곤 거의 대부분 클론 유닛을 사용해서 유닛 하나 하나에 집중하기 쉽지 않기 때문인데, 이 부분은 게임안의 존재하는 이야기 설정이 클론에대한 거부감을 납득시키는 본인 세뇌가 가능해서 극복이 가능했던 점이 크게 작용했다. (유닛을 소모품 취급하게 돼서 유닛에 대한 몰입이 떨어지는 부분은 설정도 어쩔수 없었지만) 위에서 칭찬하였듯 게임성면에서 매우 만족하고 편의성 면에서 전혀 불편한 점이 없거나 개선할 점이 없다곤 못하지만 일반적인 DRPG에서 쉽게 접하는 큰 불편한 부분은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들리는 얘기로는 최근 나온 후속작에서는 편의성 개선이 한층 더 이뤄졌다고 하니 게임 출시 당시기준으로는 오히려 좋은편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 5. 이거 보려주려 쌓은 엔딩이냐? 미친연출의 엔딩 자세한 이야긴 생략한다! 트루엔딩까지 진행해서 보라! 【그래도 아쉬운 점 or 그나마 좋았던 점】 1. 자동 저장기능 부재 후속작에서 개선된 기능이지만 본작에서는 저장을 할 수있는 수단이 거점뿐이다. 탐험도중 저장이 가능하긴 하나 불러오기 한번하면 자동삭제되어 튕기거나하면 시간이 날아가 버린다 (게임이 ALT TAP에 취약 해 창 모드로 변경 및 프레임 제한 추천) 2. 적의 전체공격시 여단원 1명씩 맞는 연출 후반으로 진행 할 수록 전체공격하는 몬스터가 등장하는데 전체공격을 당할때마다 한명씩 데미지를 입는 연출 때문에 늘어지는 전투부분은 아쉽다. 3. 애매한 악세사리의 역할 트루엔딩을 보기 위해서 무기와 방어구 강화가 필수적이지만 악세사리는 뭔가 애매하다. 악세사리의 의미가 무색하다 (본인은 강화없이 그냥 사용 몇몇 착용 안한 유닛도 존재) 4. 육성 & 장비강화 노가다 '때론 몸으로 떼우는게 빠를 때도 있다'라는 교훈을 얻었다... 후기에서 언급한 것 처럼 왜 이 회사가 노가다로 유명한지 알게 되었고 압도적인 적에겐 괜한 머리쓰지말고 몸으로 부딪칠 땐 부딪쳐야한다. 나름 노말 엔딩까지는 조합이랑 머리쓰면서 극복이 가능한 부분이었는데 트루엔딩을 보려면 '진혼술 노가다' '아이템 강화 노가다'는 필수적으로 해야했다. 생각해보면 초반에 조금씩 강화해두고 했으면 편했을텐데... 역시 선생님들 말씀이 틀린게 하나없어 중간고사 대비는 미리미리 해둬라 기말고산(후속작) 미리미리(?) 해둬야 겠다. 5. 비 한글화 원어민급 외국어 능력자가 아닌 이상 컨디션이 좋을 때 해라 언어압박이 상당한 게임이다 지나간 대사 다시보는 기능도 없어서 놓친다면... 알아서 해야한다.